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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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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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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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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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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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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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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목양회, 10월 정기세미나 가져…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가 지난 10월 20일(화) 오전11시 , 마산 경희루 특실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전 서기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의 인도로 가진 경건회에서는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사랑의 수고’(살전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 감독은 “사랑의 수고는 언제나 값 없이, 이혜 관계 없이, 아낌 없이 주는것이며 기독교 정신은 주는 정신, 희생 정신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는 것은 외적 물질이고 섬기는 것은 내적으로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라며 “완력은 패배의 원인이지만 사랑의 힘은 승리의 힘이 됩니다. 섬김으로 걸림돌이 되지 말고 디딤돌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최 감독은 사랑의 수고는 겸손이며 죽고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봉철 목사(창원외국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쳤다. 이어, 특강 시간으로 조창식 목사가 ‘스마트폰 활용’ 특강 후 김영환 목사(능력교회)가 오찬 기도 후 사랑의 친교를 가졌다. 한편, 경남목양회는 교회 성장과 부흥의 새 힘을 얻고 두터운 친교와 우정을 나누며 상호 목회 정보 교류를 하는 등 유익하고 은혜로운 모임으로 오는 11월 27일(금) 같은 장소에서 다음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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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고신 경남지역장로회, 제23회 정기총회
    예장(고신) 총회 산하 경남 8개 노회 장로회 연합회인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종균 장로)가 지난 11월 3일(화) 오전11시 마산중부교회(박봉석 목사)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수석부회장 신종기 장로(마산중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직전회장 황성진 장로(진주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노영환 장로(마산성막교회)가 성경봉독(요9:1-7)한 후 박봉석 목사(마산중부교회)가 ‘무엇이 더 중요한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정종균 장로(고제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순서는 총무 조용국 장로(연초중앙교회)가 전임회장을 소개하고 정정균 장로가 개회사를 경남남마산노회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환영사를, 부총회장 우신권 장로(서울보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전국장로회 회장 전우수 장로(매일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은퇴하는 전임회장 이성만, 박명상, 황성진 장로와 22회기 실무임원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한 후 원대연 목사가 축복기도를 했다. 3부는 성원보고 후 정 장로가 개회선언 함으로 회무를 시작해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개선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신종기 장로가 추대 됐으며, 공천위원회의 공천에 따라 수석부회장에 조용국 장로 이하 각 실무 임원이 추대됐다. 다음은 신임 실무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신종기 장로(마산중부) ▲수석부회장 : 조용국 장로(연초중앙) ▲총무 : 오동환 장로(제일진해) ▲서기 : 구영근 장로(예곡) ▲부서기 : 유진욱 장로(고현) ▲회록서기 : 홍사용 장로(진교) ▲부회록서기 : 정춘석 장로(전원) ▲회계 : 이혜영 장로(밀양삼문) ▲부회계 : 윤창현 장로(세계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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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출범
    “신천지에 빠진 이들은 불법적인 사기포교 피해자..회복과 사회복귀 적극 도와야” 반증교육·심리치료·취업 코칭·멘토링 프로그램 등 지원 지난 2012년부터 ‘신천지 OUT’캠페인과 관찰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등을 통해 꾸준히 신천지의 반사회성을 알려온 CBS가 신천지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이음 공동체’를 출범했다. 이음공동체는 오랜 신천지 생활로 인해 탈퇴 후에도 정통교회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공동체는 12주간의 체계적인 기독교 변증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치료, 취업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올바른 신앙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교육 후에도 3년간 전임 사역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네트워킹을 통해 피해자들의 가정회복과 건강한 교회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 전문 사역자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한용길 CBS 사장은 “비록 신천지로 인해 수많은 문제가 야기됐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들은 이단에 미혹된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신천지에 미혹돼서 교회와 가족까지 등지고 있는 이들을 이제는 적극적으로 구원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한국교회와 CBS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CBS는 이음공동체 사역을 과천과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13개 CBS 지역본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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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10-30
  • 창기장총, ‘일사각오’ 오페라 갈라콘서트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 창기장총)가 지난 10월 24일(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담은 ‘일사각오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진해구 주기철 목사 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연기 속에 지금에서야 선보인 콘서트는 입장에서부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성도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환호와 함께 열렸다. 콘서트 공연에 앞서 1부 개회식에서는 창기장총 사무총장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내빈소개하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종삼 목사(갈리리교회)가 대회사를, 창기장총 대표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가 환영사를 전하고 함께 자리한 허성무 창원시장과 경남도의회 김하룡 의장이 축사의 말을 전했다. 창원대 음악과 김도기 전 교수의 지휘 아래 윈드오케스트라의 서곡을 시작으로 1막 신사참배 반대안 결의와 3막의 일사각오 등 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 애국가를 합창하며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진해 웅천 출신 주기철 목사는 항일독립운동가이자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일제시대 부산 초량교회, 마산 문창교회 등에서 목회활동을 통해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신사참배에 반대하며 일본 경찰에게 고문을 당하다가 1944년 4월 21일 평양형무소에서 순교 당했다. 창원기창총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공연이며, 내년 주기철 오페라 완작을 목표로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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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고신 박영호 목사,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지난 10월 25일(주일) 오후3시, 창원새순교회(박영호 목사)에서 고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고신 총회는 지난 9월 22일(화) 조직 총회를 열어 박영호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이어짐에 따라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취임감사예배를 가질 수 있었다. 고신 경남노회 창원시찰장 이상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오재형 장로(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전임 총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더 큰 섬김으로 더 큰 축복을 기대하라’(눅22:24-2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에 앞서 박영호 목사와 총회장으로 섬기는 박 목사와 함께 동역할 창원새순교회 성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총회 일에 힘쓴 다는 것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회가 걱정도 되고 염려도 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십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크고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섬겨야 합니다. 총회장의 자리는 추앙을 받고 칭송도 받는 높은 자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직분은 세상의 눈으로 보는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높은 자리 일수록 섬기는 자리여야 합니다.”라며 말씀을 이어 갔다. 설교 후 경남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취임삼가예배 준비위원장 구정학 장로(창원새순교회)의 사회로 2부 순서를 가졌다. 취임감사예배의 2부는 보통 축사로 이루어진 축하 순서이지만, 이번 취임감사예배는 박영호 목사의 뜻에 따라 ‘사람이 아닌 세우신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의미로 ‘감사’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에 김정룡 목사(경남노회 은퇴목사)와 경남노회 직전 노회장 전성환 목사(진해반석교회)가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박영호 목사가 인사를 전한 후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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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직무역량강화 심폐소생술 자격증과정 운영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보건·복지계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24일(토) BLS(Basic Life Support) 일반인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였다. BLS 자격과정은 누구나 다양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위기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년 전문인 과정 2회 일반인 과정 2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은 “흐릿해진 CPR의 원리와 순서를 다시 정립할 수 있었다. 또 재밌는 교육진행과 적절한 상황 예시로 헷갈리던 부분을 바로잡아 준 것과 새롭게 업데이트 된 가장 최신의 내용을 알려주셨다는 부분에서 좋았다. ”, “군대에서나 다른 타 장소에서 배웠던 것에서 심근경색, 심정지 상황인 환자의 호흡상태와 구급대원과의 영상통화 기능 등까지 보게 되면서 알지 못했단 부분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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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고신총회, 정책총회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지난 10월 20일(화) 오후1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정책총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된 9월의 조직총회 이후 미뤄오던 정책총회 이제야 마무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경건회에서는 전임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가 ‘말씀이 회개와 회복을 일으킨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철봉 목사는 “오늘날 교회의 타락의 원인은 세속화와 우상숭배”라고 규정하면서 “우리 선배들은 이 나라를 걱정하면서 내 탓이라고 눈물로 회개해 왔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무엇을하고 있나? 불평, 불만 남 탓만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지적하면서 “지금 현 시대 상황을 돌아보면 밤 잠을 설쳐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이제라도 말씀을 붙잡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나부터 먼저 회개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각부보고와 현안 문제 등을 다뤘다. 이번 고신총회에서 가장 이슈 됐던 건은 전 모 목사와 전 모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이단 옹호자와 이단 옹호 단체로 규정하느냐는 문제였다. 그동안 한기총이 류광수, 박윤식, 변승우를 이단에서 해제했고, 한기총 때문에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당해 왔다는 점이 이단 옹호 규정에 힘을 싣는 계기가 돼 이번 총회를 통해 이단 옹호단체로 결의했따. 하지만 전 목사에 대해서는 1년간 유예하기로 결의했다. 이대위는 “전 목사가 소속된 교단(예장대신 복원 총회)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자신들도 자체적으로 연구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고 결정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라고 말했다. 또 대신 복원 총회가 이미 많은 언론 보도 등 인터뷰를 통해 주요 교단들이 타 교단 소속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려 한다고 항변을 했기 때문으로 추청된다. 결국 총대들은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에 대한 확정은 1년 뒤 내리기로 결의했다. 또 언론사 <뉴스엔조이>에 대해서도 반기독교언론으로 규정하면서 소속교회들에게 광고 및 후원을 금지하도록 했다. 반면 김용의 선교사에 대해서는 이대위가 ‘불건전한 이단으로 규정하고, 참여 금지해야 한다’라고 보고했지만, 총대들은 기각시켰다. 3개 기관(부산서부노회, 울산남부노회,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이 건의한 고려신학대학원 부산이전에 대해서도 총회가 기각했다. 총회재판국 보고는 경남서부노회가 모 사건에 대한 재판 절차적 문제제기하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총회재판국장(박성실 목사)이 절차적 문제를 시인하고 사과했지만, 총대들은 총회재판국이 판결한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았다. 이날 경기서부노회 C 교회 교인들이 몰려와 담임목사 찬성, 반대파로 나눠 유인물을 나눠주며 자신들의 입장을 총대들에게 호소했다. 총회재판국장은 “C교회는 재심신청이 들어와 있고, 화해조정위원회가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총대들에게 보고했다. 한편, 총회헌법개정청원에 대한 헌의안에 대해 고신총회는 헌법수정위원을 본회에서 선정했다. 목사(제인출, 김홍석, 황신기, 정태진, 김하연, 정영호, 김세중, 강영구, 옥경석, 황권철, 오세택, 김경헌) 12명과 장로(박종흔, 서일권, 조진호) 3인 등 총 15인이다. 고신은 금년 총회에서 미자립교회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을 선정했다. 예산기준으로 광역시 이상의 지역에서는 연 예산이 3,500만원 이하 교회, 중소도시의 경우 연 예산 1,500만원 이하, 농어촌지역은 연 예산이 1,500만원 이하 교회들에 대해 미자립교회로 정의했다. 또 목회자 기준에서는 위임목사나 전임목사가 없는 교회, 매월 50만원 이하로 다른 곳에서부터 재정후원을 받는 교회(후원금 기준)도 미자립교회라고 구체적으로 기준을 마련했다. 이외에 반기독교사회문화대책위원회 존속과 예전예식서개정위원회 1년 연장 및 예배지침 개정연구 허락, 고신총회설립 70주년 기념대회준비위원회와 고신역사와순교자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로 명칭 변경 존속 및 기념관 건립 등을 허락했다. 반면 학원이사 조정 헌의안과 총회 총대 순서를 임직순으로 변경 해 달라는 청원은 부결됐다. 고신정책총회는 당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정되었으나, 오후 11시까지 계속될 정도로 총대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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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평생을 오직 한길 복음에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험난한 여정을 지나 은혜로 마무리되다.
    김철봉 목사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애국가'가 울려퍼진다. 나라와 민족에 대한 확고한 사랑과 애정이 느껴진다. 언제나 흐트러짐 없는 자세, 분명한 어투, 그러나 그 가운데서 느낄수 있는 따스함과 친근한 사람냄새가 난다. 그가 성역 52년, 사직동교회 23년을 섬기고 제2의 사역지로 간다. 지나온 성역에 대해 오늘 김철봉 목사를 만나 봤다. 사직동교회에서 23년간 섬기시고 10월 25일 은퇴식을 가진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여정과 금년 성역 몇주년이 되십니까? - 기자들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라 들으면 놀랄겁니다. 내가 1969년 3월 고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고, 5월부터 교육전도사로 일했습니다. 횟수로 52주년을 맞이합니다. 목사안수는 1977년 4월 경기노회에서 받았으니 43주년이 되고, 담임목회는 마산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서울시민교회, 사직동교회를 섬겨왔습니다. 사직동교회는 1997년 부임하면서 지금까지 23년간 섬겨오고 있습니다. 목사님 많이 편찮으셔서 사임도 고려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해 내셨지 궁금합니다. - 2009년 12월 22일 저의 아내가 심근경색으로 소천했습니다. 우리시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그렇지만 교회만 돌보며 정작 가족들에게는 무심합니다. 아내의 소천은 저에게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고, 이후 우울증, 불면증, 공항장애, 대인기피증까지 오면서 설교도 힘들었어요. 더 이상 교회에 누가 되면 안되겠다 싶어 당시 선임 장로에게 사임의사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당회원들에게 돌아온 답은 “목사님은 환자입니다. 환자면 낫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목사님은 아버지와 같은데, 아프다고 아버지를 쫓아내서 되겠습니까? 가족들이 돌봐 드려야죠”하며 사임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회원들이 담임목사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 사모가 필요하다며, 새 사모까지 찾아 주어 결혼도 했습니다. 재혼을 한 뒤에도 쉽사리 회복은 되지 않았죠. 지금의 아내에게 투정과 불평, 무례를 쏟아내며 지냈지요. 그런 나를 눈물로 사랑으로 끌어 않아 주어 1년 5개월 만에 회복했습니다. 그동안 사모님도 많은 고생을 하셨습어요 사직동교회는 저에게 특별한 교회입니다. 저의 목회 여정 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동시에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회원들과 성도님, 그리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병을 극복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초라는 기록을 많이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웃으며)많이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과거 마산제일교회 담임으로 부임할 때가 33세였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최초라고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고신대학을 다니면서 첫 번째, 제1호 정규 과정 군종장교가 되었어요. 군종 선배들이 몇 분 계셨지만, 시험을 치고 들어가는 정규과정은 제가 최초입니다. 소령으로 제대를 했지요. 두 번째, 형제교단이었던 고려와의 교단통합을 추진해 이루었는데, 우리 교단이 교단 대 교단으로 통합을 이룬 것도 최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하나 갖고 싶은 최초의 기록이 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평양에 가서 고신 제1호 교회를 제 손으로 세우고 싶습니다. 교단 통합이 쉽지 않은데, 당시 통합 과정 등을 듣고 싶습니다. - 1975년 송사문제로 고신과 고려가 분리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졸업반이었는데, 제 동기 30명 중 6명이 고려측으로 갔어요. 어른들의 문제였지만, 함께 공부하던 동기들이 갈라져 가는 모습에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이후 40년 동안 고려와의 통합은 저의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총회 부총회장 출마도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출마 당시 정견발표 할 때 고려와의 통합을 최우선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부총회장이 되고 나서 ‘고신 고려 통합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고려측 위원들과 근 1년 동안 만남을 가졌습니다. 고려 측과 만날 때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고신) 규모가 좀 더 컸기 때문에 상대방 무시하거나 소홀하게 여기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존중’과 ‘관용’(너그러움)으로 상대방을 대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늘 상대방을 존중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했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장 반대가 심했던 고려측 강경파 한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했어요. “지난 6개월 동안 목사님을 지켜봐 왔는데, 매사 존중해주시고,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부터 두 교단 통합에 적극적으로 (교단 통합을)찬성하겠습니다”며 일사천리 통합이 추진되었습니다. 천환 목사님은 당시 저와 인간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셨고, 통합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분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면서 지금도 교류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 인연으로 이번 은퇴식때 설교를 천환 목사님(교단통합 당시 고려 총회장, 인천 예일교회)께 부탁을 드렸어요. 형제였던 양 교단이 40년이나 떨어져 있었다가 다시 함께하는 그 순간은 목사님 목회 여정에도 큰 의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 2015년 9월 14일 통합 서명식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은 내가 목회하면서 가장 감격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비록 40년이나 떨어져 있었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실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신과 교류추진위원회, 통합추진위원회 같은 위원회가 먼저 만들어진 교단도 있었지만 교단대 교단의 통합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형제 교단이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 통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은퇴 후 활동이 궁금합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 몇년 전 돌아가셨는데, 정확히 100세까지 사셨습니다. 제가 어머니같이 100세를 산다고 하면, 앞으로 30년 더 살아야 합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고,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통일운동, 북한선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은퇴 후 북한선교를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제 꿈은 평양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사례없이 부흥회 및 말씀을 전할 생각입니다. 포항중앙교회 원로이신 서임중 목사님도 이같은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흥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기대가 되고, 도전이 됩니다. 목회하기 힘든 시대라고 합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전해 주십시오. - 과거에 비해 지금의 젊은 목회자들은 가치관과 환경 등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속에서도 진리의 말씀은 변함없듯이, 목회자라면 꼭 새겨 들어야 할 몇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사실입니다.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라, 영혼을 돌봐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교인들의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함께 아파해주고, 함께 기뻐하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성도님들의 위치에서 삶을 이해하고, 동행하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성경의 전문가가 되어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평신도 중에도 상당한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를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역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몸 관리, 처신은 스스로 알아서 잘했으면 합니다. 아파보니 건강의 중요함을 누구보다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는 자신의 처신을 잘 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오해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후배님들의 목회 사역이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철봉 목사 연락처(010-3302-0625)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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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통합 경남노회, 제129회 정기노회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용우 목사)가 지난 10월 19일(월) 오전9시,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제129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번 노회에 이어 양곡교회가 이번 노회에도 넓은 장소를 제공해 경남노회 안에 귀감이 됐다. 노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관수 장로(양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종수 목사(갈전교회)가 성경봉독(욥23:10)한 후 이용우 목사가 ‘고난 가운데 깨닫는 진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말씀 후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신임 노회장으로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박수로 추대 됐으며, 목사부노회장은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2차 결선 끝에 선출됐다. 장로부노회장은 단독 후보로 등록한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박수로 추대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이상택 목사(회원동부) ▲부노회장 : 조신제 목사(새빛), 손태원 장로(봉덕) ▲서기 : 이상현 목사(대합) ▲부서기 : 김영암 목사(진해경화) ▲회록서기 김종훈 목사(금포) ▲부회록서기 : 김형욱 목사(삼계) ▲회계 : 신종주 장로(하청) ▲부회계 : 김종욱 장로(상남)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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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합동 경남동노회, 제193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합동) 경남동노회(노회장 서성진 목사)가 지난 10월 12일(월) 오후2시, 창원우리교회(김성도 목사)에서 ‘제193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 상황에서 계획하고 발송한 소집통지서에 따라 노회임원 및 시찰임원, 정치부, 고시부, 상비부 임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소한 노회로 개회됐다. 부노회장 조상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공석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이규열 목사가 성경봉독(눅11:5-13) 한 후 노회장 서성진 목사(진해제자교회)가 ‘한 밤중의 기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는 서기 박태규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서성진 목사가 개회선언함으로 시작해 헌의부 및 고시부 보고 후 각 부 소회가 진행 됐다. 각 부 보고 및 청원 등의 회무처리 후 목사 임직식에 들어갔다. 박태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임직식은 부노회장 조상철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록서기 김영재 목사가 성경복독(행20:23) 한 후 노회장 서성진 목사가 ‘나의 달려갈 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임직 받는 목사에게 권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철규 목사가 안수기도하고 정치부장 오석준 목사가 권면 한 후 증경노회장 방형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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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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