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위원회(대회장 정만영 목사, 이하 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2월 3일(주일) 오후 5시, 거창군 군청 앞 광장과 로터리에서 그 막을 열었다.
“빛과 함께 이웃과 함께(Lovely 거창)”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1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이하 트리문화축제)는 2024년 1월 31일까지 거창 군청 앞 광장과 로터리에서 성탄 트리의 빛을 밝힐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문화예술 현장라이브 공연, 갓 탤런트 대회,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의 문화 공연, 트리마을 컨테스트, 트리 및 가족 사진 공모전, 플리마켓 등이 함께 해 거창 군민들이 보고 들을 즐길 거리들이 넘쳐난다. 또 성탄절 당일 25일(월) 저녁 7시에는 거창 지역의 각교회와 성도, 기독교단체들이 함께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의 밤을 가질 예정이다.
트리문화축제 개막식과 점등식이 열린 이날 연합기도위원장 이석희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해 부대회장 박범석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자문위원 황병권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대회장 정만영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 거창중앙교회 다음세대들로 구성된 불꽃찬양단이 힘 있는 군무로 특별 찬양을 드리고 트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 이병길 목사가 개회선언 한 후 구인도 거창군수, 김재구 도립 거창대 총장, 경남기독문화원 이상칠 원장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참석한 내빈들 모두와 함께 성탄트리를 점등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