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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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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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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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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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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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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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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교계 기사

  • 창원중앙교회, 사랑을 나누는 걷기대회
    예장(통합) 창원중앙교회(이광훈 목사)가 지난 11월 7일(주일) 오후 4시, ‘사랑나눔 Plus’ 발대식과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Plus’는 창원중앙교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고통 받고 소외 된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안과 진료 및 개안 수술 지원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원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개인별 1만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작정했다. 이번 발대식 및 걷기 대회에서는 많은 창원중앙교회 성도들이 창원천로 일대 5Km가량을 걸으며 안과 진료 및 개안 수술 지원 홍보에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원 지역의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중 개인이 신청하거나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자에 한하여 무료 안과 진료는 물론이며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삶에 밝은 빛을 선물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자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 자로 수술 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기타 안질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총 250명의 진료 목표인원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 신청은 11월 8일(월)부터 12월 10일(금)까지 창원중앙교회 사무장(055-273-1004)으로 신청하면 되며, 무료 안과 진료는 12월 22일(수)부터 23일(목), ‘서울 실○암안과’ 이동진료차를 통해 창원중앙교회 광장에서 실시된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창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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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상남교회, '찰떡 부흥회' 가져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 20일(수)부터 ‘찰떡 부흥회’를 열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하나님께 찰떡 같이 붙어있자’라는 의미의 ‘찰떡부흥회’의 첫 날은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그일라로 올라가라’(삼상23: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관성 목사는 도피 생활을 하던 다윗의 이야기를 전하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그 일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쪼개버리는 선택도 하면서 섬겼던 분들이 우리 신앙의 선진들입니다.”라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내 인생의 핑크빛 대로를 위해서는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부흥회의 두 번째 집회가 있었던 27일(수)은 청소년 사역자로 제주에서 대안 학교를 운영하는 권오희 목사(나무와숲 학교장)을 초청해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요14:14-2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희 목사는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 손 붙들고, ‘하나님 안아주세요.’라고 고백하며 안기는 것입니다.”라며 “하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부흥회 이름처럼 철썩 붙어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11월 7일(주일) 열린 세 번째 집회는 청년과 청소년 사역자로 다니엘 기도회의 강사와 KOSTA 강사로 활동한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를 초청해 ‘영원히 의지하리로다’(시52:1-9)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교회 개척 이후 발생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부흥한 것을 두고 “제가 뭔가 할 수 있었다면 자랑할 것이라도 있었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목사는 “위기를 통해 우리 신앙이 순결하게 되고 정결하게 되고 불타오르는 역사가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찰떡부흥회’의 마지막 집회는 10일(수), ‘영화설교’로 유명한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를 초청해 말씀을 전한다. 한편, 집회를 인도한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오늘 내가 있는 것으로 우리는 사용하기도 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다 존귀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그런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자녀를 보고 교회를 바라 볼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큰 희망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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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신광교회, ‘치유, 회복’ 위한 3人3色 부흥회
    예장(고신) 신광교회(진창설 목사)가 지난 10월 31일(주일)부터 11월 2일(화)까지, ‘치유와 회복을 위한 3人3色 부흥회’를 가졌다. 진창설 목사(신광교회)는 첫 날 부흥회에 앞서 “우리의 내면,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리모델링하시기 위해서 이런 집회까지 겸하여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어떻게 새로운 일을 행하실지, 그 기대하는 마음 때문에 가슴이 벅찹니다.”라고 전했다. 부흥회의 첫 날, 강사로 모신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라’(마16:13-18)라는 제하의 말을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오늘 교회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코이노니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믿음이 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조차도 ‘코이노니아’라고 하는 부분에서 연약합니다.”라며 “하나님은 우리와 먼저 코이노니아를 하셨습니다. 코이노니아를 ‘교제’라고 번역하지만 ‘교제’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의 자리에 오셔서 우리가 겪는 아픔과 연약함을 경험하시면서 우리의 선생이 되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고 우리의 이 시 공간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인 그분이 오셔서 우리와 교류를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우리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닮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이 가진 목표가 우리의 목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전략과 방법도 하나님의 방법과 같은 방법을 가지시길 원하십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다음 날 새벽에 이어진 강단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당신의 미래’(신10:12-2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기도했다. 부흥회의 둘째 날은 고신대학교 신학과 송영목 교수(신약학)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송영목 교수는 ‘나사로가 나사로를 돌보는 천국’(눅16:14-31), ‘우리의 유니폼’(골3:8-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칼빈의 정신을 통해 “교회가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탄식하며 눈물 흘리는 교회 안과 밖의 성도와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좀 더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부흥회의 마지막 강사는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를 초청해 저녁과 다음날 새벽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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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창원온천교회, 황규용 목사 원로 추대
    예장(고신) 창원온천교회(황규용 목사)가 지난 10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온천교회에서 30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원로 목사로 추대 됐다. 당회장을 맡은 황권철 목사(밀알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창원시찰 회계 김수중 장로(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장 박세환 목사(하천교회)가 성경봉독(민27:12-23)한 후 고신 총회 직전 총회장 박영호 목사(새순교회)가 ‘은퇴,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본인의 은퇴가 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은퇴할 사람이 은퇴식 설교를 하게 된 것에 묘한 기분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은퇴해야 할 나이의 기한을 두고 지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세가 때가 되어 은퇴한 것도 모세의 연약함을 덮어주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이자 충성된 모세에 대한 하나님의 숨은 사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사의 은퇴도 마찬가지다. 목사의 연약함을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박 목사는 “목사로 평생을 살다가 목사로 은퇴하는 것 또한 영광이자 하나님의 은혜”라며 은퇴 이후 황규용 목사의 삶을 격려하기도 했다. 설교 후 경남노회 노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식에 들어가 박영대 장로가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사를 낭독, 황권철 목사가 은퇴 기도하고 신진수 목사가 은퇴 및 원로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윤성현 장로가 교회를 대표해 원로 목사 추대패를 황규용 목사에게 전달하고 정광화 장로가 선물을 전달했다. 3부 축하 순서에서는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목사와 창원극동방송 제주철 지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축전 통해 황규용 목사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국회의원 박완수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창원시찰 전 시찰장 이상영 목사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원로 목사로 추대된 황규용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성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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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거창교회, 위임 및 장로 취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거창교회(김철웅 목사)가 지난 10월 23일(토) 오후 2시, 제19대 담임 목사 위임과 함께 장로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독립운동과 신사참배 반대에 앞장 선 주남선 목사가 시무한 112년의 역사를 지닌 거창교회에서 드려진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손부익 목사(거창제일교회)의 집례로 시작해 계동교회 김연오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거창시찰서기 김성현 목사(관기교회)가 성경봉독(행9:31)한 후 거창교회 찬양대가 ‘주 나의 이름부를 때’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김종철 목사(고성제일교회)가 ‘그리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철 목사는 초대교회의 이야기를 전하며 “거창교회에도 위임식과 취임으로 말미암아 이후 믿는 자가 많아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충만한 멋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통성으로 기도하고 경남서부노회장 김대근 목사(합천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손부익 목사가 김철웅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 후 거창교회 제19대 담임 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고신 총회 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위임 받은 김철웅 목사에게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엄중한 뜻을 기억하고 엄중한 마음으로 사역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전 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는 교인들에게 “오래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첫 번째지만, 두 번째는 성도님들의 기도입니다.”라고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임 총회장 윤현주 목사(동래제일교회 원로)와 하수룡 장로(마산회원교회 원로)가 축사의 말을 전하고 김철웅 목사는 답사로 인사를 전했다. 3부 장로 취임식은 위임받은 김철웅 목사의 집례로 취임하는 두 장로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아 거창교회 직분자 된 것을 공포하고 거창시찰장 김은삼 목사(가천교회)가 권면을, 정신선 목사(열린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김철웅 목사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위임 및 취임자 명단이다. ▲목사 위임 : 김철웅 ▲장로 취임 : 공남식, 김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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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진주노회 119회 정기노회 및 진주남노회 130회 정기노회 개회
    통합 진주노회, 제119회 정기노회 개회 신임 노회장, 조재문 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노회(노회장 안대현 목사)가 지난 10월 14일(목) 오후 1시, 산청군 생초교회에서 ‘제119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양중 목사(마천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황영호 장로(동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록서기 이준영 목사(진주영락교회)가 성경봉독(잠27:17-21)한 후 노회장 안대현 목사(영은교회)가 ‘서로를 빛나게 하는 품격 높은 노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백현종·서상희·배영한·정종범 목사와 황영호 장로에게 20년 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직전노회장 황병용 목사(참포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기 정명철 목사(삼화교회)가 회원 호명 후 안대현 목사가 개회선언함으로 회무를 시작하며, 특별히 이날 영등포노회 노회장 곽근열 목사(새영교회)와 임원진들이 방문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회무에서 가장 중요했던 임원 선거에서는 각 후보들이 단독 출마하여 신임 노회장에 조재문 장로(덕산교회)를 선출하고 부노회장에 이창호 목사(가야교회)와 양기만 장로(화개교회)를 선출 한 후 실무임원은 회장단의 추천으로 노회원들의 인준을 받아 임명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조재문 장로(덕산) ▲부노회장 : 이창호 목사(가야), 양기만 장로(화개) ▲서기 : 전용태 목사(기리) ▲부서기 : 이준영 목사(진주영락) ▲회록서기 : 김현준 목사(함양) ▲부회록서기 : 박재관 목사(부곡) ▲회계 : 엄정진 장로(생초) ▲부회계 : 김영근 장로(선교) 통합 진주남노회, 제130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 김충곤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남노회(노회장 장지현 목사)가 지난 10월 21일(목) 오후 1시, 남해읍교회(이천희 목사)에서 ‘제130회 정지노회’를 개회 했다. 노회장 장지현 목사(진주대광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김부종 장로(통영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기범 목사(학림교회)가 성경봉독(삿6:11-18)한 후 장지현 목사가 ‘큰 용사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장지현 목사는 “교회가 영적 추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서글프다”라며, “마치 포도주 틀에 숨어 밀 타작을 하고 있는 기드온의 모습과 같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능력은 사람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함께 계신 하나님께 있다.”라며 “능력과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장지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는 서기 김기범 목사가 인원 호명 후 150명 참석을 확인한 장지현 목사가 개회선언 함으로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가 절차채택과 노회안내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인원 선거에서는 신임 노회장으로 김충곤 목사(진주명성교회)를 선출하고, 부노회장에 김기범 목사와 박재룡 장로(고성교회)를 선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김충곤 목사(진주명성) ▲부노회장 : 김기범 목사(학림), 박재룡 장로(고성) ▲서기 : 박용철 목사(묵곡) ▲부서기 : 유영상 목사(즐거운명성) ▲회록서기 : 김진성 목사(통영) ▲부회록서기 : 곽만섭 목사(영광) ▲회계 : 조성열 장로(남해읍) ▲부회계 : 권오진 장로(사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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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마산중부교회,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예장(고신) 마산중부교회(박봉석 목사)가 지난 10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장로·집사·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가졌다. 당회장 박봉석 목사(마산중부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박봉석 목사가 개식사를 전하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종인 장로(제일신마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한 후 노회장 진창설 목사(신광교회)가 ‘직분자, 그리고 또 다른 이름으로’(롬16:1-1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진창설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복음을 전하는 종들이 가는 길을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이 일꾼입니다.”라며 “오늘 임직을 하던지 은퇴를 하던지 그냥 직분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마산중부교회와 박 목사님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직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취임 및 임직식에서는 박봉석 목사가 취임 및 임직자들과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장로·집사 취임기도 후 임직 받는 집사들에게 안수를 하고, 권사 취임 및 임직기도까지 한 후 마산중부교회 직분자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합포남시찰장 심상훈 목사(진전교회)가 취임·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집사 안수를 받은 공민철 집사가 답사를 전했다. 이어, 장로 취임한 서영곤 장로에게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에서 장로 뱃지를 증정했다. 3부 은퇴식은 당회서기 정한금 장로가 은퇴하는 장로·집사·권사를 소개하고 박봉석 목사가 기도 후 은퇴자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교회가 은퇴하는 장로·집사·권사에게 은퇴패를 증정하고 서환택 은퇴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직전노회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 및 취임·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은퇴 : 서환택 ▲집사 은퇴 : 박성률 ▲권사 은퇴 : 박선영, 윤종남, 송연심, 한금선 ▲장로 취임 : 서영곤 ▲집사 장립 : 공민철, 안경희 ▲집사 취임 : 구판석 ▲권사 임직 : 박말순, 유영옥, 권아름 ▲권사 취임 : 김완희, 김정희, 박명자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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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가음정교회, 박재우 원로장로 추대
    장로 2명 임직 집사 장립 9명, 권사 임직 12명 집사 취임 6명, 권사 취임 3명 예장(고신)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가 지난 10월 17일(주일) 오후 3시,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임직·취임식을 가졌다. 당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의 집례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부노회장 오재형 장로(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성경봉독(딤전 3:1-13)한 후 노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진수 목사는 설교에서 “이 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곳이기 때문에 존재 그 자체로 귀한 것입니다.”라며 “이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것은 세상의 높은자리에 있는것 보다 더 값어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은퇴자와 임직자 모두에게 각가 격려의 말과 권면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 은퇴식에서 가음정교회 당회 서기 김태원 장로가 은퇴자 약력을 소개하고 제인호 목사가 은퇴 선포를 한 후 기도하고 원로 장로 추대식에 들어가 김태원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 받는 박재우 장로의 추대사를 전하고 제인호 목사가 가음정교회 원로장로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정정권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은퇴자와 원로장로 추대 받은 박재우 장로에게 격려 및 축사를 전하고 교회와 경남노회 장로회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박재우 장로는 답사를 통해 가음정교회 제인호 담임목사님과 성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으며 은퇴 이후의 삶에서도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성도 앞에 약속했다. 다음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제인호 목사가 임직하는 장로·집사에게 각각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 후 가음정교회 임직자 된 것을 공포했다. 또 임직하는 권사와 취임하는 권사에게도 서약을 받고 가음정교회 임직자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3부 축하 순서에서는 은안준 목사(덕산교회)가 임직자에게, 공봉룡 목사(풍성한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임직한 박기제 장로가 답사를 전한 후 경남노회 장로회가 임직한 장로 2명에게 장로 뱃지를 증정했다. 이어, 창원동부시찰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강영식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임직·취임자 명단이다. ▲원로장로추대 : 박재우 ▲은퇴 집사 : 김창식, 양도철, 이종천 ▲은퇴 권사 : 김연숙, 양명순, 권인자, 김금자 ▲장로 임직 : 박기제, 함기상 ▲집사 장립 : 김종보, 정승범, 강영만, 박영호, 홍기근, 박성진, 이길노, 정태성, 문병렬 ▲집사 취임 : 김국천, 김병철, 노동환, 최창만, 채충현, 정성웅 ▲권사 임직 : 박성애, 김순열, 양경신, 박유자, 김영숙, 김영순, 천미경, 김인주, 손연목, 정동은, 이수현, 권태자 ▲권사 취임 : 박성혜, 황여옥, 최명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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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고려파교회연구소, 제9회 법통포럼 개최
    한빛교회서, 김재윤 박사 초청 한국인 학생·차범수 학생 장학금 수여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 이하 고려파연구소)가 지난 10월 5일(화), 한빛교회(신진수 목사)에서 ‘제9회 법통포럼’을 개최했다.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왕적 사명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앞서 드린 경건회는 예장(고신) 경남노회 노회장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가 성경본문 출애굽기 3장 13~14절로 말씀을 전하고, 고려파연구소 부이사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한 후 마산대 간호학과 1학년 한국인 학생(창원영광교회)와 창원봉림고 3학년 차범수 학생(성산한빛교회)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건회 후 강사로 초청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김재윤 박사가 ‘그 왕을 위하여 : 그리스도 중심으로 개혁주의 문화관과 예배’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김재윤 박사는 ‘그 왕을 위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개혁주의 문화관은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는 사관임을 밝히고 루터의 종교개혁으로부터 그리스도 왕권의 실현을 기술하고, 아르라함 카이퍼가 주장한 그리스도의 왕권과 스킬더를 통한 문화명령에 대해 전했다. 이어, 발제자 발표에서는 △시찰 없이는 노회는 없다.(성희찬 목사) △교회법에 관한 소고(강종환 장로)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왕적 사명에 대한 연구(황권철 목사) 발표가 있었다. 연구위원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는 시찰회 태동과 그 배경 등을 설명하고 성경적 원리로 돌아가기 위한 몇 가지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위원 강종환 장로(가음정교회)는 교회법의 의의를 소상히 밝히며 교회법의 개념과 목적, 장로교 교회법의 신학적 관점에 대해 전하고 교회법의 보완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소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는 구속사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주권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근삼 박사의 칼뱅주의 주권사상에 대한 이해를 전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도 전한 후 사무총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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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주기철 목사 일대기 담은 오페라 ‘일사각오’
    창작 오페라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 일사각오’(이하 일사각오)가 지난 10월 2일(토),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무대를 선보였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 이하 창기장총)와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순교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 이하 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사각오창작오페라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주철 장로,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는 애국애족 및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도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오페라’로써 지난 2019년 영상음악회와 2020년 갈라오페라를 거져 3년 만에 완성된 창작오페라로 창원대 교수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총감독을 맡고, 창기장총 최문욱 장로(양곡교회)가 총괄기획을 맡았다. 이번 ‘일사각오’ 오페라는 글로리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배우민)의 연주에 맞춰 경남과 창원 지역의 우수한 성악가들과 경남장로합창단(지휘 조충환)이 오페라에 참여했으며, 이를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허성무 시장), BNK경남은행, (주)기산산업이 특별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남 교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보태었다. 2일(토), 3시와 7시에 두 번에 걸쳐 연주된 ‘일사각오’ 오페라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운동을 펼쳐온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삶과 ‘일사각오’로 믿음을 지킨 순교자의 삶을 조명했다. ‘일사각오’ 오페라를 준비한 창기장총 대표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는 “오늘의 ‘일사각오’ 오페라를 통해 나를 버리고 나라를 사랑한 주기철 목사님의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을 본 받아 강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진정한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진해영광교회)는 “이 일의 시작과 과고 오늘을 이루어 내신 모든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오늘의 감동의 앙상블을 창조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한 진심으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조직위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는 “(오페라가) 연속성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되고 지방 문화 창달과 창원시 공연 예술의 브랜드 마크와 문화자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제공=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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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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