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는 장로회, 치유와 회복의 중재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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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호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73()부터 5()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50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1975년 수양회로 출발한 전국장로수련회는 올 해로 50회를 맞이하며 통합 교단 산하 교회의 장로들의 영성을 재무장하는 전환점으로 전장연에서 역점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 교회에서 35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했으며 전장연 회장이자 대회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통합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9:31)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복음은 전해져야 하는 것이라며 전해준 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교회가 있는 것이다. 복음의 성격대로 전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영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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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

 

  2부 축하 시간에서는 대회장 박영호 장로가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사를 전했다. 박영호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모인 이유 중 하나는 기도라며 미스바 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가 입을 벌려 주께 부르짖자. 총회와 노회와 교회가 화평하도록 기도하고 복음으로 통일되는 국가의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로보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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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전장연 회장 박영호 장로

 

  또 수련회에 함께한 증경회장단 소개와 통합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등 각 교단 장로회 회장단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통합 전국남·여전도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 예배 후 이어진 첫 주제 강의는 증경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강사로 나서 다시 말씀으로, 다시 기본으로!’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했다.

  그 밖에 이춘복 목사, 손병렬 목사, 최동주 목사, 박진석 목사, 오정현 목사, 박대준 목사, 김진오 CBS 사장, 임종환 교수, 김재원 KBS아나운서, 장승천 목사, 권위영 목사, 김하나 목사, 류요한 목사를 강사로 모셔 수련회 기간 영성과 교리, 상처의 치유와 행복, 에큐메니칼 복음주의, 장로의 직분 등을 이슈로 한 강연과 말씀을 전하고 둘째 날 저녁에는 특별히 C채널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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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 수련회, 3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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