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기장 진해 중앙교회 제8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진해중앙교회가 지난 5월 12일(주일) 16시 30분, 부산노회 주관으로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예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부산노회 부노회장 황영주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직전 노회장 김철우 장로(창녕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김원순 목사(울산성민교회)가 성경봉독(빌3:12-16)한 후 노회장 이경로 목사(장유중앙교회)가 ‘성숙한 교회, 성숙한 목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되 오직 한 길, 곧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교회자와 목회자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기도했다. 2부 취임예식은 노회장 이경로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전하고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박영배 목사와 진해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성찬기 전달식과 함께 취임기도 및 취임 선언을 함으로 박영배 목사가 진해중앙교회 제8대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노회서기 김원순 목사의 사회로 기장 총회 증경 총회장 양태윤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증경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에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하고 증경 노회장 이승정 목사(장산충일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진해중앙교회는 설립 68주년을 맞은 교회로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을 행동 강령으로 삼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제8호 우물파기를 준비하는가하면 이웃 지역민을 섬기기 위해 매년 추수감사절에 사랑의 쌀 100포를 준비해서 힘든 가정을 돌아보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
샘터재건교회, 어르신 공경 실천
지역을 섬기고 함께하는 샘터재건교회(김광성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대접했다.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샘터재건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초청 마을 경로잔치’는 노래 공연과 칼 갈이 그리고 식사 대접이 함께 진행 됐다. 샘터재건교회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으로 알려진 밀양 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와 캄보디아 십대들의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과 몸보신까지 챙겼다. 또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창원 성산구)와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사용하는 주방 칼을 가져와 새 것처럼 갈아드리고 쓰시기 편하게 하는 봉사와 붕어빵 나눔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김현주 국장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
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
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
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
- 뉴스
- 교계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종합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
- 뉴스
- 종합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
- 뉴스
- 교계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
- 뉴스
- 종합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
- 뉴스
- 교계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실시간 뉴스 기사
-
-
제일신마산교회, 김계환 목사 위임
- 예장(고신) 제일신마산교회(김계환 목사)가 지난 4월 6일(토) 오후 2시, 김계환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경남남마산노회 노회장 박해형 목사(새소명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정태진 목사(지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신현 목사(수정교회)가 성경봉독(출4:1-4)한 후 김경헌 목사(고신교회)가 ‘지팡이니이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김경헌 목사는 “목사는 하나님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여야 한다. 많은 지팡이가 있겠지만, 꼭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지팡이여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다. 하나님 손에서 떨이지는 순간 뱀과 같이 될 뿐이다.”라며 “성도들이 잡고 장로들이 잡을 때 뱀이 돼 물어 죽이게 된다. 철저하게 하나님 손에 잡혀 있어야 한다. 목사가 장로 손에, 성도 손에 붙들리면 스스로를 죽이는 것이다. 주님 손에 들린 지팡이가 될 때 교회를 교회답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위임식은 위임국장을 맡은 노회장 박해형 목사가 김계환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김계환 목사와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김계환 목사가 제일신마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위임패를 전달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경남남마산노회 전임 노회장 진창설 목사(신광교회)와 동시찰장 김규환 목사(샘솟는교회)가 위임 받은 김계환 목사와 제일신마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을 전하고 부산서부노회 노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와 경남남마산노회 직전 노회장 김영락 목사(또감사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제일신마산교회 위임목사 된 김계환 목사가 답사를 통해 감사의 말과 함께 각오와 포부를 전하고 제일신마산교회 원로 박성실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
- 뉴스
- 교계
-
제일신마산교회, 김계환 목사 위임
-
-
‘해군·해병대 복음화의 산실’ 손원일선교센터 출항
- 기독 간부들의 기도 처소이자 신앙공동체로 50여 년 전 태동했던 옥포다락방, 원일다락방을 이어 ‘해군·해병대 복음화 전진기지’로 거듭난 손원일선교센터가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소그룹 리더 양성에 들어가게 됐다. 4월 9일(화), (재)손원일선교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0여개 교회와 500여명이 후원한 손원일선교센터(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건립 감사예배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각 교회 대표와 성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준공행사, 2부 헌당감사예배, 3부 헌당예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날 1부 준공행사는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후 2부 헌당감사예배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헌당예식에서는 건축경위 소개, (재)손원일선교센터 재단이사장 김덕수 장로의 헌건사, 손원일선교센터 조윤 목사의 수건사, 그리고 해군·해병대 총회장인 김재성 목사의 봉헌기도와 선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해군·해병대 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장로의 축사, 해군장병 찬양팀의 축가, 해군선교를 위한 공동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연건평 840평, 5층 규모의 손원일선교센터는 2016년 해군·해병대총회가 선교센터 건립을 결정한 후 2018년부터 재단 설립과 함께 해군·해병대교회와 전국 각지의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88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2021년부터 공사에 착공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 ‘200명의 소그룹 리더’ 양성과 ‘500개의 함정·격오지 부대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안고 출범한 손원일선교센터는 60여 명의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와 기도실, 스터디룸과 소그룹 모임실, 카페와 식당, 체력단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층에는 창군선교역사관이 조성되어 군선교 역사와 6·25 국난극복, 그리고 해군·해병대와 선교의 미래비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와 함께 학생들의 역사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손원일선교센터는 해군군목 출신 조윤 목사의 지도 하에 믿음의 초급간부들이 함정과 격오지 부대에서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인도할 수 있는 소그룹 리더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수 (재)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은 이날 헌당 감사예배에서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진 손원일선교센터는 미래세대 군복음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손원일선교센터가 신앙공동체로서 오로지 500명의 소그룹 리더와 200개의 함정·격오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도록 기도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해병대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 장로는 “미래세대를 위해 믿음으로 양육하고 신앙으로 수련하는 사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값진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눈에 보이는 건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40여 년 전 원일다락방 건축을 지원하였고, 손원일선교센터 건립과정에서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기탁하는 등 해군·해병대 복음화에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원일선교재단 제공
-
- 뉴스
- 종합
-
‘해군·해병대 복음화의 산실’ 손원일선교센터 출항
-
-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서울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 7,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 시작해 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상임대회장 임석웅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상임대회장 임병무 목사가 성경봉독(요11:25-26)한 후 상임대회장 이철 감독이 ‘네가 '느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철 감독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을까?”라며 “첫 번째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된 위로란 현실로부터 도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면서 그 현실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그 현실을 수용하고 극복케 하는 힘이다. 죽음을 뛰어넘어 영원한 생명을 영원토록 소유케 하는 참된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이라고 전했다. 또 “두 번째는 세상의 가치를 뛰어넘는 영원한 가치를 주시기 위해서”라며 “물질의 넉넉함이 내일을 살아가게 하지 않는다. 지위가 높아진다고 행복한 내일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이끄는 것이 부활신앙”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유일회적 사건이었으나, 부활의 의미는 결코 일회성 행사에 그칠 수 없다. 초대 교회가 고난과 시련을 딛고 부활신앙의 터 위에 굳게 세워진 것처럼, 여러분도 부활신앙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전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어렵고 힘든 분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힘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축도를 맡은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는 축도 하기에 앞서 “많은 대통령이 우리 교회를 다녀갔지만, 오늘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며 “남은 기간 힘 있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일에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2부 환영과 결단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0여 년 만에 동참해 더욱 뜻 깊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1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용서와 사랑만이 모든 관계를 다시 하나 되게 할 수 있다. 한기총은 국가의 안정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적극 지지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 7,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은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 참모진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이 복되고 귀한 날 부족한 교회가 연합예배를 섬기게 되어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년째 부활절예배에 개근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들을 마음 다해 환영한다. 명성교회는 앞으로도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나시도록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
-
오는 4월 13일, 다음세대를 위한 마커스워쉽 초청집회
- <다음세대를 위한 마커스워쉽 초청집회> 일정 : 2024년 4월 13일(토) 오후 5시 장소 : 김해시 은석문화복지센터 인도 : 소진영 간사 말씀 : 김영한 목사(품는교회) 주최 : 어웨이커스 협력 :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김해시기독교연합회, 부산시기독교연합회, 김해시청기독신우회, 은석문화복지재단, 한복운부경총 문의 및 신청 : (홈페이지) https://awakers.net
-
- 뉴스
- 교계
-
오는 4월 13일, 다음세대를 위한 마커스워쉽 초청집회
-
-
고성군기연, 2024 부활절 연합예배
-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2시 30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 지역 성도들과 여러 내빈들,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는 고성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고성기연 회장 장요섭 목사(수양성결교회)가 예배를 인도 했다. 이어, 부회장 서정은 장로(고성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행1:1~5, 3:1~16)한 후 고성군 연합찬양대가 ‘주 예수 부활하셨다’를 힘차게 찬양했다. 이어, 강사로 모신 이명관 목사(진주성결교회) 가 ‘부활과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명관 목사는 “예수는 제자들에게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는데 베드로가 이 성령을 받았기에 변화되었고,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하고 성령받기를 위해 힘써야 한다. 그리고 ‘일으키다’라는 뜻의 ‘에게이레’의 복이 여러분의 삶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설교했다. 설교 후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서, 고성군 발전과 복음화 및 연합회를 위해서, 특별 기도를 드리고 회계 홍율표 장로(고성제일교회)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내빈소개를 통해 군내 기관장들의 인사가 있었고, 군내 중·고등 학생 중 선발된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복권 추첨행사를 끝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한편, 올 해도 어김 없이 가델 유기농산을 운영하는 성산교회 배인숙 권사가 부활절 계란을 준비하여 연합예배 참석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고성군기연, 2024 부활절 연합예배
-
-
고신 선후협, 제14회 선교포럼 개최
- 지난 4월 1일(월) 오후 1시 30분,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예장(고신) 총회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노상규 목사, 이하 선후엽)가 주최하는 ‘제14회 고신총회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 선교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선교포럼은 ‘선교로 5대를 이어온 한국사랑, 린튼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반도를 위해 생애를 바친 선교사들 중 5대를 이어온 린튼가 사람들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선후협이 주최하고 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남일우 목사, 이하 KPM)가 후원하는 이번 선교포럼은 백석대 석좌교수 이상규 교수와 인다윗(David Y.Linton) 선교사(PCA선교사), 인대위(David J.Linton) 교수(한동국제법률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간마다 ‘린튼가 선교사들이 한국선교에 미친 영향’ ‘한국초기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MK로서의 성장 과정과 삶 그리고 미래’라는 제하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포럼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선후협 대표회장 노상규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칠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후협 제3대 회장을 맡았던 김상수 목사가 ‘복음 맡은 종의 자세’(눅17:7-1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제9대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고신 총회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KPM 이사장 남일우 목사가 격려사를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가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선후협 대표회장 노상규 목사는 포럼을 통해 린튼가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고신총회와 한국교회를 통해 일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말씀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고신 선후협, 제14회 선교포럼 개최
-
-
2024 부활절 연합예배, 마·창 함께 모여…
- 마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택 목사, 이하 마산기연)과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신진수 목사, 이하 창원기연)가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처음으로 함께 드렸다. 지난 2024년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양곡교회에서 드려진 2024 부활절 연합예배는 ‘부활, 치유와 회복&연합’이라는 주제로 시작 됐다. 예배는 창원기연 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김관수 장로(양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무 우재성 목사(창원성결교회)가 성경봉독(요20:19-23)한 후 양곡교회 다윗어린이 찬양대와 연합 찬양대가 각각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설교는 강사로 초청 된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부활의 능력’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주님께서 부활 후 제자들을 만나 제일 먼저 하신 것은 평강을 빌어주신 것”이라며 “이 평강은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위축되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 이 평강은 주님만 주실 수 있는 것으로 우리는 주는 것을 받기만 하면 된다. 믿음으로 받으면 된다. 믿으면, 주님이 주시는 이 평강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을 든 군중과 죽음 앞에서도 스데반은 하나님이 주시는 절대 평안을 누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은 믿으면 스덴반의 얼굴과 같은 얼굴로 살 수 있다. 우리 주님이 부활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찾아 오시고 부활을 증명하신 이유는 믿으라는 것, 여러분 믿지 않으면 다 소용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도 부활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믿어야 천국의 소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믿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설교 후 창원기연 수석부회장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의 인도로 △한반도 평화와 국가지도자&창원특례시와 기관장과 4.10 총선을 위해 △다음세대 부흥과 학원 복음화를 위해 △창원시 교회부흥과 기독교세계관에 반한 문제를 위해 각각 기도하고 헌금 후 마산기연 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대회장 인사를 전하고 창원기연 직전회장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2024 부활절 연합예배, 마·창 함께 모여…
-
-
경남기독문화원, 1일 찬양 부흥회 열어
-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이 주최하는 ‘1일 찬양 부흥회’가 지난 3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경남기독문화원 지도 목사 김성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사 하성암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장 이상칠 장로가 강사를 소개 한 후 사랑의교회 음악감독으로 섬기는 조성환 목사가 ‘새로운 찬양의 물결’(엡5:15-2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성환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어디든 임재하신다. 확 드러나면 좋겠지만 그건 하나님의 주권이시다.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또 어떤 때는 주님이 주님의 임재를 드러낼 때가 있다.”라고 전하고,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크게 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 문제 보다 더 크심을 고백하기 시작하는 것이 찬양이다”고 전했다. 전했다. 또 조 목사는 “예배드릴 때 이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 앞에 예배 할 때 여전히 내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볼 수 있는 영안을 허락하소서’하고 기도한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끝난다. 아무리 큰 문제가 있어도 예배를 통해 여전히 내 삶과 함께하는 주님을 확인 할 수 있다면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다. 어떤 어려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찬양대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다. 물론 기본 소양은 있어야겠지만, 내 삶에서 예수가 드러나는 삶을 살기 원하고 내 삶에 변화를 주시는 주님을 노래하고 높이는 사람이 모여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경남 도민의집 앞 잔디밭에서 제2회 부활절 홀리버스킹을 계획중에 있다. 이날 소프라노 백향미, 경남리틀싱어즈, 예사랑색소폰 앙상블 등 공연이 준비 돼 있다.
-
- 뉴스
- 교계
-
경남기독문화원, 1일 찬양 부흥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