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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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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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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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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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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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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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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기총, 제12회 목회자 탁구대회 개회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최하고 경남18개 시·군 21개 기독교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목회자(부부) 탁구대회’가 지난 5월 30일(월) 오전 9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18개 시·군 21개 기독교연합회 산하 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초청해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개회 할 수 없었던 대회로 코로나19의 종식이 가까워 옴에 따라 지금에서야 개회할 수 있었다. 대회는 9시부터 개인전 단식을 시작으로 실력 차이에 따른 그룹을 나눠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 됐으며 부수에 따른 핸디캡 점수도 부여 되기도 했다. 예선 경기 이후 드린 개회예배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지기석 장로(마산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가 성경봉독(딤후2:5)한 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가 ‘법대로 하는 경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서브 넣을 때 축복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탁구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축복하고 복을 받는 경기로 내년에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도의원 윤성미 권사(새누리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총무 최정규 목사(합성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체육분과위원장으로 대회 진행위원장을 맡은 권오환 장로(봉덕교회)가 경기안내를 다시 전한 후 탁구 대회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개인 단식 1그룹에서 오길환 목사가 우승을 개인 단식 2그룹에 공현필 목사가 우승을 차지하고 사모부에서 이덕 사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서 진해가 우승을 창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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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5-31
  • 창기장총 임원, 무학산서 기도회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5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무학산 십자바위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창기장총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는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감사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최주철 장로가 ‘미스바의 기도(삼상7:3~10)’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주철 장로는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를 온전히 드리지 못했고 성도가 교회를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을 겪으면서 이제야말로 장로들이 기도할 때입니다. 창기장총 회원장로들이 먼저 회개하고 기도하는 일에 앞서 줄 것을 당부드리며 기도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다함께 뜨겁게 기도합시다”며 권면했다. 말씀에 이어 창기장총 임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를 위하여 △창원특례시를 위하여 △교회와 중직자를 위하여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창기장총은 이 날 무학산 기도회에 앞서 오전 7시에는 합성감리교회당에서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를 주관하고 오는 6월 9일(목) 오전 9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주제로 ‘이 시대 장로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특강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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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5-30
  • 고신교회서 한국교회와 예배회복 위해 기도
    지난 5월 27일(금) 오후 12시, 부산시 고신교회(구. 개금교회, 김경헌 목사)에서 ‘한국교회와 예배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김수관 장로(서울영천교회 원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종안 목사(참빛교회)가 성경봉독(시137:1-9)한 후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가 ‘다시 시온으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는 △고신총회와 산하 기관단체(학교법인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복음병원, 총회 유지재단, 총회 교육원, KPM)을 위해 △고신총회 35개 노회, 2113개 교회, 4만여 명의 성도, 10개의 각 연합회, 3개의 해외총회를 위해 △고신 총회 제72회기를 통해 교단을 위해 세움 받을 일꾼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고신총회 산하 교회의 무너진 예배회복과 창조원리를 거스르는 악법 제정 저지를 위해 이배영 목사(서울신명교회),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김형태 목사(덕하교회), 박종윤 장로(광양영주교회 원로)가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 후 고신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고신 은급재단 이사장 강영진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의 말을 전하고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격려사를 전한 후 전임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와 기도회를 마쳤다. 예배 후 김세중 목사(활천제일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지원기 목사(금정교회)의 사회로 이어진 3부에서 배종규 장로(대구서교회)가 기도하고 참석자들 소개와 인사의 시간을 가지고 박성실 목사(제일신마산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고신 총회는 “고신 교단은 어떤 특정한 한 사람의 힘으로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목사, 장로들이 같이 기도하고 협력하여 진정한 헌신을 다할 때 온전하게 세워질 수 있다.”라며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인간의 목소리를 완전히 걸러내고, 교단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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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5-27
  • 고신 국내전도위, 제32회 개척훈련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성현 목사, 이하 전도위)가 지난 5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제32회 교회개척훈련원’을 열었다. 전도위 주관으로 열리는 교회개척훈련원은 개척교회에 관심 있는 목사 부부를 대상으로 개척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또 교회개척훈련원의 훈련을 수료(목사 2회, 사모 1회 이상)한 사람만 고신 총회의 ‘3000교회 100만 성도운동’에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고신 총회 내에서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는 꼭 참여하길 권장하고 있다. 훈련원 첫날은 전도위 위원장 신성현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해 회계 배종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라마나욧의 은혜를 회복하자’(삼상19:18-24)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라마나욧에는 사무엘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땅의 라마나욧에는 고신목사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영적인 회복의 중심에 서는 우리 목사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전한 후 2박 3일의 일정을 이어갔다. 첫날 강의는 전도위 전문위원 박희재 목사가 주제강의를 통해 ‘성도의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하고 2강에서 박영삼 목사가 ‘개척교회와 예배(예배에 최선을 다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25일 수요일까지 이어진 훈련원 일정은 ‘개척교회와 지역사회’, ‘교회 개척시 알아두어야 할 행정 및 세무업무’, ‘목회자의 취미생활과 건강관리’, ‘이렇게 전도하라’ 등등 주제로 목회자의 개척교회에 대한 소명과 동기 확인부터 실질적인 개척시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사항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훈련이 진행 됐다. 설재규 기자 (사진=고신 국내전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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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5-27
  • 부교총,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 이하 부교총)이 지난 5월 20일(금), 부산시 고신교회(김경헌 목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공동회장 황재열 목사의 인도 시작한 1부 예배는 부기장총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기침 전국여선교회 증경회장 정영란 권사가 성경봉독(욥8:7)한 후 고신교회 중창단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가 ‘심히 창대하심’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명예대표회장 김종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사무처리에서는 회순에 따라 진행 됐으며, 신임 대표회장에는 김경헌 목사가 연임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김경헌 목사는 인사를 통해 “부교총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는 신앙 고백으로 분열과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복음의 백신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악과 불의와 이단과 무개념 사상과 속설을 폐하며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하는 그리스도 좋은 군사로 살기를 고백함으로 부교총이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친히 뵈옵는 현장이 되어 부산의 모든 교회가 회복되는 출발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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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김해내삼교회, 목사위임 및 임직 예배
    김해내삼교회(도성은 목사)가 지난 5월 22일(주일) 오후 4시, 김해시 주촌면 김해내삼교회에서 도성은 목사 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을 맡은 강홍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시찰 서기 김지환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김해노회장 윤은수 목사가 ‘좋은교회, 좋은성도’(수1:16-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은 강홍석 목사의 집례로 위임 받은 도성은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 후 김해내삼교회의 위임목사 된 것을 공포하고 위임패 수여와 임정순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3부 임직식은 위임 목사로 강단에 선 도성은 목사가 임직하는 장로·집사·권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 및 임직기도 후 김해내삼교회의 일꾼 된 것을 공포한 후 고신대학교 이신열 교수와 심재휘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각각 전했다. 4부 축하에서는 교회와 임직자가 예물을 교환하고 기념패를 임직자들에게 증정한 후 김해노회 장로회가 장로로 임직한 강광용, 주진일 장로에게 뱃지를 수여하고 노회장 윤은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이다. ▲목사위임 : 도성은 ▲장로임직 : 강광용, 주진일 ▲집사임직 : 전영준 ▲권사임직 : 최경자, 김원주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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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2-05-24
  • 월드비전 경남후원회, 정기총회
    월드비전 경남후원회(회장 김기준, 이하 후원회)가 지난 5월 23일(월) 오전 11시, 진해 JW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후원회 신기성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는 박인국 사무총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안기학 부회장이 성경봉독(롬1:14-15)한 후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빚진 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세계 복음화는 바울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에 빚을 신 사람들이 그 빚을 갚고자 애쓰고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은 ‘내개 빚을 졌으니 너희가 그 사랑의 빚을 나누며 갚으라’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우는 것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것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월드비전을 통해 많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후원회 지도목사 신지균 목사(큰나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박인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기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경남울산사업본부 전광석 본부장이 월드비전을 소개 후 이학규 부회장이 참석 내빈 소개를 이어갔다. 이어 월드비전에서 준비한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감사보고 및 각 보고 후 신임 후원이사를 소개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월드비전 창원지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진해기독교연합회 전성환 목사(진해반석교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고 월드비전 창원지회 총무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오찬기도 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월드비전 경남후원회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결식아동 조식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사업 지원과 후원 등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지와 도움을 주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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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인터뷰] 베데스다 설립자 자녀 김지수 권사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이사장 신남수) 운영권 소송이 설립자 측과 현 법인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설립자 측과 약속(약정서)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법인 반환을 요청하는 내용 등이 담긴 탄원서가 광고 형식으로 모 언론사 신문에 게재된 것에 이어, 설립자 측이 김문훈 목사를 위증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포도원교회 당회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말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자 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포도원교회는 설립자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교회는 약속을 다 이행했고, 당회 결의로 더 이상 베데스다 운영에 교회가 관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전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교회 차원에서 적극대응을 준비하고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 무고 및 명예훼손의 형사고발과 최대한의 손해배상 청구를 강력하게 추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설립자측이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도 보도해 달라는 요청을 한 바 교계 언론사 6곳이 반론보도 차원에서 지난 12일 설립자 측의 합동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기자회견은 베데스다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 김상철 장로의 기자회견 자리로 만들었지만, 건강문제(92세)로 자리만 같이하고 모든 답변은 딸 김지수 권사가 대신했다. 김지수 권사는 기자들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면서 “법적인 대리인으로 내가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Q : 김상철 장로(전 대표)께서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에 이사회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최근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상대로 위증에 대한 고발 등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판을 제기하게 된 사유가 무엇입니까? - 소송을 걸기 이전에 어머니(고 유옥주 원장) 생전에 법인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와 어머니 사이 약정서를 체결하였는데, 그것이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약정서 조항(4. 설립자에 대한 예우)에 저희 부모님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법인의 운영 및 자문역할을 맡으며, 설립자 가족에 대하여 최대한 예우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제가 저희 부모님의 당부를 받들어서 2019년 12월 중순경에 현재 베데스다의 대표인 신남수 이사장에게 부모님의 당부이니 법인에 대한 운영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더니, 신 이사장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고, 알려고도 하지 말며, 알려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막말로 저희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약정서를 체결한 당사자인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만나고자 수차례 시도하였지만, 거부되었고 여러 지인들이 개입되어 김문훈 목사에게 조언과 충고를 하였지만 전혀 듣지 않아 또 다시 독촉서와 탄원서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소송 중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김문훈 목사는 약정서대로 이행을 다했다는 말로서 위증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여러모로 설립자와의 사이에 지켜야 할 의무사항들을 위반하였으며 약속(구두약속 포함)도 지켜지지 않은 점들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Q : 포도원교회는 약정서대로 이행했다고 주장합니다.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구두약속은 무엇입니까? - 대부분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두약속도 약속인데,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구두약속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영어유치원과 커피숖 운영을 어머니가 김 목사님께 부탁하니까, 김 목사님이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겠다’고 약속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법인 신설 기관을 만들어서 신설원장으로 저를 채용할 것이라는 어머니의 말씀(김문훈 목사와의 구두 약속)도 있었는데, 전혀 이행된 게 없습니다. Q : 2021년 2월 중 두 번의 이사회가 불법으로 개최되어 무효이므로 법인을 반환하여야 한다는 청구취지로 소송을 제기하셨습니다. 이사회가 불법이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2017년 6월 8일자 및 2017년 10월 12일자에 개최된 이사회의록 상 A 이사의 서명이 본인 서명이 아니고, 날조가 된 것으로 밝혀져서 그 당시 개최된 이사회의가 잘못되었고, 불법으로 여겨지며 이사회의가 무효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Q : A 이사의 법원 진술이 허위진술(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인측에서 당시 이사회 참석한 사진을 제출)로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A 이사의 진술은 일시적 기억상실로 잘못 진술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서명은 본인 것이 아니라고 완강히 주장했고, 그 서명을 한 사람은 현 베데스다 직원이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 : 현재 법인의 대표이사인 신남수 이사장을 포도원교회가 대리로 내세워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시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 포도원교회 측에서 약정서를 작성할 당시에 신남수 집사(현 이사장)가 개입이 되어 있었고, 약정서 체결 당시에도 저희 부모님과 김문훈 목사와 함께 신남수 집사가 동석해 있었습니다. 김문훈 목사가 잠시 베데스다의 대표이사로 있던 시기에 김 목사와 법인 내 각 기관장들과의 갈등을 무마하는 입장에서, 포도원교회가 그 당시 법인이사로 있던 신남수 집사를 내세워서 운영을 해 왔으며, 신 집사가 대표이사가 된 현재까지도 교회가 관련이 없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애당초 약정서를 작성하고 체결되는 과정과도 무관할 수 없는 약정서 승계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Q : 신남수 이사장을 세운 분이 설립자인 고 유옥주 원장님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그렇게 표현하는 분도 있고, 베데스다 기관장들은 자신들이 추천해서 세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포도원교회 측에서 세웠다고 봅니다. Q : 그럼 결과적으로 고 유옥주 원장님이 세운 것이 아닙니까? - 포도원교회 측에서 세웠다고 봅니다. 당시 김문훈 목사님이 대표이사 역할을 못해서 교회측이 대리운영을 하도록 했고, 이 대리운영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고 이옥주 원장 회고록에는 신남수 이사장을 ‘직접 세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럼 회고록이 잘못되었습니까? - 그 회고록에 제가 개입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초판이 있고, 그 뒤에 신이사장이 들어온 이후 재개정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 이사장이)개입이 되어 다듬었다고 생각됩니다. Q : 포도원교회로 법인을 넘긴 후 약정(차량과 의료비 지원)서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약정서에는 여러 가지 이행해야 할 의무조항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설립자의 자문과 운영 역할을 못하게 한 점들과 설립자 가족을 예우한다고 되어 있는 조항도 무시하였고, 학교 법인 분리 건 및 신규 법인 설립을 위한 땅 천평 전후를 확보한다고 약속하고도 법인 이름으로 땅 한 평도 구입된 게 없습니다. 기타 차량 및 의료비 지원 건은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설립자 가족을 예우했다면 고인의 생전에 법인을 잘 챙겨보라는 당부를 잘 받들었을 것이고, 지금까지 소송으로 이어질 수가 있었겠습니까? Q :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요. 사회복지법인 자체가 개인의 재산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국가의 보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법인의 운영권을 넘길 때 어떠한 경제적 이익이나 댓가성이 있다면 불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교회가 작성했기 때문에 원로목사 대우하듯이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개입이 안 되었고, 변호사 입회가 안 되어서 구체적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도원교회 신남수 집사가 개입되어 작성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큰 사업체인데, 약정서 치고는 좀 허술해 보이기도 합니다. 의료비, 차량비 같은 것은 예우차원이고, 큰 덩어리들이 지켜지지 않아서 논하기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의료비는 전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Q : 고 유옥주 원장님이 잘못 판단하여 딸에게 법인을 주지 않고 외부에 넘겼다고 주장하시고, 고 유옥주 원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법인을 되찾으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사실입니까? - 고인이 된 유옥주 원장이 가족들에게 포도원교회 측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보고 분통을 터트리며 딸에게 미안 해 했고, 가족들 모두에게 법인을 되찾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였으며, 본인 또한 평생 일군 사업체를 남에게 주는 자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상식에서 반드시 찾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Q : 법인에는 고 유옥주 원장님의 유언말씀이 녹취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김지수 권사님도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유 원장님은 신남수 이사장에게 ‘법인을 잘 이끌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이 말씀이 녹취되어 있습니다. 물론, 권사님은 자녀들이 할머니에게 직접 들은 본인 확인서(법인을 되찾아 딸이 운영해야 된다)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적 물증으로)상대적으로 약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 상식적으로 부모 자식 간에 녹음을 합니까? 분명한 사실은 어머님이 법인을 꼭 찾아라는 유언을 하셨고,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Q : 그럼 애초부터 딸에게 법인을 넘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인의 의지가 그렇다면)김문훈 목사 다음이라도 법인을 딸에게 넘겼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 어머니의 욕심이 좀 컸던 것 같습니다. 포도원교회가 크고, 김문훈 목사님이 유명하시니까. 큰 후원자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신규법인 신설, 학교법인 분리 같은 큰 현안 문제를 포도원교회라면 잘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Q 보도에는 김상철 장로님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현재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까? - 약정서 상의 약속들이 이행되지 않고, 구두 약속들도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는 상태입니다. 저는 8년째 직장이 없는 상황으로 은행 빚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가족을 음해하는 온갖 거짓 내용의 글들을 적어서 저희로 하여금 보게 하는 것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나 태도로 보여지지 않고, 설립자와 그 가족에 대한 평생을 짓밟는 일로써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Q : 상속된 재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2년 전인 2018년도에 증여 받은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월세가 잘 안들어 옵니다. 그 수입가지고 현재의 은행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2억 원의 빚을 남기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든 건 사실입니다. Q : 법인에서 파악하기로는 증여된 재산이 30억 원 정도 된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 아직 재산 감정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증여된 상속 액은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Q : 증여 받으실 때 세금을 내기 때문에 모르실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잘 모릅니다. 월세를 받고 있는데 코로나로 월세가 잘 안들어 옵니다. Q : 다수의 직원들이 설립자 가족이 관여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데, 만약 법인을 찾는다면 직원들을 어떻게 이끌고 갈 생각입니까? - ‘다수의 직원들’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불쾌합니다. 법인에서 운영권을 넘기지 않기 위해 그런 표현을 하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인에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있는데, 그 분들 1대1로 인터뷰를 해서라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다수의 직원들’이라는 표현은 상당히 명예훼손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과도 다르고요. Q : 1년 전인 작년 5월 호산나교회 원로인 최홍준 목사님이 설립자 가족 측을 옹호하시니까. 베데스다 내 기관장 4명이 최 목사님을 찾아 온 적 있습니다. 이때 ‘호산나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갖고 오셨고, 이 호소문 말미에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임직원 일동’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후 기관장들이 요구대로 최 목사님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서 이 호소문을 호산나교회에 배포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들었습니다. - 기관장들이 베데스다를 대표할 수 있습니까? 그 분들은 신남수 이사장과 일하면서 친분을 쌓아 온 분들입니다. 그리고 100명의 직원 중 1명이라도 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호소문은 허위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참을 수 없는 부분은 기관장들이 최홍준 목사님을 찾아와 ‘김지수를 도우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공갈 협박한 사실입니다. 저 때문에 협박을 받은 최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Q :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 베데스다는 저희 부모님이 평생을 일구어 오신 곳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저희 부모님의 유언대로 기관을 돌려받을 생각입니다. 꼭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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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창교회, 생명 나눔 바자회 개최
    산창교회(조희완 목사)가 지난 5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창교회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산창교회는 매년 단기 선교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성도들이 참여하여 가졌던 바자회가 코로나 사태가 위중함에 따라 최근까지 열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재게할 수 있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산창교회 성도들이 옷 신발 가방 모자 책 뿐만 아니라 청국장과 밑반찬 등 여러 가지 물품들을 준비해 찾아오는 성도와 이웃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을 올렸고, 한켠에서는 부침개와 국수, 닭꼬치 구이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해 많은 성도와 이웃 주민이 바자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희완 목사(산창교회)는 “오늘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은 모두 여름 방학 단기선교를 떠날 다음세대에게 후원하는 선교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다음세대들이 직접 선교 지역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그들의 영성 성장과 세계 복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창교회는 매년 다음세대들이 초단기 선교부터 장·단기 선교 등 해외 선교에 직접 참여하며 세계 선교 활동을 감당하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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