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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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재규 기자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지난 10월 2일(주일) 오후 3시, 창원특례시 진동면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에서 ‘2022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 선교 133주년을 기념해 드린 이번 감사예배는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CBMC 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성환 장로(창원남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특례시의원 이해련 집사(제일진해교회)가 성경봉독(요12:24)한 후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한알의 밀알이 되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고 가장 귀한 것을 주신 예수님은 손수 한알의 밀알이 되신 것”이라며 “그런 예수님을 데이비스 선교사가 본을 받아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그리고 그 열매가 바로 우리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데이비스 선교사의 죽음을 절대 헛되게 하지 않으셨다. 이후 호주 장로교를 통해 더 많은 선교사들이 이 땅에 오게하셨다.”라며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지만 한 알의 밀알이 죽음으로 열매를 맺어 더 많음 밀알의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인류를 구원하는데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길 바라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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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 초대교회) ⓒ 설재규 기자

 

   설교 후 경남성시화 회계 최동수 장로(생초교회)가 헌금기도하고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경남성시화 서기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인도로 △코로나19 종식,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및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이 단상에 올라 축사의 말을 전하고 경남성시화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의 내빈소개와 경남성시화 총무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의 광고 후 경남성시화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133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경남 향해 쏟았던 호주 선교사님들의 열정이 우리 가슴에 담겨지기를 원하며, 해가 거듭할 수록 경남의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지고, 더 나아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축제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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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성시화, 2022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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