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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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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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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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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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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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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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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교계 기사

  • 퀴어 행사를 압도한 기독 성도들
    지난 11월 25일(토), 퀴어 행사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에서 개최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기독교 성도들 수 천여 명 모였다. 이들은 “성별은 남녀가 전부이며 이는 염색체로 결정된다”, “가정은 헌법에도 명시됐듯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루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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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고려파교회연구소, 제12회 법통포럼 개최
    고려파교회연구소(이사장 김정식 장로, 소장 황권철 목사, 이하 연구소)가 지난 11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 경남 함안군 칠원읍 칠원교회(최경진 목사)에서 제12회 법통포럼 및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소 부소장 강만국 목사(본산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이사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 은퇴)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가 ‘네 후손들이 묻거든’(수4:6-7)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연구소 부이사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진 법통포럼 논문 발표는 부이사장 신진수 목사의 사회로 소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가 먼저 ‘기독교인의 사회사명에 대한 연구(손양원 중심으로)’라는 제하의 주제 논문을 발표하고 초빙강사로 모신 사단법인 산돌 손양원 기념사업회 회장 이성구 목사가 ‘손양원 목사의 삶과 죽음을 통해 보는 기독교인의 사회적 사명’이라는 제하의 눈문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네덜란드 국회 공인 성경을 통해 보는 성경 번역 원리와 실제(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강성갑 목사의 기독인으로 성장 과정과 목회자의 꿈(양재한 장로, 한빛교회) △기독교협력회 사건의 전말, 2023 헌법개정에 대한 소견(강종한 장로, 가음정교회 원로) △순교자 조용석 장로의 신앙과 삶(박삼철 장로, 창원새순교회)이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 소개가 이어졌다. 포럼 후 이어진 제8회 정기총회는 소장 황권철 목사의 사회로 행정국장 김상국 목사(창원신촌교회)가 회원점명 후 조직국장 김회식 장로(가음정교회)가 기도하고 각 보고 후 임원 개선과 안건토의를 거치고 섭외국장 송선규 장로(창원영광교회 원로)가 마침 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고려파교회연구소는 예년과 같이 두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했다. 장학금은 칠원교회 김연우 학생(칠원고 3년)과 엘림교회 김승인 학생(한국농수산대)에게 전달 됐으며 각 교회 담임 목사가 대리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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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오픈윈도우 겨울 수련회 예정
    고신대 전도단으로 출발한 선교단체 오픈윈도우가 다음세대를 위한 겨울 수련회를 준비 중에 있다. 오는 2024년 1월 11일부터 13일 제40차 청소년수련회를 갖고,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청년 수련회를 갖는 오픈윈도우는 ‘말씀에 머물다’(왕상19:9)라는 주제로 오픈윈도우 이사장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 전 오픈윈도우 찬양팀 리더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징검다리 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 코스타 강사와 세움학교 교장 이종화 목사(세움교회), 예람워쉽 대표 전혁 목사, 코스타 강사 허진열 목사(브니엘교회), 오픈윈도우 대표 이선노 목사(브니엘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다음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지미선, 손경민 찬양사역자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각 수련회 차수당 600명의 선착순 등록을 받는 오픈윈도우 겨울 수련회는 오픈윈도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와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 (https://www.openwindow198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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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김해중앙교회서 교역자 세미나 열려…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에서 지난 1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한 교역자 세미나’ 열렸다. 고신영성훈련원과 고현교회(박정곤 목사)·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교역자 세미나는 ‘한국교회 부흥의 가장 중요한 곳에 교역자들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교역자들의 영성을 깨우고 훈련하여 한국교회 부흥의 불길을 다시 붙이겠다는 모토로 열려,강동명 목사·김문훈 목사·박정곤 목사·손현보 목사·이수훈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섰고 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 김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가졌다. 첫 강의를 맡은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는 객관적 수치를 근거로 하여 저출산과 인구 소멸 등의 문제의 원인을 먼저 찾았다. 그러면서 ‘교회는 괜찮은가?’라고 반문며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교회에 닥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진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의 강의에서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세운 교역자들에게 어떤 것을 바라시는가를 전하며 교역자들이 사역 방향을 잘 잡아가길 권고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해서는 다른 사람 보다 더 나은 교역자가 될 수 없음을 당부하고 선배들의 모습에서 배워야 할 태도와 자세들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외부에서 강사로 모신 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자 김성진 목사는 목회자의 언행 불일치와 설교·인성·역량 부족이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원인이 되고 있음을 수치를 통해 보여주고 어떤 목회자가의 역량이 교회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지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교회 행정력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김성진 목사는 “교회 행정력이 뛰어난 목회자가 체계적이며 역동적인 공동체를 이끈다”고 전하며 교회 행정이 단순히 행정 업무가 아닌 교회 기능이 원할 하게 진행되게 하는 사역을 일컬으며, 교회 행정은 목양과 목회를 융합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지식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T자형 인재가 되길 권하며 초경쟁 시대에 ‘어제의 나와 경쟁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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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고성교회, 2023년 가을 부흥성회 개회
    예장(통합) 고성교회(김형진 목사)가 지난 1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가을 부흥성회를 가졌다. 교회 설립 115주년을 맞이한 고성교회는 2023년 가을 부흥성회에 3명의 강사를 초청했다. 부흥회 첫날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최무열 목사(대지교회)를 초청해 ‘너희가 이렇게 회복되었으면’(겔37:1-10), ‘기다리고 기다렸더니’(시40:1-1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각각 청해 듣고, 둘째날 저녁과 셋째날 새벽예배에는 고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안민 장로(사직동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부르심, 이끄심, 더하심’(마6:33), ‘광야의 찬송’(신31:19)라는 제하의 말씀을 들었다. 마지막 저녁 집회에는 정훈 목사(여천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의 비결’(살전5:16-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들었다. 특별히 안민 장로는 40년 교직 생활 후 은퇴하고 나서 더 많은 곳에서 불러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은퇴와 퇴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대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40년 인생을 돌아보며 당시에는 몰랐지만 매순간 순간마다 하나님꼐서 예비하고 인도하심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사진의 간증을 전했다. 안민 장로는 “노래 하고 음악하던 길 모두 하나님이 몰아넣으신 것들”이라며 “고비고비 마다 이끌어주시고 말씀으로 은혜를 더하여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름 받은 사람은 부르신 이가 시키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이 내 인생을 부르셨다는 것을 확신하면 오늘 내가 갑갑하고 답답하고 하더라도, 이후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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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계속되는 상남교회의 '행복' 찾는 '축제'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행복축제가 오는 11월 19일(주일), 행복음악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남교회는 ‘하나님께 찰떡같이 붙어 있어라!’라는 주제의 찰떡부흥회를 지난 10월 4일(수) 저녁 8시,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신형섭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시작해 8일(주일)은 윤선디자인 정윤선 대표를 강사로 모셨으며 11일(수)은 전 SK야구감독 이만수 장로를 강사로 모셨다. 또 지난 11월 3일(금)부터 4일(토)은 상남교회 앞 마당과 로비에서 이웃과 다음세대를 위한 생명나눔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생명나눔바자회는 10월 한달 동안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각 전도회가 바자회 당일 판매할 의류, 가전, 주방기구 등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함께 판매해 성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또 바자회 전에는 예사랑팀의 섹소폰 연주와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성산구청장 및 지역 관공서 관계자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상남교회의 행복찾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11월 6일(월)부터 12일(주일)까지 택시데이로 선포해 교회 방문시 자가용 대신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 기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교회에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또 오는 11월 19일(주일) 오전 예배를 ‘행복한 예배’로 드리기 위해 쎄시봉 윤형주 장로를 초청하고 ‘그대가 있는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오후에는 장한이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행복음악회로 ‘2023 행복축제’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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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제일신마산교회, 박성실 목사 원로 추대
    예장(고신) 제일신마산교회(박성실 목사)가 지난 10월 29일(주일) 오후 2시 30분, 임직·은퇴 및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해형 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남남마산노회 전 노회장 주진은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 노회장 진창설 목사가 ‘기도의 사람은 은퇴가 없다’(삼상12: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집사·권사 임직식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박해형 목사가 서약을 받고 안수와 임직 기도 한 후 임직자 된 것을 공포하고 합포동 시찰장 김규환 목사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집사·권사 은퇴식은 은퇴하는 집사 1명과 권사 3명이 은퇴자 된 것을 공포한 후 기도하고 전 노회장 원대연 목사가 축사의 말을 전했다. 또 서리집사로 정년까지 교회를 섬긴 6명의 집사를 공로회원으로 추대하고 박해형 목사가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실 목사의 은퇴 공포를 노회장 박해형 목사가 전하고 이어, 제일신마산교회 당회 서기 김천우 장로가 원로 추대사를 전한 후 박해형 목사가 박성실 목사가 제일신마산교회 원로 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박성실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를 축하하며 거제교회 원로 목사 옥수석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박성실 목사도 이에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교회가 준비한 선물과 감사패를 임직자 및 은퇴자들에게 전달하고 직전 노회장 김영락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원로목사 : 박성실 목사 ▲집사은퇴 : 김정수 ▲권사은퇴 : 염점자, 박귀순, 고봉이 ▲공로회원 추대 : 임말수, 전진선, 김말선, 김성련, 이인숙, 이복선 ▲집사임직 : 황보현, 주상운, 노상수, 윤재열, 김준식, 김명수, 김현수, 박권석, 김태희 ▲권사임직 : 박갑남, 이영옥, 우혜순, 이미숙, 이옥란, 양정순, 김미숙, 유혜란, 남영순, 전세경, 김경이, 박명선, 이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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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진해영광교회, 이정희 목사 원로 추대
    예장(통합) 진해영광교회(류구현 목사)가 지난 10월 29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원로·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 부임한 류구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는 진해시찰장 김동일 목사(선한빛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노회 서기 서성기 목사(명동교회)가 성경봉독(에4:13-17)한 후 부산장신대 전 총장 신동작 목사가 ‘이때를 위함이니이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2부에서는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3부 순서로 원로 목사·장로 추대와 명예원사 추대식을 가졌다. 먼저 김환태 장로가 추대 받는 이정희 목사와 김문욱 장로 또 명예권사 2명을 소개하고 류구현 목사가 원로 목사 및 장로 추대와 명예권사 추대를 선포한 후 기도했다. 4부 임직식은 임직하는 장로·집사·권사와 교우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고 안수 및 악수례 후 임직자 된 것을 선포하고 5부 권면 및 축하 인사 순서를 가졌다. 먼저 전 노회장 제종실 목사(덕산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을 전하고 부산장신대 총장 천병석 목사가 원로 목사·장로에게 축사를 전했다. 또 전 노회장 김석구 목사(소망교회 은퇴)가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온 성도들에게 축사의 말을 전하고 교회와 장로회 및 남선교회가 준비한 선물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원로 목사 된 이정희 목사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 노회장 윤종균 목사(경화교회 은퇴)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원로·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자 명단이다. ▲원로목사 : 이정희 목사 ▲원로장로 : 김문욱 장로 ▲명예권사 : 양희정, 이순남 ▲장로임직 : 하윤태 ▲집사장립 : 황창렬, 김정식 ▲권사임직 : 박연숙, 박옥분, 이신애, 김성애,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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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가음정교회, 임직 및 은퇴·원로장로 추대식
    예장(고신) 가음정교회(제인호 목사)가 지난 11월 5일(주일), 임직식과 함께 은퇴·원로장로 추대식을 가졌다. 식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제인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경남노회 장로회 회장 이연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공봉룡 목사가 성경봉독(대하26:16-21)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가 ‘딴 길로 가지 맙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현석 목사는 “말씀에 존중과 두려움이 사라지면 교만해질 수 밖에 없다”라며 “가음정교회는 경남노회와 경남지역 교계에서 자랑스러운 교회다. 영광스러움이 변질되지 않고 주님오시는 날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어진 은퇴식은 김회식 장로가 은퇴자 약력을 소개하고 제인호 목사가 은퇴를 선포한 후 기도했다. 또 원로장로로 추대되는 강종환 장로의 추대사를 김회식 장로가 전한 후 제인호 목사가 강종환 장로가 가음정교회 원로장로 된 것을 공포하고 변성규 목사가 격려 및 축사를 전한 후 강종한 장로는 답사를 전하고 제인호 목사가 기도했다. 이후 이어진 임직식은 장로·집사·권사 순서로 각각 교우들과 함께 서약을 받고 안수 및 기도 한 후 가음정교회의 임직자 된 것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3부 권면과 축하 순서에서는 시찰장 차광진 목사와 시찰회계 신이철 장로가 임직자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남일우 목사가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병근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장로로 임직한 이동중 장로가 임직자 전체를 대표해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강영식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원로장로 : 강종환 ▲집사은퇴 : 박옥봉, 황무식, 김한수 ▲권사은퇴 : 심은경, 이순자, 윤신애, 신기연, 심현순, 황채희 ▲장로장립 : 이동중, 여종렬, 옥치범 ▲집사장립 : 윤상식, 허용덕, 정현희, 장석곤, 안동수, 임상순, 박춘성, 허준 ▲권사임직 : 임송자, 최옥선, 박다임, 안봉연, 정미경, 이남숙, 김춘절, 최근아,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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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11월 9일, 고신대 이정기 교수 취임식 예정
    고신대학교 제11대 이정기 총장 취임식이 오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열린다. 고신총회 김홍석 총회장을 포함하여 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연수 이사장과 법인 이사들이 참여한다. 교계와 교육계를 비롯하여 학교 공동체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는 취임식은 고신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비전’ 선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고신대학교 동문(졸업생)으로 모교에서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이정기 총장은 과감한 대학 구조 개편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학교 발전 전략 및 특성화 방향에 적합한 대학 구조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정기 총장은 학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약속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가 77년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기독교대학의 위상을 회복하여 고신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대학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이다. 취임식은 간소하지만, 실용적으로 진행된다. 참석하는 내빈에게 축하 화환 대신 고신대학교 발전 기금을 부탁하는 것이 일례이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은 대외협력처(051-990-2222)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osin.ac.kr/plus/)에서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정기 총장은 1960년생으로 고신대에서 기독교교육과 학사를, 연세대에서 교육학 석사를, 미국 캔사스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그리고 백석대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과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 대학기본역량진단 진단위원, 교원양성기관 평가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 정부의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대학개혁분과)이다. 이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위원, 한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교육과정학회 등 다수의 기관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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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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