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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s 스케치] I am 신뢰에요. Pink 뮬리는 Love니까요.
의령군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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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장로] 우상 神道의 나라 일본 땅에서 예수 생명을 보았다
2023년 10월22일 주일 저녁. 주일 예배를 마치고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 장로들과 부인 등 30여 명이 일본 땅 선교여행을 위해 부산서 카페리호에 몸을 실었다. 연초부터 창기장총 임원회가 일본 성지순례 계획을 세웠다. 희망자를 모집, 일본 땅 기독교 유적코스를 탐색, 현지를 돌아보고 복음의 현실을 살펴보자는 취지였다. 갈릴리 여행사 안내로 밤 9시 넘어 밤배는 부산 여객 터미널을 출발했다. 출발시간부터 부산 앞바다의 야경을 감상하며 삼삼오오 모여 여행의 기대와 일본 복음화의 사전 정보 등 소담한 시간을 보내고 단체 방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8시경 시모노세키 항 하선과 함께 가이드의 인솔로 잠시 옛 영주들의 성이 있던 성하(城下)마을을 둘러보고 나가사키로 3시간 달려 성지가 있는 곳에 다다랐다. 첫 장소는 나가사키 남쪽 히라도. 1549년 스페인출신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히라도에 첫발을 내딛고 선교의 시작종을 울림으로써 일본에 복음의 씨가 뿌려졌다. 잠시 당시 역사적 개관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로마 카톨릭은 유럽전지역에 전파되면서 면죄부 등으로 타락했으나 마틴 루터가 1517년 종교개혁을 단행 천주교의 개혁 신앙이 널리 퍼져갈 때라고 보아진다. 루터 종교개혁 후 30년이 흘러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신부는 포르투갈 가톨릭 수도회 예수회의 파송으로 일본 땅 히라도에 들어온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관점에서 당시 일본에 들어온 카톨릭은 매우 복음적이고 타락의 신앙에서 개혁된 카톨릭이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막부전성기 서양문물과함께 복음 상륙 같은 시대 일본 땅은 막부권력시대였다. 당시 오다 노부나가의 쇼군이 강력한 영주가 되어 사무라이 권력을 휘두를때이다. 처음 프란시스코와 동행한 토레스 신부 등이 오다 노부나가와 친한 관계가 되었다. 그 이유는 포르투갈에서 조총이 들어옴에 따라 일본의 권력자들은 서양문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시대 역사를 살펴보자. 오다 노부나가에 이어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잡고 초기 서양종교를 받아들이게 된 것 또한 서양 무기도입에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592년 도요토미는 조선을 침략한다. 서양조총을 들고 중국 명나라를 갈테니 길을 내어달라며 조선 땅을 침략하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만들었다. 일본의 초기 복음의 전파가 우리에게 회한을 던져준다. 우리 땅의 천주교역사는 이때 임진왜란과 함께 일본에서 선교사들이 들어왔으나 뿌리 내리지 못했다. 이후 한참 뒤 중국에서 카톨릭 선교사들이 들어와 뿌리를 내렸다. 포르투갈 선교사들이 조총 등 신무기를 들고 우리 땅에 먼저 들어왔다면 우리의역사가 어떻게 됐을까? 항상 우리는 주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없다는데 순종해야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 하에서 우리는 지금 복음의 강국이 되었고 일본은 복음이 약하기 그지없는 땅이 되었다. 아무튼 일본 땅 첫 복음지 히라도에는 프란체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처음세운 교회당 터만 남아있고 그곳을 성지로 성역화해 가꾸고 많은 순례자들이 다녀가고 있다. 아울러 당시 기거하던 집터 기무라와 기념공원도 볼 수 있었다. 500여 년 전 이곳에 복음의 씨를 뿌린 하나님. 그 복음의 향기가 히라도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히라도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일 박한 후 다음날 일행은 나가사키로 이동했다. 규수지역 복음지경 확장 ‘작은 로마’ 규수지역의 넓은 땅 중 나가사키에 또한 많은 옛 선교지를 볼 수 있었다. 히라도에서 복음의 씨가 자라 나가사키로 지경이 확장되면서 곳곳에 성당이 들어서고 작은 로마라 일컬어질 정도로 부흥했다. 당시 일본 땅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막부시대 천하통일을 하고 조선 땅 침략을 꿈꾸고 있을 때 이다. 도요토미는 초기 서양각국과 교류를 위해 교회를 인정하다 세력이 갑자기 커지는데 불안을 느끼고 본격 탄압을 시작했다고 한다. 도요토미가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고 탄압한 원인은 당시 스페인 선교사들이 일본에 들어와 결국 일본을 점령한다는 소문에 더욱 격노하여 가혹한 교인 색출에 나섰다. 곳곳에 숨어 지내던 성도들을 한마을에서 밀고함으로서 26명을 한꺼번에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나가사키 니시자카의 언덕에서다. 1597년 2월 5일이라고 순교 터에 적혀있다. 도요토미는 자기가 일으킨 임진왜란이 우리의 이순신 장군에게 패전으로 끝나갈 때 급사한다. 임란 역사서에는 도요토미가 천주교신자로 기록되어있지만 실제 부하 고니시 유키나가가 신실한 신도로 알려져 있다. 다음 권력을 잡은 쇼군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즈음부터 200년 동안 일본은 기독교를 탄압하는 시대 수많은 순교자들이 생겨났다. 열도의 나라 뜨거운 100도 온천수가 나는 곳에 성자들을 밀어 넣고 불에 태우는 처참한 순교의 현장이 26성좌 순교를 비롯 나가사키 일대에 산재해 있다. 여러 공원에서 볼 수 있었다. 곳곳에 후일 세워진 순교자 위령비에 한국인 13명의 명단도 있어 마음이 짠함을 느꼈다. 200년 추방 탄압에 못이겨 산속으로 숨어 살다 나가사키에 다시 복음의 그루터기에서 새 생명이 피었다. 200년 동안 믿음의 생명들은 산속에서 지하에서 숨어 기도하는 시간이 흘렀다. 일본에는 막부시대가 가고 메이지 유신과 함께 종교 개방책에 따라 나가사키에 교회가 세워진다. 바로 국보로 지정된 오우라 천주당. 흩어졌던 신자들이 성당에 높이 세워진 십자가를 보고 몰려들었다고 안내 책에 기록되었다. 5백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1퍼센트도 안되지만 나가사키 일대에 대부분 모여 이 지역에 10%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순교의 피의 역사는 곧 주님의 은혜의 골짜기가 된다는 진리를 입증하고 있었다. 성지 순례를 마무리하면서 나가사키 우에노마치에 있는 원폭피해자 나가이 타카시박사의 원폭상처를 노래하는 기념관을 방문했다. 1945년 8월 14일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일본 히로시마에 이어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다. 이로써 2차 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 또한 치욕의 일제 36년에서 해방한다. 이 거대한 역사의 반전에 원폭 피해의 이야기가 눈물겹다. 당시 의학박사로 두 자녀와 행복했던 타가시박사는 아내를 그 자리에서 잃고 본인은 백혈병 등 10가지 넘는 온몸이 찢어지는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박사는 일본의 잘못을 자백하며 다시는 원폭의 역사가 없도록 용서와 화해의 노래를 하고 43세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장식한 나가이 타가시 기념관을 찾았다. 마음이 무거웠다. 눈에 들어오는 벽에 그린 사랑의 노래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에게 남기는 메시지. “네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너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이 말씀으로 시작하고싶다. 끝도 이 말씀으로 맺고 결국 모두가 이 말씀으로… 사랑하는 아이들아” 긴 여운을 던졌다. 오늘의 일본, 전범국으로서 경제 강국이다. 무장해제 된 나라이지만 자위대의 위력이 무섭다. 정직하고 정결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나라 일본을 보고 깊은 생각을 한다. 또다시 속을 알 수 없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일본 땅에서 지금 예수생명의 씨를 볼 수 있었다는데 있다. 귀가길 성지 순례한 일행 모두의 생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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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인사] 경남기독신문 대표 선임
경남기독신문 이사회가 6월27일(화), 현 발행인 김현주 국장을 대표로 선임했음을 알림입니다. 김현주 대표는 경남기독신문이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온전한 도구로 쓰임받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것이며, 발행인으로서 항상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치에 서 있을 것입니다. 대표 취임 감사예배는 11월 정기총회를 겸하여, 추후 통지 할 예정입니다. (이상 6월 27일 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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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경남기독문화원 문화선교사 김태군 목사의 미주행전(1)
여호와 샬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한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저 역시 무엇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루어 질 수 없었던 미주초청 찬양집회를 다녀오게 되었고 그 짧지 않은 여정들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별빛교회가 어떤 모습으로든지 신곡리를 섬기고 또한 출석하는 15명의 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워 나가기 위해 교회 1층을 영업허가를 내어서 갤러리 카페로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몇 해 전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게 된 아틀란타 선한사마리아인교회 협동목회를 하시는 김춘곤 목사님과 서경훈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기도의 동역자들로 힘을 나누고 지내다가 그 교회에서 선교를 하는 과테말라 높은뜻우리교회(배형근 목사)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그렇게 연결이 되면서 과테말라 현지 청년들을 밀양으로 농업교육과 취업을 위해 이런 저런 절차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김춘곤 목사님의 밀양 방문을 통해서 밀양 시장님과 만나게 되고 좀 더 구체적인 일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들이 점점 만들어 지는 가운데 과테말라 한인 청소년들이 아틀란타 선한사마리아인교회로 단기 선교를 오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아틀란타에서 연락이 오기를 저를 초청해서 부흥회와 문화선교에 관한 일들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일들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6월 10일 인천을 통해 아틀란타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 갤러리 카페를 오픈 하려고 했던 저의 계획은 밀양에 큰 불이 나는 바람에 오픈식도 못하고 그냥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갑갑함을 가지고 출발을 하려니 정말 모든 것이 손에 잡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기도와 찬양 준비로 마음을 가다듬고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처음엔 아틀란타와 과테말라만 가려고 했지만 이런 기회가 또 오겠나 싶어서 일정을 한 주간 더 늘려서 나오는 길은 LA를 통해서 나오려고 했고 그 일정을 통해 주께서 인도하심을 느끼고 온 시간들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6월 10일(금) 아틀란타에 도착 후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마다 예배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며 걸어갔습니다.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주일 일정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아틀란타였기에 순간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맘 먹고 기도하며 순종하며 나아갔습니다. 도착 후 첫 주일, 한인교회인 주은혜교회(강윤구 목사)에서 1부 찬양과 2부 땐 미국인교회인 Lord of Life Lutheran Church에서 특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첫 사역이었습니다. 미국인 교회에서 “생명의 강물”을 부르게 되었는데, 한국말도 모르시는 미국인 성도님들께서 눈물을 흘리며 함께 찬양 속으로 빠져 드셔서 순간적으로 엄청 놀란 시간이었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난 뒤에도 다들 오셔서 눈시울을 붉히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순간을 누리게 되었으며 가기 전 준비한 USB음반이 있었는데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 미국인 성도님들께서 음반을 사주시고 축복의 시간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은혜의 시간을 누리고 15일 수요일 양로원 데이케어 사역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민 가신 어르신들께서 아침에 오셔서 오후까지 지내시는 센터에서 예배와 미니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고국에서 왔다고 다들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마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어르신들과 짧은 만남의 시간도 나누게 되었는데 모두가 하시는 말씀이 한국에 가면 꼭 만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은 정말 오시겠다는 말씀 이전에 고국을 그만큼 그리워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저 또한 남은 시간들을 더욱 더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저 하늘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7일(금) 선한 사마리아인교회로 단기선교를 온 과테말라 한인 청소년들과 아틀란타 프라미스교회에서 금요기도회로 섬겼습니다. 과테말라 단기선교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저의 찬양간증집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안식월이라 뵙지는 못했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의 프라미스교회는 참으로 따뜻한 교회임을 느끼고 왔습니다. 또한 프라미스교회를 섬기시는 집사님 부부를 만나서 고국의 청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라는 말씀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집사님부부는 미국으로 이민을 한 후 열심을 다해서 살아가시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향한 남다른 마음이 있으셔서 저에게 고마운 충고를 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별빛교회 청소년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제대로 잘 준비해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도록 기도하고 준비하는 비전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18일(토) 선한 사마리아인교회에서 부흥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그리고 주일 오전과 오후 총 세 번의 집회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말씀의 주제를 가지고 은혜 가운데 모든 집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펜데믹 때문에 성가대가 모이지도 못하고 주일 예배 시 한 번도 찬양의 시간을 못했는데 이 번에 제가 인도한 부흥회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성가대가 2년여 만에 예배 때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하시더군요. 참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집을 숙소로 준비해 주신 선한 사마리아인교회 이 장로님과 집사님,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장로님 댁에서 지내면서 주님은 머리 둘 곳 조차 없으셨다고 하셨는데 나 같은 죄인이 이렇게 편한 곳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주일이 지나고 과테말라로 떠나기 전날 급작스럽게 또 다른 데이케어에서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기쁨으로 찾아뵙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찬양과 간증을 드리고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되었는데 마치고 그 어르신들께서 저에게 찾아 오셔서 두 손을 꼭 잡으시고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고국에 가게 되면 꼭 찾아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갔던 센터처럼 그 어르신들의 마음엔 고국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계셨는데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가오신 백발의 어머님은 눈시울을 붉히시면서 “실은 제가 목사 사모입니다. 그런데 은퇴하신 목사님께서 작년에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천국 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시면서 빌려오신 헌금을 봉투에 담으셔서 “고국에 돌아가면 꼭 좋은 곳에 사용해 주십시오” 하시는 겁니다. 가슴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 사모님의 사랑의 마음을 신곡리 어르신들과 별빛 아이들에게 전하려고 굳게 맘을 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과 사람과 그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존재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다음 호에 계속> 글. 김태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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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5] 경남기독신문 광고 모음
▣ 예장(합동) 경상노회 신임 임원 및 총회 총대 ▣ 밀양달빛교회 김태군 목사, 별빛 딸기쨈 ▣ 예장(고신) 제35회 전국 장로부부 하기 수련회 ▣ JW컨벤션 ▣ 코오롱 하늘채 ▣ 옹달샘 기도원 ▣(주)서진이엔씨 ▣건미생체전기 건강관리센터 ▣그레이스정원 (고성) ▣ 목양교사 세미나 ▣진주성남교회 운전기사 모집 ▣ 영남장로회신학교 ▣국제중앙신학생 모집 ▣ 창원시기독교연합회 6.25 구국기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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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경남 도내 각 지자체 등 예비후보 등록 시작
3월 9일 대선이 끝남에 따라 이제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경주가 시작 됐다. 이에 따라 각 정당 또는 무소속 출마자들이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3/16일 오전 11시 기준 등록 된 주요 지역 단체장 예비후보 내역이다. (직함 등 생략) ■ 경상남도 도지사 - 이주영(국민의 힘) ■ 창원특례시 시장 - 송병권 (국민의힘) - 장동화 (국민의힘) - 조청래 (국민의힘) - 차주목 (국민의힘) - 허영 (국민의힘) - 홍남표 (국민의힘) - 김상규 (국민의힘) ■ 진주시 시장 - 한기민 (국민의힘) ■ 통영시 시장 - 강석우 (국민의힘) - 천영기 (국민의힘) - 김종부 (국민의힘) - 정동영 (국민의힘) - 김태종 (국민의힘) - 서필언 (무소속) ■ 사천시 시장 - 이원석 (국민의힘) - 강호동 (국민의힘) - 최상화 (국민의힘) - 박동식 (국민의힘) - 이종범 (국민의힘) - 차상돈 (무소속) - 황승주 (무소속) ■ 김해시 시장 - 박동진 (국민의힘) - 박병영 (국민의힘) - 황전원 (국민의힘) - 박영진 (국민의힘) ■ 밀양시 시장 - 안병구 (국민의힘) - 김병태 (무소속) ■ 거제시 시장 - 김범준 (국민의힘) - 윤호진 (국민의힘) - 신금자 (국민의힘) - 박종우 (국민의힘) - 김한표 (국민의힘) ■ 양산시 시장 - 김효훈 (국민의힘) - 정장원 (국민의힘) 설재규 기자 ※ 차후 등록된 명단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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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열어
-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9월 6일 부산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관련 분야 관리자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 겸 유아이네트웍스 정성훈 부사장이 △태양광 발전 동향 및 에너지 신산업 소개 △BIPV R&D 현황 △디지털트윈 건물에너지 △RE100 비전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희탁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팀장은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는 것 같다. 산업전환 세미나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세미나를 통해 관련분야 기술 및 트렌드, 인적 네트워크 등을 관련 기업과 재직 근로자분들께 지원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세미나는 10월 ‘수소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소개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와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 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한희탁 팀장 051-510-71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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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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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9월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에서 ‘블루골드 물산업, 미래를 개척하라’를 주제로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발족한 ‘물산업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물산업 펀드 조성현황 공유와 신규로 조성된 대구·제주·광주 지역의 지역특화 물산업 펀드 운용사의 펀드 운용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물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관을 선정해 우수 심사역 시상도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IPO 사례공유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이 진행되며,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동반으로 참가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서지텍 등 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딥인스펙션, 멤브레어, 서지텍, 선진알씨에스, 에코피스, 워터아이즈, 이엔아이씨티, 커널로그, 컨워스, 포어시스)의 투자연계 IR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유망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 투자상담과 구매상담회,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업지원제도 연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자체자금 약 1000억원을 투입해 한국벤처투자 및 지자체와 함께 2025년까지 46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 중으로, 이를 활용한 물산업 유니콘 배출을 목표로 국내 물산업 투자 마중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물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지역 특화 펀드를 전국에 확산하며 물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투자와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물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 이은진 차장 042-629-25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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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3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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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 실시
- LG전자가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실시한다. LG전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챌린지는 ‘댓글 챌린지’와 ‘추첨 이벤트’로 구성되며, 10월 3일(화)까지 진행한다. ‘댓글 챌린지’는 퀴즈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3인 이상의 친구 태그와 함께 게시물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 3인을 태그하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댓글 챌린지에 응모되고, 3인 이상으로 태그를 많이 할수록 경품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달린 댓글 개수와 좋아요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최대 기부액은 5000만원이며, 기부 금액 달성 이후에도 이벤트는 종료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 챌린지 참여자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 완료되며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1명) △제주 어나더하우스 숙박권(7명) △스타벅스 기프트콘(100명) 등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금)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 지원 및 상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2011년 설립됐으며, 설립 12년 만인 11월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재단 인지도 제고를 돕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댓글 챌린지 게시물에 승일희망재단의 엠버서더 캐릭터 펭킷(Pengket)을 활용했다. LG전자는 일반인이 쉽고 편하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언제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양질의 얼음을 얻을 수 있는 자사 얼음정수기냉장고 제품 특징과 연계해 이번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마련했다면서,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재밌게 기부도 하면서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희귀난치병으로 아파하는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다. 언론연락처: LG전자 홍보대행 KPR 김민정 02-3406-220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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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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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기술 등 협력회사 혁신 지원 삼성전자는 제조, 품질, 개발, 구매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생산성 저하, 불량 등 협력회사의 문제를 발굴·개선해 공장 운영 최적화와 제조·품질 혁신을 지원 중이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원가 혁신 사례를 협력회사에 전수해 비효율 개선,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10년간 전액 무상으로 180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개방해 올해 8월까지 2000여건을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약 200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 신규 펀드 300억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교육, 5600여명 채용 등 인력양성 지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 직무, 기술, 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 △미래 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대상으로 진행했고 △삼성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56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그동안 별도 실행되던 컨설팅, 교육, 채용 지원 활동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회사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발전시켜 시범 운영하고 있다. ◇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십년 제조·품질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의 전문가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조 현장 혁신, 인력 양성, 사후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 9월 중소기업중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지원받지 않은 기업 대비 2017~2020년 사이 평균적으로 매출은 23.7%, 고용은 26%, 연구개발(R&D) 투자는 36.8% 각각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 삼성,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언론연락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지영원 02-2255-85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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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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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한 주간 광고 모음
- ▶ 고려파인물사 출판기념 예배 ▶ 이홍식 목사 귀천 90주년 추모예배 ▶ 국제중앙신학생 모집 ▶영남장로회신학교 ▶ 창원중앙동교회 학사생 모집 ▶ 마산회원교회 은퇴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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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한 주간 광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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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 경남기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경남기독신문’ 6행시를 헌정합니다. 경 경남의 낮은 복음화로 인해서 모두가 한탄하는 때에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경남을 성시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경남기독신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남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기독신문사의 길이 때로 광야를 걷는 것처럼 지치고 곤고해도 이 신문을 통해서 복음의 빛을 받아 구원 받는 영혼이 있고 새로운 영적 결단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기에 이 사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 기독교에 대해서 오해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경남기독신문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사에 감화를 받고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함께 기뻐합니다. 독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이 명백하기에 끝까지 독도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경남기독신문은 경남의 교회와 성도의 것이며 더 나아가서 이 나라 기독인들의 것이기에 모든 기독인들이 우리 경남기독신문을 끝까지 지키고 중흥시켜야 하겠습니다. 신 신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도 이 신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신문을 위해서 후원하고 이 신문에 글을 보내고 또 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이 어느 곳 누구에게 복음의 씨앗이 되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나무처럼 자라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문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편 24편 7절 말씀처럼,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한 신문 경남기독신문의 문을 열고 들어가셔서 오늘도 내일도 아니 언제까지나 경남과 이 나라와 이 세상을 향한 자신의 뜻을 펼치시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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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을 아십니까?
- 지난 4월 24일(금)부터 5월 23일(토)까지 한 달간 전 세계 교회가 함께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진행 중에 있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매년 라마단 금식을 하는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는 기간으로, 1992년 중동의 한 모임에 참여한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면서 현재는 매일 전 세계 수십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동참하는 국제적 규모의 기도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슬람 선교에 힘쓰는 선교단체 연합체인 이슬람파트너십은 “이슬람 세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봤을 ‘라마단 금식’은 이슬람 세계에서 중요한 전통”이라며 “이 기간에 함께 진행된 기도운동의 열매 중 가장 큰 것은 ‘무슬림의 회심’의 물결이 급진적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파트너십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는 성경말씀 같이 기도에도 분명 강한 능력이 있다”라며 “실제로 기도운동이 확산하고 심화하면서 무슬림들이 회심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경우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기도와 선교는 비례관계에 놓여 있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위협 중에 진행되는 2020년 라마단 기간은 이슬람권에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슬람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직접적인 봉사가 필요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봉사와 선교를 하기에 적합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힘든 시기인 만큼, 기도를 통해 은밀한 도움이 필요해 보이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슬람력 9월인 ‘라마단’은 ‘더운 달’이라는 뜻으로,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천사로부터 계시받은 신성한 달로 여겨진다. 그래서 라마단 30일 동안 무슬림들은 해가 떠 있는 기간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금욕 생활을 하며 이슬람 신앙을 되새긴다. 올해 라마단 기간은 아랍권을 기준으로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하며, 날짜는 국가, 교리마다 1~2일 차이가 난다. 라마단 시작일은 매년 11일씩 빨라지는데, 이슬람이 윤달이 없는 음력을 사용하여 1년을 354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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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 이번에도 원내 진입 실패
- 원내 기독교 정당을 목표 했던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지난 4월 15일(수) 총선에서 원내 진입을 실패 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 다음날 16일(목), 기독자유통일당은 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역구에서 출마했던 후보는 모두 낙선했으며 그나마 기대하고 있던 비례대표 당선을 위한 최소 득표율 3%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기독자유당으로 도전했던 지난 20대 총선에서 기록한 2.63% 보다도 저조한 수치다. 기독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코로나19 사태의 악재가 겹치며, 기독교계의 지지를 결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탈북자 출신으로 북한인권활동에 힘써 온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을 비례대표 1번으로 내세워 반등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 된 직후 기독자유통일당은 “최근 전개된 남북한의 관계와 일련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하나님께서 기독자유통일당을 쓰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희망을 놓치 않았지만, 결국 원내 진출은 또 좌절됐다. 기독자유통일당은 김준곤 목사, 조용기 목사 등 상당수 교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얻고 처음 도전한 2004년 17대 총선에서 1.08% 득표를 시작으로, 18대 총선에서는 2.59%를 얻어 가능성을 보였다. 19대 총선에선 1.20%로 부진했지만, 기독자유당이라는 이름으로 도전한 20대 총선에서는 2.63%라는 역대 최다 득표를 얻었음에도 단일화에 실패, ‘기독당’이라는 별도의 정당이 0.54%를 가져가며 표가 분산돼 고배를 마셨다. 이번 총선에서는 ‘탈북민 인권보호’, ‘동성애 법제화 반대’, ‘종교 사학의 자율성 보장’,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 ‘자유시장경제 수호’, ‘한미동맹 강화’ 등을 정책과 공약으로 내세우고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해왔지만 극우정당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기독교인들 전체의 공감을 얻어내지는 못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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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37명…사망 120명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한 90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64일 만에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이면서 누적 확진자는 이달 14일 이후 전날까지 80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20명(26.3%)은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1명, 경북 1명으로 대구·경북이 32명으로 나타났다.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누적 확진자 9037명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17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30%)이 남성(38.70%)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38명(26.98%)으로 가장 많다. 50대 1716명(18.99%), 40대 1234명(13.65%), 60대 1146명(12.68%) 등이다. 또 20~30대 여성 신천지 교인 중 확진자가 많았던 대구·경북을 제외하더라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선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수치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젊은 20~40대 확진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10대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의 비율도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젊은 층과 어린이들의 치명률은 높지 않았지만, 이들의 가족이나 집단을 통해 고령자에게 전염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각국 보건당국은 젊은 층이 감염 예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하는 상황이며, WHO 사무총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오늘, 나는 젊은이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 당신들은 천하무적(invincible)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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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37명…사망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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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직접 나서, “종교·유흥시설 등 영업중지 강력권고”
-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21일(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운영을 앞으로 보름간 중단하길 강력하게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 총리는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시설폐쇄와 구상권 청구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법적 조치까지 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정부가 제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을 지키지 않고 영업을 강행하면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침 위반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국민에게도 15일간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 안에서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앞으로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라며 감염위험이 높은 교회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놨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 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은 운영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번 조처는 정부의 감염병 전파 차단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이라며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과 시설에 대해 전국적으로 통일되게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이 담보돼 있지 않으면 개학을 하기 어렵다”면서 “앞으로 2주간 코로나19와 싸워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제 전국 지자체는 지역 상황에 따라 특정 업종·업소 대해서도 운영 중단을 권고할 수 있다. 지자체는 당장 22일부터 운영 중단 권고를 받은 시설이 영업하는지, 방역 지침을 따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각 부처가 앞서 고지한 업종별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영업하는 곳에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하고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한편, 교회 등이 불가피한 사정을 들어 시설을 운영하려면 출입구에서부터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람 간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입원·치료비와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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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직접 나서, “종교·유흥시설 등 영업중지 강력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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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이원근 신임 총장 임명
- 창신대학교는 3월 2일(월) 오전 11시, 1호관 중회의실에서 제4대 이원근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로 인해 보직자들과 학과장, 학생대표 및 교수회와 직원회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처장(박용수 교수)의 사회 아래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신희범 이사장의 교기 전달 및 임명장 수여 후 약력 소개에 이어 이원근 신임총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원근 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이 코로나 19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것은 끝이 예상되는 위기”이지만 “대학은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 앞에 서 있다”면서 학령기 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 현상, 대학역량진단평가 등의 예를 들었다. 앞으로 ‘대학의 경쟁력은 학생의 창의성과 독창적인 능력을 키워내는 것’이라며 철저히 대비하면 이겨내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신희범 이사장은 ‘새로운 봄에 새로운 사람’이 와서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면서, 덕망있는 교육 전문가가 총장으로 취임하였으니 “창신의 뿌리와 역사를 살려 지역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한편, 이원근 신임총장은 교육부 및 서울특별시 및 대전,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등의 주요 교육 보직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국가평생교육원 원장 대행을 역임하고, 지난 2월까지 한남대학교 특임부총장으로 재임하였다. 창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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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이원근 신임 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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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위장교회 또 드러나‘강제수사’ 필요성 제기
- 신천지 지도부가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많은 부분을 은폐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강제수사’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종말론사무소(소장 윤재덕)가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천지 위장교회는 전국 각지에 63곳이 있으며, 이만희 교주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위장교회 명단은 신천지가 공개를 누락시킨 20여 곳을 포함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S교회가 신천지의 위장교회로 밝혀졌을 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로고를 사용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제일보수총회 총회신학연구원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담임 목사가 성도들을 가르쳐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폐쇄된 신천지 집단의 한 위장교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새소망교회 교육관’이란 이름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로고를 도용하고 있었다.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통합 총회 측은 사태를 파악한 즉시 ‘새소망교회’대표자에게 시정 촉구 및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시 법적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내용증명으로 발송했다고 한다. 또한 노회와 지역교회들이 교단 로고를 도용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총회로 신고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대구시 등에서는 신천지 측이 제출한 자료와 지자체 및 정부가 입수한 명단 사이에 차이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신천지측이 중요한 자료를 숨기기 위해 고의로 허위 명단을 제출하고 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신천지가 제공한 신도 명단을 신뢰할 수 없다며 신천지 본부를 강제 진입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가 지금까지 협조의 외관을 취하면서도 자료조작, 허위자료 제출, 허위진술로 오히려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그 근거로 △대구집회 참가자 명단 불일치 △2월16일 과천집회 참가자 명단 불일치 △경기도 신천지 신도 명단 불일치 △‘고위험자’ 이만희 씨 역학조사 장시간 거부 등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신천지의 방역 방해를 엄벌하고, 시설과 명단의 진위를 강제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은 정확한 방역 행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역당국의 강제조사와 수사기관의 강제수사는 양립이 가능하다. 방역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을 이유로 강제수사를 미루는 검찰의 입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공개된 신천지 위장교회 명단과 같은 명칭을 갖고 있는 교회가 있어 곤혹을 치르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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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김남희, 이만희와의 결혼 생활 폭로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2인자’, ‘사모님’으로 불렸던 김남희 씨가 유튜브에 출연해,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와 결혼한 과정과 재산 사기 행각을 폭로했다. 20년 간 활동 하다 2006년 탈퇴해 이단·사이비 전문가가 된 신현욱 소장(구리이단상담소장) 이후 처음 나온 최고위급 관계자의 폭로다. 김남희 씨는 2월 16일(주일) 유튜브 ‘존존TV’와의 인터뷰에서 “이만희는 구원자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이다. 이만희를 구원자로 믿는 신천지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1시간 20여 분 인터뷰에서 김남희 씨는 이만희를 만나 ‘결혼’하고 이후 갈라지는 스토리를 상세하게 풀어놨다. 이만희가 친필로 쓴 결혼 서약서, 연애편지, 자신이 이만희의 부인으로 ‘사모’였음을 뒷받침하는 신천지 핵심 관계자들의 녹음 파일 등 입증 자료도 대량 공개했다. 김남희 씨는 신천지 핵심 기관 중 하나로 분류되는 압구정세계선교센터 원장을 맡으면서 이만희에게 신임을 얻었다고 했다. 강남 부유층에 속했던 김 씨가 사재를 동원해 선교 센터를 운영하면서 성과를 내자, 이만희를 몇 차례 만났고, 머지않아 이만희가 자신에게 청혼했다는 것이다. 김남희 씨는 이만희와 갈라서게 된 계기가 ‘돈’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만희는 돈밖에 모르는 사기꾼이다. 내 돈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청평연수원, 고성연수원 등 신천지 대형 시설 건립, 청도 쉼터와 이만희 가묘 부지 일대 부동산 매입 등에 모두 자기 돈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만희가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조선대병원에 협착증 증세로 입원해 수술을 받을 때도 간호와 병원비를 혼자 부담했다고도 말했다. 김 씨는 “돈 대느라 너무 힘들었다. 죽을 고비 여러 번 넘겼다. 이만희는 건축하는 데 1원 한 장 안 내더니, 다 지으니까 돈 몇 푼 주고 (소유권) 절반을 신천지로 가져갔다”라고 했다. 마지막에는 4000억 원짜리 건축하는데, 이만희가 그중 1000억 원을 김 씨가 조달하라는 편지도 썼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는 존존TV 영상이 업로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작권침해 신고를 넣어 이 영상을 블라인드한 상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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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공포를 이용한 상술 우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에 따른 불안과 공포 심이를 이용하여 ‘예방기도’를 판매한다는 사람들이 생겼다. 일명 ‘우한 폐렴 예방 기도’로 돈을 내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기도를 해준다는 것이다.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한 황당한 거래는 ‘기도’를 200원에서부터 1만 원을 호가하는 상품들로 다양하게 가격에 따라 기도문을 써주거나 사진을 통한 ‘인증샷’을 보내 주는 등 그 퀄리티가 다양하다. 어떤 ‘상품’은 구매자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면 5배 환불이라는 특약까지 내걸기도 했다. 급기야 ‘3000원만 주면 신종 코로나에 안 걸리게 기도해준다’는 웃지 못할 게시물까지 올라왔다. 이 판매자는 “친가와 외가가 모두 3대째 기독교를 믿고 있다”라며 “효험을 보장하고 재구매 시 방언기도를 해준다”라고 올렸다. 물론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식 삼보일배부터 천주교 방식까지 판매 중인 기도의 종류도 다양하다. 농담에 가까운 예방기도 판매 글에 ‘황당하지만 재미있다’는 반응이지만 일각에선 ‘장난식의 판매 글들이 사회적 공포를 조장할 수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 소비자들 사이에 일부 공기청정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허위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잡는 공기청정기’와 같이 신종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소개한 공기청정기 관련 블로거 글만 1만 1천 건 넘게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이에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허위 과장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라며 “전자상거래법이나 허위과장광고법 등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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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만큼 무섭게 번지는 ‘중국인 혐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일각에서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 접촉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퍼지자 그간 상대적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제공하던 중국동포들이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다. 신종코로나 사태 와중에 가사도우미나 대형마트 등 손님과 마주칠 일이 많은 일자리는 특히 중국동포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 중국인을 불편해하는 고객이 많다 보니 채용을 꺼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종코로나 확산 속에 세계 곳곳에서는 질환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국인과 다른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표출되고 있다. 신종코로나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중국을 향한 원망과 혐오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 내 중국인들을 향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인 사역을 하는 목회자의 말에 따르면 “말도 못하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만큼 위축된 상황이다. 국적이 중국이라는 이유로 직장을 잃은 교인들도 있다”라며 “중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그들을 비난하거나 배척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23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만명이 동의했고, ‘자국민 안전 최우선’을 거론하며 ‘중국 전지역의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요청하는 청원들이 지금도 뜨겁게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맘 카페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불안함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붙인 식당까지 등장하며 교회 내 중국인들을 향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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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 선교대회 개최
-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목) 오전 9시 30분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제13회 부울경 기독교수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교수선교 시대, 교수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에 재직 중인 기독교수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선복 교수(동서대)의 사회로 시작해 회장 황홍섭 교수(부산교대)가 개회사를 전하고 정성환 교수(창원대)가 대표로 기도한 후 정필도 원로목사(수영로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필도 목사는 “선교는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시고 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루어진것”이라며 “따라서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선교가 열매 맺을 수 없다. 이 자리가 성령의 불덩어리가 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주제 특강은 전동주 선교사(세계전문인선교협의회 사무총장)가 강사로 나서 ‘교수선교시대, 교수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 했다. 이어 이상식 교수선교사(계명대 교수)가 ‘사람 낚는 어부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정동영 목사(한국외대교회 담임목사 및 객원강의교수)가 ‘캠퍼스 사역 사례발표:한국외국어대학교’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사례발표를 했다.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 내 4개의 분과가 각각 사역 발표를 하고 발전방안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정성환 교수(창원대)를 선출했고, 다음 대회는 창원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황홍섭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외국인 이주민이 250만 명을 넘었으며, 유학생 인구가 20만명, 그중 부산에서 5만명이 넘고 있다. 이젠 대학이 최대의 선교지가 되었다”면서 “교수들이 대학에서 선교사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자 사명이다.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교수들을 교수선교사로 파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정성환(창원대) ▲상임부회장 : 박신현(고신대), 최재원(경성대), 김연자(동서대) ▲총무 : 서진택(동서대) ▲서기 : 오성숙(부산과기대) ▲회계 : 김채연(부산과기대) ▲감사 : 김형순(부산대)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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