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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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산하 남전도연합회(회장 김성은 장로)가 주최·주관하는 15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부흥집회가 지난 1112(주일)부터 15()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교회(전성진 목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십대의 벗을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펼쳐온 황동한 목사(부산 함께하는교회)와 예장(합동) 교단에서 사람 키우는 일에 목회 철학을 두고 사역하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한 부흥집회는 말씀을 사모하고 15번째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첫 날 집회는 남전도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영도 집사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회장 이석직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함께하는교회 황동한 목사가 현대 21C의 출애굽’(8:25-32)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황동한 목사는 말씀에 앞서 한번 주고 한번 받는 말이 중요하다. 사람을 살리는 말이 아니라 비수를 꽂는 말을 주고받는다. 하나님과 주고받는 말과 성도와 주고받는 말은 달라야 한다. 오늘 말씀이 여러분을 아프게 할 줄도 모른다 하지만 성숙한 성도는 아멘으로 그 말씀을 받으시고 아멘 하시면서 은혜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출애굽에 의미는 세상에서 교회로 탈출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출애굽은 애굽(세상)을 벗어나며 생각과 사상, 생활 방식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애굽 전 10가지 재앙들에 대해 설명하고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황 목사는 이미 떨어져 나간 뒤에는 아무 쓸모 없다.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지금이 손 쓸 기회다라며 모세에게 바로가 아이들을 두고 장정들만 가서 예배 하라고 한 것은 사단이 마치 다음세대는 두고 어른들만 예배하라는 것과 같다며, 다음세대가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게 막는 사단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튿날부터 3일간 말씀을 전한 송태근 목사는 영광을 본자’(13:44), ‘두 가지 지혜’(16:1-8), ‘백조의 노래’(딤후4:6-8)라는 제하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부흥집회를 준비한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은 장로는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교회 개척의 전통을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라며 개척교회 설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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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개척교회 설립 위한 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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