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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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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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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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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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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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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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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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제16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에서 제16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가 오는 11월 2일(화) 오후 2시에 ‘벤자민 워필드와 과학시대’라는 주제로 개혁주의학술원 유튜브 온라인 채널에서 개최된다.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reckinridge Warfield, 1851~1921)는 대표적인 칼빈주의 신학자로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1887년부터 1921년까지 교수로 재직했다. 당시 미국의 신학은 찰스 다윈이나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사상가의 영향을 받고 있었고, 벤자민 워필드는 이러한 신학적, 철학적 풍조 속에서 개혁주의 성경관의 입장에서 과학의 문제를 다루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워필드의 개혁신학과 신앙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 학술세미나는 김상엽 박사(백석예술대학교, 외래교수)가 “벤자민 워필드의 성경론: 과학시대에서의 해석학적 함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하며, 박찬호 박사(백석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가 “워필드는 유신진화론을 지지하였는가?”의 주제로 벤자민 워필드의 신학을 다루게 된다. 김상엽 박사는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벤자민 워필드의 기독론 변증에 관한 주제로 조직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으며, 현재 백석예술대, 백석문화대에 출강하며 기독교 교양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박찬호 박사는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의 교수이며, 창조론오픈포럼의 공동대표이다. 현대신학을 전공하였으며 개혁주의생명신학 그리고 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16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는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안 파일이 제공된다. 당일 실시간 채팅에 이름을 남기고 개혁주의학술원 메일(kirs@kosin.ac.kr)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긴 참석자중에서 2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문의: www.kirs.kr 051-990-2267 개혁주의학술원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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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경남기독문화원, 멋진음악회 시작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 원장 이상칠 장로)가 지난 10월 24일(주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굿 바이 코로나, 예배회복 기원 멋진음악회’의 첫 무대를 올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가 어서 물러나 성도가 함께 예배하며 찬양하는 교회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멋진음악회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1일(주일) 오후 4시에 마산삼일교회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가지고, 12월 12일(주일)에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23일(목)에는 창원밀알선교단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멋진음악회의 첫 번째 일정은 KBS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으로 매스컴을 타 경남기독문화원의 문화선교사로 활동하는 김태군 목사(밀양 별빛성결교회)의 진행으로 시작해 경남기독문화원의 사역이 담긴 영상 시청을 조난영 집사의 나레이션으로 함께했다. 이어, 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인사의 말을 전하고 첫 무대로 위드클래식앙상블이 ‘참 아름다워라’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를 아름다움 악기로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김태군 목사가 직접 피아니스트 장한나의 연주에 맞춰 ‘놀라운 그 이름’을 연주하고 이어, 소프라노 백향미, 테너 김화수가 피아니스트 윤지현의 연주에 맞춰 각각 ‘하나님의 은혜’와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이라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지는 무대에서는 에제르앙상블의 중창을 통해 찬양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 원장 이상칠 장로가 경남기독문화원의 사역을 소개하고 상임고문 이창교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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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컨퍼런스 개최
    한국교회의 역할 바뀌어야…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 역할 제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등 "함께 세워가는 선교적 교회" 위해 앞장 국내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이하 기아대책)이 오는 11월 1일(월) 오전10시부터 4일(목)까지 기아대책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미션콘퍼런스 <함께, 세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함께 세워가는 선교적 교회” 를비전으로 제시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교회의 역할과 전략적 선교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예정으로 4일 간 각각 ▲선교 ▲다음세대 ▲지역섬김 ▲위드코로나 등 한국교회가 마주한 주요 이슈를 다룬다. 첫 날은 ‘선교’를 주제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화성교회 이은수 목사 ▲한충열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얀마 기대봉사단 강의로 시작하며, 둘째 날은 ‘다음세대’를 주제로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수원성교회 청년공동체 총괄 윤현호 목사 ▲좋은이웃 명성교회 김인환 목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지역섬김’, ‘위드코로나’를 주제로 ▲꿈의교회김학중 목사 ▲국민일보 미션영상부 심상목 기자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분 박재범 목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교회가 세상과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현재 교회가 직면한 상황을 돌아보고 한국 교회의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한편 교회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콘퍼런스 참여신청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mission.kfhi.or.kr)에서 10월 2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 수는 585,842명(2019년 12월 기준)이며, 해외결연아동수는 12만명에 달한다. 기아대책은 또한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 하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및 효율성 평가에서 2017년이후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타 NGO 대비 기업들의 기부금 비중이 큰 점(전체 기부금 중 27%가 기업 기부, 2019년 기준)도 주요 특징 중 하나로, 투명한 기부금 운영 덕에 주요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파트너의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대책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닮아 떡과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굶주림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공동체가 회복되도록 희망을 전하는 국내 대표의 미션NGO다. 소외된 이웃의 영적, 육체적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며 가장 취약한 지역의 아동, 공동체가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시켜 이들이 또 다른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기아대책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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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창신대 간호학과,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 개소
    부영그룹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이하 창신대)가 경남 최초로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26일(주일) 부영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창신대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센터장 장선희 교수)는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방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경상남도 지역주민 중 호스피스완화돌봄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신대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인적, 물적 자원 등을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기부에서 1위인 부영그룹과 같이 경남지역 생애말기 대상자를 위한 선도적인 호스피스완화돌봄에 관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신대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는 헬스케어연구소(제남주 연구소장) 산하에 있으며, 생애말기 대상자의 신체·심리·사회·영적돌봄 및 사별가족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부영 우정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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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故 정판술 목사 유족 고신대학교 및 복음병원에 발전기금 각 1천만 원 전달
    故 정판술 목사(사직동교회 원로목사, 전임총회장)가 지난 8월 29일(주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사직동교회장으로 장례일정을 모두 마친 유가족들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와 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행자 사모와 장남 정태근 목사, 차남 정성근 목사 내외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목사님은 늘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 오셨고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 분이었다고 회상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목사님이 입원해 계시던 복음병원 옥철호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목사님을 섬겨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족들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안민 총장은 “故 정판술 목사님께서 시무할 당시 장로임직을 받고 목사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신앙생활을 비롯해 제 삶 속에서 자양분이 되었다”고 유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故 정판술 목사는 고신교단의 발전을 위해 총회임원과 전임 총회장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보이셨고, 연합활동을 통회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였다. 또한, 따뜻한 설교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사직동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도 힘썼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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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예배회복을 위한 세미나 열려…
    9일(목), 생명윤리 세미나 예정 강사 이상원 교수 초청 ‘예배회복을 위한 온라인 특별 세미나’가 지난 9월 2일(목)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건강한사회국민포럼,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다음세대성품연구소, (사)한국대학미래교육협회, 카도쉬아카데미 경남지부가 공동을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배회복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 사무총장이자 바른 군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 목사가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했다. 유튜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채널을 통해 현장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 된 이번 세미나는 찬양과 기도 시간으로 시작해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장덕수 목사가 강사 소개 한 후 예자연 사무총장 김영길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4절 말씀과 함께 강의를 전했다. 김영길 목사는 “예배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예배 회복의 핵심은 복음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라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경험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강의 후 다함께 기도회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는 9월 9일(목), 저녁 7시 30분에는 생명윤리 온라인 특별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유튜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세미나는 전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카도쉬 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원 교수가 나와 ‘성경이 말하는 생명윤리는 무엇인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생명 윤리를 실천할 것이가?’, ‘다음 세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나눈다. 한편, 김영길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섬기는 예배회복자유시민연대는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헌법소원, 행정소송, 공직감사 청구 등 법적 투쟁과 예배를 드리다가 고발당한 교회 및 목회자 법적 지원, 진실 알리기 대언론 활동 등으로 교회 예배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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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에반겔리아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가져…
    미국 에반겔리아대학(총장 김성수 박사)의 가을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17일(화)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진행 됐다. 교무처장 강순혜 박사의 사회로 시작해 평가처장 황진기 박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장 김석수 박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롬1:1)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신입생들에게 도전과 격려를 전했다. 에반겔리아 대학교는 “교회와 세계의 사역을 위해 지구촌의 하나님 자녀들을 준비시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 선언 낭독과 함께 사회자는 교육 목적과 교육 결과와 학교 약사를 소개하고, 본교의 교육 철학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을 강조하는 코람데오(Coram Deo) 정신임을 강조했다. 우영종 기획처장은 교직원 소개를 통해 본교의 열여덟 명의 전임교수진과 열여덟 명의 강사진이 다양한 분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열한명의 원거리 교육 지역 디렉터들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몽골 등 세계 각지에서 원거리교육에 협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 입학처장 황현조 박사의 진행으로 신입생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이번 가을 학기 학사과정에는 영어부에 우간다 17명, 챠드 1명, 남아공화국 2명, 필리핀 3명, 페루 1명 등 24명의 신입생들이 지원했고, 한국어 과정에 2명의 신입생이 공부를 시작한다. 목회학 석사(M. Div.) 영어 과정에는 인도 1명, 필리핀 1명, 태국-미얀마 2명, 한국어 과정에는 5명의 신입생이 공부하게 되었다. 문학석사 종교학(MAR) 영어과정에 2명, 한국어 과정 1명, 교육학박사과정 2명, 목회학 박사 과정에 1명 등 총 41 명의 신입생이 등록했다. 가을 학기 모든 학사와 석사과정의 수업은 8월 23일 주간에 시작되며 박사과정과 선교학석사 과정은 2주간 후인 9월 6일 주간에 시작된다. 박사과정을 비롯해 모든 학위 과정은 온라인을 통한 원거리교육으로 마칠 수 있다. 본교의 원거리교육은 교육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교수와 학생들이 온라인 교실에서 소통이 이루어져 온라인의 편리함, 현장교육의 활동성을 모두 살린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에반겔리아대학은 재미 고신 총회 소속 신학교로서 캘리포니아사립고등교육국(BPPE) 인가를 받았으며, 미연방이 인정한 신학교육 인증기관인 TRACS(The 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의 정회원이고, 신학대학원 학력인준 기관인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준회원이다. 올해는 ATS 정회원 인준을 위해 학교 자체 평가와 보고서를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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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창원시, 6일부터 11일간 4단계 시행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빠른 속도 확산세를 잡기 위해 경남 창원시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8월 4일(수), 창원에서만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고 전날 하루에는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오는 6일(금)부터 11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기준을 4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이미 시행중인 김해시, 함안군, 함양군 등을 포함해 모두 4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이 4단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진단검사 확대와 현장점검 강화 등 방역대책에도 확산세가 지속돼 선제 대응 차원에서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창원지역에서 오는 6일 0시 부터 16일 자정 까지 11일간 오후 6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을 할 수 없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또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는 시설이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PC방 등으로 확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49명까지만 허용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한다. 교회는 비대면예배만 허용된다. 성가대나 찬양팀의 운영은 제한되고, 예배영상 제작 및 송출을 위한 최소 인원 20명 미만으로 예배당에 참석할 수 있으며 예배 외 모임이나 행사는 금지된다. 물론 이들도 모든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함은 물론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창원시는 4단계 기간에 방역 강화 추가 조치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창원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39명으로 4단계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지난 3일 하루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발생이 폭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유행 감소와 안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경남도와 협의를 거쳐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코로나19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휴가철 관내·외 사이 이동량 증가에 따른 바이러스 전파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인근 김해시와 함안군에서 이미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어 창원지역으로 이동이 유입되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점도 단계격상 요인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지금의 방역 속도는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며 확산세도 쉽게 꺾이지 않고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잠시 멈춤’ 캠페인에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모임과 여행, 사적인 약속은 취소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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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경남 확진자 증가, 함안 4단계 격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상향하는 시·군이 점차 늘어 8월 2일(월) 부터 함안군은 4단계를 적용한다. 현재 경남도내에서는 김해시에 이어 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으로 함안군은 2일 0시부터 8일(주일) 자정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25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을 적용해 4단계로 격상한다고 설명했다. 함양군은 4단계 적용 기준에는 못 미쳤지만 다음 달 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둔 선제 방역 차원임을 밝혔다. 앞서 4단계로 격상한 김해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김해시도 지난 7월 27일 0시부터 오는 8일까지 13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 중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피서지가 많은 경남의 특성상 피서객 방역을 관리하고, 휴가를 끝낸 뒤 복귀하는 시민들의 진단검사를 철저히 하는 곳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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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경남희망교육연대, 보수단체 모여 창립 총회
    경남지역 보수 단체들 결집 창립총회 열어 공동 상임대표 5명 추대8월 중 심사위 구성, 9월 단일후보 확정 예정 밝혀 경남희망교육연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원대연)가 지난 7월 29일(목), 창원시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내년 6월에 있을 경남도교육감선거에 나서는 중도·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경남지역 보수 단체들이 모여 정관 제정 및 사업계획, 임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들은 이번 창립 총회에서 시민단체 대표, 교육계원로 대표, 학부모단체 대표 등 5명의 공동상임대표를 추대했다. 공동상임대표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손성국, 경남미래교육연대 대표 박두양, 전 김해교육장 성기홍, 에프케이경남학부모연합 대표 최정숙이다. 경남희망교육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경남희망교육연대 참여 단체들은 교육이 특정 정파와 이념에 경도되어 정치 편향성이 심화되고, 국민 다수의 뜻과는 괴리되어 뿌리째 망가지고 있는 작금의 교육 현실을 목도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이자리에 섰다"라며, "현재의 교육현실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교육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감으로 공교육 정상화와 기초학력 보장, 교육주체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학교교육, 이를 지원하고 촉진하는 교육체제와 교육정책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대통령선거와 교육감선거에서 올바른 교육관을 가진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단체와 연대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국회 부의장 이주영 전 의원이 축사를 통해 "보수·중도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자는게 연대의 목표인데 그걸 여태 못해 왔다"면서 "나라가 이렇게 망가져 가고 있어서 이 사람들한테 교육을 맡겨서는 안된다. "라고 전하며, "행동으로 뭉쳐서 바꿔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윤영석 의원(양산 갑)이 참석해 "경남 교육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 동감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경남희망교육연대는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단일화 하지 못해 패배한 경험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연대를 통해 중도·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들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단일화 과정을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남희망교육연대는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해, 8월 중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설치하고, 출마예정 후보자들로부터 심사결과 동의서 및 승복 각서를 받을 예정임을 밝혔다. 그리고 9월 중에 서류전형·면접 등을 통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선출된 단일 후보에 대한 연중 지원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8월 중 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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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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