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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고신대 11대 복음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출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 목사)이 지난 4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제청한 최종순 교수와 질의응답과 투표를 갖고 과반수 찬성으로 신임 병원장 인선을 최종 통과 시켰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11대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5월 7일 부터 3년의 임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대한 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등 대외 활동을 해왔다. 최 교수는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서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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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아합창제, 오는 5월 봄 밤을 울린다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던 ‘코리아합창제’가 이제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특별 후원 아래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의 단독 주최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로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를 올린다. 경남 지역의 합창 문화를 선도하는 코리아합창제는 올 해로 13회 째를 맞이해 경남 콩스콰이어를 비롯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나주시립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클라시쿠스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총 320명의 합창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메인 행사와 함께 식전 로비 음악회가 준비 돼 있으며 무대 마지막에는 전 출연자가 함께 하는 연합 연주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화여대 박신화 교수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는 내년부터 국제급 민간합창문화 행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합창인의 밤과 함께 합창 대상 시상식도 준비 중에 있다.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남에 150여 개 순수 아마추어 활동하는 등 합창 인구가 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 명실상부한 국제합창제로 꾸려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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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김현철 목사, 『나는 챗GPT를 이렇게 사용한다』출간
일상에 들어온 인공지능과 챗GPT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가 아주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휴게소에서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접하던 인공지능이, 어느새 우리들의 곁으로 왔고, 익숙하던 일상을 대체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그림이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대중가요에서도 새로운 곡을 순식간에 창작해내기도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활용중에 챗GPT가 가장 압도적이다. 챗GPT가 인공지능중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만능에 가까운 비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때문이다.이로 인하여 이전의 상식과 경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챗GPT 4.0이 발표된 2023년 3월 14일을 “10년동안에 일어날 변화가 일주일만에 일어났다”라고 하며, 이를 ‘빅뱅’로 명할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챗GPT이전의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능이었다. 날씨, 스케줄 정리, 예약, TV조정 같은 단순업무에만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챗GPT는 기업, 금융, 언론, 교육, 예술과 같은 거의 모든 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 챗GPT의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는 챗GPT의 용어를 살펴보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챗GPT의 ‘챗’은 Chating(사람과 채팅하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G는Generative(지금 현재의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생성하여 주는),P는 Pre–trained(수많은 정보들을 미리 학습한다), T는 Transformer(딥러닝으로 훈련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챗GPT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기존의 수많은 정보들가운데서 선택하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어 제공해주는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좀 더 편리한 휴대폰이 아니라, 문명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었다.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의 세계는 완전히 달라지고 변화되었다. 일반 영역에서의 챗GPT 활용 유튜브가 처음 나왔을 때는, 단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동영상의 통로정도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거대한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처음에는 단지 장난처럼 보이는 것이, 문명의 틀을 바꿀 수 있다. 일반 사회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으려고 한다. 챗GPT는 책의 기획과 출판까지 불과 7일만에 해내고, 일반 서점에서 판매되면서 인공지능이 활동하는 영역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넓어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음을 직감하기에 사활을 걸고, 총력적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새로운 도구가 일으키는 급속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 적응하는 이들이 완전히 달라진 시대에는 적응을 넘어, 시대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체인저로서의 기능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과 다양한 단체에서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이를 자기들의 영역에서 도입과 적용을 하려고 한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누가복음 16:8 ) 챗GPT의 목회적 활용 목회자와 사역자는 모든 영역에서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화된 시대와 세대에 적절한 기준이 되도록 제시하여야 한다. 이를 통하여 회중들과 학생이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비하며,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목회자는 자기들에게 주어진 양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 하지만 목회자들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만 갇혀 있으면, 새롭게 변모한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전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지속해서 배움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는 ‘상식의 교체’가 필연적으로 요청된다. 챗GPT의 이해와 활용 그래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챗GPT가 목회와 교회교육, 다양한 영역에서 어떤 도움이 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려고 이 책은 기록되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자동차의 구조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운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하여 완벽한 이해를 해야만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시동을 걸면 어떤 방식으로 자동차가 작동되는지를 알지 못해도, 운전하는데 문제되지 않는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도,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이해를 못하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원리와 어플의 코딩을 몰라도, 어플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처럼, 챗GPT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해도, 누구나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누구라도 컴퓨터를 끄고 켤수만 있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이다. 기술과 장비는 언제나 가치중립적이다. 그 기술과 장비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첨예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이미 상업적인 목적과 학문과 대중문화와 오락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는 피부로 느낄만큼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챗GPT는 분명히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챗GPT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이러한 노하우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전 메뉴얼을 담은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도, 챗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자료들은 챗GPT를 통해 받은 결과물들이다. 이처럼 챗GPT를 활용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감하고, 다양한 사역을 하게 된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인공지능 바벨론 시대의 기독교 숫자를 발명한 인간은 점차 복잡하고 단위가 큰 계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기능이 발달한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단순히 계산을 도와주는 도구에서 시작하여, 정밀함이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를 만든 인간은, 마침내 사람의 지능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을 탄생시켰다. 인공지능인 챗GPT는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챗GPT는 특별히 훈련된 고도의 숙련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하면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의 시기에, 목회자와 사역자와 성도들은 이런 시대의 대격변기에, 바벨론 시대에 살았던 다니엘과 3친구를 생각해야 한다. 그들은 바벨론의 언어와 문화, 철학과 모든 학문을 익혔고, 이를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로 사용하였다. 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바벨론의 시대에 돌입한 상황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철저히 살피며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시대적인 사명이 있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그 시대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며, 과제이다. 중세시대의 암흑기를 깨뜨린 종교개혁은 당시의 혁명적 기술인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을 활용하여 성경을 인쇄하고 보급한 것이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예배가 막히던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예배가 이어지고, 각종 집회가 가능해졌다. 그와 같이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 챗GPT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이며,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챗GPT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놀라운 성취가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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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복음화의 산실’ 손원일선교센터 출항
기독 간부들의 기도 처소이자 신앙공동체로 50여 년 전 태동했던 옥포다락방, 원일다락방을 이어 ‘해군·해병대 복음화 전진기지’로 거듭난 손원일선교센터가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소그룹 리더 양성에 들어가게 됐다. 4월 9일(화), (재)손원일선교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0여개 교회와 500여명이 후원한 손원일선교센터(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건립 감사예배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각 교회 대표와 성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준공행사, 2부 헌당감사예배, 3부 헌당예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이날 1부 준공행사는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후 2부 헌당감사예배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진 3부 헌당예식에서는 건축경위 소개, (재)손원일선교센터 재단이사장 김덕수 장로의 헌건사, 손원일선교센터 조윤 목사의 수건사, 그리고 해군·해병대 총회장인 김재성 목사의 봉헌기도와 선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해군·해병대 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장로의 축사, 해군장병 찬양팀의 축가, 해군선교를 위한 공동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연건평 840평, 5층 규모의 손원일선교센터는 2016년 해군·해병대총회가 선교센터 건립을 결정한 후 2018년부터 재단 설립과 함께 해군·해병대교회와 전국 각지의 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88억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2021년부터 공사에 착공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지난해 연말 완공했다. ‘200명의 소그룹 리더’ 양성과 ‘500개의 함정·격오지 부대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안고 출범한 손원일선교센터는 60여 명의 초급장교와 부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와 기도실, 스터디룸과 소그룹 모임실, 카페와 식당, 체력단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층에는 창군선교역사관이 조성되어 군선교 역사와 6·25 국난극복, 그리고 해군·해병대와 선교의 미래비전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장병들의 신앙전력화와 함께 학생들의 역사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손원일선교센터는 해군군목 출신 조윤 목사의 지도 하에 믿음의 초급간부들이 함정과 격오지 부대에서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인도할 수 있는 소그룹 리더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수 (재)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은 이날 헌당 감사예배에서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세워진 손원일선교센터는 미래세대 군복음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손원일선교센터가 신앙공동체로서 오로지 500명의 소그룹 리더와 200개의 함정·격오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도록 기도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해병대복음화 후원회장인 최영수 장로는 “미래세대를 위해 믿음으로 양육하고 신앙으로 수련하는 사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값진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눈에 보이는 건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40여 년 전 원일다락방 건축을 지원하였고, 손원일선교센터 건립과정에서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기탁하는 등 해군·해병대 복음화에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원일선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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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첩 혐의로 한국인 선교사 체포
지난 3월 11일, 대한민국 국민 1명이 1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간첩 범죄 수사 중 한국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타스 통신은 체포된 한국인 백씨가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기밀’로 분류됐다고 보도했으나 혐의의 세부 내용 등에 관한 정보는 공개 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체포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 언론을 통해 체포된 백 씨가 극동 지역에서 북한 노동자 등을 도우며 선교활동 하던 백광순 선교사라고 밝혔다. 백 선교사는 4년 가량 재단 소속으로 보편적인 선교 활동 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10년 넘게 해외 선교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재판의 발표에 따르면 백 선교사는 소외된 계층과 해외 노동자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옷 등을 제공하고 의약품을 제공한 구호 활동이 전부라며 탈북을 도왔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다만, 백 선교사가 연해주 선교사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까닭에 해당 단체에 소속된 선교사들과 교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각국에 69개 해외 지부, 국내 116개 지부를 두고 무료 급식, 쌀·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 측은 이날 회의를 거쳐 백 선교사의 구명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외교부와 러시아 대사관에 제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이후 한국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비우호국으로 지정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10∼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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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4월 10일 총선 앞두고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 전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제22대 초선을 맞아 공명 선거 운동을 위한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세미나,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공명선거운동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윤실은 예배, 헌금, 기부, 말, 통신, 명함, 사진 총 7개 분야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선거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공직선거준수캠페인 자료와 포스터를 작성해 배부에 나섰다. ‘예배’에서는 △교인인 후보자의 출마를 통상적으로 간단히 소개하는 것은 가능하나 학력‧경력 등을 소개하거나 인사 기회를 주는 것은 금지한다. △교인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기도나 간증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선거기간에 급조해 순서를 맡는 것은 안 된다. 또 △교회를 방문한 후보자의 참석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출마 사실을 알리거나 지지를 유도하는 것은 금지된다. ‘헌금’은 △후보자가 평소 다니던 교회에 통상의 헌금이나 헌물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후보자가 다른 교회에 헌금을 하거나, 통상 이상의 헌금을 하는 것은 금지된다. △교회에서 정치인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교인이 좋은 사람들이 뽑히길 바란다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후보나 정당의 당선을 기원하는 취지의 문구를 적어 헌금하는 것은 금지된다. ‘기부’는 후보자가 자선사업을 주관하는 교회나 단체에 구호물품이나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개별물품이나 포장지에 이름이나 정당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가장 실수 하기 쉬워 주의해야 하는 ‘말’은 △누구든 선거운동 기간 전, 교회 안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금지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됐을 때는 가능하며, 선거운동 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안에서도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가능하다. 그러나 △교회에서 직무상 행위를 통해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언제나 금지된다. 설교나 광고 등에서 특정 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언급이나 비유는 삼가야 한다. ‘통신’ 부분은 각종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후보자와 관계된 공약을 알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명함’은 △교회 울타리 내에서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금지 된다. 단, 교회가 다른 용도로 대관 됐을 때는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선거운동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9일에는 교회 내 배부도 가능하다 ‘사진’ 경우에는 선거일 90일 전(1/11)부터 교회 내 후보자 관련 행사 홍보물에 후보자 사진 사용은 금지 된다. 기윤실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더욱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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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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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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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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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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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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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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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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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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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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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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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밀알선교단, 설립 25주년 감사 예배
- 2대 법인 이사장 원대연 목사 취임 2대 선교단 이사장 이상근 목사 취임 선교단 신임 이사 위촉 창원일말선교단(단장 진병진 목사)가 지난 4월 26일(화),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설립 25주년 및 법인 1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이사장 취임 및 신임 이사 추대식 등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단장 진병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셩경적인 복지사역’(레19:9-1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창원시의원 김종대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구동태 감독(합성감리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 앞서 창원밀알선교단의 사역 등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진병진 단장이 내빈 소개 후 제2대 법인 이사장 및 선교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대 법인 이사장에는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취임하고 제2대 선교단 이사장에는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가 취임했다. 또 선교단 신임 이사 위촉패 전달과 후원교회·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 이어, 밀알성서식물원연구소장에 정영화 선교사를 위촉하고 선장마을준비위원장에 진수진 장로를 위촉한 후 밀알행복지기동산 한미숙 원장에게 직원근속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창원밀알선교단은 전도,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마산, 창원의 장애인 복음화를 위하여 충성하는 선교단체로 장애인 시설 및 병원 방문 전도와 장애인 신앙 상담, 자원봉사자 발굴 및 교육, 자활정보 제공 및 훈련 등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성인 사회와 선교사들이 더불어 살아가며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선장마을 준비 중에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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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밀알선교단, 설립 25주년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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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일신기독병원 한솔동 ‘신관건립공사’ 첫삽
- 총 면적 1350평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11개 층 규모 부산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일신기독병원이 4월 12일(화), 북구 화명동 1170-12번지 소재 신관건립공사 현장에서 한·호기독교선교회 인명진 이사장 외 재단 관계자, 좌천일신기독병원 서성숙 병원장,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 멕켄지일신기독병원 장철원 병원장, 정관일신기독병원 최원석 병원장, 경동건설 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신관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11개 층, 연면적 4,463.38㎡(약 1,350평), 규모로 주식회사 경동건설에서 시공하며,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축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23년 10월 한솔동 신관을 리뉴얼 예정이다. 이로서 화명일신기독병원 기존 본관 건물인 일신동 4,486.05㎡(약 1,357평)를 합하여 총면적 8,949.43㎡(약 2,707평)의 규모로 재탄생하게 되며 신관건축이 완공되면 세분화된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김봉갑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함께 성장해 온 화명일신기독병원이 신관건축을 통해 질 높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북구 관내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와 환자 맞춤형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신기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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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화원,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 개최
-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가 지난 4월 2일(토) 오후 5시,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공연에 앞서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초대글을 통해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창원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출연하는 합창단원들에게는 자긍심과 하나됨과 평화의 선물을 드리게 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공연은 문화사역국장 조난영 집사의 유려한 사회로 시작해 창원시진해여성합창단(지휘 주상민)이 '목련꽃'과 '바다로 가자'를 연주하며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그린쇼콰이어(지휘 성기현)가 '고향의 봄'과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연주하고 창원시마산여성OB합창단(지휘 우성규)이 '그대이름은 내사랑이라 하지요'와 '좋은나라'를 연주했다. 세 팀의 공연 후 특별 출연으로 테너 김화수가 윤지현 반주자의 연주에 맞춰 '아우내 겨울강아'와 'Non ti scorde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를 이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굿뉴스합창단(지휘 이귀련)이 '요게벳의 노래'와 '주님의 사랑 가득하네'를 연주하고 창원근로자합창단 ASSA(지휘 나승균)가 '가을아침'과 '대한이 살았다'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은 작년 합창행복콘서트에 이어 국립합창단(지휘 윤의중) 초청 앵콜 공연을 오는 5월 3일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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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화원, 제12회 합창행복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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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김상권 확정
- 오는 6월 1일 실시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확정됐다. 경남도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추진협의회를 총괄한 경철수 나라사랑연합회장은 지난 3월 29일, “김명용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예비후보 4명에 대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27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진행한 결과, 김상권 예비후보가 합산 지지율 26.1%로 1위를 차지해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단일화추진위는 김상권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한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최해범 창원대 전 총장,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의 여론조사 결과는 합의에 따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여론조사 결과 내용을 확인하는 자리에는 단일화 경선 추진위원인 예비후보 4명의 대리인과 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단일 후보로 결정된 김상권 예비후보와 경철수 회장은 30일 오전 11시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번에도 단일화되지 않으면 지난 두 번의 선거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면서 “단일화는 경남교육을 꼭 책임지고 바꾸라는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4명의 중도·보수 후보가 뭉쳐 캠프를 만들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도·보수 후보 진영이 단일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또 다른 후보가 나서지 않는다면 오는 6월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박종훈 교육감과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2014년, 2018년 두 차례 선거에서 진보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던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에서 3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박 교육감은 4월 말이나 5월 초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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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김상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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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최현탁 장로 CTS기독교TV 사장선임
-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는 3월 10일 제109차 이사회를 열고 최현탁 장로(목동제일교회) (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 결의했다. 최현탁 사장은 1995년 CTS공채 출신 최초로 사장에 올랐다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최현탁 사장은 1985년 대학 졸업 후 럭키금성 그룹(현 LG그룹)에 입사해 1995년 CTS공채 1기로 입사했다. 이후로 주요 보직을 거쳐 제작 부문 자회사 ‘CTS N’ 대표이사 겸 사장도 역임 했다. CTS기독교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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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최현탁 장로 CTS기독교TV 사장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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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거제총회신학, 목사 임직 및 학장 취임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 산하 거제총회신학에서 지난 3월 29일(화), 김세환 목사 임직과 학장 취임식이 있었다. 광주중앙노회 부노회장 장홍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정예희 목사(엘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자 나원 목사가 ‘주의 도와 구원을 알리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목사 임직식은 광주중앙노회장 신미숙 목사의 집례로 임직 받는 자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 후 목사로 임직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안수증과 안수패 수여 후 전주중앙노회장 김은혜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3부 학장 취임식은 총회신학 신미숙 총장의 인도로 시작해 김세환 목사를 학장으로 임명하고 학장으로 취임하는 김세환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세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의 몸된 선지동산에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하에 후진 양성을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이루어 나가는 총회신학이 되도록 지도 편달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총회신학교수 김정렬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나원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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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거제총회신학, 목사 임직 및 학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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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목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에 15인승 차량 2대 기부 약정
-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는 무명 목사가 태권도선교학과 15인승 차량 2대 구매를 위한 발전기금 구천칠백구십사만 이천팔백 원을 약정했다고 3월 22일(화) 밝혔다. 무명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고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교육하며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고신대학교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라며 “이 시대에 중요한 사역을 하는 고신대학교와 동역하며 사랑으로 섬기고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태권도선교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태권도선교학과의 전국 시합과 대회 및 시범 활동을 하는데 차량이 긴히 필요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님께서 무명의 기부자를 통해 채워주셔 너무나도 은혜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류황건 총장직무대행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태권도 인재들을 양성하기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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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목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에 15인승 차량 2대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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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고신대 총장 선출 부결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 이하 이사회)가 3월 3일 가진 이사회에서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또 부결되었다. 이사회는 3일 재단이사회에서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총장선출에 나섰다. 이번 총장 선출 후보에는 고신대학교 박재익, 전광식 교수와 백석대학교 이정기 교수가 등록해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5(이정기):4(전광식):1(박재익):1(기권)이 나와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서는 이정기 교수(5표)가 1표 차이로 전광식 교수(4표)를 앞섰다(기권 2표). 이사인 유연수 목사가 2차 투표를 끝내고 병원 진료차 조퇴한 가운데 이사회는 마지막 찬반 투표를 진행했지만 찬성 5표, 반대 5표가 나와 2/3인 8표에 미치지 못해 결국 총장 선출이 불발됐다. 총회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총장 선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총장 선출 불발이라는 결론을 맞이한 고려학원 이사회는 책임론을 피해 갈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다. 한편, 안민 총장의 퇴임 이후 신학기를 총장대행체제(류황건 교수)로 맞이한 고신대학교는 운영에 대한 많은 우려를 이겨내고 난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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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 고신대 총장 선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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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6·25 퇴각시 종교인 1,145명 학살
- 북한군이 한국전쟁 당시 퇴각하며 종교인을 집단학살한 사실이 지난 2월 22일(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의 용역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진실화해위가 발간한 ‘6·25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간 기독교인 1026명, 천주교인 119명이 북한에 의해 희생됐다고 집계됐다고 한다. 연구를 맡은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팀은 “기독교와 공산주의 갈등은 해방 전인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됐다”라며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은 기독교 탄압을 본격화했고, 퇴각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을 집단희생시킨 사례가 많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구진은 북한 당국의 주도로 공식적인 학살이 이뤄졌다고 봤다. 연구진은 “7월 중순 각 지역에 ‘악질 종교’ 등을 처벌할 것을 명령했다”라며 “여기서 말하는 악질 종교에는 기독교가 포함 돼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 논산의 병촌교회에서는 1950년 9월 27일과 28일 사이 신자 66명이 북한군에 의해 집단학살됐다. 사형 판결을 받고 극적으로 도망친 생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공산당원들이 ‘예수를 믿으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삽과 몽둥이, 죽창 등으로 구타하고 구덩이에 파묻었다. 젖먹이를 가슴에 안고 죽은 임산부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전남 영광 염산교회에서는 신자 77명이 살해됐는데, 이는 한국전쟁 중 가장 많은 기독교 집단 희생자로 집계됐다. 전북 군산 지역의 원당교회 신자 14명이 살해됐고 원당교회를 세운 전도사 유가족 증언에 의하면, 인민군은 숙청 대상자를 정해놓고 뒷산 방공호에 수십명을 집결시켜 매립했다고 한다. 또 ‘미제국주의자에게 아부한 것을 회개하라’며 고문하거나 토지 등을 약탈한 사례도 확인됐다. 그 외에도, 북한군 퇴각 후 우물에서 남녀 교인의 시신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모두 쇠망치로 뒷머리를 가격당했거나 죽창에 찔린 상태였다고 한다. 또 전북 정읍 두암교회에선 북한군이 10월 26일 교인들을 칼로 베거나 총살한 후 교회를 불태웠다. 우물에서는 말뚝이 박힌 시신도 발견됐다고 한다. 북한군은 전북 정읍경찰서 유치장에 감금된 정읍교회 장로와 우익 인사들 167명을 불태워 죽였다. 또 150명은 고부 입석리 두승산 폐광에서 집단 학살 후 매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팀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과거 문헌 자료와 관련자 증언을 수집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 진실화해위는 “적대 세력의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 학살과 종교 말살 정책을 국가기관이 공식 확인한 것이 이번 조사의 의미”라며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피해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자료제공=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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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6·25 퇴각시 종교인 1,145명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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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전국 태권도대회 단체전 준우승
- 2022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제주종합체육관과 서귀포시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겨루기는 개인 부문에서 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품새도 개인 부문에서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가 출전했으며 복식전과 단체전 경기로 펼쳐졌다.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품새단 선수 고재인(4학년),김성훈(3학년),전민수(3학년)가 출전한 결과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도 박성진(4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정기 학과장은 “지난 동계 훈련 가운데 오미크론이 확산되어 우리 선수들도 고생하며 준비했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매년 처음으로 열리는 평화기 대회는 전국 선수들의 그해 기량을 점검하는 첫걸음으로 좋은 결실의 시작인데 올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한다”며 전국 교회의 따스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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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전국 태권도대회 단체전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