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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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예장(고신)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가 지난 7월 31일(주일) 오후 예배에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하 합창단)을 초청했다.

이날 합창단의 초청 공연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마산동광교회 담임 강영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김종오 집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영구 목사가 성경봉독(마21:15-17)후 ‘어린 아이들의 찬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영구 목사는 말씀에서 “순수한 아이들의 찬송이 하나님께 받아드려지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한다.”라며 “우리는 예배를 드리되 예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하고, 찬송하되 예수님이 받으시는 찬송을 불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과 순수한 마음으로 찬양을 해야 한다. 가식을 담지 말고, 건성으로 불러선 안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진심을 아신다. 찬송과 마음이 따로 되어선 안되고, 내 생활과 찬송이 따로 되어선 안된다.”라고 전했다. 강 목사는 “오늘 합창단의 찬송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과 태도가 정직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순수한 믿음 생활 할 때 천국의 복을 받는다. 정직한 어린아이들 마음 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강영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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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극동방송 제주철 지사장

 

  예배 후 창원극동방송 제주철 지사장이 인사를 전했다. 제주철 지사장은 합창단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처음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오는 8월 12일 제주도에서 전국 13개 합창단의 공연을 앞두고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창원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은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과 <꿈이 있는자유>의 ‘하연이에게’ 메들리곡으로 시작해 찬양과 율동 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창원극동방송은 라디오 방송, 인터넷 방송, 양육 전도, 전파 선교사, 찬양 등의 방송 업무 외에 어린이 합창단, 전속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두고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초청 공연한 어린이합창단은 1996년 6월 창단 돼 26년간 정기연주회와 초정연주회 그리고 해외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찬양선교사로서의 사명과 믿음을 통해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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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규 기자

<사진=마산동광교회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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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광교회, 어린이합창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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