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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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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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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4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크게 흥하리라’(창22:16-18)을 주제로 건 이번 부흥성회의 첫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롬4:17-24)한 후 이기용 목사가 ‘오늘도 기적은 일어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이어진 부흥성회는 이기용 목사가 오전·오후 집회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행16: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사6:1-8), ‘크게 흥하리라’(창22:16-18), ‘십자가 영광’(막15:21, 롬16: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성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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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병우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2월 3일(주일) 저녁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밀양기연이 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밀양기연 부회장 박성래 목사(밀양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손희철 장로(숭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성호 목사(밀양동부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밀양기연 회장 안병우 목사(밀양은혜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직전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성탄 트리 점등식은 총무 손영관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광고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이날 성탄트리점등을 위해 통합 교단 산하 교회 여전도회가 안내를 맡아 수고 했으며 오산교회와 새롬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점등식에 앞서 CBMC 밀양지회가 헌신하여 밀양시내 현수막을 통해 성탄 트리의 점등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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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희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2월 6일(수), 사천시 실안동 영복교회(한수욱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수욱 목사가 성경봉독(벧후3:14)한 후 회장 김정희 목사(예품교회)가 ‘우리가 바라고 힘써야 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한다. 하와가 죄를 범하여 관계가 깨어지며 평강이 깨졌다. 우리가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힘써야 은혜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총무 전상우 목사(반석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정기총회 회무는 서기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됨으로 회장 김정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 및 감사보고 등 각 보고 후 회직 수정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자문위원회 회무를 통해 상정된 임역원 안거을 받기로 해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삼한교회 하태경 목사와 사천중앙교회 배성범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한수욱 목사(영복) ▲수석부회장 :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 ▲부회장 : 하태경 목사(삼한), 배성범 장로(사천중앙) ▲총무 : 손대영 목사(선진) ▲부총무 : 김병찬 목사(드림) ▲서기 : 이승배 목사(신흥성결) ▲부서기 : 안세웅 목사(온누리) ▲회계 : 최용운 장로(사천읍) ▲부회계 : 최봉세 목사(우리침례) ▲감사 : 공은성 목사(삼천포), 김정희 목사(예품교회),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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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영구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재건자은교회(강형열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창원기총은 수석부회장 강형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선한열매교회 남일우 목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다른 의견이 없어 그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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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실시간 교단 및 연합회 기사

  • 통합·고신 총회, 비대면 예배 지침 발표
    수도권 교회, 2주간 온라인으로 예배드릴 것 당부 한 교회가 한국교회라는 생각으로 철저 방역 정부의 ‘수도권 비대면 예배’ 지침에 따라,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에 이어 예장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산하 교회들에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예배 방안 등을 알리고 있다. 예장(고신) 총회는 정세균 총리의 발표 직후인 18일 총회장 명의의 긴급공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교회는 두 주간 동안 공예배(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교회학교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그 외 소모임과 식사, 친교모임을 일체 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신 총회 측은 “예배 시 찬양대는 독창이나 악기 연주로 대체해 주시고, 영상예배 제작을 위한 최소 인원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안타깝게도 수도권에서 며칠 사이에 수백 명의 확진자가 교회에서 나왔다. 한 교회가 한국교회라는 생각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장(통합) 총회도 수도권과 이외 지역을 구분해 구체적인 교회별 대응 지침을 발표했다. 총회는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등 교회의 모든 공예배를 8월 19일 0시부터 9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동안 비대면 예배로 진행하시기 바란다”라며 “예배 현장을 전달하기 위한 영상이나 음성파일 제작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예배 순서자, 영상 담당자, 교직원 등)은 현장예배를 드리고, 예배의 동시 영상 송출이나 녹음/녹화 파일 전달, 혹은 예배 문서 자료 전달 등의 방법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우들이 예배에 참여하도록 지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 관리자 지정, 예배 전후 소독,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1m 이상 간격 유지, 마이크 위생 관리, 전자명부 또는 수기명부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예배를 드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교우들 중 해외로 휴가를 다녀오거나 다중 집회에 참석한 분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격리를 하고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달라”고 전했다. 다음은 예장 통합 총회가 제시한 수도권 지역 교회들의 나머지 대응 지침이다. 1. 영상예배의 찬양 순서는 솔리스트나 악기 연주 등으로 대체하시고, 찬양대가 모여서 연습하는 것을 삼가하시기를 바랍니다. 2. 교회의 공동식사는 중단하고 친교장소 운영을 중지하시기를 바랍니다. 3. 예배당 출입자의 성명, 전화번호를 기록한 전자 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작성하여 4주간 동안 보관하시기를 바랍니다. 4. 예배당 출입자의 체온 측정을 통하여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확인하시고, 유증상자의 출입을 제한하시기를 바랍니다. 5.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1일 1회 이상 주기적 시설소독 및 대장 기록, 시설 내 이용자 간 2m(마스크 착용시 최소 1m) 간격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7. 교회의 모임·활동·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8. 교인 중 확진자가 발생한 집회에 참석한 성도가 있다면 스스로 자가격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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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고신 전국장로부부수련회
    수도권에서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예장(고신) 전국장로부부수련회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월 18(화)부터 20일(목)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장로 부부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THE-K 호텔에서 전국장로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전국장로연합회는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규모를 줄이고 개최 전부터 참석자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 방역에도 힘썼다. 참석자를 1개월 전부터 정하고 기저질환자는 참석 할 수 없도록 했으며, 1주일 간격으로 체온을 측정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발열이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 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이번 광화문 집회, 사랑제일교회 등에 참석한 사람도 또한 참석 할 수 없도록 조치 했다. 현장에서는 철저한 명단 관리 하에 입장하며 마스크는 벗을 수 없고 3단계의 분무식 소독기를 지나야만 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한 2100석 규모의 행사장에는 500명만 입장해 충분한 거리를 벌리고 앉도록 했고 150명도 600명이 입장 가능한 장소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참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찬양을 통한 위험도 줄이고자 따로 찬송가를 부르지 않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는 현장에 공무원을 보내 방역 수직을 잘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관리했으며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텔 정문, 현관, 행사장 앞, 행사장 내부 등 모두 4중으로 방역하고 있다”라며 “연례 행사를 특별한 이유 없이 못 하게 하기 어렵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교회와 관련된 사람은 오지 못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된 서울·인천·부산·경기를 제외한 지역은 실내에서 대규모 행사를 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지만 일부 네티즌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번 수련회를 연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또 일부 네티즌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참석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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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고신 이단대책위, “전광훈 이단성 있다”
    지난 8월 19일(수), <국민일보>가 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 시비에 대해 이단성이 있는 이단옹호자로 결론 내렸음을 보도 했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및 전광훈 대표회장 이단옹호에 관한 연구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이대위는 “전 목사 개인의 신학적 견해와 사상은 분명 정통 기독교에서 벗어나 있다고 본다. 그가 한기총 회장으로서 결정한 것과 이단성 있는 발언, 행동은 분명 지탄받아 마땅한 부분”이라며 “따라서 전 목사는 이단성 있는 이단옹호자로 규정함이 가한 줄 안다”라고 밝혔다. 이대위는 “전 목사의 정치적 행동에는 찬반이 엇갈린다”라며 “본 보고서에는 그의 신앙과 신학적 사실만 다룬다”라고 적시했다. 이대위는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성경해설서다” 등 전 목사의 문제적 발언을 열거한 뒤 “전 목사는 성경 66권의 정통신학인 유기적 완전영감을 부정했다. 성경 66권의 정경성을 부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 목사는 직통계시 및 불건전신앙의 사실화를 주장했다. 이런 주장에서 자신은 성경의 성령론을 가장 잘 해석한 사람이 변승우 씨(사랑하는교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변 씨는 이미 여러 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됐다. 이대위는 전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결론 내린 결정적 이유로 전 목사가 한기총 대표로 있던 2019년 변 씨에 대한 이단 해제를 결의한 것을 꼽았다. 이대위는 “한기총은 2019년 3월 6일 변 씨를 이단 해제했다. 당시 보고자 정동섭 목사의 주장에 근거해 이단해제를 했는데, 후에 정 목사는 잘못을 시인하고 자신의 보고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대위는 전 목사가 변 씨를 한기총 공동회장에까지 임명했다고 지적했다. 이대위는 한기총 역시 이단옹호단체로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대책위는 “한기총의 활동 사역을 보면 부정적인 면이 농후하다”며 “한국 주요 총회가 결의하고 이단 및 불건전 단체들로 규정해 참여 금지한 세력들을 일방적으로 해제 및 영입한 사실을 간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이단 관련자와 단체들을 무차별 해제하고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한기총의 행위는 이해하기 어렵다. 현재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관으로 볼 수도 없다. 단순히 정치나 행정의 부족과 실수가 아닌 진리 문제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장고신 총회는 지난해 제69회 총회에서 전 목사에 대한 이단 논란 여부를 이대위에 맡겨 1년간 연구해 차기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총회에서 이대위가 작성한 해당 보고서의 내용을 받아들일 경우 전 목사는 이단옹호자로 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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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로 하나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지난 8월 12일(수) 오전,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 후 2부에서는 한국교회 대다수가 함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교회 기도회 선언문에서는 “국회에서는 정의당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을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소위 평등법을 권고하고 있다”라며 “국가와 교회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맞아,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교단, 전국 지역 연합회와 기독교 연합단체는 이 일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철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교회 기도회’를 결성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범교회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라며 한국교회 기도회’를 전국 교회에서 개최해 이 혼란을 돌파하고자 함을천명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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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고신 전국장로회연합, 제33회 수련회 개최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전우수 장로)가 지난 8월 18일(화), 경주 THE K호텔에서 ‘제33회 전국장로부부 하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벧전5: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33회 하기 수련회는 코로나19의 확산세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진 준수와 준비로 평년보다는 축소된 교모로 개최됐다. 회장 전우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재현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최원탁 장로가 성경봉독(롬12:14-21)한 후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겸손의 모델 예수님처럼’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개회식에서는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로 전우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장로부총회장 윤진보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고려학원 이사장 옥수석 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안민 장로,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목사,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총동창회장 옥경석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현 장로, 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대호 장로,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신중식 장로, 백석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류면수 장로,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장 강수경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이영욱 장로, 고신언론사장 배종규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총무 이문규 장로가 내빈소개와 광고의 말을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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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부·울·경교직자협, 제18회 하기수양회 개최
    예장(합동) 부산·울산·경남 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이진철 목사)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하기수양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하나!’(엡4:4-6)라는 표어를 가지고 열린 이번 수양회의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종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상임회장 강만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공동총무 김대곤 목사가 성경봉독(신30:19-20)한 후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카르페 디엠’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선교 및 북한선교를 위해 △총회산하 기관(총신대학, 기독신문, GMS를 위하여 △부울경 지역 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부총무 박길빈 목사, 김덕환 목사, 고문 이춘만 장로, 감사 김봉중 장로가 각각 기도하고 합동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와 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가 격려사를, 대표회장 이진철 목사가 인사, 동부산노회장 김충규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명예회장 이상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축사를 전한 이승희 목사는 “이번 수양회가 현재의 위기를 넘어서게 할 하나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참석한 모두에세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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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경남기독교지도자협, 박완수 의원과 좌담회 가져
    지난 8월 8일(토), 오후 2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타권 감독, 이하 지도자협) 임원단 16명이 박완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 미래통합당)의 사무실을 방문해 좌담회를 가졌다. 지도자협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은 좌담회를 통해 박완수 의원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모두가 차별금지법에 매여 평범한 시민의 자유가 제약당하고 서로를 감시 고발하는 범죄자로 만들기 쉽다.”라며 “동성애·동성혼은 도덕 윤리 혼란과 국가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 또한 기독학교 운영과 크리스천의 사회활동에 탄압을 받게 되고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박탈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회원들은 “건강한 가정과 윤리 도덕성 을 파괴하는 성평등 정책과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해서 매우 강력한 반대를 했다.”라며 “만일 이법이 통과되면 목회자들의 설교에 큰 불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교회는 자연스럽게 탄압을 밟는 수순이 될 것이다”라고 큰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박완수 의원은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경남 교계에서 집회와 면담을 가졌고 그때 저도 동참하여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 통합당내 젊은 의원들이 차별금지법 내용에 대해 찬성하는 이들이 일부 있다. 이들은 소수자 인권 차별금지법이란 제목만 보고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일뿐이다.”라며 “통합당 103명이 속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교계의 입장을 대변했던 적이 있다. 동성애 지지법이란 이슈를 제기하면 반대에 수긍할 것이다. 소수자 인권을 보호한다면서 다수의 인권이 역차별 받는 것은 옳지 않다. 정의당 의원들이 왜곡된 소수 인권을 보호한다면서 발의하는 것인데 통과는 힘들다. 민주당 일부는 찬성하겠지만 대부분은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앞으로 있을 대선이나 지자체 보궐 선거 표를 얻기 위해 기독교를 적으로 돌릴 생각은 없지만, 대세가 소수자 약자 인권을 강조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써서 이 법을 통과시키고자 하고자 할 것이다. 고로 대선을 앞두고 교계에서 적극적으로 이 법 발의를 반대하면 민주당이 쉽지 않을 것이다. 교계를 위한 조언을 드리자면, 기독교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전략을 달리해서, 차별금지법의 핵심이 동성애금지법 이기에 대다수 국민과 기독교계가 반대하는 것임을 주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자협 임원들은 지난 7월 25일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구, 미래통합당 원내 대변인)과 8월 1일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구, 미래통합당)을 차례로 만나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에 앞장 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한다. 설재규 기자 <자료제공=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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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한교총 “코로나 방역 실패한 교회 책임 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최근 수도권 교회 여러 곳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 전파와 관련해 “방역에 실패한 교회의 책임이 크다”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언론사들은 한교총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교회들을 겨냥해 내부 비판을 가하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한다. 지난 8월 11일(화) 한교총은 30개 회원교단과 5만 6천여개 소속 교회에 전달한 ‘소속 교회 자발적 방역 강화 조치 요청’ 공문을 통해 최근 교회 내 집단 감염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교회를 통한 확산 상황은 교회의 방역 조치 미흡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교회 입장에서 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확진자를 통해 확산이 이뤄진 것으로 변명할 수 있겠지만, 같은 경우라도 철저한 방역을 한 교회는 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방역에 실패한 교회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특히 방역 당국에서는 계속되는 감염확산을 분석한 결과, 지하실 혹은 작은 공간을 사용하는 교회의 경우 시설 형편상 밀폐·밀접·밀집 등 3밀로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공간으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철저한 방역원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느슨해진 교회가 있다고 보고서 다시금 방역 강화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공문을 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기쁜153교회, 김포시 주님의샘 장로교회 등 일부 수도권 교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지역사회로까지 전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고양시는 8월 9일부터 2주간 고양시 관내 교회에 소모임 금지를 골자로 하는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다. 고양시 교회는 약 1200곳으로 추정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현 단계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대 고비로 생각하고 있다. 9일부터 2주간은 모든 종교 활동과 단체 모임, 식사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포시도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김포 내 종교 시설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정부도 교회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 19가 계속 번져나갈 경우 확진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소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재단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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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8월 조찬기도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권성 목사, 이하 진기총)가 지난 8월 4일(목) 오전 7시, 평거중앙교회(박준상 목사)에서 ‘연합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월례행사로 열리는 조찬기도회는 이상원 목사(주사랑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찬송가 586장 제창 후 최점도 장로(평거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준상 목사(평거중앙교회)가 ‘주의 사랑에 매요’(행20:22-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준상 목사는 “환경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께 매여 하나님 사랑으로 환경을 이기며 하나님의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전했다. 기도회에 함께한 회원들은 다시 한번 사명감을 불태우며 힘을 냈다. 이날 진기총은 설교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진주시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진기총을 위해 △회원교회들을 위해 △광고과 협찬 등으로 진기총을 돕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사진 및 자료제공=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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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경남기총, ‘온 세대가 함께하는 2020년 8.15 특별성회’ 개최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경남성시화)가 공동주최하는 ‘온 세대가 함께하는 2020년 8.15 특별성회’가 지난 8월 9일(주일)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개최됐다. 작년까지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15특별성회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축소하여 세계로교회 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진행 됐으며, 예배당 안에서도 성도 간 1-2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예배 시작 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모두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세계로교회 찬양단(리더 진상욱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의 인도로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개회선언하고 부회장 이상근 목사(옥포제일교회)가 대표기도 한 후 손양원기념관장 박유신 목사가 성경봉독(시126:1-6)을 했다. 이어, 경남 지역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송승민 집사)가 ‘주 하나님 크시도다’와 ‘할렐루야’를 편곡한 곡으로 찬양을 드리고 강사로 모신 이상규 교수(고신대학교 명예교수)가 ‘광복 75주년, 뒤돌아 보는 역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부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경남을 위하여 △국가 현안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리고 회계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의 헌금기도와 경남장로합창단의 헌금특송에 맞춰 헌금을 드린 후 명예회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사무총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2부 기념행사는 테너 조윤환 교수의 선창으로 애국가 제창을 하고 직전회장 홍근성 목사(한샘교회)와 18개 시군기독교연합회장 및 내빈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한 후 박정곤 목사와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인사 말씀과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과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총무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내빈소개를, 서기 최정규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바른수호가치경남도민연합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차별금지법 반대 관련 구호를 제창 한 후 명예회장 이상렬 목사(서머나교회 원로)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번 8.15특별성회에서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정의 도민과 상가교회 및 목회자를 돕기 위한 1억 원의 ‘경남도민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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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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