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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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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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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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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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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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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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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백석, 제43회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지난 9월 22일(화), 제43회 정기총회를 온라인 비대면 총회로 개최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최한 총회는 총대 1049명 중 827명이 국내외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발언권을 행사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은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성경대로 살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총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게 하고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회예배에서는 코로나19와 수해 등 올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와 이웃을 돕고 총회에 헌신한 교회와 노회가 추천한 공로자 4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하기도 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공석인 부총회장을 대신해 총회장에 연임됐다. 지난해 1부총회장이었던 박경배 목사와 2부총회장이었던 류춘배 목사가 동시에 사임하면서 공석이 돼 공천위원회가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고, 총대들은 박수로 동의했다. 또 신임 제1부총회장에는 정영근 목사, 제2부총회장에 김진범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안문기 장로가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됐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총회인 만큼 주요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채택과 교회 내 노조 설립 금지 안건 등에 대해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 임원회에 위임해 대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백석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는 기독교 복음을 훼손하고 복음 선교의 자유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조항들이 다수 발견된다”면서 “현재 발의된 정의당 법안은 성경을 바탕으로 하는 기독교 가치관을 근본부터 부정하는 독소조항이 될 개연성이 크며 성경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반대할 자유, 신앙의 자유, 양심과 학문의 자유 등을 박탈하는 전체주의적 독재법”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장종현 목사 ▲부총회장 : 정영근 목사, 김진범 목사, 안문기 장로 ▲서기 : 이진해 목사 ▲부서기 : 박종호 목사 ▲회록서기 : 임요한 목사▲부회록서기 : 남세도 목사 ▲회계 : 원형득 장로 ▲부회계 : 최태순 장로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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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10-08
  •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산 IT자격증(MOS Master) 취득반 교육 실시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회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중 사무능력 배양을 위해 전산 IT자격증 MOS Master과정을 진행했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시험응시를 위해 교내 전산실습실을 1회 방문하여 시험을 진행했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자격증이며, 오피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9월 18일 ~ 24일은 PPT를 시작으로 10월 9일 ~ 15일에는 Word, 10월 16일 ~ 22일에는 Excel, 10월 23일 ~ 29일에는 Access를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당일 강의실에서 복습 후 시험을 치는 방식이 좋았다. 반복하여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고 영상이지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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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10-06
  • 사상 최초, 주요 교단 정기 총회 온라인 개최
    국내 주요 장로교단인 합동, 통합, 고신 총회가 교단 역사상 최초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지난 9월 21일(월),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오후 1시부터 서울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에서 제105회 온라인 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법인 경영활동의 필수 활동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의 최소화를 위해 도림교회를 본부로 삼고 전국 37곳의 교회에서 노회별 총대들이 모여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총회를 진행했으며,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와 총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도 마찬가지로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 105회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었다. 합동은 전국 35개 교회에서 줌을 활용해 총회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여러 방안의 수정과 보완 끝에 제70회 총회 일정을 하루 줄여 온라인 총회로 열었다. 또 고신은 22일(화),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을 본부로 삼아 전국 24개 지역교회에 총대들이 노회별로 모여 영상으로 함께했다. 또 24일(목)은 부회, 10월 6일(화)은 정책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장로교단 총회에서 최대 이슈는 전 모 목사의 이단 옹호 여부와 명성교회 세습 철회안이었다. 하지만 2~4일간 열리던 총회를 하루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 안에 쫓기듯 진행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으로 제대로 논의 조차 하지 못하고 각 부서와 임원회에 일임됐다. 또 총회에서는 안건에 따라 투표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회집 장소별로 투표를 한 뒤 개표 결과를 취합하다 보니 본부 교회에서 발표가 지연되기도 했다. 합동 총회는 투표문자를 진행 했으나 하나의 서버로 1400여명의 총대들에게 문자를 전송하다 보니 오류로 인해 총대 30여명이 문자를 받지 못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모임 장소에서 특정 안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때도 거리감으로 인해 말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의사 발언을 하고 싶어도 기회를 잡지 못한 경우도 있어 본부가 아닌 지역의 거점교회 총대들은 매끄럽지 않은 의사소통에 아쉬움을 표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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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9-24
  • 고신, 제70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이하 고신)가 지난 9월 22일(화) 오후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외 전국 23개 교회당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매년 2박 3일간 열렸던 고신 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방역을 위해 22일은 조직총회를 시작으로 24일 부회, 10월 6일 정책총회로 분산해 개최한다.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서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롬 12:1-2)이라는 주제로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설교 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산 제물로서 합당한 영적 예배를 드리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해서 변화 받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살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관심을 모은 임원선거는 QR코드 인증을 통한 ‘스마트 보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대들은 고신 선거관리위원회가 발부한 인증번호를 부여받은 뒤 스마트폰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에서는 신임 총회장에는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 됐으며 목사부총회장은 2차 투표 끝에 강학근 목사가 선출됐고 장로부총회장에는 우신권 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 모 목사 이단성’ 관련 이대위 보고는 다음 달 6일 정책총회에서 총대들의 의견을 물을 전망이다. 다음은 신임 총회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박영호 목사 ▲부총회장 : 강학근 목사, 우신권장로 ▲서기 : 최성은 목사 ▲부서기: 강영구 목사 ▲회록서기 : 김희종 목사 ▲부회록서기 : 신진수 목사 ▲회계 : 김태학 장로 ▲부회계 : 김광웅 장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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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9-24
  • 통합, 제105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이하 통합)가 지난 9월 21일(월) 오후 1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105회 총회는 예년과 다르게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매년 약 1500명의 총대들이 모여 4박 5일간 진행했었던 총회는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폭 축소해 서울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를 비롯한 전국 38개 교회에서 각 노회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회무처리에서는 가장 중요한 임원선출이 이어졌다. 통합 총회는 신임 총회장으로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를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와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각각 총 1,461표 중 1,246표와 1,220표를 얻어 당선됐다. 교단 사상 처음 열린 온라인 총회로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줌’ 화상회의로 참여하는 총대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등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특히 몇몇 총대는 총회 임원회가 편파적으로 회무를 진행한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서울노회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는 “금쪽 같은 시간을 대부분 의전에 썼다.”라며 총회를 지켜보고 있는 성도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나 발언시간을 모두 소진에 마이크가 꺼지기도 했다. 한편, 명성교회 세습 관련 결의안 철회에 대한 헌의안은 정치부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많은 총대들이 강조하고 나섰지만 시간에 쫓기는 총회라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신임 총회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신정호 목사 ▲부총회장 : 류영모 목사, 박한규 장로 ▲서기 : 윤석호 목사 ▲부서기: 최충원 목사 ▲회록서기 : 박선용 목사 ▲부회록서기 : 김준영 목사 ▲회계 : 장오표 장로 ▲부회계 : 최효녀 장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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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9-24
  • 합동, 제105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이하 합동)가 교단 사상 최초 비대면 온라인으로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외 전국 35개 거점교회에서 21일 오후 개회했다. 합동 총회는 본부인 새에덴교회 강단 맞은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각 거점교회들과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하고 총대 목사 722명, 장로 664명 등 총 1,385명이 출석해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회복에서 세움으로(시 127: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합동 총회는 개회 예배 후 이어진 회무에서 임원선거를 통해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를 선출하고 장로 부총회장에는 송병원 장로가 선출됐다. 총회장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총대들에게 “함께 총회 역사의 새로운 길을 열고, 천년의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불멸의 역사를 써 나가자”며 “한국교회 서판, 세계 교회사의 서판에 합동 총회 이름을 다시 써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5일간 진행되던 총회 회무를 하루 5시간 만에 처리해야 하는 가운데, 시간 제약에 의해 본부 교회에서 별다른 토론 없이 안건들이 통과되자, 몇몇 거점 교회 참석 총대들은 “우리는 들러리냐”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큰 화두로 떠올랐던 여성 안수와 강도권에 대해서는 “여성 사역자의 가르치는 사역에 관하여는 교단 산하 교회가 해 왔듯이 헌법대로 교회 담임목사와 당회 지도를 따르는 게 마땅하다는 것”이라는 신학부의 보고에 별다른 논의 없이 받기로 동의했다. 전 모 목사의 이단성과 이단 옹호에 대해서는 이단대책위원회가 전 모 목사뿐 아니라, 그가 대표회장으로 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이단 옹호 기관으로서 참여와 교류를 자제해야 한다고 보고했으나 총회 임원회가 서면으로 보고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총회임원 명단이다. ▲ 총회장 : 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 배광식 목사, 송병원 장로 ▲서기 : 김한성 목사 ▲부서기 : 허은 목사 ▲회록서기 : 정계규 목사 ▲부회록서기 : 이종철 목사 ▲회계 : 박석만 장로 ▲부회계 : 홍석환 장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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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9-24
  • 고신 여성 지도자, 최성순 전도사 소천
    독신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의 복음을 위해 헌신해오던 최성순 전도사(전국여전도회관 관장)가 지난 9월 14일(월) 0시 48분, 향년 91세의 일기로 소천하셨다. 고 최성순 전도사의 천국환송예배는 9월 16일(수) 오전10시 새롬재활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회장 이정직 권사) 장례위원회 주관으로 전임 총회장 권오정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다. 고 최성순 전도사(고려신학대학원 30회 졸업)는 대구 남성교회를 시작으로 대구성남교회와 밀양 삼문교회를 거쳐 서울 영동교회, 서울 한영교회 등에서 여전도사로 58여 년 동안 전도사로 섬겼다. 서울 영동교회를 개척할 당시에는 교역자로 동참해 12년을 봉사했고, 영동교회에서 한영교회가 분리 개척할 때 다시 한영교회로 파송돼 교회 개척과 설립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더불어 1950년을 전후해 시작된 여성 지도자들에 의한 복음전도운동과 성령운동에도 동참하거나 영향을 받고, 많은 여성 전도사들이 남긴 신앙유산과 정신적 가치들을 유지 계승하며 고신교회의 신앙정신을 이어왔다. 초 최 성순 전도사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부회계, 회록서기, 서기, 총무, 부회장을 거쳐 회장으로 총 18년을 섬겼으며 고신 교단의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997년부터는 전국여전도회관과 안나의집 관장으로 섬겼으며 고신 여성 인재양성을 위해 ‘옥합장학회’(현 새순드보라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 2008년에 고신대학교가 ‘자랑스러운 고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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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예장 대신, 제55회 정기 총회 개최
    부총회장 이정현 목사·주홍철 장로 실행위원, 부서장만 모여 비공개로 개최 교계 연합 위해 한교연 탈퇴, 한교총 가입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결의 채택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총회장 황형식 목사, 이하 대신)가 지난 9월 14일(월) 오후,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총대가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상황가운데 총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최선책으로 노회와 총회대의원의 동의를 얻어 실행위원, 부서장만 모인 간소한 형태로 비공개 개최됐다. 부총회장 이상재 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임면재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강문중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직전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황형식 총회장은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이웃들과 교회들을 위로하면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주일 목사 사회로 치러진 제55회기 임원 선거는 전 임원들이 단독 출마하면서 별도 선거 없이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신임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이번 제55회기는 교단 설립 60주년의 뜻 깊은 해로서, 대신의 하나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노회 중심, 목회 중심, 선교 중심’인 대신의 가치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후 신임 총회장 이상재 목사 사회로 다뤄진 주요 안건 처리에서는 △한교연을 탈퇴 △한교총 가입 결정 △입법 예고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결의 채택 △교단가연구위원회에서 1년 간 연구한 교단가를 채택했다. 이후 상비부서 및 상설위원회 조직, 사업계획, 이관된 안건처리를 위해 상임위원 회의를 9월 24일 소집하기로 했으며, 결과에 대한 추인은 실행위원회에 위임했다. 실행위원회는 10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신 총회는 고신, 대신, 합신 총회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일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도 서로의 우의를 다지면서 예장 고신 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서기 정은석 목사)와 예장 합신 총회(총회장 문수석 목사, 총무 정성엽 목사) 사절단이 각각 내방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임 총회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이상재 목사 ▲목사부총회장 : 이정현 목사 ▲장로부총회장 : 주홍철 장로 ▲서기 : 모연구 목사 ▲부서기 : 권상규 목사 ▲회의록서기 : 송재권 목사 ▲부회의록서기 : 남성종 목사 ▲회계 : 이동재 장로 ▲부회계 : 김오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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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예장 재건, 제102회 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건 총회가 9월 15일(화) 오전 11시,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령으로 교회부흥, 민족통일, 세계선교’(행1:8)라는 주제로 열린 제102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 되지 않아 총대 전원 참석은 총회 개최 장소인 마산재건교회와 이웃에게 불안감과 위험부담을 줄 수 있기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협의체 형태로 총회 임원 및 각 노회장, 장로 부노회장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총대는 영상으로 참관하며 열리게 됐다. 부총회장 김상원 목사(은혜교회, 서울)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김성명 장로(새샘교회, 부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종길 목사(서면교회, 부산)가 ‘성령으로 교회부흥, 민족통일, 세계선교’(행1:8)라는 주제를 두고 말씀을 전했다. 김종길 목사는 말씀에서 “재건교회의 이름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더 높혀져야 한다. 신앙의 선배들, 선조들의 헌신은 언제나 감동으로 다가오지만 재건교회의 이름보다 예수 이름과 십자가만 자랑해야 합니다.”라며 “우리는 더 순교적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김종길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한편, 총회 전 열린 임원회에서는 코로나 대확산으로 인한 총회 개최 비상 대응 방안으로 협의체를 통해 임원선거를 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서 임원 전원을 유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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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합동, 제105회 총회 ‘비대면 온라인’ 결정
    본부 새에댄교회 외 34~35개 교회에서 화상으로 연결 통합 총회에 이어, 합동 총회도 제105회 총회를 ‘비대면 총회’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예장 합동 총회 임원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9월 10일(목), 임원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 회의’로 진행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합동 총회는 예정대로 9월 21일(월) 오후 2시,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회하며, 5시간 가량 진행 후 오후 7시 파회하게 된다. 합동은 5일간이던 일정을 코로나19 여파로 1박 2일만에 끝내기로 한 상태였다. 그러나 1,500명의 총회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틀간 숙식을 함께 하는 것은 방역당국 방침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배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본부가 될 새에덴교회에는 현 임원들과 임원 후보 등만 모이며, 전국 34-35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당 50명 이하로 총회 총대를 배정한 뒤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본부와 연결 하여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 진행에 필요한 헌의부 부장 및 서기, 정치부원, 규칙부 부장 및 서기, 공천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선거관리위원회, 노회분립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 등은 본부인 새에덴교회에서 참여한다. 합동의 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총회인 만큼 감염 예방은 물론, 사회적 비난과 교단 이미지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비상적 상황이지만, 제105회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대를 비롯한 교단 구성원들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고 총회 직원들과 진행보조 요원을 각 거점 교회로 파송해 현장에서 총회 진행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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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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