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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 영남지역 장로회, 제34회 정기총회·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영남지역 장로회(회장 김병태 장로가 지난 3월 8일(토),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34회 총회 및 제28차 세미나를 열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춘우 장로의 사회로 오병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영식 장로 성경봉독한 후 소프라노 김은희 집사(창원교회)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우재성 목사(창원교회)가 ‘축복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우재성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배를 드리는 곳, 사랑이 있는 곳에, 헌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며 “장로님들이 섬기시는 교회가 예배와 사랑, 헌신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회장 김병태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경북지방회장 김이겸 목사(온누리교회)가 환영사, 전국장로회장 김병호 장로의 격려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의 축도함으로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총회는 9개 지방회에서 10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전 회장 안재상 장로가 개회기도를 드리고 회장 김병태 장로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해 회순통과 후 감사보고를 제외한 각 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했다. 이어진 임원선거는 회장과 상임 1, 2부회장을 승계 형식으로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은 전형위원회와 회장단의 추천으로 회원들의 인준을 받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에 최춘우 장로(창원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춘우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감사를 전하며 “영남지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하나님나라 확장과 세계선교를 위해 장로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최춘우(창원) ▲부회장 : 오병수(포항), 김시태(온천중앙), 강상욱(좋은) ▲총무: 오영식(김해대성) ▲서기: 조재용(온천중앙) ▲부서기 : 송무준(시민) ▲회계 : 조봉재(동신) ▲부회계 : 최수용(군위) ▲감사 : 주태문(구미중앙)、 황도식(울산)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5-03-14
  • 고신 목회자들, 손현보 목사지지 및 尹 탄핵 각하 촉구
    예장(고신) 총회 소속 목회자들로 결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고신 목회자들’이 세이브코리아를 이끄는 같은 교단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는 같은 교단 동역자인 손현보 목사의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구국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적 정치행위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거대 야당이 탄핵 남발과 입법 독재로 국정을 방해한 것은 헌법의 정도(正道)를 벗어난 월권이자 권력 찬탈 시도”라며 “이는 엄청난 불법이며, 망국적 내란”이라고 비판했다. 또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 분립은 헌법의 틀 안에서 지켜져야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반국가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세력 사이에 치열한 체제 전쟁 중”이라고 경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헌법 제77조에 따른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며, 이번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에게 나라의 심각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알린 ‘계몽령’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현재 중국이 전개하고 있는 초한전(超限戰)과 삼전(三戰)의 위협 속에 놓여 있다”며 “현직 대통령이 남파간첩의 인권에 준하는 법적 보장조차 받지 못한 채 불법적으로 구속되어 탄핵 심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정당한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대통령 탄핵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고신 목회자들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종북(從北), 종중(從中) 전체주의 체제로 오도(誤導)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은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려는 것이다. 헌재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헌법적 판단을 내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최근 고신 교단 일부 목회자들이 “손 목사가 설교 강단을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징계를 촉구한 것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예장 고신 교단의 목회자인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부당함을 천명하며, 같은 교단 동역자 손현보 목사의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구국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일천만 한국교회는 날마다 국가 지도자와 국가를 위해 기도를 쉬지 않는다. 한국교회 성도 절대다수는 애국적 신앙공동체이며 온갖 악과 죄와 싸우며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영적 군대이다. 특히 예장 고신 교단 교회는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민족정신을 앗아가고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인 신사참배를 강요받았을 때 목숨을 걸고 싸웠던 애국 신앙인들의 후예들이다. 5년 이상 일제의 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분들의 신앙심, 순교정신, 애국심을 정신적 유산으로 이어받은 프로테스탄트(저항) 교회이다. 민주주의는 공정한 선거를 거쳐 권력의 정당성을 승계하는 제도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거대 야당인 입법부가 탄핵남발과 입법 독재로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국가운영을 방해한 것은 헌법의 정도(正道)를 벗어난 월권이며 권력찬탈 시도다. 이는 엄청난 불법이며, 망국적 내란이다.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 법치의 원칙을 무너뜨릴 수 없다.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 분립은 헌법의 틀 안에서 지켜지고 유지됨이 마땅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과 이를 경계하고 막으려는 세력 사이에 치열한 체제 전쟁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헌법 제77조에 따른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속한다. 이번 비상계엄령은 전 국민에게 나라의 심각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알린 계몽령이다. 대한민국은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이라는 현대전에 접어들었다. 중국이 전개하고 있는 초한전(超限戰)과 삼전(三戰)은 한반도 안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태는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심각한 비상시국이고 국난(國難)에 처해 있다. 현직 대통령을 재판하면서 남파간첩의 인권에 준하는 법적 보장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정당한 방어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불법 구속상태에서 불법 탄핵심판을 받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예장 고신 교단 목회자들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앙적 목적으로 함께 기도하면서 전 국민과 관계 기관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첫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소추 건에 대한 심판 과정에서 여러 가지 흠결과 모순과 억지와 불법이 드러났다. 오염된 증거로 재판을 강행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소추 건을 즉각 각하하라! 둘째, 법원은 포퓰리즘에 편승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지 말라. 기존의 헌법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판결을 내라! 셋째, 공수처의 대통령 불법체포는 법치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추잡한 판사쇼핑, 법원쇼핑과 대통령 불법체포로 자유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향한 불법놀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받으라! 넷째, 법원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기소의 태생적 위법성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에 한정하여 적법성과 위법성을 일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비상계엄 전후로 관련된 입법부와 행정부 쌍방을 모두 철저하게 정밀 조사하는 공정한 재판을 진행하라! 다섯째, 국군최고통수권자의 명령을 거역한 자들을 국가기강 차원에서 엄벌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무위원, 고위 공직자, 군인 등 국가의 기강과 질서를 깨뜨리고 야당과 내통하여 권력 향배에 따라 변절, 배신한 자를 엄벌하라! 여섯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9회 탄핵을 발의하고 23회 특검법, 악법 입법을 남발했다. 진짜 내란죄를 저지르며 국정을 마비시켜 무정부상태를 만들고 국가를 파멸의 길로 내몰았다. 국회는 ‘국민소환제도’를 입법하여 국회의원 개인의 활동에 대한 선거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국헌 유린과 내란, 탄핵몰이 책임을 엄중하게 묻도록 하라! 일곱째,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전과 4범의 당 대표에 대한 국회의 방탄행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정 발목잡기로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비열한 정치 행보를 즉각 멈추라!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의 군사시설과 미군의 잠수함 및 항공모함, 국정원 주변을 촬영한 중국인을 간첩법으로 처벌하는 법 제정을 거부하는 매국적 방해공작으로 국가안보를 무너뜨리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고, 이간질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계엄령 공포심을 조장하고 계엄령을 내란으로 몰아 정권을 찬탈하려는 행위를 중단하라! 여덟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검증 거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들고 주권자인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성불가침의 불옹성 헌법기관이 아니다. 문제는 대법관이 위원장인 중앙선관위와 법원 판사들이 위원장인 지방선관위의 구조적 모순의 불법카르텔,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진 검증을 받고 부정선거 의혹을 신속히 해소하라! 아홉째,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린 좌편향 언론사들은 대오각성하라! 이 땅에 맘몬(Mammon)신과 반미친중, 권력의 마약에 중독된 언론사들이 설 곳은 없다. 열번째,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그가 대통령 직을 탄핵받아야 할 만큼의 위법행위가 아니다. 그러므로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복귀시키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특정 정치 세력의 선동과 조작으로 오도(誤導)하고 있는 종북(從北), 종중(從中) 전체주의 체제로 나갈 것인가의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건을 즉각 각하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입법부 독재, 내란행위를 중단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席藁待罪)하라!” “비리와 부패의 온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체하라.” “타락한 언론은 환골탈태(換骨奪胎)하고 직필정언(直筆正言)하라!” ‘나라를 사랑하는 예장 고신교단 목회자 일동’ 2025년 3월 13일 강광만 강영순 강영진 강원준 강일태 강종안 강필중 강학근 고명길 고수영 고영일 곽전중 권경호 권기훈 권오헌 권준오 김건용 김경영 김경호 김광수 김대열 김도명 김동식 김두삼 김두식 김민석 김상수 김상백 김상석 김성관 김성영 김성은 김성일 김성하 김승욱 김영용 김영선 김영완 김영주 김영철 김위수 김윤수 김윤하 김재곤 김재은 김정식 김정순 김정태 김준성 김진석 김철오 김형민 김형태 김희종 노상규 노은환 문도민 반맹은 박규남 박경만 박대우 박문철 박석환 박성규 박시철 박영준 박원제 박정곤 박형대 방성기 배굉호 배남대 백종인 백홍선 서성영 서신석 서철수 석창진 소재운 손병찬 신금용 신태은 신상현 신지균 신진수 안영복 안영호 안용운 옥수석 옥재부 원대연 유중한 윤은석 윤지원 윤현주 이경우 이남영 이명호 이봉우 이상필 이성구 이승훈 이용호 이우탁 이인구 이인덕 이일호 이재휘 이종관 이태백 이호기 이현재 임달호 임종범 임종수 임춘성 장병섭 장지철 전 태 정도헌 정명신 정명운 정성일 정은일 조기석 조국현 조병태 조서구 조원근 차광진 천석길 천헌옥 최광석 최종대 최창규 최한주 최효순 한만상 한영덕 한우윤 허창수 허헌태 현진섭 홍성철 황만선 황성민 황중경 황현철
    • 뉴스
    • 종합
    2025-03-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독자기고] 지금이 놀러 갈 때 인가? K언론사
    K교단 언론사 직원들이 부부 동반으로 이태리로 8박 9일간 놀러갔다는 전언이다. 지금이 한가하게 놀러 갈 때인가? 물론 말은 직원연수로 포장하겠지만. 탄핵정국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이고, 교단 한 쪽에서는 S목사를 징계하라고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지지하고 있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 뿐인가? 총회장의 헛발질로 뜬금없이 급작스럽게 이뤄진 모 교단과의 교류로 교단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 나오는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언론사 사장이 내년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이라 선심성 외유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번 여행을 위해 유력한 교회에 1천 만 원 그리고 여러 명에게 손을 벌려 몇 백 만 원을 스폰 받았다고 한다. 이 언론사는 목사가 사장이 된 후 5년간 1주일에 한번 이상 사장 얼굴이 등장하고있다. 사장얼굴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신문은 기네스북 기록감일 정도다. 또 1면에는 누가 문서선교헌금으로 얼마를 냈다고 부각시키는 면이기도 하다. 사장 임기 내내 1면에 얼굴 내는 재미로 후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그럼 그 많은 후원금은 어디에 쓰였을까? 시쳇말로 삥 뜯듯 거둔 돈은 세금에는 잡혀져 있는지? 어떻게 기장했을까? 이렇게 거둔 후원금으로 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지불했다(실제로 사장이 이 돈을 챙겨가기 위해 직원들 상여금을 주는 형태를 취한것이란)는 얘기가 들릴 뿐이다. 어느 언론사가 후원금 거둬 직원들 상여금을 주는 곳이 있을까? 기사를 써서 구독자를 늘리고 광고 수주하는 땀흘리는 보편적 언론사와는 많이 다른 기형적 형태적이고, 편의적이다. 이게 가능한 교단이다. 세금을 피하기 위해 사장급여 조작(실제로 받는 급여+협동 목사로 받는 돈 축소 의혹 등) 여러 편법을 쓴다는얘기도 들린다. 관할세무서는 뭐하나 이런 곳에 세무조사도 안나가고. 이 언론사가 속해있는 총회는 지난해 총희석상 에서 언론사가 어려우니 헌금해 달라고 총회석상에서 헌금 하게하고, 몽땅 언론사에서 가져갔다. 이 헌금도 현 총회장이 언론사에 전달했다. 그 돈으로 사장은 바로 미국으로 가서 최근 사장의 광고 유용 배임의혹(모 대학 박사과정 입학은 했는데 입학금 영수증 없어 광고로 퉁쳤다는 의혹)을 해결하러 갔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결국 총회는 사장 증거인멸하라고 비행기 티켓팅을 해 준셈인가? 이렇게 쓰는게 헌금 목적으로도 맞는가? 이 교단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다. 이 교단의 변질은 언론사로부터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매번 총회임원으로 출마예정인 사람에게 다가가 광고청탁이나 후원금 청탁을 한다. 후보는 마지 못해 거액의 후원을 하고, 또는 후보자도 이런 제안을 이용할 속셈으로 광고에 응하거나 광고에 동의한다. 언론사가 나서서 금권선거를 조장하는 셈이다. 말이 좋아 문서선교 헌금이고 후원금이지 그 내역을 들여다 보면 기가 막히다. 그 많은 돈 거둬서 어디다 썼는지 공개해야한다. 그리고 그렇게 불법 모금하는 것 역시 후원금 모금법 위반이다.(현행법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는 경우 모집자의 정보와 모집액·사용계획 등을 행정안전부장관이나 관할 등록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없이 기부금을 모집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언론사 사장의 모 대학 박사과정 입학금 공금유용과 후원금 내역 사용처를 밝힐 수 있는 방법은 세무조사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정도로 이 교단은 무감각인가! 왜 이 교단은 언론사에게 꼼짝없이 당하기만 하고 있는데도 호의적일까? 이 언론사를 관리 감독해야 할 이사회는 찍소리도 못하는 걸 보면 무슨 약점이 잡혔든지, 같은 부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교회 돈을 펑펑 써가면서 교단의 이권을 차지하는 물질 만능의 교단으로 변색된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목사가 사장이 된 이후 언론사에서 일어난 변화들이다. 이 언론사는 직원과 짬짜미가 되어 소속 교단 장로를 이사로 출마하지 못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다가 이를 문제삼은 전국남전도회 회장을 4차례 고소하고도 책임질 사람 하나 없으면서 ‘교단화합의 초석’이란다. 사장과 당시 편집국장 대행이 여러 차례 내용증명을 보내다가 이사회 허락 받았다고 고발한 사건이다. 총회석상에서 문제를 삼자. 내용도 모르는 다수에게 징계를 한듯 얘기했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사과 한마디없다. 사장은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고, 편집국장 대행만 포지션 이동이 있었을 뿐이다. 사장의 무소불위의 정치력을 실감하는 부분이다. 총회 총대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이런 언론사에 포악질에도 불구하고 아무소리도 내지 못한다. 이 교단 다수는 순한양 내지 호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니 후원금 내라면 내 주고, 놀러 간다고 스폰하라면 하는 건가? 이 시간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난한 목회자들의 탄식소리는 들리지 않는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죽어간 선배들의 피끓는 절규가 드리지 않는가? 소리 지를 돌도 없는 K교단이여 제발 선배팔이만 하지 말고 목사 장로 기도회때 제대로 회개해라. ※ 독자의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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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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