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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진해 중앙교회 제8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진해중앙교회가 지난 5월 12일(주일) 16시 30분, 부산노회 주관으로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취임예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부산노회 부노회장 황영주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직전 노회장 김철우 장로(창녕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김원순 목사(울산성민교회)가 성경봉독(빌3:12-16)한 후 노회장 이경로 목사(장유중앙교회)가 ‘성숙한 교회, 성숙한 목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되 오직 한 길, 곧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교회자와 목회자가 나아갈 것을 당부하고 기도했다. 2부 취임예식은 노회장 이경로 목사의 집례로 예식사를 전하고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박영배 목사와 진해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성찬기 전달식과 함께 취임기도 및 취임 선언을 함으로 박영배 목사가 진해중앙교회 제8대 담임 목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노회서기 김원순 목사의 사회로 기장 총회 증경 총회장 양태윤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증경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에 제8대 담임 박영배 목사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하고 증경 노회장 이승정 목사(장산충일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진해중앙교회는 설립 68주년을 맞은 교회로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을 행동 강령으로 삼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제8호 우물파기를 준비하는가하면 이웃 지역민을 섬기기 위해 매년 추수감사절에 사랑의 쌀 100포를 준비해서 힘든 가정을 돌아보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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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재건교회, 어르신 공경 실천
지역을 섬기고 함께하는 샘터재건교회(김광성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대접했다. 지난 5월 10일(금) 오전 11시, 샘터재건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초청 마을 경로잔치’는 노래 공연과 칼 갈이 그리고 식사 대접이 함께 진행 됐다. 샘터재건교회가 준비한 이날 공연은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으로 알려진 밀양 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와 캄보디아 십대들의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삼계탕을 준비해 건강과 몸보신까지 챙겼다. 또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창원 성산구)와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사용하는 주방 칼을 가져와 새 것처럼 갈아드리고 쓰시기 편하게 하는 봉사와 붕어빵 나눔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 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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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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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12년간 5,707명 선교 동원
KWMF(세계한인선교사회) 주최 ‘다음세대 선교 동원 전략회의’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는 ‘21세기의 비전! 가서 제자 삼으라! 韓民族(한민족)의 宣敎的(선교적) 使命(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 대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고 성령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때, 지금도 놀라운 역사는 일어날 것”이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아멘”으로 연이어 화답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첫사랑 회복과 사명, 부흥을 위해서 호응하며 기도했다. 박정곤 목사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의 중고대학청년들 수련회를 인도하면서 마태복음 28장 18-20절 이 한 본문으로 설교 후에 선교 동원을 했을 때 12년 동안 5,707명이 목사, 선교사, 사모,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헌신했다”라며 자료들을 제시했고, “이 자료를 찾고 참 하나님의 역사가 굉장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만명 이상 선교 동원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001년 8월 고현교회 부임 이후 예수님의 3가지 사역과 지상명령 성취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민족복음화(국내전도)와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현교회는 국내 전도를 위해서 342곳의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와 홀사모, 은퇴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들을, 세계선교를 위해서 41명의 주후원 파송선교사와 447명의 후원협력 선교사, 89명의 현지인 사역자, 48개기관의 선교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박정곤 목사는 4년 연속 KWMF 주최 세계선교대회[2021년 제16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한동대학교), 2022년 4월 LA 서밋(LA은혜한인교회), 2023년 중앙위원회 입법총회 및 지도력 개발회의(평촌 새중앙교회), 2024년 다음세대 선교동원 전략회의(고려신학대학원)]에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의 그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자신들의 나라 선교사회 모임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KWMF는 세계한인선교사회로 190여 개국에 파송돼 사역하는 3만여 한인선교사들의 연합으로,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다음세대를 선교 동원하고, 한국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가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힘을 합쳐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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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리교, 끝내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미국 연합감리회(UMC) 총회가 동성애자 목사 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 UM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일,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토론 없는 최종 투표에서 찬성 691, 반대 51로 교단 장정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자에게 안수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이날 오전 총회에서 여러 청원안을 일괄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우선 처리 안건으로 상정된 22건의 청원안과 더불어 이를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우선 처리 안건에는 감독이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거나 또는 주례하지 않는다고 해서 목회자나 개별 교회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건도 포함됐다. 또 총감독회가 에큐메니칼 모임에 참석할 교단의 대표자를 지명할 때 성별, 인종, 민족, 나이, 장애인, 성적 지향, 경제적 여건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는 청원안도 통과됐다. 워드 감독은 “당신은 매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매일 세상에서 선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섬기고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켜 주시고, 이날을 주님을 섬기는 데 바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UMC 한인총회 총회장 이창민 목사(LA한인교회)는 UM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입장을 지향하는 대부분의 한인교회 입장에서는 오늘 의결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다만, 그와 동시에 ‘개체 교회들의 신앙 전통에 맞는 목회자 파송’과 ‘동성결혼 주례 및 장소 제공 여부’에 관한 전적인 권한이 개체 교회와 담임 목회자에게 있을 뿐 아니라,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결혼식 주례 등을 반대하는) 목회자나 개체 교회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의결이 함께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해당 결의 이후인 2일 오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UMC는 총회에 동성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 있는데 왜 동성애자 목사들을 허용하느냐는 반발이 있어서, 금지 조항을 없애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확실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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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맞아
지난 4월 23일(화) 오후 2시,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순교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회 소양학술회가 열렸다.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순교 제80주년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는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주최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외빈과 성도들을 포함에 약 150여명 가량 참석해 주기철 목사의 순교를 기렸다. 기념식에 앞서 드린 기념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사장 이상택 목사의 인도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현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 서기 서성기 목사가 성경봉독(단1:8-9)한 후 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단1:8-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 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축도했다. 곧 바로 이어진 순교 제80주년 기념식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주기철목사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약력보고를 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기념사에서 “무엇이 옳은 신앙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인지를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후대를 사는 우리는 신앙 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워가고 있습니다.”라며 “ 기념식과 학술회를 통해 한국 교회사에 가장 귀한 신앙 유산을 남기신 주기철 목사님의 영성과 삶을 본받아 우리도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통해 다시한번 신앙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되고, 사회와 민족이 회복되어 바로 서길 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김은자 진해구청장과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한 후 기념식 순서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제3회 소양학술회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경남노회 부노회장 정창헌 장로가 기도하고 발표자로 초청된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 교수)가 △순교의 영성으로 설교하라-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주기철 목사의 순교 영성 △“주기철 목사와 신사참배 저항운동(1938~1944)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각각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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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대표 상영규 선교사, 이하 KWMI)가 오는 6월 25일(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제3회 KWMI 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온라인 선교사 기도 운동으로 평일 한국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줌(Zoom)으로 모이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3차 명예대회장은 장순흥 총장, 대표대회장 상영규 선교사(필리핀), 준비위원장 김경량 선교사(영국), 공동준비위원장 하은혜 선교사(중국), 신봉수 선교사(한국), 진행위원장 김권중 선교사(필리핀), 안익현 선교사(사이판), 대외협력위원장 전소피아 선교사(네팔)·김정렬(필리핀), 재정분과위원장 이현 선교사(한국)·노한나 선교사, 예배위원장 김인효 선교사(필리핀), 신미현 선교사(말레이시아), 기록위원장 심윤미(잠비아)·신미현(말레이시아), 미디어위원장 유승도 선교사(호주)·심우탁 선교사(러시아)·박용석 (한국), 안내·의전 이현 선교사(한국), 안내 팀장 신수영 선교사 (필리핀), 의전 팀장 민향옥 선교사(필리핀)·김은희(영국), 간식 팀장 배성미(필리핀), 의전 차량운행 이필립(네팔)·박용석 (한국), 동원 신봉수 선교사(한국), 홍보 조정환 선교사(한국), 기도분과 허경옥 선교사(북한), 의료부 배순종(말레이시아)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3차 선교대회에서는 주강사로 박호종 목사, 김문훈 목사, 고명진 목사, 정바울 목사를 모시고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새벽기도 강사로 이태형 목사, 홍석진 목사, 김형근 목사가 함께한다. 또 선택 특강으로 권오희 목사, 김현철 목사, 장원혁 목사, 송중기 목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황준선 장로, 조완순 교장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그 밖에 이용남 선교사가 선교 열전을 전하고 강찬, 드러머 리노 등 많은 찬양 무대까지 준비 돼 있다. 한편, KWMI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선교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필리핀선교전략연구소장 윤상오 선교사님의 제안으로 2020년 4월 zoom을 통한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필리핀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도하던 중 운영진과 의견으로 인하여 분리되어 필한선협과 중보기도TF 사역팀과 연합하여 새벽기도회를 이어오다가 2021년 필한선협의 새로운 임원이 조직되면서 함께하던 새벽기도회는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라는 조직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일 ZOOM으로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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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3회 KWMI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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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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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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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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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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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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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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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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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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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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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기도의 성도들이 모였다
- 지난 3월 1일(금),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 3만 5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나라를 위한 특별 기도성회를 가졌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한 달 여 앞둔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모인 부산·경남·목포·제주 등 전국의 성도들과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도의 시간을 이어갔다. 국가기도연합,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에스더기도운동을 비롯해 수십 개 단체가 함께한 나라를위한특별기도회준비위원회는 “복음통일이 임박한 가운데,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나라가 어렵다. 통일을 앞둔 마지막 고비다. 이번 4.10 총선거가 복음통일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 후에 주님께서 통일의 문을 열어주실 것”이라며 “3만 5천여 명이 현장에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살려주시고 북한 동포들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며 이번 특별성회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특별기도성회에서는 기도와 찬양이 이어지는 가운데 4번의 특별강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의 강사로는 김재동 목사(하늘교회)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와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를 모셨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재동 목사는 3.1절 역사를 소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선포했다. 김재동 목사는 “3.1운동은 한반도 전역에서 수 개월에 걸쳐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총칼 앞에 무참히 짓밟혔다. 이승만이 미국을 앞세워 외교에 의한 독립을 주장할 때, 다수 독립운동가들은 소련 공산당 지원을 받아 무장투쟁을 주장했다”며 “이후 자유시 참변으로 3,500여 대한독립군단은 소련 공산군에 궤멸됐고, 소련은 한반도 공산혁명을 위해 김재봉을 앞세워 서울에 조선공산당을 설립하고 공산주의 사상을 퍼뜨렸다. 일제와의 전쟁뿐 아니라 소련 공산제국주의와의 전쟁까지 치러야 했던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일제로부터 해방된 역사는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였다. 자유와 해방을 얻는다는 것은 한국인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했다”며 “3·1운동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한반도에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우는 과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협하고 세계의 평화질서를 흔드는 공산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북한구원과 통일한국을 이뤄 수많은 나라를 구원하는 거룩한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두 번 째 특강에서는 전태식 목사가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이 역사를 움직이고 계신다”며 “그의 백성들이 말씀대로 살면 복을 주시고, 말씀에서 떠나면 환경과 세상 사람들을 통해 징계하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전태식 목사는 “아무리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해도, 말씀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그 성전을 던져버리겠다고 하셨다”라며 “우리는 불순종해 빼앗긴 하나님 말씀을 되찾기 위해 일어나야 한다. 먼저 죄를 회개해야 한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이다. 마음을 찢고 철저히 회개해,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물자”라고 권면했다. 전 목사는 “이제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는 기도는 가증히 여기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라며 “기도하는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오늘 회개운동을 통해 죄를 알고 가슴을 찢고 회개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출발점이 되어, 이 땅에 다시 회복과 평화와 번영을 주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연세중앙교회 담임 윤석전 목사는 “나라를 위해 이렇게 모여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지도자들이 먼저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에, 그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않고는 못 견딜 정도가 돼야 한다. 밥 먹을 때도, 누워 잘 때까지 항상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오전 이후 이어진 오후 집회에 앞서서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가 참석해 특별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성도들에게 “샬롬”으로 인사하고 “헌신된 성도들께서 모인 이곳에 오니, 하나님의 능력이 느껴진다”라며 “이 중요한 날 모인 여러분께 하나님께서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마스 침공 이후 이스라엘의 전쟁 상황을 전한 토르 이스라엘 대사는 “역사와 나라를 다스리시는 이는 단 한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의와 능력으로 국가와 이 세계를 주관하신다”라며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 달라. 하마스가 무기를 버리고 인질들을 풀어준다면 당장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 그러지 않는다면 이 악의 집단을 패배시키고 시온의 포로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강의를 이어간 박한수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시도 역사와 낙태금지법 폐지 현황 등에 대해 전했다. 박한수 목사는 “2007년 노무현 정부시절 법무부를 통해 최초로, 이후 국회 회기 때마다 각자 그럴싸한 이름으로 차별금지법이 발의돼 왔다”며 “그러나 법안에는 소송을 통해 차별을 주장하는 측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 돼 있는데, 상한선만 있고 하한선이 없다. 이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처벌로, ‘평등한 세상’이라는 허울뿐인 구호를 외치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어떻게든 이루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해외의 부정적 사례를 들며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깨어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무려 17년이 넘도록 11번의 발의 시도를 막아냈다”고 보고했지만,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장담 할 수 없음을 언급하며 계속해서 깨어 있을 것을 당부했다. 낙태금지법에 대해선 위헌 판정을 받은 낙태금지법이 여야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체 입법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고 “낙태로 죽어가는 무고한 생명들만 잘 살려내도 저출산이 개선되고 우리나라는 부강해질 수 있다. 인간의 쾌락과 잘못된 생명경시 사상과 싸워낼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 기독교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강의는 이용희 교수가 ‘국가적 영적 전쟁: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념’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희 교수는 황장엽 씨가 언급 했던 남파 간첩·스파이와 북한에 충성을 맹세하고 법조계, 국회, 교육,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의 곳곳에 숨어든 종북 세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축사를 전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절에 이렇게 모여 나라를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제 피도 뜨거워짐을 느낀다.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며 “이곳에 올 때마다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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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기도의 성도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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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울린 어머니들의 기도,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성료
-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하고 여성기도국 마마클럽(조금엽 권사)가 주관하는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3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렸다. ‘나는 주만 따르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부산 외에 서울, 춘천, 제주 등 전국 30개 지역의 마마클럽 회원과 성도들 5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소속교회)와 마마클럽(자신)을 위한 기도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 및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찬양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실행위원장 김도명 목사가 대표로 여는 기도를 하고 부산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전했다. 박남규 목사는 “한 사람의 기도가 나라와 민족, 교회와 공동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전사가 돼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금식기도회의 장소를 제공한 수영로교회 담임이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기도밖에 살길이 없다. 금식하며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실 줄 믿는다”라며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찬양 후 이어진 합심기도는 양산, 거제·통영 마마클럽 대표팀장 정말순 간사의 인도로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를 하고 대구 마마클럽 대표팀장 조성은 사모의 인도로 한국교회(소속교회)와 마마클럽(자신)을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사이사이 주제 기도 시간에는 포천 마마클럽 팀장 백영주 사모와 전주·전라·충청 지역 마마클럽 권역팀장 이춘애 권사가 기도 드렸다. 비전 선포와 사명선언문을 낭독한 마마클럽 대표섬김이 조금엽 권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흥의 북소리를 따라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마마클럽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부흥의 길은 오랫동안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 이제 우리는 다시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부흥의 북소리를 따라 기도하며 나아가자. 특히 다음세대에게 우리의 믿음과 기도가 계승되고, 다음세대가 우리보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사랑하고 기도하며, 여호수아의 세대로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계신다,”고 전했다. 세 번째 합심기도에는 가정과 다음세대를 위해 전주마마클럽 팀장 정원엽 사모가 인도해 기도 드리고 부산성시화 청년기도국장 이종화 목사가 청년사역자 대표로 CCC부산지구 부총순장 이예빈 자매가 다음세대를 대표해, 대구·경북·제주·진주지역 마마클럽 권역팀장 손정숙 권사가 어머니를 대표해 주제 기도를 드렸다. 이날 오후 말씀을 전한 선한목자교회 원로 유기성 목사는 ‘나는 주만 따르리’(계14:4)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기도는 수고스러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다. 예전에는 목숨 걸고 기도했다. 먹고 살기 힘들어 금식기도를 밥 먹듯 했다. 우리나라처럼 기도 많이 하는 나라는 없다.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은 기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도는 주님 안에 거하는 거다. 기도한 뒤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럼 우리에게 나머지는 다 이루게 하신다. 주님이 두 번 말씀하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말씀 후 이어진 마지막 합심기도는 제주 마마클럽 대표팀장 김이선 전도사의 인도로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와 선교와 열방을 위해 기도한 후 부산 마마클럽 팀장 주혜옥 권사가 주제기도를 드리고 마지막으로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황선건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기도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어머니와 성도들은 목 놓아 하나님을 부르짖고 두 손 들어 기도했으며 긴 기도회의 일정 속에서도 뜨거운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올 해 9월 해운대 성령대집회와 함께 2025년 1월 청소년 월드 캠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기도회가 첫 번째 징검다리가 되고 오는 6월 아버지 금식기도회와 7월 기도대성회, 8월 코스타 월드캠프 등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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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울린 어머니들의 기도, 제13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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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빛교회, 창립 24주년 기념부흥회
- 예장(고신) 소금과빛교회(박석환 목사)가 지난 2월 18일(주일)부터 21일(수)까지 저녁과 새벽예배를 ‘창립 24주년 기념 부흥회’로 섬겼다. 이번 ‘창립 24주년 기념 부흥회’는 거제 고현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영혼 구원에 힘쓰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복을 부어주신다”라며 “우리는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목사는 축복을 받고 은혜 받는 비결을 전하며 “온전한 주일 성수를 해야 한다.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회개하고 기도하길 바란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하나님이 부어지는 대로 살아야 한다.”라며 “영혼 구원과 전도에 힘써야 하나님꼐서 기뻐하신다. 교회에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드리게 하고 헌신한 만큼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 그리고 담임 목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교회 사역자와 직원들의 허물을 ㅂ려 하지 말고 장점을 보고 격려하고 기도하길 바란다. 특히 목회자의 사모들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길 바란다. 여러분 교회의 담임 목회자는 존경의 대상이지 비판의 대상이 아니다. 사랑하고 도와주며 함께 섬기길 바란다. 그러면 교회가 은혜가운데 부흥할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또 박 목사는 “자손들을 위해 주님을 잘 섬겨야 한다. 후대가 복을 받기 위해 주님을 잘 섬겨야 한다.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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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빛교회, 창립 24주년 기념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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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마클럽 마중물 기도회 열려…
- 지난 2월 27일(화) 오후 7시, 진주시 평안동 진주교회(김기덕 목사)에서 ‘진주 마마클럽 마중물 기도회’가 열렸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마마클럽은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과 충청 등 제주까지 전국 30개 지역에서 어머니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으로 경남 양산과 김해, 창원, 거제·통영에 이어 진주까지 마마클럽이 만들어지며 마중물 기도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규남 목사가 강사로 참석해 ‘민족을 살린 기도’(출32:11-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규남 목사는 “우리는 지금 기도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난 100명 중 20명이 예수님을 믿는 시대에 살았지만, 이제 초등학교 아이들은 100명중 1명이 믿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급격하게 복음화률이 떨어진 시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기도는 능력이 있다. 구하면 더 하여 주신다. 부족한 사람이 기도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시다.”라며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소원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 박 목사는 “기도의 위대성은 한 사람이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온 민족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것”이라며 “시대 시대 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세워주셨다. 6명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지금 수천 명이 모여 기도하는 기도의 특전사가 만들어져 전국 30개의 마마클럽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5만 명의 인구 중 2만 명의 개신교인이 있는 진주를 생각하면 지금 잠이 올 때가 아니다. 코로나 이후 패배 의식과 열패감에 쌓여있는 교회들이 이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시기 바란다. 진주에도 기도의 바람이 불기 바란다. 이 도시를 위해 엎드려 기도하시길 바란다. 오늘 옆 교회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만 있다면 다음은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다는 시대 이다. 어머니들이 울어야 한다.”고 전했다. 말씀 후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한 기도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우리 교회를 위한 기도 △진주를 위한 기도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마마클럽과 자신을 위한 기도문을 낭독하고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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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마클럽 마중물 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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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교회, 봄 부흥사경회 개회
- 예장(통합)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가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주일)까지 3일간, ‘2024 봄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그대들, 다시 첫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봄 부흥사경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첫 날 저녁 집회는 마산동부교회 담임 유창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구석영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초청한 김운용 목사가 ‘모든 것이 은혜, 한없는 은혜’(막5:25-3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손경민 작사 작곡의 찬양 ‘행복’의 가사를 읊조리다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서도 우리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신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 앞에서 행복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라며 “이 부흥사경회 기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수만가지 은혜를 다시 떠올리게 하시어 감사하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데 누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교회로 나아오겠느냐”라며 반문하며 “예수 복음이 잘 전파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이튿날 새벽과 저녁시간 집회를 통해 ‘우린 쓰러져 선 안되는 버팀목들입니다.’(렘33:1-3), ‘캄캄한 인생길에서 다시 하늘 사랑에 물들다’(행27:27-3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 주일은 ‘네가 바로 서면 가능한 일이다’(신6:4-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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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교회, 봄 부흥사경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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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아인교회, 십자가 전시회 오픈
- 예장(통합) 밀양농아인교회(천형기 목사)가 2월 14일(주일)부터 3월 30일(토)까지 ‘2024 십자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월 18일(주일)에는 십자가 전시회 오픈에 감사하며 예배를 가졌다. 천형기 목사(밀양농아인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안준학 목사(선한사람들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정식 목사(마산봉덕교회)가 ‘십자가’(갈6: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나철수 목사(시민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최호식 목사(천안농인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십자가 전시회에는 천안농인교회 최호식 목사와 장기현 집사의 작품을 포함해 마산봉덕교회 와 시민교회에서 협력해 십자가를 전시한다. 그 외 국내 10여 명의 작가등릐 작품과 외국의 다양한 십자가를 전시하고 성서 유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3개의 대형 십자가 묵상 및 십자가 지기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회는 3월 30일(토)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찾아가실 곳은 ‘밀양시 단장면 상봉1길 70, 밀양농아인교회’이며, 문의하실 곳은 문자는 010-8791-3927, 음성은 010-2016-3927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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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아인교회, 십자가 전시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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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 지난 2월 14일(수)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서 ‘주기철 목사 생가 전시관’이 개관했다. 올 해 순교 80주년을 맞이한 소양 주기철 목사의 ‘생가전시관’은 예장(통합) 총회 산하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와 주기철 목사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이상택 목사)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신앙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자 생가 복원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2020년 12월 17일로부터 3년여만의 시간과 우여곡절 끝에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 예배는 기념관 이사회 이상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빌2: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지용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항상 일하고 계심을 믿고 마음속에 성령의 불꽃을 활활 피워내면 못 할 일이 없다”라며 “주기철목사기념관 생가전시관 역시 여러 고난의 과정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일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 이사장 이정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관식에서는 기념관 이사회 서기 김영암 목사의 사회로 주기철 목사 기념관 관장 김관수 장로가 경과 보고를 하고 홍남표 창원 시장과 생가기념관 개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업체과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상택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주기철 목사 손자 주승중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홍남표 창원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총회 역사 및 선교유산회복위원장 김성수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 조경철 지청장이 인사를 전한 후 생가기념관에서 커팅식과 함께 생가기념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은 경남노회와 주기철목사기념관 이사회 그리고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생가 1동 38.61㎡(11.6평)로 건축됐다. 방 2칸, 마루 1칸, 부엌 1칸의 형태를 띤 일자형 한옥으로 주기철 목사의 생가 모습을 재현했고, 독립운동 활동 등을 전시물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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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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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기연, 신년 군정기도회 가져
-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가 주관하고 함안군청 신우회와 함안군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2024년 신년 함안군정기도회’가 지난 2월 6일(화) 오후 6시30분, 함안군청에서 열렸다. 매년 함안군청에서 드려진 군정기도회는 올 해도 어김없이 열렸으며, 함안군청에서 근무하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대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함안기연 회장 정진경 목사(함안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부회장 옥태수 장로(함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종호 목사(석무교회)가 성경봉독(왕상19:18)한 후 ᅟᅡᆷ안군청 신우회와 함성교회 엘림크로마하프 찬양단이 각각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함안기연 직전회장 강석규 목사(큰빛교회)가 ‘시대를 분별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석규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인간의 생사화복은 모두 하나님 손에 달린 것”이라며 “씨앗만 심는다고 싹이 나지 않는다. 기후가 맞아야 하고 물을 줘야하는 등의 수고가 필요하다. 인간도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사랑 속에 내 인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이루시는 삶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는 △함안군정과 각 기관장을 위하여 △함안군 복음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지정근 목사(칠북교회), 박성국 목사(한길교회), 이규섭 목사(부봉교회)가 각각 기도하고 함안기연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평기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전임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인사 및 교제 시간에는 정진경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 후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군정기도회를 준비한 함안기연 회장 정진경 목사는 “함안군정기도회는 한 해 동안 함안 군민의 안녕과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라며 “새해는 새 길을 열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누리고 나누는 한 해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축복의 인사와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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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다음세대 찬양 집회, “이 시간 거제의 다음세대 맘속에”
- 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용진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IUWE IN 거제’가 지난 2월 1일(목) 저녁 7시, 거제시 신현교회에서 열렸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 박사)가 주최하고 예장(통합) 총회 교육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찬양집회는 위클레시아 교회 윤형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WELOVE(위러브)에서 건반과 보컬을 맡고 있는 김채림 자매와 구교석 형제, HIS WAY MINISTRY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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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다음세대 찬양 집회, “이 시간 거제의 다음세대 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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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방 SFC, 겨울 중·고생대회 가져
- ‘제38차 김해지방 SFC 겨울 중·고생 대회’가 지난 1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3박 4일간 김해시 모든민족교회(박원일 목사)에서 ‘행함, 교회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장(고신) 총회 경남김해노회 산하 많은 교회의 중·고등학생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의 개회 예배는 모든민족교회 박원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주강사로 제주 나무와숲학교 교장 권오희 목사와 부산 세움교회 이종화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그 밖에 최빛나 사모, 리얼워쉽, 안수지 집사, 글로리아 크루를 게스트를 초청해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며 은혜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 저녁 집회는 김해 지방 SFC 간사 백경태 목사가 이끄는 찬양팀의 리드로 청소년들이 함께 뛰며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이어 강사로 모신 제주 나무와숲학교장 권오희 목사가 ‘하나님 나라의 회복’(엡2:1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각자 살아가는 모습이 모두 다르며 주어진 모습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고 여러 가지 노력과 시간·재화가 드는 것을 강조하며 “내 환경만 바꾸기 위해 사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 내가 뭔가 우리는 것으로 내 인생이 달라지기 바란다면 그것이 목적이 되버린다면 우리는 행복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바램은 끝이 없고 나보다 탁월한 사람을 수 없이도 만날 수 밖에 없다.”라며 “남과 비교하는 순간 자존감이 낮아지고 행복은 멀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인생의 목적이 ‘남보다 나은 탁월함’이라면 행복할 수 없다.”라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내게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관을 바꿔야 한다. 세상의 잘못된 안경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안경을 써야한다. 여러분의 관점이 하나님의 관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가치를 상품처럼 매긴다. 하나님은 사람을 작품으로 여기시고 가치 있게 여기신다. 하나님의 만드신 목적대로, 교회로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로 여기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해야 한다. 여러분은 주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걸작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여러분, 우리를 평가할 것이다. 평가하고 비교해도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라. 그들이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지 못한 것일 뿐이다.”라며 청소년들을 마음 깊이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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