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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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 거제총회신학, 목사 임직 및 학장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 산하 거제총회신학에서 지난 3월 29일(화), 김세환 목사 임직과 학장 취임식이 있었다. 광주중앙노회 부노회장 장홍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정예희 목사(엘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 나원 목사가 ‘주의 도와 구원을 알리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목사 임직식은 광주중앙노회장 신미숙 목사의 집례로 임직 받는 자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 후 목사로 임직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안수증과 안수패 수여 후 전주중앙노회장 김은혜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3부 학장 취임식은 총회신학 신미숙 총장의 인도로 시작해 김세환 목사를 학장으로 임명하고 학장으로 취임하는 김세환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세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의 몸된 선지동산에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하에 후진 양성을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이루어 나가는 총회신학이 되도록 지도 편달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총회신학교수 김정렬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나원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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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박동철 장로] 망(網)을 쓴 우리들, 봄날은 간다.
    성경 말씀 신명기 25장 4절에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했다. 일하는 자에게 수고의 대가를 주고 먹을 것을 반듯이 주라는 주님의 명령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풀어쓴 고린도전서 9장 10절을 보면 곡식 떠는 자가 소망을 갖고 일하듯 밭 가는 소 또한 소망을 갖고 일한다고 했다. 코로나19의 역병이 3년째 기승을 부리며 온 인류에게 망(網)을 씌워놓고 있다. 2022년에 들어서도 우리들 모두 마스크라는 망을 쓰고 봄을 맞았다. 아버지의 소망을 바라볼 수 없는 죄인들인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개나리 진달래가 봄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세상 또 한해의 봄날은 가고 있다. 1953년 가수 백설희가 불러 국민가요가 된 ‘봄날은 간다’는 한국인의 정서에 뿌리가 깊이 서려있다. 6.25전쟁 시기 해마다 따뜻한 봄날은 오지만 봄이 아니었다. 전쟁의 참혹함으로 젊은이들에게 소망이 없어 보일 때 박시춘 작곡에 서정성의 작사가 손소원이 작사한 봄날은 간다의 곡이 만들어져 널리 불렸고 전쟁 이후에도 국민가요가 되고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가사를 가슴에 새겨보면 애틋한 남녀의 사랑 가운데 큰 아쉬움이 자리하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봄날은 간다는 전쟁 속의 슬픈 봄날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한 맺힌 국민가요가 되어 우리의 정서를 후벼댔다. 이후 봄날은 간다는 조용필, 장사익 기라성 같은 대형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많이 불리고 있다. 요즘 젊은이 미스·미스터 트롯 가수들도 많이 부르는 가요가 되고 있다. 2001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으로 만들어졌다. 애틋한 남녀 사랑이 처음과 끝이 달라지는 비극의 러브스토리로 가슴에 아려있다. 처절한 전쟁의 아픔 속에 사랑과 행복 이별로 얽혀가는 사람들의 고난의 정서를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다. 지금 2022년 봄날은 어떤가. 봄날은 온 줄도 모르게 가고 있다. 코로나 19라는 역병이 온 지구촌을 전쟁보다 더한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땅에 예수의 탄생과 부활로 구원의 여정을 이루는 세기의 역사를 코로나가 새롭게 바꿀 수도 있다는 무서운 전망을 하기도 한다.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겪어보지 못한 공포 속에 언젠가 끝이 오면 전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 아닌가 하는 나약한 인간의 막연한 기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은혜 입은 우리들은 마지막 때를 진짜 봄날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전서 1장 5절에 말씀하고 있다.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고 했다. 복음의 밭갈이를 않는 우리들에게 망을 씌웠을까. 아니다. 소망을 가진 자에게는 망을 벗겨줄 것이다. 더욱 복음의 소망을 가져보자. 우리는 예수 다시 오실 때 받을 칭찬 영광 존귀 영원한 유업을 받는 그때는 복되고 그리고 영원한 봄날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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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와 세상
    2022-03-30
  • 마산회원교회, 목사 위임 및 집사 권사 은퇴식
    예장(고신) 마산회원교회(윤문식 목사)가 지난 3월 26일(토) 오후 2시, 담임 목사 위임식 및 집사·권사 은퇴식을 가졌다. 위임국장을 맡은 이영진 목사(마산유로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시찰 회계 김순상 장로(마산성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호 부서기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가 성경봉독(민14:7-8)한 후 고신 총회 서기와 당회장을 맡고 있는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영구 목사는 “주님이 교회의 머리고 주인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반드시 성장 할 수 밖에 없다. 위기다 어렵다 하지만 결국 교회는 성장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 우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를 생각해야만 한다”라며 “여러분의 언행 심사가 하나님께 기쁨이되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날마다 내 부족함을 시인하며 회개하고 엎드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이영진 목사가 위임 받은 윤문식 목사와 마산회원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 기도 후 윤문식 목사가 마산회원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총회교육원 이사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위임 목사에게, 시찰 서기 전성진 목사(산호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경남남마산노회장 진찰설 목사(신광교회)와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윤재화 목사(마산남교회) 격려사를 전한 후 위임 받은 윤문식 목사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자신의 각오와 비전을 전했다. 3부 은퇴식에서는 당회장이 된 윤문식 목사의 집례로 은퇴자 약력 소개 후 은퇴자 된 것을 공포하고 전임 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옥치인 목사(마산회원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와 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위임 및 은퇴자 명단이다 ▲목사 위임 : 윤문식 ▲집사 은퇴 : 김충기, 송춘석 ▲권사 은퇴 : 이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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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2-03-29
  • 서마산교회,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
    예장(고신) 서마산교회(한정수 목사)가 지난 3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한정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경남마산노회장로회 회장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회계 박영태 장로(복음교회)가 성경봉독(딤후4:7-8)한 후 전임 노회장이자 당회장을 맡고 있는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니’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허성동 목사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순종하지 않으면 그 믿음이 구원을 하겠는가.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음과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믿음으로 살았다, 믿음을 지켰다고 할 때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고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교회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살면 은혜가 쏟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황삼수 목사(서마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은퇴식은 한정수 목사가 은퇴자 약력을 소개하고 당회장 허성동 목사가 은퇴사를 전한 후 공포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와 총회 교육원 이사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은퇴자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전임 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은퇴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또 교회가 준비한 은퇴 기념패와 예물을 전달 한 후 은퇴자 가족이 축가로 은퇴자들의 은퇴를 축하 했다. 다음은 은퇴자 명단이다. ▲ 장로 은퇴 : 문해현, 함종석, 허경영, 남상철, 김현희 ▲ 권사 은퇴 : 최정자, 송춘선, 조점순, 이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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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특별칼럼] 산적한 경남 진보교육의 문제! 이를 해결할 교육감은 누구일까
    경남 교육감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 경남 교육에 대한 진지한 반성은 필수다. 진보교육감의 장기집권, 특히 8년째 장기집권 중인 경남의 진보교육, 자칫 12년 교육독재를 방불케하는 사건이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기에 더욱 그렇다. 경남도민 다수는 ‘경남교육이 뭔가 본질에서 멀어져가고 있음’을 안다. 조국사태를 통해 확인된 내로남불, 공정과 정의의 상실, 말뿐인 진보의 허구와 실상 등 일맥상통한 체험을 하고 있는 듯하다. 진보교육감은 국·영·수 위주의 지식교육을 전통적이고 틀에 박힌 교육, 시험위주의 줄세우기식 교육이라고 폄하했다. 반면, 지식교육 이외의 온갖 교육 즉, 인권, 통일, 민주시민, 노동인권, 성적자기결정권, 다양한 직업체험 등 경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설득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 다양한 경험 교육, 놀이와 쉼, 민주시민의식함양, 학생인권, 노동인권, 성인권 등 할 수 있는 교육을 현장에 쏟아부었다. 학교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인권교육,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 통일교육, 노동인권교육이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상대적으로 국·영·수 교과 수업 시수가 줄어들었다. 그 결과는 처참하다. 학교수업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기초학력미달 수준의 극심한 증가, 대입진학경쟁력의 추락, 온갖 학교폭력, 성폭력사건, 교권추락, 학교장의 자율성 침해, 도교육청의 전교조 편향 집단화, 학내 노조 간 갈등과 파업 및 교육공백, 정규교사들의 역차별 논란 등 학교 현장부터 도교육청행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엉망진창이다. 교육의 인성적인 면이든 실력적인 면에서든 경남의 교육경쟁력은 바닥을 치고 있다. 양두구육(羊頭狗肉, 겉으로는 훌륭한 듯이 내세우지만, 속은 보잘 것 없음)이다.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해놓은 진보교육감의 선물을 마냥 우리 자녀들에게 좋은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막상 포장지를 뜯어보니 실망스런 내용물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겉포장지는 좀 투박해도 내실있고 진정성이 있는 내용물을 받고 싶다. 학교현장부터 교육행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망가진 경남교육의 문제를 제대로 개혁할 적임자를 찾아야만 한다. 최소한 3가지 필수요건을 갖춰야 한다. 유·초등·중등학교 교육현장전문가, 도교육청개혁이 가능한 교육행정전문가, 학생의 역량을 제대로 키울 지식교육 가치를 아는 보수적 교육철학이다.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의 단일화를 통해 경남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일구이언 이부지자(一口二言 二父之子)라 했다. 현교육감은 재선당시 학생과 학부모, 도민 앞에서 스스로 했던 약속을 되새기며 최소한의 교육자의 양식을 지켜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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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경남기총, 2차 미스바성회 개회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3월 17일(목) 오전 10시, 창원제일성결교회(최준연 목사)에서 제2차 미스바성회를 개회 했다. 지난 1월 20일을 시작으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와 합성교회(최정규 목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7회에 걸쳐 1차 미스바성회 기도회를 가졌던 경남기총은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2차 미스바성회를 가진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드리는 2차 미스바성회 회개기도운동은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를 시작으로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 마산성산교회(오승균 목사), 진해중부교회(황봉린 목사),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2차 미스바성회의 1회 기도회는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준연 목사가 시무하는 창원제일성결교회에서 열렸다. 경남기총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대표기도와 함께 시작한 기도회는 명예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 은퇴)가 ‘속이지 말고 속지 말자’(고전15:31-3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용우 목사는 “사람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게획하신 섭리에 따른 것이며 우리의 뜻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된다.”라고 전하며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 속에서 가장 앞장 섰던 길선주 목사, 이성봉 목사, 조용기 목사의 이야기를 거론했다. 이 목사는 “쟁쟁한 부흥사가 있더라도 부흥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생명,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목사는 “남을 속여서도 안되지만 속지도 말아야 한다.”라며 물질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물질이 내 목적이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수님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다. 성공으로 보이나 곧 실패로 빠진다. 되돌려 하나님 께 돌아가는 것이 바로 회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돌이키는 회개는 자기 힘으로 안된다. 성령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 앞에 서야 돌아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2차 2회 미스바성회를 오는 24일(목), 창원성결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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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3-22
  • 경남마산노회, 전도세미나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마산시찰(시찰장 허성동 목사)이 주최하는 전도세미나가 지난 3월 14일(월)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에서 있었다. 교회전도연구소 권준오 목사(김해동부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전도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시찰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성경본문 에베소서 3장 20절로 말씀을 전했다. 허성동 목사는 “셍각의 뚜껑을 닫아 놓고 살면 거기에 안주하지만 우리의 생각을 열어 놓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하셔서 더 많이 역하시길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 후 통성으로 기도하며 열림 마음으로 전도 세미나에 임할 것을 다심하고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대표로 기도 한 후 세미나를 시작했다. 강사로 초청 받은 권준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언급하며 “코로나 전염병 이전보다 이후 교회학교 다음세대의 기독교 인구비율은 1%대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 세대 인구가 기성 세대가 되는 20년 뒤 한국교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라며 “이러한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교회가 선택해야 할 일은 전도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신도는 전도의 동기를 불러일으키면 되지만 교역자는 냉철하게 전도의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준오 목사는 전도세미나를 통해 성경 속에서 말하는 전도의 정의와 전도의 동기, 전도의 방법 등을 나누고 전도의 결과로 주어질 것들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사역지에서 전도를 해왔던 방법, 노하우 등을 나누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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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무명 목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에 15인승 차량 2대 기부 약정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는 무명 목사가 태권도선교학과 15인승 차량 2대 구매를 위한 발전기금 구천칠백구십사만 이천팔백 원을 약정했다고 3월 22일(화) 밝혔다. 무명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고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교육하며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고신대학교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라며 “이 시대에 중요한 사역을 하는 고신대학교와 동역하며 사랑으로 섬기고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태권도선교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태권도선교학과의 전국 시합과 대회 및 시범 활동을 하는데 차량이 긴히 필요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님께서 무명의 기부자를 통해 채워주셔 너무나도 은혜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류황건 총장직무대행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태권도 인재들을 양성하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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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3-22
  • 마산교회, 봄 맞이 말씀사경회
    예장(고신) 마산교회(원대연 목사)가 지난 3월 20일(주일), 부산 거제교회 옥수석 원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봄 맞이 말씀사경회’를 가졌다. 아버지 옥치협 목사가 마산교회의 제7대 담임 목사이었던 인연이 있는 옥수석 목사는 주일 오전 ‘의식 있는 성도’(마16: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옥수석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쉬셨다. 그것은 더 이상 하실 일이 없으셨기 때문이다. 완전하게 세상을 창조하시고 쉬셨다. 그런데 하나님께 새로운 일거리가 생겼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인간을 구원해야 하는 일이 생기신 것이다. 예수님도 성부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일은 구원의 일을 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일을 위해 세상에 하나의 기관을 세우셨는데 그것이 교회입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회사나 학교를 세운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워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라고 전했다. 옥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소중한 세상의 기관이 교회다. 우리도 이 교회에 소속된 한 공동체로서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 교회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교회를 중심으로 살고 교회를 위해서 살고 교회와 함께 사라가는 교회를 정말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라며 “교회를 위해 살고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교회주의자라고 한다. 교회를 가장 귀하게 살아가고 교회와 함께 살아가는 교회주의자 마산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옥 목사는 “주님이 반석 위에 세우신 교회는 주님의 교회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몸담고 있는 우리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의식을 가지고 교회를 섬겨야 할 것인가 오늘 나누고자 한다.”라며 “우리가 가져야 할 의식이 많지만 주인의식을 먼저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내 교회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내 교회라는 뜨거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옥수석 목사는 ‘확신있는 성도’(창1:1), ‘품위있는 성도’(출4:24-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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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3일(주일)부터 15일(화)까지 새벽과 저녁시간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봄 부흥회의 첫 집회는 주일 저녁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안우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함으로 시작해 안호성 목사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무엇을 붙잡아도 승리한다’(삿15:14-1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안호성 목사는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가 무엇을, 어떤 아이템을 붙잡아야 승리 할 것인가 전전긍긍하며 정신 없이 떠돌아 다닌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붙잡아야 승리할지 관심가지고 궁금해 하기 전에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내 인생이 누구의 손에 붙들려 있는가, 내 삶과 내 교회가, 내 사역이 어떤 손에 붙들려 있는가?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한 점검의 과제 인줄 믿습니다.”라며 “내가 어떤 아이템을 붙잡아야 승리하는 것 보다 누구의 통제와 압도적인 인도하심 아래 붙들려 살고 있는가가 내가 꿈도 꾸지 못했던 놀라운 축복과 은혜로 가는 가장 빠르고 완벽한 길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 목사는 “여러분은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가? 누구나 하나님께 붙들려 있길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붙들려 있다는 것은 모든 통제권을 빼앗기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붙들린 순간 내 경영의 삶을 포기하고 내 계획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붙든 자의 계획과 인도에 따라 사는 것이 붙들리는 것이다.”라며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지 살펴 볼 때 나는 하나님께 내 경영과 자기 주도적 인생의 통제권을 정말 위임해 드렸는지 내 생각과 계획과 내가 옳다 하는 소견이 하나님과 충동할 때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 하나님께 붙들린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한 번의 말씀도 내 심장을 뒤집어 놓고 순종하며 사는 역사가 당신의 삶 속에서 시작 될 줄 믿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호성 목사는 남은 2일간의 집회를 통해 ‘너는 복이 될지라’(창12:1-3), ‘당신의 질문지를 먼저 점검하라’(왕상21:1-10), ‘말씀따라 상황을 이기거나 상황따라 말씀을 어기거나’(창12:4), ‘죽어라 죽어라 하시는 하나님’(삼상22:1-5, 23: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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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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