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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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 생가 복원 착공식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손태원 장로)가 주최하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가 주관하는 주기철 목사 순교 78주년 추모식 및 현충시설·한국기독교사적지 지정식과 생가복원 착공식이 지난 4월 18일(월), 창원시 진해구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서 있었다.

  이번 기념식은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하신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신앙 정신과 애국애족 및 항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하고 후손에게 순교 신앙의 바탕 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그 사상과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열렸다. 

  순교 78주년 기념예배는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창원시기독교연합회 이창교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사업회 직전 이사장 이종삼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경남노회 전노회장 김형곤 목사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2부 순교 78주년 기념식에서는 경남노회 노회장 손태원 장로가 허성무 창원시장과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직전회장 임명곤 장로, 생가복원 추진위원 김기준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창기장총 회장 최주철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또 주기철 목사의 손녀 주소희 사모와 배우자 서바울 목사님이 참석해 유가족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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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행사는 기념사업회 서기 이상택 목사의 사회로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지정식을 가지며 박현숙 지청장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증서 전달을 했다. 4부는 한국기독교사적지 지정식으로 총회 역사위원장 임한섭 목사가 경남노회에 증서를 전달했다 

  기념관 외부에서는 복원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을 약속한 주기철 목사의 생가 복원 착공식을 가졌다. 

  한편, 경남노회는 자리를 옮겨 평가회를 가지고 이튿날 19일(화),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서 ‘제1호 소양 학술회’를 개회했다. 

 

 

■ 기사 오류를 수정합니다.

   · 백승규 창원 시의원 축사 →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축사
   · 주기철 목사의 손녀 주소희 사모와 배우자 서바울 목사 참석하여 유가족 인사 전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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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주기철 목사 순교 78주년 추모식 등 가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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