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뉴스
Home >  뉴스  >  교계

실시간뉴스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 뉴스
    • 교계
    2024-04-20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 뉴스
    • 교계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교계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 뉴스
    • 교계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 뉴스
    • 교계
    2024-03-20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 뉴스
    • 교계
    2024-03-20

실시간 교계 기사

  • 부산장신대, SNS로 졸업식 생중계
    부산장신대학교(총장 허원구 목사) 제6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2020년 2월 7일(금) 11시 부산장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고려해 학생과 손님의 참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졸업식 관계자와 학과 대표 및 상장 수상자 소수만 졸업식에 참여 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형식과 규모가 축소된 형태로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부산장신대학교 페이스북 계정으로 졸업식을 생중계하여 전 학생들이 졸업식을 시청할 수 있게 하였다. 약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1부 졸업예배에선 허원구 총장(現부산장신대학교총장)이 ‘앞서나가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장상을 비롯한 20여 가지의 상을 시상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2부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이종삼 이사장(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박도현 총동문회 회장의 동문회 입회선언 및 환영 등으로 제66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부산장신대학교 평신도 신학원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돼 15명의 평신도신학원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산장신대학교 제공
    • 뉴스
    • 교계
    2020-02-19
  • 마산교회, 교육부 워크샵 가져
    마산교회(원대연 목사)가 지난 2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부곡 로얄호텔에서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마산교회 교사’(요10:10)라는 주제로 ‘2020 마산교회 교육부 워크샵’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는 최재근 장로의 인도로 김환용 집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선한 청지기가 되라’(벧전4:7-1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 예배 후에는 일정 오리엔테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며 교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갑모 장로의 인도로 저녁 집회를 시작해 조정숙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대연 목사가 ‘우연히가 때마침으로’(룻2: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서영우 전도사의 인도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15일(토) 오전까지 이어진 워크샵은 새벽 경건회 후 ‘다음세대 총력 전도주일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폐회했다. 김은주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9
  • 양곡교회, 신년축복성회 가져
    예장(통합) 양곡교회(지용수 목사)가 지난 2월 16(주일) 저녁부터 20일(목) 새벽까지 이어지는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양곡교회는 신년축복성회 강사로 예장(합동)총회장을 역임하고 한교총 대표회장과 CTS기독교TV 대표이사장을 역임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를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첫째 날인 주일 저녁 7시 예배에서 ‘절망을 넘어서라’(룻1: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늘 점검하며 인내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감정이나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한다.”라며 “하나님께 희망이 있다 세상에는 답이 없을 때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기대해야 한다. 내가 기대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라”라고 전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이승희 목사는 ‘축복을 붙잡으라’(창32:26-2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야곱은 목표한 것에 대한 집념이 강했다. 성공해서 돌아오는 야곱에게 에서가 장애물이었다. 야곱이 위기를 만난 것과 같이 여러분도 위기를 만난다. 과거의 일로 만나고 현재의 일로 만나고 나의 잘못으로 만나기도 하지만 외부 요인으로도 찾아오기도 한다.”라며 “내 몸부림으로 살아도 죽으면 소용없다. 하지만 이 본문에서 이 위기에서 야곱이 무너지지 않았다. 위기에서 축복을 얻어냈다.”라고 전하고 야곱이 어떻게 위기에서 축복을 얻어냈는지 설명하고 셋째 날 집회에서 잡은 복을 놓치지 않고 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승희 목사는 신년축복성회 동안 ‘희망을 기대하라’, ‘축복을 경험하라’, ‘신앙을 진단하라’, ‘신앙을 치료하라’, ‘창대함을 꿈꾸라’ , ‘제자로 살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양곡교회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 집회부터 저녁 집회까지 열심히 참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9
  • 통영기연, 다음세대 위한 연합세미나 개최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경희 목사)가 주관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 교사&부모 세미나’가 지난 2월 16일(주일)부터 17일(월)까지 통영 새생명교회(김형완 목사)에서 열렸다. ‘우리 자녀들의 영적 전쟁 기독교세계관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CTC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 대표 유경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생각과 삶의 변화를 돕는 생각고칭’과 ‘액션러닝으로 기독교세계관 가르치기’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했다. 첫째 날 회장 강경희 목사(동광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강희는 청년부장 민철홍 목사(도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유경상 교수가 ‘생각과 삶의 변화를 돕는 생각 코칭’ 강의를 진행했다. 유경상 교수는 ‘생각’이 가진 힘에 대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생각이다. 생각이 에너지다’라는 SK에너지 광고를 들어 설명하고 ‘생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생각대로 본다’, ‘생각대로 행동한다’, ‘생각은 열매를 맺는다’라는 ‘생각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 이어진 강의에서 유 교수는 ‘액션러닝으로 기독교세계관을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 교수는 “액션 러닝이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보다 창의적인 놀이와 활동으로 중요한 교육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라며 “액션러닝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생각을 움직이고, 마음을 움직이며, 몸을 움직이게 하는 도구이다.”라고 설명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9
  • 고신포럼, ‘전환기의 한국교회와 고신의 역할’
    제2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지난 2월 17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왜 고신인가? 전환기의 한국교회와 고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고신교회의 계승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최덕성 박사(브니엘신학교 총장)가 강의했다. 최덕성 박사는 고신 교단에 대한 한국 교계와 일부 교회사학자·신학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지적했다. 최 박사는 “역사왜곡, 사실호도가 가장 심각한 한국교회사 대목은 고신 교단 출범에 관한 기술이다. 예장 제1차 분열에 대한 대부분의 기술은 사실을 완전히 호도한다”며 “고신교회를 설립한 출옥성도들이 자기의 의를 과시하면서 독선적으로 교회를 분열시켜 독자적 교회를 설립했고, 고신파가 교회의 외형적 단일성을 파괴하고 교회분열의 죄를 범한 것으로 기술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려한 친일 전력을 가진 인사들이 광복 후 예장 총회(1946) 재조직을 주도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의 선봉장 한상동 목사와 경남 출옥성도들도 총회와 경남노회 재조직에 참여했다”며 “고신교회 초기 지도자들이 우상숭배 전력자들과 함께 교회 재건에 동참한 것은 심대한 교회론적 함의(implication)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고신교회의 도전과제에 대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칭의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진리에 대한 확실성’이라고 제언했다.최 박사는 “하나님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에게 은혜의 선물을 그냥 주셨지, 조건적으로 주시지 않았다. 고신교회 구성원들은 예수의 십자가 대속사역을 통해, 예수께서 의로운 만큼 의로워졌다”며 “선물로 받은 의에 대한 기독인의 확신은 맹렬하게 죄를 멀리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하게 한다. 이를 통해 고신교회가 전통으로 유지해 온 생활의 순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 박사의 강의 후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와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논찬을 전했다. 한편, 고신 포럼 저녁 강의 시간에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고신교회를 향한 한국교회의 기대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 뉴스
    • 교계
    2020-02-19
  • 8개 교단 이대위, 한국교회 드리는글 발표
    교회 내 이단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고신 등 8개 교단이 참여하여 설립된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협의회’(회장 안용식 목사, 이하 협의회)가 전 목사의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발언에 대해서 비신학적이라는 판단을 내리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목)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내고 “전광훈 목사가 애국 운동을 빌미로 여러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우려감을 표명했다. 협의회는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말과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것’이라는 말은 반성경적, 비신앙적, 비신학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같은 일련의 발언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전광훈 목사는 비성경적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전 목사의 이런 언행들이 한국 교회의 신뢰와 전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전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협의회 회장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는 “진정으로 성령충만하면 하나님을 모독되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교회 내부에서도 전 목사의 발언을 덮어주고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에 이번 서한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고신총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이단 옹호자와 이단 옹호단체로 규정하자는 제안을 했고, 1년 동안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9
  • 명곡교회,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
    예장(고신) 명곡교회(이상영 목사)가 지난 2월 9일(주일), 오후 장로 및 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집례로 시작해 윤병권 원로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상영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은퇴식에서는 김수중 장로가 은퇴 추대사를 전하고 박태영 장로가 영상과 함께 약력 소개를 했다. 이어 이상영 목사가 노명현·김문오 장로와 최영혜·오정숙 권사가 명곡교회 은퇴장로·권사가 된 것을 선포했다. 3부에서는 5대 교역자 김정룡 목사가 축사의 말을 전하고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은퇴자들이 답사를 전했다. 이어 교회와 장로회, 권사회가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은퇴자들에게 전하고 은퇴자 부부 및 가족들이 특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 후 이상영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김은주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2
  • 상남교회, 신구약 성경 세미나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2월 9일(주일) 저녁부터 11일(화)까지 신구약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만용 목사(죽전영락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신구약 성경 세미나는 9일 저녁부터 10일~11일 새벽, 오전 저녁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상남교회 교인들은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나와 세미나에 참석하는 열심을 보였다. 10일(월) 오전 세미나에서 이만용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강의하며 “요한계시록은 닫혀있는 책이 아니라 열려있는 책입니다.”라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는 성경입니다.”라고 요한계시록을 소개했다. 이만용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어렵게 생각한다며 그 이유로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으로 성도들을 공격하고 과잉 해석을 통해 성도들을 흔든다고 설명했다. 요한계시록의 기록된 시대의 배경과 사도 요한에 대해 설명하며 “사도 요한은 택함 받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로 알고 전한 사도이며, 사랑의 사도로 불렸습니다. 사도 요한을 통해 계시록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만용 목사는 “계시라는 것은 감추었던 것을 완전히 다 보여 주는 것”이라며 “여러 해석 법들이 있지만 한가지 해석법에 심취해 그것으로만 해석해서는 안된다”라며 주의를 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종말론 분쟁은 주님 오실 때 까지 계속 될 것”이라며 “올바른 성경적 종말론을 배워야 흔들리지 않습니다.”라고 당부하고 요한계시록 1장 1절부터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12
  • 창원중앙교회, 항존직 수련회
    창원중앙교회(이광훈 목사)가 지난 2월 1일(토), 진해 해양공원에서 ‘충성된 청지기’(고전4:1-2)라는 주제로 ‘2020년 항존직 수련회’를 개최했다. 창원중앙교회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의 인도로 김원홍 원로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충성된 청지기’(고전4: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항존직분자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앞에 더 잘 섬겨 보고자 모인 수련회가 귀하다 생각되고, 이미 충성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라며 “늘 충성된 사람은 늘 그렇게 살며 날 충성된 삶을 산다.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은혜의 자리에 나아갑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사가 강단에 섰을 때 가장 멋있듯이 항존직분자가 가장 멋질 때는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길 때 가장 멋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직분자로 세우기 전에 우리를 자녀로 먼저 세우셨음을 알아야 합니다.”라며 “자녀로 삼은 것은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는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 관계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배 생활과 말씀·기도 생활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 목사는 항존직분자에게 중요한 것은 일보다 은혜와 하나 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이지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공동체입니다. 성령께서 하나가 되게 하시는 교회를 하나의 마음으로 섬겨야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주인노릇 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라며 “교회가 오래될수록 주인 노릇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어느 누구도 사람 중에 교회의 주인은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십니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창원중앙교회는 2020년 목회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가지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05
  • 창원영광교회, 정주채목사 초청 집회
    창원영광교회(윤희정 목사)가 지난 1월 31일(금)부터 2월 2일(주일)까지 3일간 ‘정주채 목사 초청 심령부흥사경회’를 가졌다. 창원영광교회는 2일 주일 예배를 통합예배로 드리며 윤희정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다. 윤 희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찬양과 신앙고백으로 시작한 예배는 박인국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정주채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사역목표’(요10:1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주채 목사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삽니까?’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지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라고 아주 쉽게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어느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인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 10장 10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 목적이자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라며 “예수님께서는 우리 목숨만 살려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샬롬을 누리고 살아가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대한민국의 출산율 저조에 대해 걱정하며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임을 강조하며 자녀를 많이 낳을 것을 권했다. 또 정 목사는 “복음 전하는 일에 새로운 각성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나서야 합니다.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교계
    2020-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