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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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로 부부 약 320여 명 참석

자가진단키드 검사 후 입장 가능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정수 장로, 이하 전장연)이 지난 8월 30일(월)부터 ‘제34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개회했다.

‘고향교회와 함께하는 51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준비한 이번 하기수련회는 ‘행하라’(전11:4)라는 주제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개최됐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320여명의 장로 부부와 내빈 및 취재진등 예배당에 출입을 하는 모든 인원은 준비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음성을 확인하고 입장 할 수 있도록 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수련회 첫 날 개회예배는 전장연 회장 김정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전우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김홍주 장로가 성경 봉독(요1:43-51)한 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말씀과 함RP 걷는 고신교회의 꿈’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고신 교회의 꿈은 성경을 제대로 알고 성경대로 사는 고신이 되는 것”이라며 “성경과 함께 걷는 신앙의 동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회계 이연호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박영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개회식에서는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경남김해노회장 박석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부총회장 우신권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축사시간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김종철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박사가 먼저 축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정은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외부에서 축하를 위해 함께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진상화 장로와 통합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승철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전국원로(은퇴)장로연합회장 박정수 장로와 전국남전도연합회장 박은수 장로, 고신언론사장 최정기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총무 이문규 장로의 사회로 30년 이상(2명), 25년 이상(12명), 20년 이상(9명) 장로근속은퇴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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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울 움직이는교회 노지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역주행’(마5:13-16), ‘전심과 열심’(왕하10:30-3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준비된 특강 순서를 통해 실천진학대학원대학교 정재형 교수가 ‘포스트코로나19시대의 교회와 신앙’, 손덕현 목사가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역’, 법무법인 지원 대표변호사 최광휴 장로가 ‘교회와 사회법의 만남’,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또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와 가나안농군학교 교장 오세택 목사도 특강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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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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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장연 부부 하기수련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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