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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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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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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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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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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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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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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실시간 종합 기사

  • (재)21세기포럼, 제17회 기독문화대상 선정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양한석)이 2023년 11월 7일(화), 제17회 기독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독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17회 기독문화대상 수상자는 교육 부문에 전 고신대학교 총장 안민 장로, 봉사부문에 이주민 선교사 정노화 목사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민 장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같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롯시니 국립음악원과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고신대학에서 40년간 교수로 학과장과 부총장을 거쳐 총장을 역임한 고신대학의 후학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 바친 분이다. 안민 장로는 총장을 역임하는 2018~2022년 동안 교단을 초월해 전국교회를 순방하며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해 ‘문헌정보관’, ‘생활관 건립’, ‘한상동 홀’, ‘사명의 길’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총장으로 재임 동안 대학이 학문만 연구하는 곳이 아니라 복음의 빚을 갚는 선교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그의 강렬한 메시지로 심어 주어 수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성과를 얻어 이들이 다시 고국선교사로 파송 받는 사역을 하는 등 기독교 세계관과 학문의 영역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특별히 안민 장로는 페로스합창단과 느혜미아 미니스트리 대표, 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 등으로 봉사 하면서 교회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어 국내는 물론 세계교회 수많은 교인들에게 크게 은혜를 끼친 부산이 낳은 교회음악 전문가이다. 봉사부문 수상자 정노화 목사는 이주민 선교가 선교로 인식되지 않았던 시기인 1996년, 이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강렬한 부르심에 이끌리어 이주민 선교를 시작하였다. 불법 체류자가 80% 이상이었던 때라 교회와 교단의 공감대를 얻지 못해 2001년 목사 안수를 받고서도 전임 사역지가 없어 사모의 헌신으로 연명을 하며 한길을 걸어 왔다. 정노화 목사는 연단과 열매를 동시에 경험하면서 마침내 인도네시아 교회가 세워지고, 중국교회도 개척하면서 국가별 성경공부가 이루어지는 등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이주민 선교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며, 2005년 고신교단 선교부가 이주민선교를 주목하여 2007년에 한국교회 최초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선교하는 목회자를 해외 파송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며 2008년에는 사역지를 수도권인 군포로 옮겨 국제이주선교포럼을 만들고 2010년에는 군포이주민 다문화센터를 세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정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교육을 위한 토요학교, 정착을 꿈꾸는 이주민들을 위한 창업교육 등 특화된 교육으로 이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정노화 목사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외국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기반을 잡고 지역에서는 국회의원으로, 시의원으로, 지역의 대표가 되기도 했으며 특별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무슬림들이 회심하여 무슬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와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어 느헤미야 선교회를 구성해 무슬림 선교를 이어가면서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재)21세포럼 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부문에서 아직 수상 적임자를 찾기 못해 고심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7일(목) 오후 6시 부산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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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경남CBS, 운영이사장 취임 및 크리스천 리더스 클럽 출범
    경남CBS가 지난 11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가진 경남CBS 운영이사장 취임식 및 크리스천 리더스클럽 출범식에서 제7대 운영이사장으로 강영구 목사가 취임하고 리더스 클럽 초대 회장에 임명곤 장로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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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경남퀴어행사 반대 기자회견 열려
    경남퀴어행사가 오는 11월 25일(토), 창원시 시청 인근 대로에서 열리기로 함에 따라 퀴어행사를 반대하는 단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산내들정책연구원(정연대 대표) 산하 인권정책연구소와 경남 도내 시민단체들은 지난 11월 9일(목) 11시 30분, 창원시 시청 정문에서 ‘제3회 경남퀴어문화축제’ 반대 의사를 밝히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나라사랑연합회 경철수 대표는 “경남동성애(퀴어) 문화축제 당장 취소하라. 한국고유문화와 경남도민에 반하는 ‘경남동성애문화축제’를 반대한다.”라고 밝히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동성애 축제가 서울 이외에도 대구, 부산, 제주, 전주, 인천, 광주 등 전국에서 국민의 의사도 없이 무분별하게 열리고 있다. 창원에서도 11월 중 경남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제3회 경남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심한 우려와 분노로 본 단체는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반대의사를 표하는 단체들도 경남퀴어문화축제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며 보호되어야 할 전통적인 가정질서와 결혼을 부정하고 해체하려 한다. △경남퀴어축제는 생명경시를 조장하여 낙태율과 자살율이 증가하는 사회적 범죄행위이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교육을 해치고 조기성애화하여 생명경시풍조 주입 및 정서적, 신체적 발달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반대에 나섰다. 퀴어 행사 반대 단체들은 오는 25일 경남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동시간 창원시 시청앞 광장 주변 2곳에서 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대표 이성완)과 나라사랑연합회(대표 경철수)와 함께 대응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경남퀴어행사 주최측은 25일(토) 롯데마트 옆 중앙대로에서 각종 참여형 부스를 설치, 공연, 거리 행진, 런웨이 등의 방법으로 1천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제3회 경남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혐오세력의 방해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한편, 관할서 창원중부경찰서는 “폭력과는 거리가 먼 행사이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마찰을 피하기 위해 두 단체와 집회 시간, 거리행진 구간 등을 조율하고 있다. 당연히 경찰력을 동원해서 질서유지를 할 것이며, 두 단체의 접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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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11월 9일, 고신대 이정기 교수 취임식 예정
    고신대학교 제11대 이정기 총장 취임식이 오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열린다. 고신총회 김홍석 총회장을 포함하여 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연수 이사장과 법인 이사들이 참여한다. 교계와 교육계를 비롯하여 학교 공동체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는 취임식은 고신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비전’ 선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고신대학교 동문(졸업생)으로 모교에서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이정기 총장은 과감한 대학 구조 개편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학교 발전 전략 및 특성화 방향에 적합한 대학 구조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정기 총장은 학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약속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가 77년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기독교대학의 위상을 회복하여 고신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대학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이다. 취임식은 간소하지만, 실용적으로 진행된다. 참석하는 내빈에게 축하 화환 대신 고신대학교 발전 기금을 부탁하는 것이 일례이다.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은 대외협력처(051-990-2222)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kosin.ac.kr/plus/)에서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정기 총장은 1960년생으로 고신대에서 기독교교육과 학사를, 연세대에서 교육학 석사를, 미국 캔사스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그리고 백석대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과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 대학기본역량진단 진단위원, 교원양성기관 평가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 정부의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대학개혁분과)이다. 이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위원, 한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교육과정학회 등 다수의 기관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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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2023 제12회 코리아합창제 성료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 이하 경남기총)이 주관하는 ‘2023 제12회 코리아합창제’가 지난 10월 19일(목),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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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경남장로합창단, 제26회 정기 연주회 개최
    경남장로합창단(단장 윤병석 장로)이 지난 10월 21일(토) 저녁 7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창교회(박진규 목사)에서 창단 37주년을 기념해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경남장로합창단은 초교파적으로 경남지역 장로들이 모여 합창을 통한 존경과 사랑으로 친교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선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순회찬양과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연주회, 국가조찬기도회 특별 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 앞서 단장 윤병석 장로는 삶의 바쁜 시간 가운데서도 연습에 함께 해주는 단원과 지휘자 및 반주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한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들이 축사의 글로 이번 정기 연주회를 축하하기도 했다. 연주회는 장소를 제공한 문창교회 박진규 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김종욱 장로(상남교회)가 내빈소개 후 윤병석 장로가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휘자 조충환 장로의 지휘와 김정연 반주자의 연주에 맞춰 경남장로합창단은 멋들어진 목소리로 ‘찬양하는 순례자’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순서에서 감스트링 팀의 현악 4중주 공연과 양곡교회 카리스워쉽선교단의 워쉽, 창원시 마산여성OB합창단의 무대가 함께 연주회를 장식했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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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고신대, 이정기 신임 총장 총회 인준 받아
    지난 10월 23일(월) 오전 11시, 대구시 대구성동교회에서 열린 제73-1차 고신 총회운영위원회에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선출한 고신대학교 신임 총장 이정기 교수에 대해 인준이 가결 됐다. 고신대 신임 총장 이정기 교수의 논문 중복 게재 의혹과 타 교단 출신이라는 여러 이의 제기가 있었으나 인준 투표에 들어가 총 96명 투표에 찬성 76명 반대 20명으로 인준 됐다. 교단 내 뿐만 아니라 고신대학교 내 교수 일부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고신대 총장 공석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음 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고신대 여러 위기 속에서 다른 후보자의 지원이 없다는 점, 그리도 마땅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찬성의 목소리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신임 총장 이정기 교수가 제시한 공약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제대로 지켜지고 효과를 발휘해 고신대학교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복음병원과 고려신학대학원의 재정 위기까지 초래하지는 않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또 연구 부정 의혹이 있는 신임 총장이 논문으로 연구 성과를 평가 받는 교수들의 신임을 얻고 고신대학교의 시급한 과제인 구조조정을 해낼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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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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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부산장신대, 개교 70주년 행사 가져…
    부산장신대학교(천병석 총장)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와 기념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1953년 10월 19일 개교한 부산장신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24일(화)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갖고 명예박사 수여와 공로 표창 및 근속 포상을 수여하고 역사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립, 아카이브 개관도 함께 했다. 또 원우회 및 총학생회 주관으로 대동제를 열어 어울림 마당으로 각종 부스 설치와 찬양제 등으로 개교 70주년을 축하 했다. 25일(수)에는 학술제를 열어 ‘6.25 정전 70주년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이만열 교수가 강의하고 ‘6.25 정전 70주년과 BPU’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을 통해 탁지일 교수 등이 강의를 전한다. 또 26일(목)에는 ‘감사와 도약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를 강사로 모셔 사경회를 열고 오는 11월 2일(목)에는 부산 호텔농심에서 후원의 밤을 열어 특별찬양과 비전 선포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 이종삼 목사는 “복음과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소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대핚이 되도록 모든 동문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과거와 현재의 은혜에 감사하고 비전을 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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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 농촌봉사활동 진행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봉사동아리 '파아란(대표: 박소윤)'에서 8월 16(수)부터 18일(금)까지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댁현마을에서 환경정화, 다양한 농촌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 시기 이전까지 매년 경남일대의 농촌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2022년에 처음 만들어진 학과 봉사동아리 '파아란' 주관으로 진행됐다. 파아란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푸르른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간다’라는 의미와 ‘사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길 소망하고 기대한다’라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진 동아리이다. 파아란 동아리 회장 박소윤, 부회장 정영훈, 총무 김상현, 임원 이수민, 윤예담 5명이 기획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면서 일과 중에 마을에 필요한 농촌 소일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봉사에 참여한 박소윤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첫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봉사를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파아란 봉사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좋은 사례로 경남매일 등 지역언론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배은석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섬기려고 하는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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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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