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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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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대행 직무정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가 지난 1월 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직무가 정지된 데 이어, 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의 직무마저 정지됐다. 지난 4월 30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홍성식 목사가 제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024카합 20035) 소송에 대해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송 사건'(2024가합 100436)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 목사의 부총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홍석훈 목사의 제1부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부터다. 침례교 총회 규약 16조 1항에 따르면 총회장 및 제1부총회장의 자격 요건은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홍 목사가 약 28년간 군목으로 사역했고, 군목이 사역하는 군 교회는 국방부 소속이기 때문에 ‘침례교단 가입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라는 규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목사의 입후보 등록을 반려하고, 공탁금을 반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열린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선관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홍 목사의 후보자격 여부에 대한 직접 판단에 나섰다. 회의에서 총대 의견을 물은 결과, 763명 중 476명이 찬성하면서 홍 목사는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 목사는 결국 현장에서 제1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 자를 선출한 실체적 하자와 이 사건이 선관위 의결에 반하여 이루어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홍 목사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채무자(홍석훈 목사)의 군목 경력을 가입교회 목회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점”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했다. 또 재판부는 “채무자에 대하여 제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한 의결은 전체 1,264명의 대의원 중 763명이 참가해 473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적법한 선임 결의가 있었다면, 채무자가 제1부총회장으로 선임될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침례교 총회 규약 10조 2항을 근거로 제2부총회장을 선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교단 의사결정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정기 총회 결의’까지 뒤집혔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만으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또 여타 교단들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교단 헌법과 규약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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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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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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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누리문화원, 제9회 꿈·먹·살 개최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전누리문화원(이사장 이상영 목사)이 지난 5월 4일(토), 어린이날에 앞서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이하 꿈먹살)를 개최 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선물도 제공하는 ‘꿈먹살’은 코로나19 방역 기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집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지만 올 해는 코로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함 놀거이와 먹거리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격파 공연과 취타대 공연을 포함해 각종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만들기 부스, 스포츠 부스, 먹거리 부스 등으로 성대한 어린이 축제로 열렸다. 특별히 아이들은 당나귀가 끌고 가는 마차를 타보기도 하고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에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문성대 드론팀의 참여로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김종양, 허성무, 정혜경 당선인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전했으며, 의창구청장과 시의원도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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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맞아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회 소양학술회가 열렸다.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순교 제80주년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는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주최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외빈과 성도들을 포함에 약 150여명 가량 참석해 주기철 목사의 순교를 기렸다. 기념식에 앞서 드린 기념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사장 이상택 목사의 인도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서성기 목사가 성경봉독(단1:8-9)한 후 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단1:8-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축도했다. 곧 바로 이어진 순교 제80주년 기념식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약력보고를 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기념사에서 “무엇이 옳은 신앙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인지를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후대를 사는 우리는 신앙 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워가고 있습니다.”라며 “ 기념식과 학술회를 통해 한국 교회사에 가장 귀한 신앙 유산을 남기신 주기철 목사님의 영성과 삶을 본받아 우리도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통해 다시한번 신앙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고, 사회와 민족이 회복되어 바로 서길 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김은자 진해구청장과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한 후 기념식 순서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제3회 소양학술회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정창헌 장로가 기도하고 발표자로 초청된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교수)가 △순교의 영성으로 설교하라-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주기철 목사의 순교 영성 △“주기철 목사와 신사참배 저항운동(1938~1944)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각각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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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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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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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 장로)가 주최하는 ‘제13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리아합창제는 2012년 제1회의 첫 무대를 올린 이후 제12회까지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나, 올 해는 민간으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관, 박신화 교수를 예술 위원장으로 위촉해 세계 합창제로 발돋움 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창제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선보였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올 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특별후원을 받은 코리아합창제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를 전한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를 국제 행사 수준으로 막을 올리게 됨으로써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축사를 전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합창제가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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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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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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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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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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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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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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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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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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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침례교회, 목사 안수 및 직분자 임직
- 기침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가 지난 11월 13일(주일) 오후 5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침례교회당에서 ‘목사·장로 안수 및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강대열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지영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지방회 회장 고찬영 목사가 ‘네가 가진 것’(계3:1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고찬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순수한 신앙을 가지시기 바란다. 순수한 신앙으로 주님 말씀을 지키고 배반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목사 안수식은 안수 받는 이종범 전도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지방회 서기 양기정 목사가 시취경과보고 후 이종범 목사와 진해침례교회 교인들이 서약을 했다. 이어 김희주 목사가 안수기도 하고 강대열 목사가 이종범 전도사가 목사 된 것을 공포한 후 안수패 증정과 목사 예복 착의를 도왔다. 이어 장로 안수식도 양기정 목사가 시취경과보고 후 안수 받는 자와 교우들이 서약하고 조성운 목사가 안수기도 후 강대열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 했다. 권사 임직식도 마찬가지고 서약하고 최봉세 목사가 임직 기도 후 강대열 목사가 세명의 집사가 권사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했다. 마지막 권면과 축사 순서에서는 강한중 목사와 이건구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영대 목사와 이지원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임직자 대표로 백광현 장로가 답사를 전하고 안수 받은 이종범 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김재덕 장로가 광고하고 안수 받은 이종범 목사의 첫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안수 및 임직자 명단이다. ▲목사 안수 : 이종범 ▲장로 안수 : 황영진, 백광현 ▲권사 임직 : 오혜경, 서정화 ▲명예 권사 :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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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침례교회, 목사 안수 및 직분자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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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회, 목사 위임 및 장로임직
- 예장(고신) 창원교회(강주영 목사)가 지난 11월 12일(토) 오후 3시, 창원특례시 의창구 창원교회당에서 ‘목사위임 및 장로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을 맡은 황권철 목사(밀알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김수중 장로(명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동부노회 노회장 채경락 목사(샘물교회)가 ‘어른의 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채경락 목사는 말씀을 통해 “참 좋은 사람을 칭할 때 저는 어른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라며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에서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채 목사는 “부족하지만 많은 좋은 선물들을 허락하셔서 좋은 어른들, 존경할만한 어른들을 만났다.”라며 “그분들의 추억 때문에 '어른'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어른들이 있고 좋은 어른들의 그늘이 있어야 교회에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자랄 수 있다.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어른의 자리는 결정적이고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 위임식은 황권철 목사의 집례로 위임 받는 강주영 목사와 창원교회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 후 강주영 목사가 창원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위임패를 수여했다. 이어,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위임 받은 목사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한 후 변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강주영 목사가 위임목사로 답사를 전했다. 3부 장로 임직식은 당회장 된 강주영 목사의 집례로 임직하는 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하고 장로 임직을 공포했다. 이어, 임직패와 경남노회 장로회가 준비한 장로뱃지를 증정하고 윤희정 목사(창원영광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한 후 박세환 목사(하천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경남노회 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가 축도함으로감사예배를 마쳤다. 다음은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이다. ▲목사 위임 : 강주영 ▲장로 임직 : 장영욱, 김경삼, 박준모, 안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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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회, 목사 위임 및 장로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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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남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 CBMC경남연합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 CBMC경남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11월 11일(금) 오전 7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원이대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있었다. CBMC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성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CBMC마산지회장 구신회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CBMC김해한마음지회장 배병옥 집사가 성경봉독(고전12:25-27) 한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가 ‘퍼스널 존(Personal zone)’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설교에서 탈무드 속의 낙타 17마리를 나눠가져야 하는 삼형제의 이야기를 먼저 전하며 이야기 속의 촉매제가 된 낙타 한 마리처럼 섬기는 공동체의 촉매제가 될 것을 전했다. 강대열 목사는 “여러분이 촉매제가 되어 불완전한 공동체가 완전한 공동체가 되고 공동체의 아픔이 치유되어 지고 갈등이 해결되고 각성하게 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협력에 대해 전하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각 성도들이 교회의 각 지체로서 몸을 이룬다. 예수님은 그 몸으로 역사를 이루신다. 몸을 이루기 위해 각 지체가 협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CBMC창원지회장 정성환 목사의 인도로 합심하여 △코로나19, 경제회복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 민족복음화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하여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CBMC진주지회장 유현준 장로가 광고를 전한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친교 시간은 CBMC경남연합회 사무국장 박성갑 장로의 사회로 회장 김재경 장로가 환영사를 전하고 증경회장 임명곤 장로가 내빈을 소개한 후 직전회장 박동철 장로가 조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고 조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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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남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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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연, 복음화대성회 개최
- 김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문병율 목사, 이하 김해기연)가 지난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김해시 김해제일교회에서 ‘2022 김해시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원로목사를 강사로 모신 이번 부흥집회의 첫 날 집회는 31일(월) 저녁 7시 30분, 김해기연 회장 문병율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안흥원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상돈 목사가 성경봉독(요10:10-11)한 후 피영민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명 선언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피영민 목사는 말씀에 앞서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하며 “우리는 세상 걱정을 많이 한다. 앞으로의 일, 경제, 나라 등 걱정하지만 우리가 걱정해 봤자다. 우리가 세상을 다스리는 것 아니다. 우리가 걱정해봐야 우리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고 분명히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모든 계획을 가지고 있으시고 그 계획대로 흘러가다가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온 세계의 역사를 자기 어깨에 메고 있는 것처럼 고민하지 말라. 그 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라고 전했다. 피 목사는 “여러분은 길을 찾은 양인가? 잃은 양인가? 구원해주신 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예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이 세상에 나라가 수백 개 있어도 망할 수 밖에 없다. 불로 망할 수밖에 없다. 망하지 않는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뿐이다. 영생하는 백성들로 구성 돼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됨이 영원히 바뀌지 아니하고 영원한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 이 것이 복음이다. 여러분의 어떤 좌절이나 어떤 슬픔이나 외로움 없이 영광스러운 미래를 보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김해기연 공동회장 조의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복음화대성회에 앞서 김해기연 회장 문병율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것은 구원자이시고 인도자이신 예수님을 꼭 만나시길 축원합니다.”라고 전했다 . 한편, 김해기연은 오는 11월 27일(주일), 은석문화복지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12월 3일(토) 대성동 ‘김해시민의 종’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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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연, 복음화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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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교회, 임직 및 은퇴식
- 예장(통합) 경화교회(김영암 목사)가 지난 11월 6일(주일) 오후 3시 30분,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화교회당에서 창립 117주년을 맞이해 ‘임직식 및 은퇴식’을 가졌다. 당회장 김영암 목사(경화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부노회장 김종욱 장로(상남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장 배영록 목사(광림교회)가 성경봉독(마9:35-38)한 후 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일꾼을 부르시는 이유’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신제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꾼을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일꾼을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경화교회에 할 일이 많다는 것이고, 경화교회를 통해 할 일이 많으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당회서기 최일문 장로가 은퇴하는 집사·권사를 소개하고 김영암 목사가 은퇴기도와 함께 은퇴자 된 것을 선포하고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영암 목사가 임직하는 장로·집사·권사를 소개하고 임직자와 경화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각각 받은 후 안수하고 경화교회 항존임직자 된 것을 선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경남노회 장로회는 장로 안수를 받은 정명호 장로에게 뱃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오영만 목사(부산안락교회 원로)와 직전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전노회장 제종실 목사(덕산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전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을 전했다. 이에 임직자 대표로 정명호 장로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전 노회장 윤종균 목사(경화교회 은퇴)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집사 은퇴 : 변상석, 고성일 ▲권사은퇴 : 박영숙 ▲장로임직 : 정명호 ▲집사 임직 : 정성화, 전상근, 정상혁, 이광훈, 이용민 ▲권사 임직 : 김경옥, 양은영, 호은자, 김미진, 정승자, 권유나, 박영지, 박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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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교회, 임직 및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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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 예장(통합) 양곡교회(장형록 목사)가 지난 10월 30일(주일) 오후 7시, 은퇴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연합당회장 지용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노회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상오 목사가 성경봉독(고전4:1-5)한 후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가 ‘맡은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기도했다. 2부 은퇴식에서는 당회장 장형록 목사의 집례로 드려져 장형록 목사가 예식사를 전하고 은퇴 예정자들이 양곡교회 은퇴자 된 것을 선포한 후 기도하고 교회가 준비한 은퇴패를 은퇴자들에게 전달했다. 임직식 또한 당회장 장형록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전하고 임직하는 장로·집사·권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각각 받은 후 안수 후 양곡교회 항존직자 된 것을 선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이어, 전 노회장 이종삼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전 노회장 이정희 목사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증경 총회장 안영로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증경 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전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임직자를 대표해 김귀영 장로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전 노회장 윤종균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 장로 은퇴 : 권재성, 이연범 ▲집사 은퇴 : 권영훈, 박종철, 이인우. 정석광, 차원식 ▲권사 은퇴 : 강선주, 강숙희, 김복자, 김영자, 김외순, 김형숙, 우정수, 송재임, 정명옥, 정순자, 한순화, 홍숙자, 황말련 ▲목양장로 임직 : 김귀영, 김선관, 김희준, 박상순, 신한수, 이경록, 이대식, 이상재, 이재준, 이종호, 황규봉 ▲행정장로 임직 : 남명길, 박맹식 ▲집사 안수 : 강동광, 김기풍, 김영호, 김정하, 김흥수, 박길제, 박용정, 백영민, 엄태인, 임권호, 정주섭, 주원경, 주하용, 진성준 ▲권사 임직 : 고미현, 구점이, 김금자, 김시은, 김애자, 김영미, 김유선, 김은하, 김주경, 김진량, 김혜연, 김희정, 남미화, 박순자, 박은정, 방진영, 서광순, 서정미, 심미혜, 이성미, 임정미, 장문숙, 장영자, 장은숙, 정나겸, 정윤희, 정은숙, 정일선, 조경미, 조복현, 최연희, 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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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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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 드려…
- 지난 11월 5일(토) 오전 11시,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가 서울시 서초구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 준비위원회’의 주최로 드려졌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공동으로 협력해 드려진 위로예배는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한교총 상임회장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대표로 기도하고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가 ‘친구의 무덤에서 예수의 눈물(요 11:33-3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위로자 주님께서 희생자들의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일으켜 주실 줄 믿는다. 대한민국이 상처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더 크게 일어나도록, 우리 모두 하나되어 나라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2부에서는 한교봉 이사장 오정현 목사의 사회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가 마주한 깊은 슬픔과 아픔을 보듬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친구들은 소중한 벗을 하루아침에 잃었다. 마음이 무겁고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늘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한국교회와 성도들께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저와 정부가 마음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교총 공동회장 고명진 목사가 추모사를 전하고 특별기도 시간을 가진 후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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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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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제11회 생명나눔 바자회 열어
-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 28일(금), 상남교회 앞에서 ‘제11회 111 생명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를 열었다. 상남교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상남교회 전 성도들이 한 가정에 한 개 이상의 물품 기증하도록 하고 ‘베스트’ 한 명 이상을 교회로 초청하여 ‘베스트’가 먼저 교회 뜰을 밟도록 하는 전도의 한마당이 되게 할 뿐 아니라 바자회를 통하여 함께하는 섬김과 봉사로 코로나로 단절된 성도간의 교제의 장이 되게 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과 기관 그리고 인근 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나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바자회 개막 전 상남교회 예사랑 섹소폰 연주팀과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가 아름답고 힘 있는 목소리로 축가를 불러 바자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창원시 성산구 장규삼 구청장이 참석해 성산구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상남교회의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는 “교인간의 사랑의 교제를 위한 시간과 이웃들이 교회에 방문 교제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많이 이용 하시는 만큼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누게 될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사랑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전한 후 기도 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바자회를 개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용품, 운동기구, 주방기구, 문구류 등 많은 기증품목과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및 상품 등을 판매 했으며 약 2천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판매된 수익금은 구청에 기탁 및 어려운 계층에 직접 지원하는 등 성산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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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제11회 생명나눔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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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새금산교회, 헌당 및 임직식
- 예장(합동) 진주새금산교회(정병표 목사)가 지난 10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 진주시 금산면 진주새금산교회당에서 ‘헌당 및 임직헌식예식’을 드렸다. 당회장 정병표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진주노회 서기 박해정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동진주시찰장 김홍식 목사가 성경봉독(엡4:1-6)한 후 진주노회 노회장 유홍선 목사가 ‘성장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헌당식에서는 건축위원회 서기 배기홍 장로가 2020년 1월 5일 건축위원회 조직부터 2022년 10월 29일 헌당예배를 드리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건축위원장 김종득 장로가 헌건사와 함께 교회당 열쇠를 전하고 정병표 목사가 수건사와 함께 열쇠를 받았다. 이어, 진주새금산교회 전 성도 모두가 함께 헌당문을 교독하고 봉헌기도 한 후 정병표 목사가 헌당공포를 했다. 3부 임직식은 정병표 목사의 집례로 모든 임직자와 성도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 및 임직·취임기도 후 진주새금산교회의 임직자 된 것을 공포하고 곽병오 원로장로와 전중기 목사가 임직자와 성도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증경노회장 김선득 목사와 김종운 목사가 헌당 축사와 임직 축사를 전하고 성전 건축 시공사 및 건축사 책임자 등에 감사패를,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한 후 증경총회장 김동권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임직 및 취임자 명단이다. ▲장로장립 : 정욱민, 고두영 ▲장로 취임 : 김동명 ▲집사 장립 : 김평훈, 이준기, 윤요셉, 정진후, 오광진 ▲집사 취임 : 김재석 ▲권사 임직 : 권희, 천둘선, 박미정, 주은정, 김명진, 김태희, 천지연, 신혜은, 임성희 ▲권사 취임 : 백석순, 박명희, 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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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기연, 제50회 정기총회
-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민귀식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1월 3일(목) 오전 11시, 밀양시 무안면 새롬교회(최수민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부회장 최수민 목사(새롬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혜영 장로(삼문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민귀식 목사(밀양교회)가 ‘내려가지 마십시오’(욘1: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민귀식 목사는 “결코 내려가서는 안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목사와 장로, 성도님들의 믿음의 열정, 기도의 열정이 내려가고 쇠락해서는 안된다. 예배와 헌신, 충성의 열정, 섬김과 감사의 열정이 내려가면 안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라가야 할 귀한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회장 임형태 목사(강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는 회장 민귀식 목사가 성원 보고를 받고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해 회순채택과 각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에서는 회칙에 따라 공천위원이 공천한 명단을 회무에서 인준하는 방식으로 신임 회장에 최수민 목사를 선출했다. 이번 회무에서는 밀양구치소 선교활동에 관한 안건이 논의 됐다. 해당 건은 밀양구치소에 교정위원이 있어 선교 활동에 있으나 지원이 부족해 밀양기연 차원에서 협조하고 많은 교회들이 함께 힘을 보태고 동역하는 방향으로 임원회에서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이날 11월 20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는 농아인교회에 50만원의 축하금 및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최수민 목사(밀양새롬) ▲부회장 : 안병우 목사(은혜), 김성규 목사(느티나무), 최희석 목사(태동), 구창호 장로(사포) ▲총무 : 지현근 목사(밀양성결) ▲부총무 : 변상정 목사(무안) ▲서기 : 임충식 목사(대흥) ▲부서기 : 이성호 목사(동부) ▲회계 : 손희철 장로(숭진) ▲부회계 : 신명숙 장로(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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