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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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고신)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가 지난 7월 7일, 교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마산동광교회는 강영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감사예배에 앞서 7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역사를 한 조각씩 모아 엮은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은 교회 설립 이후 기록된 사진들로 엮었으며 선교지에서 마산동광교회 70주년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메시지와 고신 총회 총회장과 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 그리고 담임 목사인 강영구 목사가 성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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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동광교회 담임 강영구 목사

 

  영상 상영 후 이어진 예배는 박성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동광찬양대가 ‘복음의 등불되게 하소서’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강영구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16:15-2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영구 목사는 말씀을 통해 “70년을 한결같이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교회를 섬겨온 수 많은 목사·지도자·장로님들의 헌신, 땀과 눈물과 기도로 헌신하신 선배 성도들의 신실한 믿음으로 지금의 마산동광교회가 서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 목사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라며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다는 사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다는 사실 △교회는 천국 열쇠를 가진 공동체이며 그 열쇠는 복음이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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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강 목사는 “교회는 중대한 사명을 힘써 감당해야 한다.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교회는 자기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칭찬 받는 마산동광교회가 돼야 한다. 책망 받은 교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강영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교회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며 70년 전부터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오랜 기간 타지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으나 신앙의 고향인 마산동광교회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소개하고 감사를 전했다. 또 7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첫 예배로 드리게 된 100일된 영아를 소개하며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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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을 맞이한 마산동광교회는 오후 예배 시간을 ‘교회 설립 70주년 감사음악회 동행콘서트’로 꾸몄다. 이날 동행콘서트에서는 마산동광교회를 거쳐간 음악가와 현재 교회를 섬기는 음악가들로 순서를 꾸며 하나님께 영광 찬양을 올리고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산동광교회는 오는 7월 14일 주일, 교회설립 70주년 기념으로 기관별 찬양축제인 ‘앗싸! 페스티벌’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6행시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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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립 70주년 맞이한 마산동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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