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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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진해 웅천교회. 유튜브 <오복음tv> 채널 운영)

 말씀과 기도를 통해 기름 부음이 나타난다. 그러기 위해 믿는 자에게 이미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다는 것을 믿는 바른 믿음이 중요하다. 기름 부음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성령께서 하게 하시는 능력이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분명히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라고 하셨다. 믿는 자에게는 이미 기름 부음이 있다. 기름 부음이 없이는 예수를 믿을 수 없다. 성령의 도움이 아니고는 예수가 믿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의 생각으로 동정녀 탄생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람의 힘으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고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믿을 수 없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라고 했다.

우리에게 거하는 기름 부음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복음을 받고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나는 복음을 믿는데 왜 내 삶 속에 능력으로 나타나지 않는가, 복음이 이론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복음을 들을 때 기분은 좋은데 실재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성령의 기름 부음이 우리에게 있다면 이제 나타내야 되겠다. 기름 부음이 우리에게 있다는 먼저 믿어야 한다. 믿음을 가지면 우리 속에 기름 부음이 유지가 된다. 기름 부음을 유지할 뿐 아니라 기름 부음을 나타내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초대교회는 그렇게 했다. 기름 부음이 나타나는 방법이 있다. 기름 부음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나타난다.

제자들이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를 예수님께 물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기도 외에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라고 하셨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기름 부음이 타나난다. 기름 부음이 역사하는 길을 깨닫고 그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히 증언하심을 이 시대에도 볼 수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하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셨다”(막16: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4:20-22)라고 하셨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심이다.

 

"내 말에 주의하라"는 말은 말씀에 주의하라는 말씀이다. "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 말씀이다 ."또 그것을 네 눈에서"이다. 그러니깐 말에 주의하고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마음속에 지켜야 한다. 마음속에 지킨다는 말은 내 마음에 믿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늘 마음에 있어야 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요6:63)라고 하셨다. 살리는 것이 영이다. 영만이 살린다. 살리는 영을 붙잡아야 한다. 영이 무엇인가? “내가 이른 말”이 영이다. 생명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린다. 말씀과 기도로만이 거룩해진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이 나타난다는 말씀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함을 주셨는데 거룩해진다는 말은 거룩한 삶이 타나나게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딤전4:5).

  

 

이미 우리 거룩함이 있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함을 주셨다. 이 거룩함이 나타나는 방법이 말씀과 기도의 충만이다. 나는 다음 구절을 수백 번, 수천 번 암송하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주장하고 고백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하고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당신도 이 구절을 철저히 암송하고 주장해 보라. 신나는 일이 아니가!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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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한 목사] 내 말에 주의, 눈, 귀,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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