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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장로의 고신대학교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김경래 장로(빛소금교회 원로장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4월 19일(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경래 장로는 이전부터 고신대학교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물질뿐 아니라 기도로 끊임없이 고신대학교를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이다. 김경래 장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신대학교와 하나님 나라의 다음세대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세상의 빛이 될 청년들에게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을 이끌어나갈 거룩한 청년들을 세워나가는 것에 고신대학교가 앞장서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및 기독교보 편집국장과 집필위원을 역임하며 고신정신을 계승하고자 계속해서 헌신해왔던 김경래 장로는 고신대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기부로 다음 세대를 향한 선배의 역할 또한 감당해왔다. 고신의 선배로서 ‘모이고 바치고 전하는’ 삶을 직접 보여 온 그의 행적은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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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결교회, 추대 및 임직 예배
기성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가 지난 4월 14일(주일) 오후4시,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추대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담임 우재성 목사의 집례로 기성 경남지방회 부회장 문창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형규 목사가 성경봉독(대하20:20-26)한 후 경남지방회 회장 백태호 목사가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창원감찰장 이배균 목사가 임직기도하고 2부 추대예식에 들어갔다. 2부 추대예식은 최영식, 정종기, 김출현 장로를 소개하고 우재성 목사가 추대사를 전한 후 창원성결교회 명예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추대패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최점옥 권사 외 8명을 소개한 후 추대사와 함께 명예권사 된 것을 공포하고 추대패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3부 임직예식은 우재성 목사가 장로로 임직하게 되는 김정구, 정지영, 원영규, 조흥제 집사를 소개하고 서약을 받은 후 안수하고 창원성결교회 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 했다. 또 경남지방회 장로회 회장 오영식 장로가 교단배지를 수여하기도 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김해활천교회 박성숙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삼방제일교회 김학희 목사가 축사로 추대 및 임직 예배를 드리게 된 창원성결교회를 축복했다. 이어, 장로로 임직한 김정구 장로가 대표로 답사를 전하고 창원성결교회 추대 및 임직 예배 준비위원장 황의승 장로가 인사 및 광골르 전한 후 창원성결교회 원로 조관행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추대 및 임직자 명단이다 ▲명예장로 : 최영식, 정종기, 김출현 ▲명예권사 : 최덕숙, 하영자, 최점옥, 박송남, 신점선, 김경애, 양옥두, 원동식, 김인순 ▲장로장립 : 김정구, 정지영, 원영규, 조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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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총회, 제15회 전국 목사부부 수양회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 이하 고신)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기호 목사)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목사 부부 수양회’가 지난 4월 22일(월),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목사 부부 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영회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열려 24일(수)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됐다. 수양회는 22일(월) 오후 5시,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고신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딤전4:12-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며 전심전력하여 우리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고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고신대 총장 이정기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 교수,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장상환 장로, 기독교보 사장 최정기 목사 등 축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전임회장 오병욱 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호주 시드니 하나장로교회 박명배 목사가 주강사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해중앙교회 강동명 목사가 ‘잘 되는 목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튿날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에는 이정기 총장과 하재성 교수의 특강을 듣고 폐회예배 드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목사부부 수양회 준비위원장 소재운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수양회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총동창회가 위기의 때에 소통과 지원의 창구기능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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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경남노회, 제86회 정기노회 개회
예장(백석) 총회 산하 경남노회(박형호 목사)가 지난 4월 15일(월)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임마누엘교회(이종승 목사)에서 제86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송기장 목사의 인도로 회록서기 조승권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박학순 목사가 성경봉독(시133:1-3)한 후 노회장 박형호 목사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노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노회장 박형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회계 배석기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박학순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박형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는 서기 박학순 목사가 회원 점명하고 노회장 박형호 목사가 76명 출석을 확인 한 후 개회를 선언 했다. 이어, 각 보고 후 목사고시 합격자와 장로고시 합격자에게 합격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회무와 함께 드려진 목사 임직 예배는 부노회장 송기장 목사의 인도로 직전 노회장 박경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조승권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노회장 박형호 목사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백혜영, 정민규 2명이 목사 안수를 받고 전 노회장 박운규 목사와 증경 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신임 임원을 선출해 노회장에 송기정 목사를, 부노회장에 박성호 목사를 선출 했다. 한편, 노회장에 선출된 송기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함께 “노회의 성장과 지교회의 부흥이 다시 일어나도록 다시 새롭게 하는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송기장 목사(남부) ▲부노회장 : 박성호 목사(생명샘) ▲서기: 박학순 목사(통영새빛) ▲부서기 : 조승권 목사(수정) ▲회의록서기 : 김광석 목사(새힘) ▲부회의록서기 : 배석기 목사(송정) ▲회계 : 이성준 목사(필그림) ▲부회계 : 진병진 목사(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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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마마클럽, 말씀 부흥회 가져 …“주님을 따른다는 것, ‘주님만’ 따르는 것”
거제·통영 마마클럽이 주관하고 거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용진 목사, 이하 거제기연)와 거제시성화시운동본부(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거제성시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거제·통영 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후 6시 30분, 거제시 신현교회(서용진 목사)에서 열렸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거제·통영 마마클럽은 지난 2020년 6월 섬김의교회에서 시작으로 코로나 기간에 영상을 통해 어머니들이 함께 기도해 오다 4년만에서야 말씀 부흥회를 가지게 됐다. 말씀부흥회는 거제기연 수석공동회장 이태우 목사의 여는 기도로 시작해 거제성시화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거제기연 회장 서용진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서용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돌아보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분도 하나님, 오늘 귀한 자리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신 줄로 믿는다.”라며 “시대마다 하나님은 부흥을 주셨다. 그 부흥을 통해 받은 은혜로 다가올 역경을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다. 이 부흥의 불씨가 항상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는 마마클럽 어머니기도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이고 부흥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다. 이 밤에 부흥을 주실 줄 믿습니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거제기연 총무 김윤수 목사가 성경봉독(룻1:15-18)하고 강사로 초청한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가 ‘나는 주만 따르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류정길 목사는 말씀을 통해 “지금 바라보면 여전히 완벽하거나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때를 따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랍고 오묘하신 인도하심을 찬양하게 된다. 여러분도 동일합니다. 오늘 우리가 나눌 말씀은 ‘오직 주만 따르리’이다. 사실 이 제목하나로 충분합니다.”라며 성경 본문의 나오미를 따라 이스라엘로 향한 룻의 이야기를 전했다. 류 목사는 “내 삶의 울림을 통해,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 다른 사람의 입술과 그의 마음에서 고백되어 질 때 우리는 진정 따르고 있는 것이지, 주일날 교회에 예배를 나온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사실이다.”라며 “룻이 만약 자신 삶의 이득을 계산 했다면 절대 나오미를 따라가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축복에 민감한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 그 분에게 민감한 것이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류 목사는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갚아주셨기에 은혜다’가 아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산법은 다르다 우리가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것을 취해가시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보이지 않는 손길로 인도하여주시니 넘치는 것이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나의 계산법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나아가는 것, 내 이득을 위해 계산하고 내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시면 내가 계산이 안나와도 그분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계산은 늘 우리의 계산을 넘어서 있다. 우리 계산으로는 우리 주먹만큼만 얻겠지만, 하나님께서 계산하시면 차고 넘치도록 주시는 것이다. 주만 따른다고 하는 것은 내 계산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그 사랑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를 따른 다는 것은 ‘주님만’ 따른 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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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경남지역 8개 노회, 일제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산하 경남지역의 8개 노회가 지난 4월 15일(월)-16일(화)간 봄 정기노회를 개회 했다. 경남김해노회는 15일(월), 모든민족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개회하고 제200회 정기노회를 개회한 경남노회는 진영교회에서 개회했다. 그밖에 경남남마산노회는 마산교회, 경남남부노회는 충무제일교회, 경남서부노회는 초계교회, 경남중부노회는 밀양수산교회, 경남진주노회는 진주중부교회에서 일제히 개회 했다. 16일(화)개회한 경남마산노회는 제일문창교회에서 봄 정기노회를 개회하고 각 부서 보고 등을 처리와 가을 총회 총대 선출을 완료 했다. 특별히 이번 봄 노회에서는 작년 개정된 고신 총회 헌법에 따라 총대 선정 기준을 당회, 세례교인, 교회수 중에서 하나를 택해 선출 기준을 정할 수 있어 지난 해 보다 총대 숫자가 늘었거나 혹은 줄어든 노회가 발생했다. ‘당회’를 기준을 삼은 경우 6당회 당 목사·장로 각 1인씩, 그 끝 수가 3당회를 초과할 때는 목사·장로 각 1인씩을 추가로 파송할 수 있다. ‘세례교인’을 기준으로 할 때는 1,200명당 목사·장로 각 1인씩 선정하고, 그 끝수가 600명을 초과 할 때는 목사·장로 각 1인씩을 추가하되, 총 총대수가 30인을 넘어선 안된다. ‘교회수’를 기준으로 할 때는 9교회당 목사·장로 각 1인씩, 그 끝수가 5교회 이상이면 각 1인씩 추가로 파송할 수 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기도소를 제외한 교회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파송 할 수 있는 총대 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경남서부노회(+8명), 경남중부노회(+2명), 경남진주노회(+6명)의 총대 수가 늘고, 30명이 초과한 경남김해노회(-4명)는 파송 총대 수가 줄었다. 다음은 경남지역 8개 노회 총대 명단이다.(후보 제외) ■ 경남김해노회(30명) ▲목사 : 강동명, 하영운, 이수재, 박원일, 안진출, 김도은, 권준오, 손현보, 박석환, 신성철 김세중, 윤은수, 조근희, 문성배, 김인호 ▲장로 : 송재철, 윤창현, 김정한, 성춘경, 정인규, 하광수, 김승국, 옥재식, 손광호, 김광수, 김성규, 이학찬, 송재구, 김재희, 장희재 ■ 경남노회(24명) ▲목사 : 신진수, 강현석, 제인호, 황은선, 이상영, 성희찬, 남일우, 변성규, 강만구, 서성헌, 황봉린, 정용기 ▲장로 : 박두양, 김수중, 김회식, 오동환, 이연호, 이종선, 김승호, 신이철, 윤중원, 배재억, 김경회, 윤용식 ■ 경남남마산노회(8명) ▲목사 : 박해형, 진창설, 김영락, 임태혁 ▲장로 : 이경식, 노영환, 최재근, 윤종은 ■ 경남남부노회(18명) ▲목사 : 김명식, 박정곤, 강광만, 김영일, 이태석, 김종철, 김경식, 김희종, 이성만 ▲장로 : 신승서, 유진욱, 김호재, 강현성, 조용국, 안수천, 박명준, 최상림, 강정렬 ■ 경남마산노회(14명) ▲목사 : 허성동, 강영구, 권찬영, 오승균, 전성진, 정상률, 김종인 ▲장로 : 김봉수, 박영태, 김필규, 김도근, 배광석, 허영준, 진종신 ■ 경남서부노회(18명) ▲목사 : 손부익, 김철웅, 김은삼, 윤길수, 박용부, 윤덕수, 현진섭, 김경민, 김대근 ▲장로 : 김만배, 정종균, 김동복, 박범석, 권충호, 이태진, 민해식, 박창열, 황병환 ■ 경남중부노회(12명) ▲목사 : 유정열, 윤종국, 이재격, 김재준, 이상수, 박시영 ▲장로 : 배문한, 구양서, 박신학, 이혜영, 손희철 진극권 ■ 경남진주노회(22명) ▲목사 : 정태진, 하태경, 권동진, 공은성, 김선엽, 문장환, 전부경, 최은장, 한상천, 박성호, 성덕용 ▲장로 : 강달수, 양현식, 이경수, 박환수, 박대식, 이수환, 장돈식, 김덕생, 이영인 손현곤 성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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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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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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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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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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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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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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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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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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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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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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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목회연구원, 창립예배 및 심포지엄
- 살림목회연구원(원장 김문훈 목사)이 지난 5월 19일(금), 부산시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창립예배와 함께 “살리는 목회, 살아나는 교회”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1부 창립예배는 전남수 목사의 개회기도와 정다윗 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해 살림목회연구원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요한복음 6장 57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예수님은 살리시고 풍성하게 하신다는 점에서 사탄 마귀와 구별된다”라며 “욕 먹지 않으려고 소극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한국교회 현실과 조용히 목회나 하지 살리긴 뭘 살리냐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림목회연구원을 통해 코로나 블루, 만성무기력에 빠진 목회 생태계를 살릴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설교 후 전남수 목사가 연구원 로고와 연구원 소개 후 위촉패를 증정하고 광고를 전한 후 전임 고신 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축사 후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심포지엄에서는 주제강의 발제자로 나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Life Giving Church’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병락 목사는 미국 세미한교회 창립부터 성장과정에서 ‘W.O.R.L.D’사역과 성전 건축, 리더십 이양 등을 전하고 강남중앙침례교회에 청빙 온 이후 시작한 ‘W.O.R.L.D’사역을 설명하며 살리는 목회에 대해 전했다. 이후 시간에는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가 ‘목회’, 채혁수 교수(영신대 기독교교육학 교수)가 ‘교육’, 채경락 목사(분당샘물교회)가 ‘설교’, 전남수 목사(미국 제자들교회)가 ‘회복’에 대한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진 후 김철봉 목사가 맺는 말씀과 함께 기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김문훈 목사는 “목회자들은 살리는 목자로서의 일들을 충성되이 감당해야 한다. 앞으로 주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연구원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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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목회연구원, 창립예배 및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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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법, 모르면 ‘찬성’ 알면 ‘반대’”
- 창원 용지문화공원서 교계 결집 조영길 장로 강사로 초청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과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종승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 그리고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이하 도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연합집회’가 5월 22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있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이하 차금법)은 국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과 진보성향의 당들이 합심하여 입법 강행 시도를 하고 최근 법사위에서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차금법 제정에 반대하는 경남지역 기독교 성도들과 관련 단체들이 연합으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 찬양팀의 찬양과 이경은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회로 집회를 시작했다. 이어, 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의 인도로 가진 2부에서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 조영길 장로(선한열매교회)가 강사로 나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영길 장로는 ‘차별금지’라는 허울 좋은 표현으로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가 억압을 받게 되고 오히려 역차별 현상이 올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표현, 양심, 신앙(종교),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금법으로 교회에서 동성애를 비판하게 되면 처벌을 받게 되고 이단과 사이비 단체에 대해 평등이라는 미명 하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라며 제정 반대의 이유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경남기총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와 경남성시화 서기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선창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남성시화 이사장 이종승 목사가 기도하고 축도함으로 집회를 마쳤다. 이번 연합 집회는 창원 시청 광장까지 도로 행진을 하며 차금법 제정 반대에 대한 구호를 외치고 창원 시민들에게 악법 제정 반대에 동참 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창조 질서를 파괴해 동성애를 조장하고 하나님의 세우신 가정과 교회를 해체한다”라며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국민 대다수를 역차별하는 악법”이라고 강조하고 경남 교계의 목회자들에게 차금법 제정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경남 교계의 포괄적 차별금지 및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반대 결의문 현재 국회 의석수 176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박주민 법사위 민주당 간사가 적극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동조하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며, 현재 국회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은 검수완박 다음에는 차별금지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기에 국회 안팎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박주민, 권인숙 의원이 발의한 네 건의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이 계류 중에 있다. 경남의 교계는 차별금지법이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릴 악법임을 천명하고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기본인권을 유린하게 될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할 시 국민의 역풍을 맞게 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경남 교계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반대하며 다음의 결의문을 채택한다. 1. 남성과 여성 외 제3의 성을 인정함으로써 남녀 양성평등에 근간을 둔 대한민국 사회의 질서를 뿌리 채 뽑으려고 하는 나쁜 차별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2. 남녀가 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국민의 상식과 성윤리, 도덕관을 차별과 혐오로 몰아 징계하고자 하는 악법,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반대한다. 3. 대한민국의 교육을 개편해서 동성애와 양성애, 동성혼과 중혼 등을 이성애, 이성혼과 동등하게 유아기 때부터 가르치겠다는 나쁜 차별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4. 국민의 기본권인 자유권, 즉 표현, 사상, 학문, 종교, 양심의 자유를 박탈하는 자유박탈법, 차별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5. 동성애·성전환 사상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국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할 신전체주의, 동성애 독재법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한다. 6. 변태 성욕자들과 성범죄자들도 징계할 수 없게 만들어 대한민국을 성범죄자들의 천국으로 만들 악법 차별금지법을 결사 반대한다. 7. 여성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 트랜스젠더를 유입시켜 여성의 역차별을 야기하고, 여성의 안전권과 프라이버시권을 짓밟아 버리는 악법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반대한다. 8. 하나님이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셨다는 기독교의 신앙고백에 따른 교육과 각종 선교활동을 탄압하겠다는 종교탄압법인 차별금지법을 결사반대한다. 9. 동성애자와 성전환자의 신학교 입학과 목사 안수를 강요하고, 교회와 신학교에게도 동성애자와 성전환자를 채용하도록 강요하는 차별금지법을 결사반대한다. 10. 동성애·성전환의 보건적 유해성과 신학적, 윤리적 문제점 교육을 금지하고 목회자의 동성애·성전환 회복 상담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 경남 교계는 더불어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경남 교계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하는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강력 경고하며 이들의 의정활동을 주시하며 대응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종준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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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법, 모르면 ‘찬성’ 알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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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교회, 힐링콘서트 찬양예배
- 예장(고신) 마산회원교회(윤문식 목사)가 지난 5월 7일(토) 오후 2시, 힐링콘서트 찬양예배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 및 대학청년부를 비롯한 전교인을 초청한 힐링콘서트 찬양예배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음악선교부 찬양팀 No Other Name이 제안해 열린 찬양 예배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며 다음세대들의 찬양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찬양으로 시작한 집회는 어려운 영어 가사가 흘러 나오는 찬양에도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성도들이 모두 일어나 손을 들고 뛰며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했다. 찬양 후 요한복음 4장 23-24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을 만났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이 정말 누구신지 알았다면 그녀가 충족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달라고 했을지 모른다.”라며 “그녀가 알고는 예수님은 사람의 친절 정도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생각보다 뛰어난 위대한 감히 상상도 못할 예수님을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모든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그 하나님을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해서 내가 원하는 것 정도만 구하고 있지 않은가 살펴보길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대단한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하고 결단과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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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교회, 힐링콘서트 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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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재건교회, 임직감사예배
- (예장)재건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가 지난 5월 15일(주일) 오후 3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당회장 송영섭 목사의 예배 인도로 시작해 영남노회장로회장 안병진 장로(재건덕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영남노회장 이해준 목사(재건함안교회)가 ‘지도자(장로)의 자세와 역할’(민11:16-17, 행20:28-3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2부 임직식은 송영섭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와 마산재건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 후 장로·집사 된 것을 공포하고 권사 취임기도 후 마산재건교회 권사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영남노회 부노회장 김효산 목사(재건창원교회)가 임직자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서기 강훈희 목사(재건김해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창신학교 이사장 강병도 장로와 증경총회장 김재열 목사(재건하늘바라기교회)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특별히 한국구게재학교 음악대학 김태모 교수가 축가로 임직을 축하하기도 했다. 축하 순서 후 장로로 임직한 서정환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전하고 양영전 목사(마산재건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마산재건교회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낮은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잘 섬겨나가는 일꾼이 되도록 기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재건교회는 오는 6월 5일(주일) 오전 11시, 개그우먼 이성미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가진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임직 : 서정환 ▲집사 안수 : 우민호, 송성안, 강복수 ▲권사취임 : 이경숙, 안정민, 조향은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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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재건교회,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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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온세대 금요영성기도회 성료
- 세대 대표들 간증 전해 … 10주간 참여 대상 상품과 메달 증정 예장(고신) 고현교회(박정곤 목사)가 지난 5월 6일(금), ‘온세대와 함께하는 금요영성 10주 첼린지’의 마지막을 축제로 마쳤다. 고신 총회가 지난 2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60:1)”라는 주제로 실시한 70일간의 특별새벽기도에 참여한 고현교회는 총회에서 추천한 ‘토요일은 온 세대가 함께하는 새벽기도를 드리자’는 방안에 착안해 박정곤 목사가 ‘가족 부흥, 다음세대 부흥의 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기존 금요영성기도회를 ‘온세대와 함께하는 금요영성 10주 첼린지’로 진행해 금요일 마다 고현교회의 기둥이 될 120여 명의 다음세대를 초청했고 다음세대 아이들은 10주 동안 빠지지 않고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는 역사로 이어졌다. 이에 지난 6일 금요기도회는 ‘온세대와 함께하는 금요영성 10주 첼린지’에 성공한 12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9시에 시작한 기도회는 고현교회의 자랑 온 세대 콰이어와 함께 하는 찬양으로 그 문을 열고 박정곤 목사가 ‘오병이어의 기적-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마14:13-2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며, 고현교회 미래의 주역들이 이처럼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10주간의 긴 시간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을 6학년 선예린 학생, 중학생 조하담 학생, 고등학생 옥지니 학생, 부모님을 대표하여 이주천 집사가 간증을 하고 10주 첼린지에 성공한 모든 아이들에게 소정의 상품과 특별기도회 완주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폭죽을 터트렸다. 한편, 박정곤 목사는 “이 기간 좋은 추억과 기억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음세대들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 제공 = 고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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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온세대 금요영성기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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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새순교회, 박영호 목사 원로 추대
- 예장(고신) 창원새순교회(박영호 목사)가 지난 5월 8일(주일) 오후 3시, 창원새순교회를 개척하고 그동안 섬긴 박영호 목사의 은퇴와 함께 원로 목사로 추대하고 새로 부임한 담임 목사의 위임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상영 목사(명곡교회)의 집례로 경남노회 장로회장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노회장 최정대 목사(미래로교회)가 성경봉독(딤후 2:1-3)한 후 전 고려신학대학원 유해무 교수가 ‘내가 주님의 성실하심을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시889: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해무 교수는 “본문의 부탁은 말로 건내는 단순한 부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마치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과 같은 부탁”이라며 “신실한 자에게 맡긴다는 것은 신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전 목사님이 새순교회 성도님들을 잘 먹이고 길렀습니다. 다음 후임 목사도 여러분을 잘 먹일 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 총회장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에 들어갔다. 은퇴식과 원로목사 추대식은 노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집례로 새순교회 당회서기 박삼철 장로가 은퇴하는 박영호 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준비위원장 구정학 장로가 원로목사 추대사를 전한 후 신진수 목사가 은퇴기도를 하고 박영호 목사의 은퇴와 창원새순교회 원로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총회와 노회가 준비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은퇴준비위원장 이상복 장로가 교회가 준비한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3부 문세원 목사의 위임식은 창원시찰장으로 위임국장을 맡은 박세환 목사(하천교회)의 집례로 박삼철 장로가 위임 목사를 소개한 후 박세환 목사가 문세원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문세원 목사가 창원새순교회 2대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했다. 이어, 신진수 목사가 위임한 문세원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와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가 위임목사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을 전했다. 4부 축하 순서는 이상영 목사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의 오랜 지기 김정룡 목사(창원소명교회 은퇴)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원로 목사로 추대된 박영호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고 하나님의 긍휼 때문에 이자리에 서 있다.”라며 새순교회의 시작을 함께한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고 감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어, 전임 총회장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고 위임한 문세원 목사가 답사를 전한 후 이상영 목사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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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새순교회, 박영호 목사 원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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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페스티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라”
-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2022 지저스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지저스페스티벌 부산 컨퍼런스’가 지난 5월 10일(화) 오전 10시,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렸다. ‘지저스 페스티벌’(이하 JUF)은 한국교회가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목회자 리빌딩운동, 전도운동, 다음세대룩킹운동, 연합기도운동을 일으키는데 하나되어 교회다움운동을 오는 10월 본 대회 전후로 전개한다. 이에 앞서 2022 지저스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 10개 지역 중 부산에서 먼저 컨퍼런스를 열고 JUF의 소개와 참여를 독려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산성시화 김대환 목사의 사회로 박남규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CCC대표 이자 JUF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성민 목사가 ‘예수님이 기대하시는 교회’(눅5:10-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JUF 부산준비위원장 유연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김문훈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JUF 총괄 본부장 이언균 목사가 JUF 전체 설명을 이어갔다. 이언균 목사는 “JUF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지역교회를 돕기 위한 운동입니다. JUF의 방향과 전략에 동의하는 참여교회 중심으로 실제적인 훈련과 자료를 제공하며 본대회 뿐아니라 준비과정과 후속조치가 준비된 가치있는 열매를 추구하는 지속적인 운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JUF 부산 컨퍼런스’에서 다음세대 룩킹(이종태 목사), 더 포 전도법 (박경원 간사), 교회와 목회자 리빙딩(이재훈 목사), 안드레 전도(김한원 목사), 마마클럽(조금엽 권사) 등을 소개하며 JUF에 많은 교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JUF는 서울과 부산, 제주,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추천, 전주(전북), 창원(마산, 진해) 등 10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포항과 청주는 준비 중에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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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페스티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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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문창교회, 장로장립 감사예배
- 예장(고신)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가 지난 5월 4일(수) 저녁 7시, 장로 장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당회장 허성동 목사의 집례로 경남마산노회 부노회장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회계 박영태 장로(복음교회)가 성경봉독(요9:1-7)한 후 전임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성숙한 믿음으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인 목사는 “성숙한 믿음이 중요하다. 성숙한 믿음은 모든 사람에게 덕을 세울 수 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숙한 믿음을 가진 자는 어떤 자인지 전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믿음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교희가 되고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허성동 목사가 장립 받는 집사 3인과 제일문창교회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하고 제일문창교회 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전임노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장립자들에게, 전임노회장 이병권 목사(복음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전임노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는 축사를 전했다. 축하 순서에서는 교회가 준비한 장로 장립패를 장립자들에게 전달하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는 장로 장립자에게 장로 뱃지를 증정하고 장립자 대표로 정이영 장로가 답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장로 장립자 명단이다. ▲장로 장립 : 정이영, 한원규, 김종학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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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마마클럽, 말씀부흥회 가져
- 유연수 목사, “하나님이 일하는 시간에 동참한 모두 축복” 송태근 목사, “예배는 삶의 방향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 “예배는 하나님의 초대와 부름에 반응하는 사건”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이하 부산성시화)가 주최하고 마마클럽이 주관하는 ‘2022 부산·경남 마마클럽 말씀부흥회’가 지난 4월 28일(목)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부산 각 구의 마마클럽 회원과 경남 지역 마마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말씀 집회는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최상림 목사의 기도와 본부장 유연수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유연수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유연수 목사는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신 기도의 동역자분들 환영하고 축복한다”라며 “우리의 기도 시간은 하나님이 일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이 일하신 시간에 동참한 여러분을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환영사에 이어 기수단 입장과 부산성시화 여성기도국장 조금엽 권사가 인사를 전하고 마마클럽 주제성구를 낭독했다. 이날 말씀 집회는 강사로 초청 받은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예배는 저항이다’(계4:1-6)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송태근 목사는 비대면 예배 이후 현장 예배로 돌아온 성도들이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 때임을 전하며 “예배라는 것은 뱃머리를 돌리듯 하나님께로 내 사람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 목사는 본문 말씀을 통해 예배의 의미에 대해 전하며 “예배는 성도들에게 특권이다. 특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한 자만이 설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배는 하나님의 초대와 부름에 내가 반응하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창원마마클럽 실행위원 이세순 권사) △한국교회와 부산, 경남을 위한 기도(부산마마클럽 실행위원 주혜옥 권사)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한 기도(부산마마클럽 실행위원 허경임 권사) △선교와 열방 마마클럽을 위한 기도(김해마마클럽 실행위원 이경희 전도사)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한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긴다’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연합기도운동으로 가정과 교회와 다음세대와 지역과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8년 부산에서 시작된 마마클럽은 현재 부산을 비롯한 14개 지역에서 정기적인 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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