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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진해 중앙교회 제8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진해중앙교회가 지난 5월 12일(주일) 16시 30분, 부산노회 주관으로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예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부산노회 부노회장 황영주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직전 노회장 김철우 장로(창녕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김원순 목사(울산성민교회)가 성경봉독(빌3:12-16)한 후 노회장 이경로 목사(장유중앙교회)가 ‘성숙한 교회, 성숙한 목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되 오직 한 길, 곧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교회자와 목회자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기도했다. 2부 취임예식은 노회장 이경로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전하고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박영배 목사와 진해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성찬기 전달식과 함께 취임기도 및 취임 선언을 함으로 박영배 목사가 진해중앙교회 제8대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노회서기 김원순 목사의 사회로 기장 총회 증경 총회장 양태윤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증경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에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하고 증경 노회장 이승정 목사(장산충일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진해중앙교회는 설립 68주년을 맞은 교회로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을 행동 강령으로 삼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제8호 우물파기를 준비하는가하면 이웃 지역민을 섬기기 위해 매년 추수감사절에 사랑의 쌀 100포를 준비해서 힘든 가정을 돌아보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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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재건교회, 어르신 공경 실천
지역을 섬기고 함께하는 샘터재건교회(김광성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대접했다.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샘터재건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초청 마을 경로잔치’는 노래 공연과 칼 갈이 그리고 식사 대접이 함께 진행 됐다. 샘터재건교회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으로 알려진 밀양 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와 캄보디아 십대들의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과 몸보신까지 챙겼다. 또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창원 성산구)와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사용하는 주방 칼을 가져와 새 것처럼 갈아드리고 쓰시기 편하게 하는 봉사와 붕어빵 나눔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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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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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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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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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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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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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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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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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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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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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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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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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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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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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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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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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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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노회 남전도회, 부흥집회 가져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노회장 허성동 목사) 산하 남전도회연합회(배광석 장로)가 지난 10월 18일(주일) 서마산교회에서 ‘제13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부흥집회’를 열었다. ‘성령께 붙잡혀라’(갈5:16)라는 주제로 21일(수)까지 이어지는 부흥집회는 18일 회장 배광석 장로(서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회장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우간다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며 귀국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돌아갈 방편이 어려워진 김세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세현 선교사는 첫째 날 설교에서 ‘불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땅끝까지’(행1:6-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은 늘 선하시고 좋으신 분입니다. 때와 상황을 가리지 않습니다. 늘 좋으신 분이고 선하신 하나님 이십니다.”라며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을 예로 들어 “우리 삶도 어려운 일이 많고 나쁜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악한 모든 상황들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하나님을 붙들 때 모든 상황들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십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으신 하나님’을 현지어로 찬양하고 “아프리카의 성도들이 이 찬양을 부르는 이유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추수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자녀를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신 하나님, 자녀들과 가정을 이루어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해주심에 늘 감사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둘째 날 집회에서는 ‘그 이름을 위하여 다시 한번 더’(룻2:1-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셋째 날 집회에서는 ‘영적 전쟁을 선포하라’(엡6:10-2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마지막 21일(수)에는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고전15:31)라는 제하의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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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노회 남전도회, 부흥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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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장로회, 제113회 정기총회
- 예장(고신) 경남노회장로회(회장 김정식 장로)가 지난 10월 12일(월) 오전11시, 명곡교회에서 ‘제113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수석부회장 오재형 장로(명곡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직전회장 이수한 장로(한빛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생각의 좌소’(롬8:5-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 순서는 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인사말을 전하고 경남노회 내 6개 교회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자문위원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어, 신입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자문위원을 맡은 김수중 장로(명곡교회)가 환영기도를 했다. 서기 소병호 장로의 회원 호명 후 시작한 회무처리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오재형 장로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 및 임원 공천을 진행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오재형(명곡) ▲수석부회장 : 박두양(창원세광) ▲부회장 : 김회식(가음정), 오동환(제일진해), 이종선(담안), 김경회(자여), 배상섭(진해북부), 신이철(동창원한빛) ▲총무 : 박태영(명곡) ▲부총무 : 차준명(진해동부), 김강수(용원), 허정명(자여), 김원철(진영중앙), 노동하(한빛) ▲서기 : 조용국(웅천) ▲부서기 : 배재억(진영) ▲회록서기 : 김승호(한빛) ▲부회록서기 : 윤용식(진해동부) ▲회계 : 소병호(가음정) ▲부회계 : 윤병호(북창원한빛)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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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노회 장로회, 제113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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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제43회 정기총회 개최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지난 19일(월) 오후1시, 수원명성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행복’이란 주제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만석 목사는 “작년 제42회 총회는 사실상 우리 총회의 원년에 해당하는 역사적인 시작이었고, 모두가 설렘과 함께 불안한 마음과 조마조마한 마음을 애써 감추며 서로를 위로했던 사랑의 자리였다”며 “이제 모두의 염려를 뒤로하고 총회로서의 골격을 갖춰 한 걸음 한국교회를 향해 내디딜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관심을 모았던 교단의 명칭은 ‘백석대신’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모전을 통해 여러 의견을 받았으나 교단 통합의 대의를 위해 기존 명칭을 몇 년간 더 사용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피어선총회와의 통합 건은 통합을 추진하던 중 실태를 파악한 결과, 많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통합에 어울리는 조건이 미흡하다는 임원회 부결 결의를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부총회장의 총회장 승계에 대해선 기존에 신임투표를 원칙으로 하기로 한 것을 논의 끝에 자동 추대를 원칙으로 하되 결격사유가 있을 시에만 신임 투표를 묻기로 결의했다. 인준신학교로서 경남신학교(학장 팽철수 목사), 부산목회신학고(학장 손태훈 목사), 국제사역자훈련원(원장 박영 목사)은 실사 결과 총회가 제시한 요건에 충족한다는 판단에 인준을 허락키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부총회장 양일호 목사(대전영광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황규식 목사(수지산성교회)를 포함한 모든 임원 및 사무총장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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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제43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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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조직위,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곤 목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와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합창인의 밤’이 지난 10월 15일(목), 진해 파크엘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코리아 합창제’에 앞서 2년에 한번 부대행사로 열리는 ‘경남합창인의 밤’은 올 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이유로 ‘코리아 합창제’가 취소됨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경남합창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남합창인상 시상과 경남합창인들의 화합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 초대하는 것으로 변경해 개최됐다. 1부 초청공연에서는 창원시교회음악협회중창단(지휘 주상민)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Festival sanctus’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주상민 바리톤의 선창으로 애국가 제창 후 코리아합창제 설명회가 이어졌다. 부득이 하게 취소된 ‘코리아합창제’이지만 그동안 수고한 노고에 대해 조직위원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환영인사를 통해 격려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박신화 교수가 참석해 축사의 말을 전하고 3부에서 집행위원장 신진수 목사가 심사보고 한 후 ‘제3회 경남합창인상’을 김성중 지휘자에게 시상했다. 수상자 김성중 지휘자는 마산시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초대 지휘자를 거쳐 양산시립합창단 초대지휘자까지 지낸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경남 합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경남합창인 상’ 시상 후 만찬 및 교제를 가지며 경남지역 각 합창단 대표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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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조직위,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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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독교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창원기연)가 지난 10월 15일(목) 오전11시, 명곡교회(이상영 목사)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수석부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회계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이상철 목사(예닮교회)가 성경봉독(고후12:7-10)한 후 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육체의 가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임을 말씀하셨다. 그 가시가 바울에게 유익이 되고 온전하게 해줌을 바울은 고백했다.”라며 “자신에게 가시가 있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바울은 자신의 모든 잘난 것을 내려놓고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자신의 약함을 오히려 자랑하고 기쁨으로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약함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가진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약함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회장 남일우 목사(선한열매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가 광고한 후 2부 회무에 들어갔다. 2부 회의순서에서는 부서기 이상철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이창교 목사가 개회선언함으로 회무에 들어가 회순채택 및 전회의록낭독 등을 처리하고 각 보고 후 임원 선거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에서는 수석부회장 이상영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고 수석부회장에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실무임원 명단이다. ▲회장 : 이상영 목사(명곡) ▲수석부회장 : 제인호 목사(가음정) ▲총무 : 배성현 목사(서머나) ▲서기 : 이상철 목사(예닮) ▲부서기 : 조재진 목사(엘림) ▲회계 : 김용석 장로(가음정) ▲부회계 : 오세란 장로(서머나), 조용도 장로(창원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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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독교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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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 경남장로합창단(단장 임명곤 장로)이 지난 10월 5일(월),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신임 단장에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를 임명했다. 윤병석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전임 단장 하성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종욱 장로가 성경봉독(딤후4:6-8)한 후 힘누스중창단이 ‘은혜 아니면’이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렸다. 이어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가 ‘바울처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전한 후 축도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안흥원 장로의 사회로 이임하는 박태호 장로가 취임하는 신임 단장 임명곤 장로에게 단기를 인계 및 인수하고 박태호에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박태호 장로가 이임인사를 전했다. 새로 취임하는 신임 단장 임명곤 장로도 취임 인사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와 경남장로합창단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휘자 조충환 장로와 성평강 반주자에게 위촉장 수여 후 축하 순서에 들어갔다. 축하 순서에서는 박명도 장로의 사회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전을 소개하고 경남도의원 윤성미 권사(새누리교회)와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 황규종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창원시합창연합회 후원회장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신임 임·역원이 나와 특송을 하고 전임 단장 이명수 장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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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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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아대학교, 진종신 장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
- 재미고신 총회 직영 신학교 Evangelia University(총장 김성수 박사)가 지난 10월 5일(월),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에게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은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전국남전도회 전임회장 김성식 장로(사상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새순드보라장학회 이사장 강순자 권사(마산동광교회)가 성경봉독 한 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존경받고 사랑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에 존경 받는 사람들 처럼 진종신 장로도 존경 받으며 칭찬 받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축복의 말을 전했다. 이어 고려학원 이사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가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학위수여식은 Evangelia University 아시아 지부 디렉터 고현철 박사의 사회로 시작해 교무처장 강순혜 박사가 영상으로 공적조서 낭독을 하고 총장 김성수 박사가 학위 수여를 했다. 이어 김성수 박사와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진종신 장로에게 학위복을 수여하고 이사장 정재훈 박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강영구 목사와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KPM 전임 이사장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 KPM 본부장 박영기 선교사 등 많은 내빈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진종신 장로가 단장으로 섬기는 쉬르여성합창단 지휘자 황성아 소프라노가 축하송을 선사했다. 이어 진종신 장로가 답사를 전하고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Evangelia University는 공적 조서에서 “(진종신 장로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15개 처소에 교회당과 중고등학교 1개소를 건립하여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으로 신앙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매월 3백 만 원씩 지원하며 3년간 정착 될 때까지 자동차 등 물질적 지원과 기도로 헌신할 뿐만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면 교육을 통한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1개소 및 중고대학을 추가 설립할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을 위해 아름다운 헌신을 해 온 진종신 장로의 공적을 기리면서 명예선교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라고 학위 수여에 대해 밝혔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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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겔리아대학교, 진종신 장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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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파교회연구소, 제7회 포럼 개최
-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가 지난 10월 5일(월) 오후, 명곡교회에서 고려파 교회연구 제7회 법통 포럼을 개최했다. ‘바울신학과 고려파 신학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이사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경건회를 통해 말씀을 전하고 서기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시작했다. 부이사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한 후 본산교회와 명곡교회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문화랑 박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예배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문 박사는 역사가 짧은 예배학에 대해 설명한 후 강의에 들어갔다. 강의에서 문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 예배에 대한 제언’으로 △공적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야 한다. △예배의 쌍방향성을 회복하라 △능동적인 예배 참여가 되도록 하라 △예배의 하나님 중심성을 회복하라 △부모 교육에 힘쓰라 △예배와 사회 윤리를 연결하라고 전하며 코로나19 이후 교회 예배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발제자 발표 시간에는 고려파교회연구소 7번째 논문집에 수록한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의 ‘톨트교회정치와 고신 교회 헌법’, 안동철 목사(창원교회)의 ‘기독교 절기와 절기에 따른 프로그램’, 강종환 장로(가음정교회)의 ‘국가인권위원회법 및 차별금지법안의 <성적지향>에 관한 고찰’, 황권철 목사(밀알교회)의 ‘바울신학과 고려파 신학의 비교연구(한부선의 고려파 신학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짧게 발표하고 사무총장 김수중 장로(한빛교회)가 광고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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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파교회연구소, 제7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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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교회, 새 성전 헌당 감사예배 드려...
- 예장(통합) 춘화교회(임융식 목사)가 지난 9월 27일(주일) 오후, 새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임융식 목사가 인도하는 1부 감사예배는 밀양시찰장 남언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노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가 ‘반석 위에 세워진 성전’(마7:23-2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용우 목사는 “춘화교회 성도들이 코로나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건립하여 헌당하니 하나님께 영광이고 성도들에겐 큰 축복이 되는줄로 믿습니다.”라며 “성전은 아무나 세우는 집이 아닙니다. 구약에 다윗은 늘 하나님을 살며 법궤를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준비했으나 하나님의 뜻으로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했습니다. 신약에 이르러 예수님을 통해서 성전은 영적으로 지어져야 한다고 교훈을 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성전 중심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고 기업을 이뤄주십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지혜로운 건축자입니다. 그동안 124년의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춘화교회 성도들이 지혜로운 건축자로써 기적을 이루는 복된 간증자가 되길 축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창원중앙교회 원로목사 배효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건축위원장을 맡은 김종철 장로가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민귀식 목사(밀양교회), 이정희 목사(진해영광교회), 배효전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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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교회, 새 성전 헌당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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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제105회 정기총회 개최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총회장 문수석 목사, 이하 합신)가 지난 9월 22일(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벧엘교회(문수석 목사)에서 제105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합신 총회 개회예배는 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총회장 원유흥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박병선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부총회장 박병화 목사가 ‘우시는 예수님’(요11:35)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병화 목사는 “오늘 우리는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지 못하고 화상으로 총회를 하는 슬픈 오늘의 현실 앞에 놓여 있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로 인한 교회 위기보다 더 큰 위기는 영혼을 위한 우리의 눈물이 말라버린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땅에 예수없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주님처럼 울어야 한다”라면서 “모든 문제의 정답은 영혼구원의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성찬식은 생략하고 증경총회장 박병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친 뒤, 바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벧엘교회 및 각 노회에 분산된 목사 총대 148명, 장로 총대 85명 등 총 233명과 언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제105회 신임 총회장에는 163표를 얻은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가 선출됐다. 이어진 임원 투표에서는 3차 투표 후 목사부총회장에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가 선출됐으며, 장로부총회장은 이이석 장로(동부교회)가 선출됐다. 박병화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신 40주년을 맞아 뉴노멀시대에 합신 교단의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조명하며 대안을 모색,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교단, 한국교회 앞에 자랑스러운 교단이 될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임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박병화 목사 ▲부총회장 : 김원광 목사, 이이석 장로 ▲서기 : 변세권 목사 ▲부서기 : 김명호 목사 ▲회록서기 : 최병엽 목사 ▲부회록서기 : 김교훈 목사 ▲회계 : 양일남 장로 ▲부회계 : 장유도 장로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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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제105회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