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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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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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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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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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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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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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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실시간 종합 기사

  • 창원밀알선교단, 설립 25주년 감사 예배
    2대 법인 이사장 원대연 목사 취임 2대 선교단 이사장 이상근 목사 취임 선교단 신임 이사 위촉 창원일말선교단(단장 진병진 목사)가 지난 4월 26일(화),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설립 25주년 및 법인 1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이사장 취임 및 신임 이사 추대식 등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단장 진병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셩경적인 복지사역’(레19:9-1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창원시의원 김종대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구동태 감독(합성감리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 앞서 창원밀알선교단의 사역 등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진병진 단장이 내빈 소개 후 제2대 법인 이사장 및 선교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대 법인 이사장에는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취임하고 제2대 선교단 이사장에는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가 취임했다. 또 선교단 신임 이사 위촉패 전달과 후원교회·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 이어, 밀알성서식물원연구소장에 정영화 선교사를 위촉하고 선장마을준비위원장에 진수진 장로를 위촉한 후 밀알행복지기동산 한미숙 원장에게 직원근속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창원밀알선교단은 전도,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마산, 창원의 장애인 복음화를 위하여 충성하는 선교단체로 장애인 시설 및 병원 방문 전도와 장애인 신앙 상담, 자원봉사자 발굴 및 교육, 자활정보 제공 및 훈련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성인 사회와 선교사들이 더불어 살아가며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선장마을 준비 중에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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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화명일신기독병원 한솔동 ‘신관건립공사’ 첫삽
    총 면적 1350평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11개 층 규모 부산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일신기독병원이 4월 12일(화), 북구 화명동 1170-12번지 소재 신관건립공사 현장에서 한·호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 외 재단 관계자, 좌천일신기독병원 서성숙 병원장,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 멕켄지일신기독병원 장철원 병원장, 정관일신기독병원 최원석 병원장, 경동건설 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신관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11개 층, 연면적 4,463.38㎡(약 1,350평), 규모로 주식회사 경동건설에서 시공하며,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축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23년 10월 한솔동 신관을 리뉴얼 예정이다. 이로서 화명일신기독병원 기존 본관 건물인 일신동 4,486.05㎡(약 1,357평)를 합하여 총면적 8,949.43㎡(약 2,707평)의 규모로 재탄생하게 되며 신관건축이 완공되면 세분화된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김봉갑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함께 성장해 온 화명일신기독병원이 신관건축을 통해 질 높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북구 관내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와 환자 맞춤형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신기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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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경남기독문화원,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 개최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가 지난 4월 2일(토) 오후 5시,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공연에 앞서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초대글을 통해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창원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출연하는 합창단원들에게는 자긍심과 하나됨과 평화의 선물을 드리게 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공연은 문화사역국장 조난영 집사의 유려한 사회로 시작해 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지휘 주상민)이 '목련꽃'과 '바다로 가자'를 연주하며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그린쇼콰이어(지휘 성기현)가 '고향의 봄'과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연주하고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지휘 우성규)이 '그대이름은 내사랑이라 하지요'와 '좋은나라'를 연주했다. 세 팀의 공연 후 특별 출연으로 테너 김화수가 윤지현 반주자의 연주에 맞춰 '아우내 겨울강아'와 'Non ti scorde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를 이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굿뉴스합창단(지휘 이귀련)이 '요게벳의 노래'와 '주님의 사랑 가득하네'를 연주하고 창원근로자합창단 ASSA(지휘 나승균)가 '가을아침'과 '대한이 살았다'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은 작년 합창행복콘서트에 이어 국립합창단(지휘 윤의중) 초청 앵콜 공연을 오는 5월 3일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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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김상권 확정
    오는 6월 1일 실시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확정됐다. 경남도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추진협의회를 총괄한 경철수 나라사랑연합회장은 지난 3월 29일, “김명용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예비후보 4명에 대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27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진행한 결과, 김상권 예비후보가 합산 지지율 26.1%로 1위를 차지해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단일화추진위는 김상권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한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최해범 창원대 전 총장,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의 여론조사 결과는 합의에 따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여론조사 결과 내용을 확인하는 자리에는 단일화 경선 추진위원인 예비후보 4명의 대리인과 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단일 후보로 결정된 김상권 예비후보와 경철수 회장은 30일 오전 11시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번에도 단일화되지 않으면 지난 두 번의 선거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면서 “단일화는 경남교육을 꼭 책임지고 바꾸라는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명의 중도·보수 후보가 뭉쳐 캠프를 만들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도·보수 후보 진영이 단일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또 다른 후보가 나서지 않는다면 오는 6월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박종훈 교육감과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2014년, 2018년 두 차례 선거에서 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던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에서 3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박 교육감은 4월 말이나 5월 초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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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CTS, 최현탁 장로 CTS기독교TV 사장선임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는 3월 10일 제109차 이사회를 열고 최현탁 장로(목동제일교회) (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 결의했다. 최현탁 사장은 1995년 CTS공채 출신 최초로 사장에 올랐다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최현탁 사장은 1985년 대학 졸업 후 럭키금성 그룹(현 LG그룹)에 입사해 1995년 CTS공채 1기로 입사했다. 이후로 주요 보직을 거쳐 제작 부문 자회사 ‘CTS N’ 대표이사 겸 사장도 역임 했다. CTS기독교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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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개혁 거제총회신학, 목사 임직 및 학장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 산하 거제총회신학에서 지난 3월 29일(화), 김세환 목사 임직과 학장 취임식이 있었다. 광주중앙노회 부노회장 장홍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정예희 목사(엘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 나원 목사가 ‘주의 도와 구원을 알리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목사 임직식은 광주중앙노회장 신미숙 목사의 집례로 임직 받는 자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 후 목사로 임직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안수증과 안수패 수여 후 전주중앙노회장 김은혜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3부 학장 취임식은 총회신학 신미숙 총장의 인도로 시작해 김세환 목사를 학장으로 임명하고 학장으로 취임하는 김세환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세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의 몸된 선지동산에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하에 후진 양성을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이루어 나가는 총회신학이 되도록 지도 편달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총회신학교수 김정렬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나원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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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무명 목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에 15인승 차량 2대 기부 약정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는 무명 목사가 태권도선교학과 15인승 차량 2대 구매를 위한 발전기금 구천칠백구십사만 이천팔백 원을 약정했다고 3월 22일(화) 밝혔다. 무명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고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교육하며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고신대학교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라며 “이 시대에 중요한 사역을 하는 고신대학교와 동역하며 사랑으로 섬기고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태권도선교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태권도선교학과의 전국 시합과 대회 및 시범 활동을 하는데 차량이 긴히 필요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님께서 무명의 기부자를 통해 채워주셔 너무나도 은혜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류황건 총장직무대행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태권도 인재들을 양성하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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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학교법인 고려학원, 고신대 총장 선출 부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 이하 이사회)가 3월 3일 가진 이사회에서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또 부결되었다. 이사회는 3일 재단이사회에서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총장선출에 나섰다. 이번 총장 선출 후보에는 고신대학교 박재익, 전광식 교수와 백석대학교 이정기 교수가 등록해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5(이정기):4(전광식):1(박재익):1(기권)이 나와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서는 이정기 교수(5표)가 1표 차이로 전광식 교수(4표)를 앞섰다(기권 2표). 이사인 유연수 목사가 2차 투표를 끝내고 병원 진료차 조퇴한 가운데 이사회는 마지막 찬반 투표를 진행했지만 찬성 5표, 반대 5표가 나와 2/3인 8표에 미치지 못해 결국 총장 선출이 불발됐다. 총회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총장 선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총장 선출 불발이라는 결론을 맞이한 고려학원 이사회는 책임론을 피해 갈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다. 한편, 안민 총장의 퇴임 이후 신학기를 총장대행체제(류황건 교수)로 맞이한 고신대학교는 운영에 대한 많은 우려를 이겨내고 난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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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북한군, 6·25 퇴각시 종교인 1,145명 학살
    북한군이 한국전쟁 당시 퇴각하며 종교인을 집단학살한 사실이 지난 2월 22일(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의 용역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진실화해위가 발간한 ‘6·25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간 기독교인 1026명, 천주교인 119명이 북한에 의해 희생됐다고 집계됐다고 한다. 연구를 맡은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팀은 “기독교와 공산주의 갈등은 해방 전인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됐다”라며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은 기독교 탄압을 본격화했고, 퇴각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을 집단희생시킨 사례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구진은 북한 당국의 주도로 공식적인 학살이 이뤄졌다고 봤다. 연구진은 “7월 중순 각 지역에 ‘악질 종교’ 등을 처벌할 것을 명령했다”라며 “여기서 말하는 악질 종교에는 기독교가 포함 돼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 논산의 병촌교회에서는 1950년 9월 27일과 28일 사이 신자 66명이 북한군에 의해 집단학살됐다. 사형 판결을 받고 극적으로 도망친 생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공산당원들이 ‘예수를 믿으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삽과 몽둥이, 죽창 등으로 구타하고 구덩이에 파묻었다. 젖먹이를 가슴에 안고 죽은 임산부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전남 영광 염산교회에서는 신자 77명이 살해됐는데, 이는 한국전쟁 중 가장 많은 기독교 집단 희생자로 집계됐다. 전북 군산 지역의 원당교회 신자 14명이 살해됐고 원당교회를 세운 전도사 유가족 증언에 의하면, 인민군은 숙청 대상자를 정해놓고 뒷산 방공호에 수십명을 집결시켜 매립했다고 한다. 또 ‘미제국주의자에게 아부한 것을 회개하라’며 고문하거나 토지 등을 약탈한 사례도 확인됐다. 그 외에도, 북한군 퇴각 후 우물에서 남녀 교인의 시신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모두 쇠망치로 뒷머리를 가격당했거나 죽창에 찔린 상태였다고 한다. 또 전북 정읍 두암교회에선 북한군이 10월 26일 교인들을 칼로 베거나 총살한 후 교회를 불태웠다. 우물에서는 말뚝이 박힌 시신도 발견됐다고 한다. 북한군은 전북 정읍경찰서 유치장에 감금된 정읍교회 장로와 우익 인사들 167명을 불태워 죽였다. 또 150명은 고부 입석리 두승산 폐광에서 집단 학살 후 매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팀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과거 문헌 자료와 관련자 증언을 수집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 진실화해위는 “적대 세력의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 학살과 종교 말살 정책을 국가기관이 공식 확인한 것이 이번 조사의 의미”라며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피해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자료제공=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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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전국 태권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2022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제주종합체육관과 서귀포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겨루기는 개인 부문에서 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품새도 개인 부문에서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가 출전했으며 복식전과 단체전 경기로 펼쳐졌다.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품새단 선수 고재인(4학년),김성훈(3학년),전민수(3학년)가 출전한 결과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도 박성진(4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정기 학과장은 “지난 동계 훈련 가운데 오미크론이 확산되어 우리 선수들도 고생하며 준비했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매년 처음으로 열리는 평화기 대회는 전국 선수들의 그해 기량을 점검하는 첫걸음으로 좋은 결실의 시작인데 올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며 전국 교회의 따스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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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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