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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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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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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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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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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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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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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예장 재건, 제102회 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건 총회가 9월 15일(화) 오전 11시,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령으로 교회부흥, 민족통일, 세계선교’(행1:8)라는 주제로 열린 제102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 되지 않아 총대 전원 참석은 총회 개최 장소인 마산재건교회와 이웃에게 불안감과 위험부담을 줄 수 있기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협의체 형태로 총회 임원 및 각 노회장, 장로 부노회장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총대는 영상으로 참관하며 열리게 됐다. 부총회장 김상원 목사(은혜교회, 서울)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김성명 장로(새샘교회, 부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종길 목사(서면교회, 부산)가 ‘성령으로 교회부흥, 민족통일, 세계선교’(행1:8)라는 주제를 두고 말씀을 전했다. 김종길 목사는 말씀에서 “재건교회의 이름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더 높혀져야 한다. 신앙의 선배들, 선조들의 헌신은 언제나 감동으로 다가오지만 재건교회의 이름보다 예수 이름과 십자가만 자랑해야 합니다.”라며 “우리는 더 순교적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김종길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한편, 총회 전 열린 임원회에서는 코로나 대확산으로 인한 총회 개최 비상 대응 방안으로 협의체를 통해 임원선거를 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서 임원 전원을 유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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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합동, 제105회 총회 ‘비대면 온라인’ 결정
    본부 새에댄교회 외 34~35개 교회에서 화상으로 연결 통합 총회에 이어, 합동 총회도 제105회 총회를 ‘비대면 총회’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예장 합동 총회 임원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9월 10일(목), 임원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 회의’로 진행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합동 총회는 예정대로 9월 21일(월) 오후 2시,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회하며, 5시간 가량 진행 후 오후 7시 파회하게 된다. 합동은 5일간이던 일정을 코로나19 여파로 1박 2일만에 끝내기로 한 상태였다. 그러나 1,500명의 총회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틀간 숙식을 함께 하는 것은 방역당국 방침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배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본부가 될 새에덴교회에는 현 임원들과 임원 후보 등만 모이며, 전국 34-35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당 50명 이하로 총회 총대를 배정한 뒤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본부와 연결 하여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 진행에 필요한 헌의부 부장 및 서기, 정치부원, 규칙부 부장 및 서기, 공천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선거관리위원회, 노회분립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등은 본부인 새에덴교회에서 참여한다. 합동의 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총회인 만큼 감염 예방은 물론, 사회적 비난과 교단 이미지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비상적 상황이지만, 제105회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대를 비롯한 교단 구성원들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고 총회 직원들과 진행보조 요원을 각 거점 교회로 파송해 현장에서 총회 진행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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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권기호 목사, 수해 교회 복구 지원금 쾌척
    올 2020년 여름 장마는 유독 길었다.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부산 경남 등 많은 곳에서 수해로 고통 받은 가운데 북성교회 원로 권기호 목사가 이들을 돕고자 나서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권기호 목사(북성교회 원로)는 기도하던 중 수해 교회를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은퇴 후 차량교체를 위해 조금씩 모았던 천 만원을 100만원씩 10교회를 지원했다. 부산, 경남, 전라도 등 수해로 힘든 교회 10곳을 도왔다. 권 목사는 수해로 힘든 교회 10곳을 <한국기독신문>에 의뢰해 교계 언론사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교회는 ▲세광교회(황영주 목사) ▲남부산용호교회(최병학 목사) ▲화개교회(임성안 목사) ▲샘터감리교회(안중덕 목사) ▲길천교회(서주원 목사) ▲괴정감리교회(김은환 목사) ▲예수인침례교회(이재혁 목사) ▲이길교회(권영일 목사)▲구례실로암교회 (서종수 목사) ▲월전교회(전승윤 목사)이다. 권기호 목사는 “제가 목회하던 때와 달리 지금은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들은 어려움이 많다. 홍수로 피해를 입어 고생하는 교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기 위해 지원금을 보내게 되었다”면서 “수해를 잘 이겨내고 힘을 얻어 목회에 더욱 증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폭우로 축대가 무너진 부산 세광교회 황영주 목사는 “선배 목사님의 큰 결단과 섬김에 감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교단도 다르지만 수해로 힘들어 하던 저희 교회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오늘 받은 감동을 잊지 않고 권기호 목사님처럼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교회 절반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화개교회 임성안 목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 드린다. 목사님 은퇴 후에 더 많은 돈이 필요하실텐데 큰 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목사님 가정과 교회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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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0-09-10
  • 고신 총회, 온라인으로 22일 개최 예정
    오프라인 총회에서 온라인 총회로 변경 15일 → 22일 변경 전국 24 곳에서 화상으로 진행. 제70회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온라인 총회로 결정됐다. 고신총회 임원회는 지난 9월 8일(화),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69-23차 총회임원회 를 열고 ‘제70회 총회’를 온라인 총회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2일 1시부터 열리는 총회는 조직총회로 선거 이후의 회무는 차기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총회가 한 주 연기됨에 따라 선거운동도 9월 20일(주일) 자정까지 연장된다.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리기로 했던 총회가 온라인으로 변경된 것은 천안 시청이 장소 사용을 불가했기 때문이다. 총회 임원회와 신대원측은 지난 22년 동안 천안 신대원에서 총회를 개최해 왔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 등을 내세워 장소 사용 허락을 요청해 왔지만, 천안시청은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에 허락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임원회는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비슷하게 천안 신대원 외 전국 23개 장소에서 모이는 온라인 총회로 결정했다. 총회임원과 선거입후보자들은 본부격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모이고, 그 외 전국 35개 노회는 50명 미만으로 작게는 1개, 많게는 3개 노회가 지역 별 교회에 모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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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진해제일감리교회, 창립 70주년 예배 드려
    진해제일감리교회(홍병수 목사)가 지난 8월 23일(주일), ‘창립 70주년 기념 온가족예배’를 드렸다. ‘70년의 감사 & 사명’이라는 주제로 드려진 70주년 기념 예배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 7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1부와 2부 시간을 나눠 참석하는 성도의 수를 분산해 드려졌다. 홍병수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예배는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이동훈 장로와 조한나 학생이 각각 기도하고 성도 전체가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한 성도가 다 함께 특별찬양을 드리고 70주년 기념영상 시청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후정 총장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시46:1-1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정 총장은 “황해도 피난민이 세운 이 교회는 그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다”라며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하심 속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라고 전했다. 설교 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 경기연회 김학중 감독, 경남CBS이사장 김종철 목사, 제9대 담임 이광호 목사, 제10대 담임 김종현 목사, 박충재 장로가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했다. 이어, 70주년 기념케잌 컷팅식과 성경암송대회 시상 후 교회 비전선포를하고 이후정 총장이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진해제일감리교회는 70주년 감사헌금을 해외선교사 긴급재난지원금과 해군사관학교 교회 건축헌금, 탈북자 구출후원금 등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70주년을 맞이해 교회 역사가 담긴 사진과 물품들을 9월 13일(주일)까지 1층에서 전시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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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희망의 불씨로 뜨거웠던 ‘온라인 수련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회가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대표적인 기독 학생 선교 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와 학생신앙운동(대표 허태영 목사, 이하 SFC)은 온라인으로 비대면 수련회를 개최했다. 18일 CCC는 18~20일 ‘믿음이 이긴다’(롬 8:37)를 주제로 ‘CCC 온라인 여름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C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해 선택특강과 LTC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성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웠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이번 수련회는 매일 약 1만여 명이 생중계로 함께 했으며, 3일간 누적 조회수는 6만 4천여 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화상 앱으로 함께한 참가자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에 맞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저녁집회 메시지에서도 온라인 집회라는 특징을 살려 사전에 작업한 CG와 자료화면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SFC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질그릇에 담긴 보배’(고후 4:7)라는 주제로 ‘SFC방구석수련회’를 개최했다. 창원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에서 송출된 수련회는 온라인을 타고 전국 각지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19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SFC 수련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청년 800여명이 SFC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함께 예배했다. 첫날 강사로 모신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는 “세상을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라 말씀하시는 영원하신 예수님을 붙잡고 그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면서 “본질적인 기쁨을 주시는 예수를 따라 살아가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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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고신대 작업치료학과, WFOT 국제교육인증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홍소영)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국제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작업치료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으로 고신대학교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그대로 인정받는다. 특히, 부산에서 유일하게 부속병원(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있는 4년제 작업치료학과로 2015년 학과개설 초기부터 WFOT에서 권고하는 국제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단기간에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 임상경험이 풍부한 학과교수진의 국제적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재학기간동안 우수한 기관에서의 1000시간의 임상실습을 통해 2019년 첫 졸업생의 국가고시 전원합격 및 전국수석, 2020년 2회 졸업생도 전원합격이라는 탁월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감각통합치료실습실, 일상생활동작 및 인지재활실습실, 기초의학 및 작업치료평가실습실을 갖춘 교육시설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홍소영 작업치료학과장은 “고신대학교의 WFOT 국제교육과정 인증은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의 작업치료사를 교육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사랑과 통섭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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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문 대통령, 교회 지도자 靑 초청 간담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7일(목)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교회 지도자 16명을 초청해 1시간 5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 감염과 일부 교인의 방역 거부 행태를 가리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사랑제일교회와 같은 단체가 국민에게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며 정부 방역 조치를 거부”해온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건 바로 기독교”임을 강조하고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신앙이 있는 분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 간절하게 기도하는 걸 이해”한다면서도, “바이러스는 종교나 신앙을 가리지 않는다며 교회 지도자들에게 방역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를 종식하는 것이 정상적인 예배와 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초청 자리에 함께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교회는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예배를 지키는 일 또한 포기할 수 없다”라며 정부와 교회의 협력기구를 제안했다. 김 목사는 “방역을 잘하는 교회에 현장 예배를 할 수 있게 하는 인증 제도를 만들고, 집회 인원을 교회 규모에 따라 유연성 있게 적용하는 등 정부와 교회의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방역을 앞세워 교회에 행정명령을 내리고 교회가 여기 반발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민망한 일”이라며 “대통령과 언론도 기독교의 특성을 이해해달라”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특히 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어떤 종교의 자유도 지금의 엄청난 피해 앞에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는 “종교의 자유를 너무 쉽게 공권력으로 제한할 수 있고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놀랐다”라며 “정부 관계자들께서 교회와 사찰 성당 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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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통합 총회, 창립 108년 만에 온라인 총회
    1박 2일 일정에서 반나절 축소 서울 도림교회 등 전국 37개 교회 화상 연결 총회 “국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 의지 표명 다른 교단도 온라인 검토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통합) 총회가 오는 9월 21(월)부터 ∼22일(화)까지 개최하기로 계획했던 ‘105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따. 통합 총회는 지난 9월 3일 온라인 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온라인상에서 정기총회를 열기는 교단 창립 10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일정 또한 변경됐다. 기존 21∼22일 1박 2일로 계획했던 정기총회 일정은 21일 오후 1∼5시 4시간으로 대폭 축소됐다. 온라인 총회는 총회 개최 예정 장소였던 서울 도림교회를 본부로 하고, 약 1500명의 총대 중 전국 37개 교회에서 지역별로 50명 미만의 총대들이 모여 온라인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통합은 3년 전 개발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번 온라인 총회에 활용하기로 했다. 오후 4시간을 활용해 압축적으로 총회가 열리는 만큼 회의에서는 임원 선거와 교체, 총회장 및 임원회 보고 등 필요한 안건만 다뤄지게 된다. 각 교회에 모인 총대들은 회의가 끝난 뒤 식사를 포함해 별도 모임 없이 해산하게 된다. 통합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는 “국민 생명과 안정을 위해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포기하고서 온라인에서 최소한만 진행하기로 했다"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기도하고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총회가 온라인으로 축소돼 열리는 만큼 명성교회 관련 104회 총회 결의안 무효 헌의안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 여부 등 이슈가 집중된 안건에 대한 논의는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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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신천지, CCC 침투 및 와해 시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학부서에 8년간 몸담으며 부구역장·구역장·문화과장·신앙관리팀장·관리부장 등을 거쳐 12지파 전국 대학부장으로 활동 중 올해 4월 탈퇴한 박수진 씨가 지난 8월 26일(수)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천지 탈퇴자 박 씨는 구리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가 주최하고 그루터기 상담협회(회장 유에스라)가 주관한 기자회견에서신천지가 코로나19 사태 때 방역 정보를 은폐·조작했다고 폭로했다. 박 씨의 증언에 따르면 “신천지는 2019년 6월 21일, 한기총을 탈퇴한 CCC(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를 와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도를 투입하고 포교하라고 지시했다”라며 “2019년 7월부터 본격적인 전략 회의와 모임을 가지며 신천지 대학생 신도를 CCC에 가입 및 활동을 주도적으로 지시하며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천지가 지난 2월 15일 전국 단위의 전도모임을 지난 2월 15일 신천지 본부에서 총회 전도 부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이 모임은 전국 단위의 전도모임이었다. 신천지가 이 모임을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면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며 “이 전략은 코로나19로 정지되었으나, 그렇지 않았다면 CCC는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12지파 CCC 추수밭팀 모임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2월 15일 진행된 전도 모임의 규모와 CCC 투입 규모과 현황, 계획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었다. 또 박씨는 지난 2월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 1차 파동 시, 신천지가 관련 모임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방역을 방해했다고 전했다. 박 씨는 “모임 이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신천지는 15일 모임 자체를 언급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관련 자료를 모두 파기했다. 31번 확진자와 함께 예배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도 은폐했다. 방역에 적극 협조했다는 신천지 주장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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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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