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 이하 기독문화원)이 지난 12월 4일(월) 오후 5시,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 앞서 드린 1부 감사예배는 기독문화원 정성익 지도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남재우 장로가 성경봉독(마1:1)한 후 경남장로합창단이 아름답고 힘 있는 목소리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이 ‘계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시상식에 들어갔다.
예배 후 이어진 시상식은 경남기독문화상 선정위원장 박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기독문화원 이사 하성암 장로가 시상식 자리를 빛내줄 내빈을 소개하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와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등 내빈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기독문화원 이사장 구자천 장로가 “경남 곳곳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면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제5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목회부문 삼산교회 원로 최학무 목사 △문화예술부문 열방교회 원필숙 권사 △사회봉사부문 기념비교회 김종성 목사 △선교부문 영남 가나안농군학교 이현희 목사 총 4명이며, 기독문화원 원장 이상칠 장로가 선정 과정의 경과를 보고하고 선정위 부위원장 이범석 목사가 선정위원 소개와 심사보고 후 구자천 장로가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