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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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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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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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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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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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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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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실시간 종합 기사

  • 창원시에 사랑의 손길 잇달아..
    새해를 맞이하고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둔 지금 창원시에 많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빛교회(조신제 목사)는 지난 1월 13일(목), 창원시 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2년 새해맞이 사랑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동읍 다호리에 위치한 새빛 장로교회는 매년 동읍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신제 목사(새빛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백미를 통해 동읍의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벧엘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호 장로)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라면 500상자(환가약 1,000만원)를 기탁했다. 벧엘새마을금고 김경호 이사장은 지난 11일(화) 오전 11시,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만나 창원시 저소득 세대 식료품이 부족한 가정에 전달할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 벧엘새마을금고는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 이웃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99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차단기 보급,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가음정시장 상인 기살리기 업무 협약, 마스크 기부, 여름 선풍기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경호 이사장은 “라면뿐만 아니라 모든 식료품비가 줄줄이 상승하고 있어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라면을 기탁한다”며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 준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으며,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이웃사랑이 필요한 시기 마다 앞장서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을 찾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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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고신대 안민 총장, 총장 후보 사퇴 이어 교수직 사퇴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이 지난 27일 교수직 사직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총장은 지난 차기 총장 선출에서 후보 사퇴한 것에 이어 교수직 정년이 2년 남았음에도 불구 하고 총장 임기를 마치며 교수직도 은퇴한다. 따라서 안 총장은 총장 임기를 마치는 2022년 1월 24일 이후 2월 28일에는 교수직도 마치게 된다. 안 총장은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음대 후배 교수들에게도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신대 이사회는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해 2차 후보 모집 중에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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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 벧엘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라면 나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벧엘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호 장로)는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좀도리’란 절미의 방언으로 쌀을 절약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식량이 부족하던시절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큰일에 쓰거나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 십시일반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마산 에바다농아교회, 창원 농아인교회, 예향복지원, YWCA, 가음동사무소 등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이사장은 “벧엘 새마을금고는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기독교금융기관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교회를 든든하게! 이웃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고자 매년 다양한 형태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을 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벧엘새마을금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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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21세기포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 문화재단이 지난 12월 14일(화) 오후 3시, 동서대 대학교회에서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제국 이사의 사회로 시작해 홍순모 이사장이 “지난해 코로나로 시상식을 못했지만 올해는 해야겠다는 21세기포럼 이사님들의 뜻을 모아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사회가 갈수록 힘들고 어렵지만, 오늘 수상자들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유지되고 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양한석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 보고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부문에 김태연 단장(극단 디아코노스), 교육부문에 길원평 교수(한동대학교 석좌교수), 봉사부문에 오흥숙 대표(부산 생명의전화)가 수상했다. 문화예술부분 수상자 김태연 단장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역하는 많은 문화사역자들을 대신해 받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연극을 가르치고 사역하는 현장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흘려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교육부문 수상자 길원평 교수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라며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동역하는 많은 헌신자들이 전국에 있다. 이들의 섬김으로 우리나라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은 국가로 아직 남아있다. 오늘의 수상은 함께 헌신한 이들과 받는 것이라 여기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부문 수상자 오흥숙 대표는 “기독교 신앙 속에 살면서 본질에 연결된 은혜가 있었다. 작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관계 속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 길을 걸어온 제 인생은 행복했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신앙의 선배님들과 고군분투하는 동역자들, 현장에서 봉사하는 많은 상담가, 선한 이웃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수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되갚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부끄럽지 않는 나날들을 엮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연 단장은 1996년 <유랑극장 디아코노스>를 창단해 지금까지 25년간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신계몽주의적인 작품을 창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헌시해 왔다. 길원평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물리학자로서 전공과는 무관하게 동성애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저술, 그리고 反동성애운동을 최일선에 활동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오흥숙 대표는 1978년 <부산 생명의 전화> 설립에 동참하여 지금까지 45년간을 생명 살리는 운동에 헌신해 왔다. 실무간사로 출발해 법인대표가 되기까지 행정과 상담사역을 하며 생명평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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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 불발
    총장 초빙 재공고 내년 1월 이사회에 투표 예정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김종철 목사) 이사회가 지난 12월 14일(화) 이사회를 열고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 했지만 불발 됐다. 고신대학교 총장 후보로 박재익 교수, 안민 총장, 이병수 교수, 전광식 교수 4명 등록하고 안민 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이사회에 후보자 3인이 참석해 소견발표를 하고 투표에 들어갔다. 총장 선출 규정에 의해 1차 투표시 이병수 교수 4표, 전광식 교수 4표, 박재익 교수 2표 기권 1표로 당선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서는 이병수 교수 4표, 전광식 교수 6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사회는 선출 규정인 2/3(8표) 득표자가 없음으로 다득표자 1인의 찬반을 묻기 위해 3차 투표에 임했다. 3차 투표에서는 2차 다득표자 전광식 교수를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 5표, 반대 5표, 기권 1표가 나와 총장 선출은 불발 됐다. 법인 이사회는 총장 초빙에 대한 재공고를 올리고 내년 1월 이사회에서 다시 총장 선출에 나선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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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경남기독문화원, 제3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 이하 문화원)가 주최하는 ‘제3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6일(월), 창원시 의창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그랜드 볼룸에서 있었다.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제3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의 1부 예배는 문화원 지도목사 정성익 목사(한마음병원)의 인도로 시작해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상철 목사(남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문화원 이사 원경숙 권사(충무교회)가 성경봉독(행3:3-10)한 후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주목하여 보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명예회장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문화원 상임고문 이창교 목사(상남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시상식은 이사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가 내빈소개, 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인사 후 원장 이상칠 장로(대원교회)가 경과보고하고 경남기총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와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이 축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선정부위원장 박시영 목사가 선정위원소개와 선정심사보고를 하고 구자천 장로가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에게 시상한 후 경남성시화 대표 본부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경남기독문화상의 수상자는 목회부문 강영식 목사(가음정교회 원로), 문화예술부문 장기홍 장로(마산중앙감리교회), 사회봉사부문 정영숙 전도사(마산성막교회)로 강영식 목사의 부재로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대리 수상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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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경남기독문화원,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 3인 선정
    목회부문 강영식 목사 문화예술부문 장기홍 장로 사회봉사부문 정영숙 전도사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보석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아내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고 성도들에게는 사람에 도전이 되게 하며, 이를 통해 기독교문화예술 발전의 촉진제가 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남기독문화상의 수상자가 선정 됐다. 제3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는 목회부문에 강영식 목사(가음정교회 원로), 문화예술부문 장기홍 전 마산음협지부장, 사회봉사부문 정영숙 전 창원교도소 교정위원이다. 목회부문 수상자 강영식 목사는 가음정교회에서 27년간 담임 목사로 시무하면서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였고, 지난 2011년 조기 은퇴 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신학교 사역과 교회와 유치원 사역을 통해 열정적인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 장기홍 장로는 40년간 교회성가대 지휘자로, 수십년간 여러 선교합창단을 지휘하며 찬양 선교를 해왔으며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해외 찬양 선교 활동을 통해 선교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았다. 또 20여 개 합창단의 창단과 지휘를 통하여 합창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사회봉사부문 정영숙 전도사는 선한사마리아선교회를 창립하고 30년 동안 창원교도소 재소자들의 정신교육강사, 상담, 반주로 헌신하였으며, 19년 동안 ‘사랑 샘 공동체’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여성들을 품었으며, 알콜 중독자와 치매자 등 사회 부적응자들의 대모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남기독문화상은 오는 12월 6일(월) 오후 5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에는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행사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를 완료해 음성으로 확인 돼야 참석이 가능할 수 있다. 경남기독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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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창원남중, 지역교회와 함께 ‘사랑데이’
    창원남중학교(이하 창원남중)가 지난 11월 11일(목), 가래떡 데이와 빼빼로 데이를 맞아 창원남중만의 ‘사랑데이’를 진행했다. 2021년 사랑데이는 창원한길교회(성인수 목사),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 진해동부교회(박종윤 목사), 북창원한빛교회(최성대 목사), 창원은광교회(박해섭 목사), 명곡교회(이상영 목사), 세광교회(황은선 목사)등 창원지역 교회의 온정으로 이루어져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다. 올해 사랑데이는 샌드위치, 마카롱, 햄버거, 빼빼로, 가래떡 등 풍성한 간식으로 채워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싶은 한 기독 교사의 마음이 흐르고 흘러 10년째 이어오는 창원남중학교의 의미 있는 역사의 흔적이다. 채희원(중2) 학생은 “성주동이라는 먼 거리 등굣길을 이어가지만 창원남중학교에서 사랑받는 것이 느껴져 ‘사랑데이’를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또 장세아(중1) 학생은 “내가 다니는 교회(가음정교회)가 ‘사랑데이’를 함께 해줘 너무 자랑스럽고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창원남중 윤기철 교장은 “‘사랑데이’ 행사에 지역교회의 도움이 너무 감사하지만, 창원남중학교가 미션스쿨로 책임을 잘하고 있는지 무거운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창원남중학교는 창원지역의 유일한 미션스쿨로 인구가 많이 줄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요즘 시대에 지역교회와 함께 전도하고 지역교회와 함께 성장하길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창원남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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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21C 포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수여
    12월 14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홍순모, 이하 21C포럼)이 2021년 11월 15일, ‘제15회 기독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태연 단장, 길원평 교수, 오흥숙 대표를 수상자로 정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김태연 단장은 1996년 ‘유랑극장 디아코노스’ 창단해 지금까지 25년간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신계몽주의적인 작품을 창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헌신해 왔다. 김태연 단장이 속한 ‘디아코노스’의 대표작으로 2000년에 발표한 ‘인생버스’, 2004년 ‘Are You Happy?’ 2006년 ‘붕어빵 아줌마의 첫사랑’, 2010년 ‘Replay(2010년)’, 2016년 ‘초록구슬’, 2012년 ‘피터팬! 후크를 용서할게’ 2014년 ‘심心풀이’ 등, ‘실컷 웃고 뜨겁게 은혜 받아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으로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김태연 단장은 20여명의 사역자와 함께 지금도 초 중고등학교, 교회, 유치원,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경찰청, 교육청, 기업연수원 등에서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기독문화연대’ 출범에도 동참, 부울경지역 기독문화발전에도 적극 참여해온 열정이 있는 기독문화사역자이다. 교육부문 수상자 길원평 교수는 1986년부터 부산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근무하면서 2012년부터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저술, 강연, 반대운동 등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크리스천 학자이다. 길 교수는 2013년 11월 ‘동성애 유발요인과 기독교상담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 2014년 3월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 2017년 9월 ‘동성애의 선천성을 옹호하는 최근 주장들에 대한 반박’ 등 反동성애 관련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반동성애 관련 단체인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학술분과장’,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교수연합중앙실행위원’, ‘결혼과 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 과학분과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사’ 등의 직분을 맡아 모든 단체, 앞장서서 활발한 활동으로 해 오고 있다. 특히 길 교수는 암 투병 중임에도 이를 개의치 않고 건강한 사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세워나가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국회, 법무부, 경기도청 앞에서 텐트농성을 펼치며 이론과 행동을 실천하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기독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부문 수상자 오흥숙 대표는 1978년부터 ‘부산생명의전화’ 설립에 동참, 현재까지 45년간 상담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해 왔다. 설립당시 무보수로 준비위원회 간사가 되어 개원을 하고 또 1986년 2월부터는 재정이 어려워 김동수 원장과 오흥숙 부장 혼자서 사무실을 꾸려 나가기도 했다. 오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988년 11월, 사회복지상담시설 등록허가를 받아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04년 5월에는 비로소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독립을 하게 되었다. ‘부산생명의전화’ 초창기에는 오흥숙 대표 혼자, 한 달에 4~5회씩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지금도 휴일이나 명절에는 집단 활동과 상담을 전담해 오고 있다. 오 대표의 이 같은 헌신으로 ‘생명의 전화’ 사례연구지도자로서 전국의 상담기관, 복지관, 보건복지부,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전국 최초로 1998년 11월 부산에 ‘위기개입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되었고 2002년에는 ‘자살예방위원회’가 조직되고 2006년 3월에는 ‘부산자살예방센터’가 개설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 상담사로서 마산교도소, 부산교도소, 진주교도소, 부산구치소 등에서 관심재소자와 군부대 관심사병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등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존중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봉사자로 호칭되고 있다. 기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 기독교 문화창달과 차세대 지도자육성, 그리고 기독교계의 숨은 봉사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므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06에 제정해 올 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화)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서면)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하게 된다. 21세기포럼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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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경남을 위한 선물, ‘20201 제10회 코리아 합창제’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종희 목사,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는 ‘2021 제10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11월 9일(화) 저녁,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막을 올렸다. 코리아합창제는 제1회 공연 이후 매년 이어져 오다, 지난 제9회 코리아 합창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팀의 참여가 불투명해지고 국내 사정도 어려워지며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제10회 코리아합창제는 백신 접종자수가 많이 늘어나고 문화 공연에 대한 기준이 많이 완화됐으며 조직위가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한 만큼 계획한 일정에 맞춰 개최할 수 있었다. 조직위원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는 인사를 통해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이난미 넘치고 절제와 균형과 조화의 음악인 합창이 주는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가을 합창의 대향연에 초청합니다.”라고 전하며, 행사를 위해 협력해준 경상남도와 관계자 및 교회와 합창단, 그리고 수고한 스텝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수고하는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조직위원장 박종희 목사님을 비롯한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관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합창제가 가을처럼 풍성하게 결실을 맺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박신화 교수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위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코리아합창제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코리아합창제는 그 어떠한 장벽도 합창을 향한 의지를 꺽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함께하는 청중들도 합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난영 집사(진해구세군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제10회 코리아합창제의 첫 무대는 경남 지역의 유일한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지휘 최강지, 반주 정지아)가 ‘겨울 물오리’, ‘Regina Coeli(하늘의 왕이여)’라는 곡으로 장식했다. 이어진 무대는 코리아유스콰이어(지휘 김희철, 반주 박선애)가 ‘Peace’,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대한민국 스마일 어게인’이라는 곡으로 성도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 창원레이디스싱어즈(지휘 이상엽, 반주 이가은)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연주하고 부산하모니합창단(지휘 김강규, 반주 김민선)은 ‘새타령’, ‘새야새야’, ‘Zum Gali/Dance the Hora!’를 연주하고 수원여성합창단(지휘 김진수, 반주 김상훈)은 ‘망향’ 등을 연주하고, 대구 아너스합창단(지휘 김문영, 박혜민)은 ‘Agnus Dei’와 ‘못잊어’라는 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교회 성가대로 참가한 고현교회 찬양대(담임 박정곤 목사, 지휘 조윤환, 반주 이정하·박영란)은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와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김해중앙교회 찬양대(담임 강동명 목사, 지휘 최민성, 반주 원신혜)가 ‘내 삶의 이유라’, ‘Way Maker’라는 곡으로 감동과 은혜를 선물했다. ◆ 출연팀 설재규 기자 <사진= Lima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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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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