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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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의 교회 내 선거운동 금지, 합헌
    헌재는 공직선거법 85조 3항, 255조 1항 9호 등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참여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선고해 헌재의 결정에 따라 교회 등 종교단체 내에서 목사의 설교와 같은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교인 및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는 제한은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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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1-30
  • 고려파연구소, 이전감사 예배 및 출판기념회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 목사, 이하 고려파연구소)가 지난 1월 27일(토)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고려파교회연구소 이전 감사예배 및 <개혁주의 고려파신학 태동>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린 연구소 이전감사예배는 고려파연수고 부소장 강만구 목사(본산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이사장 김정식 장로(동산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대학교 이상규 명예교수가 ‘역사를 계승하는 교회(신32: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개혁주의 고려파신학 태동> 출판기념회는 전 고려신학대학워장 김순성 목사가 서평을 발표하고 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새순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전한 후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고려파연구소 소장 황권철 목사(밀알교회)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황권철 목사는 “고려파연구소 지난 7년간의 사역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 야곱의 고백처럼 7년을 수일 같이 보낸 것 같다.”라며 “제2기 사역인 교회순방을 통해 목회자를 위로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신간 <개혁주의 고려파신학태동>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려파 운동이 한국교회사를 넘어 세계 교회사에 길이 남을 족적이 되고 서평을 해주신 김순성 박사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같은 그루터기 사명 정신을 후학들이 잘 계승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고려파교회연구소와 강성갑선생기념사업회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밀알교회 은퇴장로 오성률 변호사에게 연구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고려파 연구소 이전에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려파 연구소 사무총장 김수중 장로(명곡교회)가 법통포럼 사역보고를 하고 경남노회 창원시찰장 성희찬 목사(작은빛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고려파교회연구소 소장 황권철 목사는 향후 창원시찰 산하 교회 순회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노회와 고신 총회 산하 교회를 순차적으로 순방할 계획을 알렸으며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타 교단의 교회까지 방문으로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또 고려파교회연구소 총서로 이번에 발간된 <개혁주의 고려파신학 태동>에 이어 <<개혁주의 고려파신신학 정착>을 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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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1-29
  • 한국 미스바대성회, 전국 950여명 성도 모여 기도
    지난 1월 23일(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원진주초대교회(박성하 목사)에서 ‘한국 미스바대성회’가 열렸다. 전국미스바대성회(대표 전태식 목사), 경남미스바대성회(대표 이경은 목사), 부산미스바대성회(대표 이건재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경남기총)과 부산 16개 구·군기독교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경남성시화)의 주관으로 열린 ‘한국미스바대성회’는 오전 10시에 예배와 함께 시작해 오후 5시까지 기도의 불길이 이어졌다. 이날 특별강사로 말씀을 전한 전태식 목사는 ‘여호와만 섬기니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이번 한국미스바대성회 개최 목적은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많은 교회와 목사, 성도들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에서 하나님의 다스림대로,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 언약의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분만 섬기는 복된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는 “경남기총은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예배하기 힘들 때부터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기도운동에 힘써왔다”라며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이 시점 역시 무엇보다 회개와 기도운동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스마대성회를 계기로 회개와 기도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미스바대성회는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의 기도 인도에 따라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과 회개, 그리고 교회의 부흥,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오는 3월 1일에는 서울시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삼일절 회개운동대회’를 열며 전국적 기도 및 회개 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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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4-01-29
  • [하수룡 장로] 3초 미학
    코로나 때문에 산업현장이 마비되어 어려워진 때가 있었다. 몇 년 전 강원도의 한 농촌에서 수확한 많은 양의 감자의 판매 길이 막혀 큰 걱정을 했을 때 방송이 나간 직후 바로 주문이 들어와 30분 만에 감자가 다 팔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나 어떤 한 가정에서 감자를 전화로 구입하려고 머뭇거리다 잠깐 사이에 판매가 방금 마감되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넘 아쉬움만 더했다. 강원도 감자가 순식간에 주문이 완료되어 구입 기회를 놓친 것이다. 3초만 더 빨리 전화기의 버튼을 눌렸다면 상황이 바뀌었을 텐데. 시간 중에 초 단위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으나 3초 빨리 서두는 것과 3초를 더 기다리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3초를 빨리 서두르면 큰 일을 성사시킬 수도 있지만 3초를 기다리고 행동할 때 더 좋은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조금 성격이 급한 경향이 있어 생각할 여유도 없이 바로 말하거나 행동을 하기 때문에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행동하기 전에 하나, 둘, 셋 동안 잠깐 생각하고 말하면 저절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믿어진다..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다. 대화를 할 때 짧은 시간인 3초만 참다가 부드러운 말을 하면 부부싸움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살다 보면 한 사람이 툭 내뱉는 말 때문에 상처를 입고 마음이 상하여 오랜 시간 동안 냉전이 지속되는 것이다. 요즘같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사소한 작은 것 하나 때문에 흥분하며 욕을 하는 경우가 있다. T.V에서 특정 인물이 나오면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를 하는 상대방을 보고 이제 ‘3초만 참고 말하기’를 약속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입에서 정화된 말이 나오지 못하면 사회는 저절로 욕설로 오염되어 사회가 온통 엉망이 될 것이 틀림없다. 차 운행할 때도 참아야 한다. 현직에 있을 때 여자직원이 자기 어린 아들을 태우고 차를 운행하면서 상대방 차가 난폭하게 운전하든지 끼워들기를 하면 ‘개**’ 라고 하는 말을 무심코 했던 것이다. 시어머니인 할머니가 오셔서 차를 같이 타고 마트에 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끼워드는 차를 보자 어린 손자가 ‘엄마, 또 개** 라고 해’라고 하는 바람에 부끄러워 낯이 뜨거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린아이라 잘 감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예사롭게 내뱉은 말을 아이가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적어도 3초만 참았다가 품격에 맞는 말을 했다면 그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회에서도 교인들이 목회자의 설교가 끝나면 친한 사람들끼리 비평을 하게 되는 것을 종종 목격할 때가 있다. 부정적인 말을 하기 전에 3초만 생각하고 지혜롭게 말을 하든지 침묵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터인데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3초 미학. 3초만 꾹 참자! 툭 내뱉지 말고 잠깐만 참으면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말하고 싶어도 3초만 참고 생각해서 온유한 말을 하든지 말하지 않으면 은혜로운 분위기가 틀림없이 조성된다. 3초는 하나, 둘, 셋 하면 끝나는 정말 짧은 시간이다. 말하기 전에 3초만 기다렸다가 적어도 그리스도인의 격에 맞는 품위 있는 말과 행동을 하자. 즉시 말하는 습관을 버리고 3초를 참았다가 말하는 행동을 실천하기만 하면 아름답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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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장칼럼
    2024-01-27
  • [기고] 고신, 우이독경(牛耳讀經) 교단과 대학교
    지난 글에 대한 반론이 나왔습니다. 고신대학교 모 교수님이 쓴 글입니다. 반론이라는 말 자체는 없지만, 내용을 보면 반론이 확실합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것이라 짐작했던 터라 이 반론이 참 반갑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내용은 ‘우이독경(牛耳讀經)’,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난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염려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본질을 흐리는 말싸움, 감정싸움으로 비치지 않길 바랍니다. 한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에 나온 반론도 ‘위기’, ‘골든타임’을 표면적으로는 인정하는 듯 보이니까 말입니다.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지난 글에서 지적하고자 했던 것은 간단합니다. “언제까지, 얼마가 필요한가?” 다시 설명해 드립니다. ‘골든타임’으로 접어든 ‘위기’의 고신대학교에 관한 교단 지도자들의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교단 지도자들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작금의 이런저런 노력이 귀하지 않다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와 성도를 설득해 기부금을 받는 정도의 방법이 주요 대안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방법으로는 본질을 해결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고신 내부의 큰 소리를 들어달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고신교단의 교회는 고신대학교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그런데 ‘위기’와 ‘골든타임’이라는 상황에 다시 더 큰 기부금을 요청하며 걷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하면서 말입니다. 저의 제안은 언제까지, 얼마를 기부해야 하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묻는 것입니다.그것이 어떤 것이든, 이제는 정확한 판단과 분석이라는 것을 보고 싶고, 봐야 할 때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저의 이 제안이 간단명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론을 보니 제 제안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장황하지도 않은 장황한 역사만늘어놓았습니다. 2003년, 2014년, 2015년의 이야기가 지금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73회 총회가 드디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며 일을 시작했다는 생색뿐입니다. 과거의 장황한 역사를 꼬집은 것은 이 ‘생색’을 돋보이게 하는 양념이었군요. 책임져야 할 자들은 따로 있는데, 왜 ‘우리’(?)에게 말하느냐는 마음이 행간에 엿보입니다. 설명이 어려운 듯하여 다시 설명해 드립니다. 과거에는 전혀 기부금이 없었습니까? 역대 최고 수준의 기부금을 언급하는데, 이것이 고신대학교를 살릴 수 있습니까? 이 노력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판단과 분석을 토대로 노력하자는 겁니다. 본질을 흐리지 마십시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고신대학교의 상황에 관한 미화뿐입니다. 과거에는 전혀 기부금이 없었고, 과거에는 교직원들의 헌신이 없었습니까? 교수의 81%, 직원의 42%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 교수의 19%와 직원의 58%와는 갈등이 없습니까? 내부적으로 나오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겁니까? 아니면 듣기 싫은 겁니까? 지금 모든 지방 사립 대학은 연합 대학을 통해서라도 글로컬 대학에 진입하는 일에 대학의 사활을 걸고 있는데(참고,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8472), 글로컬 대학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주장은 도대체 어떤 근거와 데이터를 가지고 하는 말입니까? 대학에 몸담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카테고리가 헷갈리거나, 아니면 호도(糊塗)하는 유희삼매(遊戱三昧)만있습니다. 교육부와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한 결과로 받은 금액이 64억 중 교직원 인건비, 학교 운영비로 지출된 금액이 1원이라도 있습니까? 이 금액은 그야말로 프로그램을 위한 비용입니다.혹시 64억을 받아 학교 살림이 나아졌는데도 ‘위기’와 ‘골든타임’에 동조하며 계속 모금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 겁니까? 반론자도 고신대학교의 문제가 학령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재정위기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안으로 학생들이 공부와 자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을 제시하다니요? 또한, 구조조정을 언급하면서 실제적인 문제를 언급하는 일반적인 상식은 ‘세속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시하면서 교직원 연봉의 십일조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언급하다니요? 도대체 구조조정과 연봉의 십일조 기부와 무슨 상관이 있으며, 이것이 어떻게 전체 고신대학교를 위한 상생이 되는지요? 수익 구조 다각화에 대한 노력과 5년 재정 구조에 대한 정밀 시뮬레이션 완성? 좋습니다. 바로 이런 대책을 내놓으라는 겁니다. 본질을 흐리지 말고, 그 방법을 고신대학교를 위한 더 큰 헌신과 헌금을 요구하는 고신 교회 앞에 설명해 주십시오. “모금하다가 안 되면 할 수 없고”라는 식의 미봉책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동참하지 않는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염려와 중심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그분들의 ‘고신 사랑’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가짜 뉴스라는 지적만있습니다. “재학생 등록률과 신입생 충원 결과를 보면 1년 100억 적자가 날 것이 분명한 사실인데”라는 표현이 가짜 뉴스인가요? 제 나름대로 정보를 통해 파악한 금액입니다. 저의 부족함 때문에 계산상 조금의 오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는 이가 없으니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이게 가짜 뉴스라고 지적받을 표현인가요? 그렇다면 반론자는 자료를 다루는 교수 아닙니까? 병원의 적자는 어떻습니까? 학교법인 고려학원의 적자가 100억 이상 나는 것이 가짜 뉴스라면, 본질을 흐리지 말고, 진짜 뉴스로 ‘정확한 적자 금액’을 분명히 밝혀주십시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오히려 가짜 뉴스만 있을 뿐입니다. “혹자는 의대와 복음병원을 헐값에 인수하려는 사람들과 모의를 벌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안 위기라고 말만 하면서 오히려 잘못된 과장 정보로 위기를 부풀리기만 했던 이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신학교수인 반론자는 정말 신앙 양심에 화인을 맞았습니까? 십계명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동료를 향한 가짜 뉴스를 은근히 양산하는 말장난을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잘못된 과장 정보로 위기를 부풀렸다면, 지금 반론자가 말하는 위기와 골든타임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이 정도 매너의 교수가 신학교수로 학교 강단에 있는 고신의 현실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본질을 흐리는 공격을 멈추십시오. 호기롭게 반론은 제시했지만,책임질 수도 없고, 책임질 생각도 없는 나팔수의 아부만 있을 뿐입니다. 도대체 교수님은 우리 고신교단과 고신대학교에서 어떤 책임 있는 자리에 있습니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개진하는 것은 신자 개인의 자유이나, 총회와 고신대학교를 대변하는 듯한 이런 주장으로 교단과 고신대학교를 갈라치기 하는 (파탄 내는) 논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나팔수의 아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것이 극단적인 분리주의 사고방식인 것은 모르실 리 없겠지요. 본질을 흐린 채 말장난, 정중하고 정확한 논의를 촉구합니다. 정확한 사실을 제시하는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 독자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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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4-01-27
  • 창원기연, 올 해도 어김 없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신진수 목사)가 1월 25일(목),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 1천 포(약 2600여만 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10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차량 출발식에 앞서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기독교연합회간 만남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 1천 포는 창원기연 소속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창원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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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고신 신영교회, 김태완 목사 위임식
    예장(고신) 진영교회(김태완 목사)가 지난 1월 20일(토)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본산로 진영교회에서 김태완 목사 위임 및 은퇴·원로장로 추대·임직식’을 함께 가졌다. 지난해까지 박규남 목사가 사역했던 진영교회는 박규남 목사의 은퇴에 맞춰 김태완 목사를 새 담임 목사로 청빙해 지난 12월 경남노회 임시노회에서 사임 및 청빙 청원이 통과 됐으며 이날 위임식을 예고 했었다. 위임식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경남노회 진영시찰장 박동웅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부노회장 김회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 서기 김성준 목사가 성경봉독(골1:24-25, 29)한 후 노회장 강현석 목사가 ‘그 몸된 교회를 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창녕제일교회 원로 정수생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을 맡은 진영시찰장 박동웅 목사가 위임 받는 김태완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 기도와 함께 김태완 목사가 진영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했다. 이어, 신대원 58회 동기회가 축가를 부르고 김태완 목사가 인사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3부 은퇴식 및 원로장로 추대식과 4부 임직식은 진영교회 위임 목사 된 김태완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김태완 목사가 은퇴자를 공포하고 원로장로로 추대 받는 신두기 장로의 추대사를 당회 서기 최진규 장로가 낭독한 후 김태완 목사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또 임직식에서는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 기도 및 임직 기도 후 진영교회 임직자 된 것을 공포했다. 마지막 권면과 축하 순서에서는 가음정교회 원로 강영식 목사와 황은선 목사가 각각 위임 목사와 은퇴 및 임직자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강만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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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김성수 총장] 언약의 자녀들에게 니고데모의 안경을!
    우리에게 개혁주의 변증학자요 철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 코넬리우스 반틸(Cornelius Van Til) 박사는 어떤 이유로 기독교 철학과 기독교 변증학에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많다고 한다. 이 질문에 대해서 그는 “다른 이유는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언약의 자녀들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 적이 많다고 한다. 반틸의 이 대답은 오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와 교사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마음에 새겨들어야 할 도전이다. 지금 우리의 언약의 자녀들은 그들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아가려는 수많은 형태의 공중 권세 잡은 세력들 앞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고, 이 세력들의 교활한 도전 앞에 약탈당할 수도 있는 위태로움에 처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젊은이들이 세상의 사고방식에 동화되도록 교활한 여우처럼 접근하면서 세상의 다른 것들을 믿도록 유혹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 기성 세대는 이 도전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수용하고 발전시키는 믿음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믿음인가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그들이 장래 만들어갈 모든 종류의 의사 결정 과정을 형성하고 결국 그들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오늘날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의 기독교 젊은이들이 현대 세속 사회의 가치관과 관점에 흡수되어 교회를 떠나고,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 백성 유익을 위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나님 나라 건설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언약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보는 거듭난 니고데모의 안경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언약의 자녀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소유하고 발전시키며 그 세계관을 따라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구비 시켜 줄 수만 있다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번 생각을 해 보자.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줄 수 있다면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한번 상상을 해 보자. 이제 우리 기성 세대는 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의 선한 싸움에 동참하라는 초대에 더 기꺼이, 그리고 더 적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교회는 젊은이들이 오락보다 성경 공부를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인도해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가정은 자녀들에게 운동이나 공부보다도 그리스도의 제자됨의 길을 더 우선시하는 가치관을 실천해야 한다. 기독교 학교는 대학 준비나 학업의 엄격함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숙을 더욱 중요시하는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언약의 자녀들을 약탈하려는 사탄의 교활한 공격 앞에서 그리스도인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 된 우리 모두는 언약의 자녀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기 위한 사역의 기초와 초점을 성경으로 삼는데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 그 분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에 따라서그들의 장래 운명이 결정된다. 어린이들이 성경을 어떤 책으로 믿고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서 이들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받아드리는지 믿음의 양태가 달라지며, 이는 곧 그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 정체성, 결혼과 가족, 성적 취향에 대한 이들의 믿음은 앞으로 성인이 되어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노동의 문제, 남성다움과 여성다움, 그리고 우리 시대의 정치와 경제와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이들이 갖는 관점은 이들의 영위하게 될 삶의 질과 방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들이 살아갈 사회의 기초와 골격까지 결정하는 힘을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적 세계관은 우리가 영위하는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이른바 삶에 대한 일련의 믿음이다. 성경적 세계관은 우리의 언약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깊고 지속적이고 문화를 변화시키는 믿음을 키우는 데 지도지침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면서도 비기독교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성경에 기초하고,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갖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없는 사회, 아니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해도 많은 신들 가운데 또 다른 하나의 신, 또는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삶의 어떤 특정 분야에만 관심을 갖는 작은 하나님으로 바라보는 세속적 사회의 가치관을 필연적으로 수용하고 그런 사회의 부산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세상의 의미와 메시지와 방법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일을 방치하게 되면,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닮기보다는 세상을 더 닮아도 놀라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의 언약의 자녀들이 어릴 적부터 거듭난 니고데모의 안경을 통해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고 그러한 관점에 따라 삶의 영위하고 우리의 사회와 문화를 변혁시킬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해 갈 수 있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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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강의
    2024-01-23
  • [김경헌 목사]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10) (민12:1-3)
    모세를 살리는 일에 직접 앞장을 섰던 미리암입니다. 항상 모세 곁에서 모세의 그림자와 같은 삶을 살았던 미리암입니다. 모세가 비우고 간 40년의 세월을 선지자가 되어 메꾸었던 미리암이었습니다. 미리암이 대신했던 40년의 세월은 이스라엘 역사에 가장 어렵고 힘든 세월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미리암이 출애굽을 하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시작의 장면에서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그렇다면 애굽에서 10가지 재앙이 일어나고 있을 때 미리암은 무엇을 했을까요? 미리암의 비방은 순간 충동으로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제법 긴 시간 모세의 통치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결과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미리암의 마음에서 원망과 불만이 싹트고 있을 때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10가지 재앙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바로 왕도, 애굽 사람들도 살아계신 하나님과 능력을 인정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어쩌면 그 일을 가장 학수고대했던 사람이 미리암입니다. 40년 동안 여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모세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이 미리암입니다. 그런데 정작 모세가 돌아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며 출애굽의 역사를 주도하자 미리암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사명을 망각하게 됩니다. 사명에 대한 경계선 이탈입니다. 사명의 대한 월권입니다. 사명에 대한 경계선을 이탈과 월권은 곧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연결됩니다. 성령님께서 강림하여 세워진 완전한 이스라엘, 신약의 이스라엘인 교회의 역사에서도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의 장면에서 동일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일어났던 10가지 재앙과 비교할 수 없는 성령 하나님께서 직접 강림하셔서 위대한 일들을 친히 이루시는 현장이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에 감화 감동했던 성도들은 자기의 것을 자기의 것이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역사가 펼쳐지는 반면, 한쪽 구석에서는 원망과 불평의 싹을 틔우고 있었습니다. (행6:1)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삼위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와 은혜가 넘쳐나 완전한 출애굽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 다른 한 편에서는 원망과 불평의 불신앙이 쓴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희생하고 헌신하고 도움을 주는 쪽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도움을 받고, 혜택을 보고 있는 쪽에서 말입니다. 일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잘 아는 선지자 미리암이 말입니다. 10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이라지만 너무도 많은 상황과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렇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연약한 우리는 원망, 불평, 비방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고집을 피우고, 억지를 부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의 사건이 심각했던 이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데도 자기 자신이라는 감옥에 갇혀 원망과 불평을 가슴 속에 키워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으로 가는 이스라엘의 행진을 지도하는 모세는 단순히 모세의 방법, 모세의 통치가 아닙니다. 모세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그러니 미리암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방법에 대해 비방하며, 정면 도전했던 것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미리암의 비방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10가지 재앙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는 바로 그때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용납하실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장막을 떠나가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에게 문둥병이라는 심판, 진영으로부터 격리되는 심판을 하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입니다. 자기 입안에 있는 자신의 혀도 씹을 수 있는 우리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으니 의견도 다양하고 의견이 다양한 만큼 주장도 다를 수 있습니다. 주장이 다르고 의견이 충돌하다 보면 분쟁도 생기고 간혹 언성도 높아집니다. 이럴 때는 너무 상대를 몰아붙이지 마십시다. 나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십시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더 좋은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십시다. 그리고 뜻이 모아지도록 노력하고, 뜻이 모아지면 함께 하십시다. 그런데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이 나타나고 있는데 딴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눈앞에서 펼쳐지는데도 자기 기준, 자기 생각, 자기의 입장을 따라 원망 불평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것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입니다. 크게 짓고 싶은 사람, 작게 짓고 싶은 사람, 높게 짓고 싶은 사람, 낮게 짓고 싶은 사람, 동그랗게 짓고 싶은 사람, 네모로 짓고 싶은 사람, 수많은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 하나 하나가 다 교회를 위하는 일이고, 소중한 생각들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건축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방법들 때문에 교회 건축이 중단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면서 이런 결과를 도출해서 안 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기적 같은 능력을 확신하며 온 성도가 마음과 뜻을 모아 기도하고 헌신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있는데 교회 건축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를 긁어 원망의 입을 모은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용납하실 수 없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토론하고, 논쟁하고, 의논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결정에 따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와 능력이 분명하게 나타날 때는 그 앞에서 다른 생각, 다른 마음, 다른 말조차도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반역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다른 생각, 다른 마음, 다른 말을 하다가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면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해야 합니다. 특히 성도는 교회생활을 함에 있어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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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김해기연, 신년하례회 및 이사장 이·취임
    김해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영태 목사, 이하 김해기연)가 지난 1월 18일(목) 오전 11시, 사단법인 은석문화회관에서 ‘2024 신년 하례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해기연 회장 박영태 목사(부경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승국 장로(모든민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해YWCA회장 김혜진 권사가 성경봉독(빌4:4)한 후 자문위원 정상은 목사(장유주안교회)가 ‘삶의 활력소가 되는 기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박희찬 목사(새로운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공동회장 남진섭 목사(삼방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시무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서는 사단법인 김해시기독교연합회(이하 법인) 사무총장 박희찬 목사의 사회로 내빈 소개 및 인사를 전하고 김해기연 공동회장 조의환 목사(김해교회)가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법인 직전 이사장 신광열 목사(부경교회)가 이임사를, 신임 이사장 박영태 목사가 취임사를 전한 후 이임하는 신광열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시무식 및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해시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김해시 류명렬 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수석상임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김해기연 공동회장 이동영 목사(하늘영광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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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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