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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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반겔리아대학(총장 김성수 박사)의 가을 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17일(화)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통해 진행 됐다.  

  교무처장 강순혜 박사의 사회로 시작해 평가처장 황진기 박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장 김석수 박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롬1:1)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신입생들에게 도전과 격려를 전했다. 

  에반겔리아 대학교는 “교회와 세계의 사역을 위해 지구촌의 하나님 자녀들을 준비시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 선언 낭독과 함께 사회자는 교육 목적과 교육 결과와 학교 약사를 소개하고, 본교의 교육 철학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을 강조하는 코람데오(Coram Deo) 정신임을 강조했다.

  우영종 기획처장은 교직원 소개를 통해 본교의 열여덟 명의 전임교수진과 열여덟 명의 강사진이 다양한 분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열한명의 원거리 교육 지역 디렉터들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몽골 등 세계 각지에서 원거리교육에 협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 입학처장 황현조 박사의 진행으로 신입생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이번 가을 학기 학사과정에는 영어부에 우간다 17명, 챠드 1명, 남아공화국 2명, 필리핀 3명, 페루 1명 등 24명의 신입생들이 지원했고, 한국어 과정에 2명의 신입생이 공부를 시작한다. 목회학 석사(M. Div.) 영어 과정에는 인도 1명, 필리핀 1명, 태국-미얀마 2명, 한국어 과정에는 5명의 신입생이 공부하게 되었다. 문학석사 종교학(MAR) 영어과정에 2명, 한국어 과정 1명, 교육학박사과정 2명, 목회학 박사 과정에 1명 등 총 41 명의 신입생이 등록했다.

  가을 학기 모든 학사와 석사과정의 수업은 8월 23일 주간에 시작되며 박사과정과 선교학석사 과정은 2주간 후인 9월 6일 주간에 시작된다. 박사과정을 비롯해 모든 학위 과정은 온라인을 통한 원거리교육으로 마칠 수 있다. 본교의 원거리교육은 교육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교수와 학생들이 온라인 교실에서 소통이 이루어져 온라인의 편리함, 현장교육의 활동성을 모두 살린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에반겔리아대학은 재미 고신 총회 소속 신학교로서 캘리포니아사립고등교육국(BPPE) 인가를 받았으며, 미연방이 인정한 신학교육 인증기관인 TRACS(The 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의 정회원이고, 신학대학원 학력인준 기관인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준회원이다. 올해는 ATS 정회원 인준을 위해 학교 자체 평가와 보고서를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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