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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총, 4월 미스바 성회 개최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지난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에서 4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표기도는 박인국 장로(경남기총 부회계, 창원영광교회)가 맡아 경남 지역 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사회자가 사사기 2장 10절 말씀을 봉독한 후, 강사로 초청한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가 ‘오직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회개기도 시간에는 이경은 목사(경남기총 명예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인도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말씀 붙잡고 기도, 주제별 기도, 개인통성기도, 소속원 기도로 이어지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성회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찬송가 167장(새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를 찬양하며 회개의 은혜를 되새겼다. 축도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맡았으며, 광고는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전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다음 5월 미스바성회를 5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창원영광교회(담임목사 윤학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경남 지역의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연합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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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2
  • [신년사] 거제시기연 회장 이태우 목사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1-6절) 지난 한 해는 전쟁과 각종 재난으로 인해 세계 정세도 어지러웠고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아주 힘든 한해였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무안공항의 참사는 모든 국민을 가슴 아프게 하였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나라는 여전히 혼란스럽고, 아직도 무안공항 피해자 유가족들은 비통함과 고통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경제적인 호전도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있지만, 국민 모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는,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바램으로 새해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한국교회와 우리 경남의 그리스도인들도 같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을 보며 더 절망하며 살아간다는 것이고,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때문에, 이런 와중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분명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라고 하는 특별한 은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분명 어려운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 현실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바라보기 때문에 소망이 있고, 하나님을 향한 기대 가운데 힘을 내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비록 절망스럽고 힘들어서 고통하는 많은 국민들이 대부분일지라도, 저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적으로 아는 은혜가 임한다면, 분명 소망 있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교회와 우리 경남의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 책임과 영적 책임이라는 차원에서 대한민국을 품고 기도하며, 대다수 국민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음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내야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면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아는 일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성경을 통해 계시 된 우리 예수님과 지금 내가 알고 믿고 따르는 예수님이 같은 분이실까요? 그러기 위해 성경을 바르게 알고 깨닫는 일이 아주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와 성도들 모두는 성경을 보다 많이 읽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바르게 깨닫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잘못된 성경해석의 오류는 예수님을 오해하거나 신앙인답게 사는 일에 장애가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2025년 올 한해는 한국교회와 우리 경남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일에 힘을 쏟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구약성경 호세아서 6장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애를(언약에 근거한 자비와 긍휼의 은혜) 원하시고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한국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우리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그 인애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 부지런히 성경을 읽는 일부터 새롭게 도전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자주 듣는 설교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마음에 새겨 하나라도 온전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으며 고현충현교회 이태우목사(거제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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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제50회 정기총회 개회
    김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영태 목사, 이하 김해기연)가 지난 12월 26일(목) 오전 11시, 김해시 드림교회(윤은수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김해기연 회무 개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박영태 목사(부경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김정한 장로(김해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민규 목사(순복음김해한빛교회)가 성경봉독(엡4:4-6)한 후 차기회장 윤은수 목사(드림교회)가 ‘부르심의 한 소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윤은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말씀 본문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모두 한 가족임을 말씀하신다.”라며 “우리는 같은 성령을 받았고 같은 성령안에 있다. 어떤 교단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고 그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어느 교단이든 부르하나님 아버지는 같은 하나님이시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한분이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래서 가족이고 식구가 된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요 한 자매니 이렇게 연합회로 모이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마치 집안의 잔치와 같다.”라며 “주님 앞에 가면 교단도 단체의 구분도 없다. 하나님의 자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해시 안에서만큼이라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부르심의 한 소망을 이뤄가길 바란다. 십자가로 하나되는 하나님의 소망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총무 박희찬 목사(새로운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공동회장 박병지 목사(양문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인사 시간을 통해 부산 장신대에서 인사를 전하고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에서 이웃사랑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부 회무시간에는 서기 김민규 목사가 회원점명 후 박영태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과 회의록 낭독 등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개선은 공천위원의 추천에 따라 차기회장인 윤은수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 되고 신임 차기 회장에는 하늘영광교회 이동영 목사가 선출 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윤은수 목사(드림) ▲차기회장 : 이동영 목사(하늘영광) ▲총무 : 박희찬 목사(새로운) ▲서기 : 이인영 목사(강서) ▲부서기 : 김남규 목사(김해순복음) ▲회계 : 성춘경 장로(기쁨) ▲부회계 : 여기선 장로(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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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기하성 이경은 목사, 총회장 취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 측) 총회(총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난 6월 3일(월), 진주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서 ‘제73차 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기하성 총회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 최도희 목사가 성경봉독(빌2:5-8)한 후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 받는 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전태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이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삶이며, 회개를 통해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사랑”이라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자가 되는 길은 말씀에 순종하고 회개해 구원의 확신을 받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 부총회장 이기봉 목사의 사회로 이임하는 전태식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총회가 준비한 이임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임 총회장에 취임하는 이경은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취임패 및 축하패 등의 전달식을 가졌다. 제73차 기하성 총회장에 취임한 이경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나는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섬겼다. 이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면 된다. 저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제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시간”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말씀과 성령 운동을 불길을 일으키는 데 기하성 교단 앞장서 사용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3부에서는 이경은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서기 김광종 목사의 사회하에 기하성 증경 총회장 남종성 목사·유영희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증경 총회장 김서호 목사·강희욱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외부에서 축하를 위해 참석한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 기감 감독회장 구동태 감독, 예장 백석 증경총회장 이종승 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와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한성수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그 밖에 진주 시장 등 영상 축하 메시지를 시청한 후 기하성 증경 총회장 정원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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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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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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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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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기총, 4월 미스바 성회 개최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는 지난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소금과빛교회(담임 박석환 목사)에서 4월 미스바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표기도는 박인국 장로(경남기총 부회계, 창원영광교회)가 맡아 경남 지역 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사회자가 사사기 2장 10절 말씀을 봉독한 후, 강사로 초청한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가 ‘오직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회개기도 시간에는 이경은 목사(경남기총 명예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인도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말씀 붙잡고 기도, 주제별 기도, 개인통성기도, 소속원 기도로 이어지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성회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찬송가 167장(새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를 찬양하며 회개의 은혜를 되새겼다. 축도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맡았으며, 광고는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전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다음 5월 미스바성회를 5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창원영광교회(담임목사 윤학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경남 지역의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연합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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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2
  •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 이하 고신)가 주최하고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연호 장로, 이하 전장연)이 주관하는 ‘제22회 고신총회 전국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3일(목)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원장 기동연 교수)에서 열렸다.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도회에 고신 총회 산하 목사·장로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35개 노회 중 29개 노회는 각 지역의 지정된 교회에서 모여 유튜브 실황과 함께 기도회에 참여했다. 1부 예배는 전장연 회장 이연호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장연 직전회장 장상환 장로가 성경봉독(암5:4-8)한 후 고신 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태진 목사는 말씀을 통해 북이스라엘의 몰락을 경고한 아모스의 메시지가 오늘날 한국 교회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북이스라엘의 멸망 배경을 다섯 가지 영적 징후로 설명했다. ▲절대적 가치의 붕괴 ▲인간 중심의 신앙 ▲물질만능주의 ▲지도자의 영적 책임 부재 ▲하나님의 재앙에 대한 무반응이었다. 특히 “예배는 있지만 하나님은 없고, 회개는 없으며, 지도자는 사치에 빠져 있었고, 심판의 징조 앞에서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도 영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을 경고하며, “출산율 1위, 자살률 1위라는 사회적 지표는 영적 상태를 드러내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한 3040세대의 교회 이탈과 반기독교 세력의 확산, 신앙의 세속화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지금은 여호와를 찾을 때”라며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여호와께 성령의 소낙비를 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가랴 10장 1절을 인용하며 “이 시대에 회개와 부흥,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 재정이사 김광웅 장로가 고신 장학회를 위해 헌금기도하고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축도하고 전장연 총무 이경환 장로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는 총회 회록서기 구빈건 목사와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의 인도로 △참회의 기도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선교와 북한의 복음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신 총회와 산하 교회와 기관을 위해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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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합동 서부산·경남동노회, 합병
    예장(합동) 총회 산하 서부산노회(노회장 정재환 목사)와 경남동노회(노회장 성경선 목사)가 부경노회(가칭)으로 합병했다. 서부산노회경남동노회합병위원회(위원장 김신근 목사, 이하 노회합병위)는 지난 3월 28일(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참빛교회(신동헌 목사)에서 ‘서부산-경남동노회 합병 예배’를 드리고 ‘부경노회’(가칭)으로 한 몸을 이루게 됐다. 양 노회는 지난해 합병 논의가 거론된 후 1년 만에 합병을 이루게 됐으며, 43개 조직교회와 30개 미조직교회가 속한 하나의 노회로 새 역사를 쓴다. 노회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합병합의서’를 작성하며 노회합병위가 조직되기 전부터 노회 합병에 의지와 진심을 나타냈으며 노회합병위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양노회 조직·미조직교회 실사에 나서 소속 교회들의 의사를 재확인하고 절차와 행정에 하자가 있는지 살피고 총회 헌법에 저촉 사항을 확인하며 합병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8일 드려진 노회 합병예배는 노회합병위 위원장 김신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고전3:1-3)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혁 목사는 “오늘날 교단 안에 노회가 너무 많다. 양 노회가 부·울·경 지역 안에서 서로 힘을 합해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통해 이뤄진다. 하나님이 ‘부경노회’ 이름으로 좋은 동역자들을 한자리에 모으셨다. 부경노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총회 서기 임병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합병 경과보고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정치부장 조승호 목사, 전 총회 서기 허은 목사, 서북협의회 증경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합동포럼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 부울경협의회 차기회장 황한열 목사 등 총회 임원과 교단 지도자들이 나서 격려사와 축사로 인사를 전했다. 합병위원장 김신근 목사는 “많은 노회가 분열의 시대에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로의 공감대를 찾아 하나 된 노회를 만들고자 했던 서부산-경남동 노회가 ‘부경노회’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것은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다. 각 권역 노회가 이번 합병을 모델로 삼아, 서로 공존하고 섬기는 하나 된 노회를 꿈꾸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남은 절차를 잘 마무리해 총회 보고, 허락, 천서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경노회(가칭)는 같은 날 오후 합병위원회 주관 정기노회를 열고, 양 노회가 사전 합의한 방식을 따라 임원 및 총대 선출을 진행 했다. 오는 5월 6일 체육대회를 열어, 노회원들의 친목과 연합을 위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및 총회 총대 명단이다. ▲노회장 : 성경선 목사 ▲부노회장 : 정재환 목사, 정상기 장로 ▲서기 : 허민수 목사 ▲부서기 : 조상철 목사 ▲회록서기 : 김대영 목사 ▲부회록서기 : 전석수 목사 ▲회계 : 백성권 장로 ▲부회계 : 원효섭 장로(부회계) ▲목사 총대 : 성경선, 정형덕, 정재환, 조상철, 허민수, 이희련 ▲장로 총대 : 권혁렬, 정상기, 백성권, 원효섭, 김형만, 윤성규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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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기성, 영남지역 목회자 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이하 기성) 총회 산하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행규 목사, 이하 국내선교위)가 주최하는 ‘2025 찾아가는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3월 27일(목), 김해제일교회(김신일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3월 6일(목)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매주 목요일 각각 열린 목회자 세미나는 ‘미래 목회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변화와 이해를 요구하는 MZ 세대 목회와 초고령 사회에 따라 필수가 된 시니어 목회 전략을 각 세대별 전문 강사들이 실제적 강의를 전하고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기성 총회 산하 영남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열린 마지막 목회자 세미나의 개회예배는 교육위원회 위워장 이성준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김세웅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기성 전임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성결교회)가 ‘마중지봉: 麻中之蓬’(시73:2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임석웅 목사는 말씀에 앞서 “짧은 시간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목회 현장에서 귀하게 쓰일 지혜를 얻을 것”이라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총회 교육위와 여전도연합회와 권사연합회 등 도움을 주신분들과 장소를 제공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김해제일교회에도 감사드린다. 참여하신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임 목사는 “필요한 것은 깊숙이 들어가야 하고 해가 되는 것은 멀리 해야 한다. 식물에는 파리지옥이 있고, 인생에는 인생 지옥이 있고, 목회자에겐 목회 지옥이 있다.”라며 “누구와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유혹에 악의 길로 갈 수 있고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큰 이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끌어당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매력으로 느끼는 것에는 죄와 악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는 것은 죄와 비진리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다 여기시고, 온전하다 여기는 것에 가까이 가는 것이 성숙이다. 우리는 성숙 되어야지 변질 되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어진 순서에서 국내선교위 총무 김철규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임석웅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한 강의순서에서는 △시니어 목회를 위한 강의 △MZ 세대 목회를 위한 강의 1·2·3·4과 워크숍, 그룹 토의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세미나를 주관한 국내선교위 위원장 이행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이를 위해 교회에 꼭 필요한 목회자를 때마다 부르셨다. 우리가 그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은혜를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며 “작금의 목회 현실이 만만치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부흥을 이루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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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진주·서부경남, 연합부흥성회 발대식 개최
    1026부흥성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주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조영래 목사, 이하 진주성시화)와 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형호 목사, 이하 진주기연)가 주최하는 ‘1026진주·서부경남 교회연합 부흥성회 발대식’이 지난 3월 27일(목) 오후 7시 진주교회(송영의 목사, 합동)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진주 및 서부경남 선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복음화율이 낮은 진주와 서부경남에 부흥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연합부흥성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발대식으로 10월 26일 연합 부흥성회가 진주와 서부경남 교회 부흥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진주 청년연합집회 준비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진주성시화 실행위원 김동훈 목사의 사회로 진주장로연합회 회장 김재경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진주장로합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후 진주성시화 운영위원 이찬우 목사가 성경봉독(출3:5)하고 국제코스타 강사 유임근 목사가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임근 목사는 말씀을 통해 “1026 진주,서부경남 교회연합부흥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발대식은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니라 이번 발대식이 진주 및 서부경남 교회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07년 부산 해운대 20만 명이 모였던 성령 집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는 장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23년을 기도했던 권사님들의 기도의 불씨로부터라며 부산 성령부흥의 시작을 소개했다. 유 목사는 “서울·부산에 이어 성령의 새바람이 진주·서부 경남에서 불어나길 소망하며, 지금 이 시간 이 곳에서 드리는 여러분의 기도가 교회연합 부흥성회의 불쏘시개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교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설교 후 예장(합동) 진주교회 송영의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발대식에 들어갔다. 발대식에서는 진주성시화 본부장 조영래 목사가 발대식 선포와 함께 환영사를 전하고 진주기연 회장 박형호 목사, 김동훈 목사, 진주성시화 기획단장 김기덕 목사 순으로 ‘교회연합 부흥성회’의 비전을 설명했다. 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와 사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송경민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연합부흥성회 준비위원들과 이곳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1026 진주, 서부경남 교회연합 부흥성회를 위하여 △지역의 다음세대와 여성 기도연합운동을 위하여 △공교회의 회복을 통한 영혼구원과 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한 후 진주성시화 운영위원 문장환 목사가 마무리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진주기연과 진주성시화가 준비하는 ‘1026 진주·서부경남 연합부흥성회’는 오는 2025년 10월 26일(주일) 오후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아이자야식스티원 찬양팀과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사진=진주성시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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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예장 개혁 총회 “다락방과 결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총회장 조경삼 목사, 이하 개혁)가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른바 다락방과 공식 결별을 선언 했다. 지난 3월 20일(목), 서울 강서구 총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개혁 총회는 지난 2월 5일을 기준으로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과 결별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혁 총회장 조경삼 목사, 서기 오권성 목사, 부서기 한기성 목사, 총무 김한곤 목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김한곤 총무는 기자회견을 여는 취지와 관련해 최근 교단 내 상황부터 설명했다. 김 총무는 “2011년 6월부터 소위 다락방 전도협회와 함께 활동하던 중 2024년 10월 전도협회 관계자들의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문제 처리를 두고 교단에서 갈등 상황을 맞았다. 윤리위가 당사자들의 회개와 반성을 촉구했으나 수습하지 못했고, 지난 2월 5일 전도협회 지지측과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전도협회를 중심으로 한 교회들이 모여 부총회장 강태흥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한 가운데 별개의 교단을 설립하게 됐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김 총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교단의 진로와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어찌 되었든 본 교단 소속 목회자 가운데 신학적 윤리적 문제를 야기했다는 점에 대해 깊은 회개와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날 성명서를 직접 낭독한 조경삼 총회장은 2011년 다락방측과 합병할 당시에도 총회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조경삼 총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총회와 별도 조직으로, 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의 훈련을 담당해온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일부 목회자들의 윤리적 문제가 MBC PD수첩에 방영되면서 그들의 신학적 오류와 윤리 문제가 대두됐다”면서 “방송 이후 자성 차원에서 ‘개혁신학연구원 설립’, ‘총회 구역공과 발행’, ‘선교대회 및 선교사 파송’, ‘청소년 및 대학생 수련회 실시’, ‘평신도 교육과정 개설 및 목회자 계속교육 사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 총회장은 “우리 총회와 함께했던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일부 지도자들의 이탈로 한국교회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과 ‘대한예수교장로회(강태흥 총회장 측)’와 완전 결별을 확인한다”고 선언했다. 교단을 정화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조 총회장은 △한국교회 공교단과 연대를 강화하고 정통 교단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 교단을 개혁할 것, △정통교단 산하 신학위 및 이대위 지도와 도움을 받아 신학적 문제를 점검하고, 교단 산하 신학위 활동을 강화할 것 △목회자 윤리 문제를 지탄받은 점을 감안 총회 산하 목회자윤리위 활동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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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경남기총, 제32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경남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20일(목) 오전 7시, 김해시 율하로 소금과빛교회(박석환 목사)에서 열렸다. 경남 교계 지도자와 경남 각 시·도 관계자가 함께한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이하 조찬기도회)는 경남 2,600여 교회가 경남 교회 부흥과 발전, 시·군·도정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도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장로부회장 박삼철 장로(창원새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엄태호 목사(창원만나교회)가 성경봉독(수24:14-15)한 후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비상식과 상식 사이에서 상식에 서는 것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한다. △비진리와 진리 사이에서 진리를 따르고 △불순종과 순종 사이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결단을 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경남기총 서기 신동진 목사(마산제일교회)의 인도하는 합심기도 순서에서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 민족 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기도하고 경남기총 총무 추요한 목사(신마산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내빈 소개 및 조찬기도에서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사회와 함께 내빈을 소개하고 참석한 내빈이 짧은 인사를 전한 후 경남기총 명예회장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가 조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경남성시화가 주관하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가 오는 4월 4일(금) 오전 10시, 마산 성은교회에서 열리며, 제33회 조찬기도회는 오는 11월 7일(금)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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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통합 경남노회 장로회, 제5회 경남엘더스쿨 개최
    예장(통합)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최중락 장로, 이하 장로회)가 지난 3월 15일(토), 거제 신현교회(서용진 목사)에서 ‘제5회 경남엘더스쿨’을 개최했다. 경남엘더스쿨은 경남노회 산하 교회 장로들의 지도력 개발과 장로계속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한 교회와 당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우수한 강사들을 초청해 장로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현교회가 마련한 강의실에 경남노회 산하 각 교회 장로들이 가득 자리한 가운데 열린 엘더스쿨의 개회예배는 장로회 회장 최중락 장로(진해성광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공병규 장로(창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전병태 장로(신마산교회)가 성경봉독(눅9:46-50)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현 목사(대합교회)가 ‘주님! 높아진 마음을 낮추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감당하고 십자가를 지기도 한다. 그로 인해 존경도 받는다. 하지만 그것을 당연하다 여기면 직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잃는다”며 “우리가 하나님은 받은 감사와 감격은 겸손에서 나온다. 귀한 직분을 받을 수 없는, 자격 없는 나를 불러주셨다는 겸손함. 내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예배하고 섬길 때 감사하고 감격하며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겸손은 얼굴을 들 수 없는 실패와 실수를 경험한 사람이 겸손 할 수 있다. 지금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 높아져 있지 않은가,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나를 강화시키고 있지 않은가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장로회 회가를 제창하고 서용진 목사(신현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배병호 장로(문창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 경남노회 교육훈련원 원장 이일봉 장로(창원예닮교회)가 개회사를 전하고 특강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 특강은 성경통독원 원장 조병호 목사가 ‘성경 통으로 보기’라는 주제로 1강의를 전하고, 한남제일교회 원로 오창우 목사가 ‘마을 목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2강, 청담요양병원 원장 조경래 목사가 의료강좌로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의 한 후 장로회 수석부회장 김용언 장로(하청교회)가 인도하는 폐회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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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기성 영남지역 장로회, 제34회 정기총회·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영남지역 장로회(회장 김병태 장로가 지난 3월 8일(토),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34회 총회 및 제28차 세미나를 열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춘우 장로의 사회로 오병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영식 장로 성경봉독한 후 소프라노 김은희 집사(창원교회)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우재성 목사(창원교회)가 ‘축복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우재성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배를 드리는 곳, 사랑이 있는 곳에, 헌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며 “장로님들이 섬기시는 교회가 예배와 사랑, 헌신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회장 김병태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경북지방회장 김이겸 목사(온누리교회)가 환영사, 전국장로회장 김병호 장로의 격려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의 축도함으로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총회는 9개 지방회에서 10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전 회장 안재상 장로가 개회기도를 드리고 회장 김병태 장로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해 회순통과 후 감사보고를 제외한 각 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했다. 이어진 임원선거는 회장과 상임 1, 2부회장을 승계 형식으로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은 전형위원회와 회장단의 추천으로 회원들의 인준을 받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에 최춘우 장로(창원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춘우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감사를 전하며 “영남지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하나님나라 확장과 세계선교를 위해 장로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최춘우(창원) ▲부회장 : 오병수(포항), 김시태(온천중앙), 강상욱(좋은) ▲총무: 오영식(김해대성) ▲서기: 조재용(온천중앙) ▲부서기 : 송무준(시민) ▲회계 : 조봉재(동신) ▲부회계 : 최수용(군위) ▲감사 : 주태문(구미중앙)、 황도식(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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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창원기총, 목회자 부부 리더십 수련회 개최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남일우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3월 11일(화) 오후 4시, 거제시 장목면 한화리조트에서 ‘2025 목회자 부부 리더십 수련회’를 개최했다. 창원 지역 교계 목회자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로 시작한 수련회는 목포 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를 강사로 모셔 행복 목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소명을 재발견하고 소양을 증진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기총 수석부회장 이병권 목사(복음교회)가 인도하는 개회예배는 서기 이채웅 목사(창원산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가 ‘나는 설교를 왜 하는가?’(신10: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백동조 목사는 자신의 행복 목회 사역의 시작이야기 들을 전하며 ‘행복’이 성경이 말하는 ‘샬롬’이며 목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 설교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설교자의 정서적 교감임을 강조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목회자가 기뻐야 설교를 듣는 성도들도 기뻐할 수 있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창원기총 총무 양동휘 목사(진해성광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회로 참석자들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1박 2일 일정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후 일정을 이어갔다. 백동조 목사는 이후 세미나 시간을 통해 ‘나는 목회를 왜 하는가’, ‘왜 행복 목회여야 하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창원기총은 창원·마산 기독교연합회 통합 이후 처음으로 한 곳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오는 부활절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양곡교회에서 고성제일교회 김종철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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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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