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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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마산노회, 부교역자 교육대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신학부가 주최하는 ‘제14회 경남마산노회 부교역자 교육대회’가 지난 2월 15일(화), 경남 창원시 마산동광교회(강영구 목사)에서 있었다. 경남마산노회 신학부 서기 장건수 목사(구혜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회계 배광석 장로(서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학부장 정문기 목사(여명교회)가 ‘주의 종은’(딤후2:2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문기 목사는 “주님이 내 주라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만 내 주인 되신 것을 인지해야 한다.”라며 “그 종의 의식이 중요하다. 인내하고 잘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강의에 들어갔다. 2부 강의에 앞서 전임 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기도하고 강사로 초청 받은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부교역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성경 창세기 31장 40절 말씀과 잠언 27장 23절 말씀이 사역자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훈련 받게 하신 후 교역자로 세워주셨다. 모든 교역자들의 공통된 희망 사항은 맡겨 주신 목양지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이라며 “지역교회를 잘 섬기기위해 준비된 교역자들만이 좋은 사역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지금도 철저하게 준비된 교역자들을 부르시고 목회사역을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고 준비해야 한다.”라며 “다른 사역지에서의 부르심을 위하여, 보다 더 성숙한 목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잘 준비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이날 강의 후 고신 총회 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마침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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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2-02-23
  • 경남기총, 제5회 미스바성회 개회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매주 목요일 갖고 있는 1차 회개기도운동 ‘미스바성회’가 지난 2월 17일(목), 진주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에서 제5회 기도회를 가졌다. 경남기총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기도와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이 ‘예수님의 심장’(빌1:3-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구동태 감독은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염려하고 생각한 것 처럼 누군가의 생각과 기도 속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대상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감독은 “사울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고 한 순간에 옛 사울이 죽었다.”라며 “예수님을 만난 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분명히 달라야 한다. 지식 명예 돈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주와 함께 있어야 한다. 주의 사람이 되어야 주의 일을 할 수 있다. 거듭나지 않아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구 감독은 “어둠 속에 있으면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다. 빛이신 주님에 속한 사람은 분별할 수 있게 된다.”라며 “나와 관계된 사람을 이해타산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으로 볼 때 아름답게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구 감독은 “예수님의 심장을 이식 받은 사람은 내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가 되신다.”라며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신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회개와 소원을 담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제1차 경남기총 미스바성 회의 다음 기도회는 2월 24일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와 3월 3일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끝으로 제1차 미스바 성회를 마칠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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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마산동부교회, 부흥사경회 개최
    예장(통합)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가 지난 2월 9일(수)부터 ‘2022년 열방을 향한 봄 부흥사경회 및 선교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금), 13일(주일), 16일(수), 18일(금), 20일(주일)에 진행된 이번 사경회에는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선교사를 시작으로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현 장로, 장신대 박보경 교수, (사)죠이 선교회 대표 손창남 선교사, 임은미 선교사,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부흥사경회의 첫째 날 말씀을 전한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목사는 ‘아름다운 발걸음’(롬10:12-15)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을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구절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에 말씀이 전해진 1885년을 기억하라”고 전하며 조선 말기에 한반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가 순교 당한 선교사와 성경 번역을 준비했던 선교사, 의사 또는 언어 선생님으로 들어왔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목사는 “흑암에 앉은 백성, 사망의 땅, 우리 민족을 위해 선교사들이 땀과 눈물과 피를 흘렸다”라며 “그 땀, 눈물, 피로 교회가 세워진 이때에 태어난 것이 기회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다.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우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들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것은 기도해 주신 분들, 선교사로 찾아오신 분들, 선교 헌금을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라며 “우리는 동일하게 빚을 갚기 위해 여러분 기도의 영역이 넓히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사진=마산동부교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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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경남지역 기도회, 14개 권역별 기도운동 마무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에서 진행하는 전국 14개 지역의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경남지역 기도회가 지난 2월 13일(주일), 창원시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열렸다. 부울경권역(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에서 진행 된 이번 기도회는 부울경권역부본부장 최인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춘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유향 목사가 성경봉독한 후 백웅영 장로가 표어를 제창하고 총회 부서기 고광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고광석 목사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타고 있던 배가 큰 광풍을 맞아 가라앉을 위기를 맞았다. 이처럼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성도들도 위기 앞에 놓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로 고난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 목사는 “광풍을 이기는 힘은 믿음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강력한 믿음뿐이다. 오늘 기도의 자리에 모인 이유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을 얻기 위함이다. 엎드려 기도하며 믿음을 사모하자”라고 전했다. 설교 후 서기 허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양충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기도회는 참석한 경남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회개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나라와 민족의 회개를 위해(김종운 목사) △총회 산하 교회의 회개를 위해(조상철 목사) △부울경 다음세대를 위해(배성현 목사) 각각 기도했다. 이날 상임총무 성경선 목사가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축하하고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장로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지역별 기도회는 2021년 12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으며, 2월 13일 경남지역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도운동은 전국 교회를 하나로 모았다. 2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별 기도회에 6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10일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전국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사진=서머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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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기성, 제79회 경남서지방회 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남서지방회가 지난 2월 15일(화), 경남 통영시 충무중앙교회(박진규 목사)에서 제79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했다. 지방회 대의원 107명 중 72명이 출석해 개회한 이번 지방회에서는 임원 보고 등 각종 보고와 신입 회원 인사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이번 신임 임원 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윤정균 목사(늑도교회) 등 임원후보 7명 전원이 단일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각부 조직 및 사업 결의, 예산안 협찬, 총회대의원 선출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경남서지방회는 총회 임원선거 및 총무 선거 직접선거(지방회 대의원 투표)를 위한 헌법 수·개정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총회대의원에게 부여된 피선거권을 지방회 대의원으로 확대하여 금권선거 방지 및 공명선거를 구현하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회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들을 위하여 부서 사업비와 예비비로 1,450만원의 예산을 추경하여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특별 지원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 윤정균 목사(늑도) ▲부회장 : 임광호 목사(삼천포), 강상욱 장로(좋은) ▲서기 : 조경철 목사(성광) ▲부서기 : 박영진 목사(마산열린) ▲회계 : 김종열 장로(충무중앙) ▲부회계 : 이영식 장로(마산중앙) 김현주 국장 사진=경남서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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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고성기연, 신년연합부흥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동수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2 신년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부흥성회는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신년부흥성회의 첫째 날 저녁 집회는 고성기연 부회장 이성호 목사(고성재건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구점식 장로(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윤수 목사(고성감리교회)가 성경봉독(엡4:31-31)한 후 김의식 목사가 ‘상한 마음의 치유’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의식 목사는 “성도간에 소리 없는 총을 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볼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성도가 교회안에서 서로 상처만 준다면 어떻게 천국을 바랄 수 잇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목사는 이웃에게 상처 주는 마음을 경계할 것을 권면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 할 줄 알아야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상처의 마음이 남아있다면 엎드려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 총무 백승철 목사(고성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전회장 박태덕 목사(샘물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수요일 저녁까지 이어진 집회에서 김의식 목사는 둘째 날 ‘어디서 떨어졌는가’(계2:1-7), ‘행복한 가정의 회복’(엡5:22-6-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셋째 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행2:37-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벧전4:7-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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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제4회 고신포럼, “대변화 시대와 고신교회” 주제로 개회
    신호섭·고상범·남수현 목사 강사로 참여 ‘메타버스’ 관련 발표 이어져... 강학근 총회장 및 권오헌 부총회장 등 참석 제4회 고신포럼(대표회장 김현규 목사)이 지난 2월 22일(화) 오후 2시,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박영삼 목사(경산늘푸른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지붕뜯기’(막2: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라는 중풍을 맞아 온 교회가 마비가 됐다.”라며 “급변하는 이 시기에 하필이면 중풍을 맞아 교회가 굳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지붕을 뜯어냈듯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이슈를 선점 하고 앞장서 하나님의 영광을, 교회의 영광을 목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신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하는 목회사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임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의 사회로 김현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공동회장 김경헌 목사(고신교회)가 환영사를 전한 후 고신 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와 미래교회포럼 대표이자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교회비전연구원 대표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와 고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가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제4 회 고신포럼의 1강 강사로 나선 신호섭 교수(올곧은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에서 본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전했다. 신호섭 교수는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될 ‘메타버스가 교회의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이어갔다. 신 교수는 메타버스를 교육의 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성경과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가르치는 것이 목회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첫 번째 강의를 마쳤다. 이어진 2강은 ‘교회교육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가 발표를 하고, 23일(수) 오전 3강에서는 남수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메타버스사역팀장)이 ‘메타버스와 교회(메타버스와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고신포럼은 지난 2018년 12월 창립 돼, 한국교회 안팎의 여러 도전에 대응하고 바른 신학에 근거한 교회 건설을 목표하고 있다. 김현주 국장 ·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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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유튜브 달군 구국금식기도회
    지난 2월 12일(토), ‘나라와 민족,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구국금식기도회’가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성도들과 함께 했다. 선교단체 변혁한국(상임의장 황성주 목사)과 국민일보가 함께 주최한 이날 기도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더크로스처치에서 유튜브(미션라이프 홀리튜브 더크로스처치)로 생중계됐다. 이날 영상으로 드려진 기도회는 전국 2000여 교회가 동참했으며, 기도회에서는 원로·현직 목사와 선교사 등으로 꾸려진 20명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첫번째 설교자로 나선 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는 ‘들었노라 보았노라’(사 38:5~6)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해법은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어야 한다”라며 “지도자를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심정을 통하는 기도’(삼상1: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송태근 목사는 “‘한나의 기도’는 처음에는 자신의 필요를 위한 기도였다가 중간에 하나님과 심정이 맞닿는 기도로 바뀌었다”면서 “기도로 하나님과 심정이 맞닿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여러분이길 원한다”라고 권면했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설립이사장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와 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교회),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이규 목사(시티미션처치),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조희완 목사(마산 산창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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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박동철 장로] 키루스(고레스)같은 나라 지도자
    2022년 새해, 바야흐로 대한민국 정치 대경연의 한해 문이 열렸다. 오는 3월9일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고, 6월1일 지방선거의 일정에 일제히 돌입했다. 주일이면 교회를 찾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분주함을 볼 수 있다. 교회서도 정치의 계절이 오면 조국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단골기도문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지도자로 선출되기를 소망하기도 한다. 더욱 성경적으로 들어가서 구약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페르시아 초대 왕 고레스(키루스)같은 대통령, 그리고 국가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린다. 왜 성경상 고레스, 아람어로 키루스 대왕인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점령했던 페르시아의 초대왕 키루스는 고대 근동역사에도 기록이 생생히 있다. 전략에 뛰어나고 훌륭한 치세가였다는 기록이다. 당시 제국 바빌로니아를 점령하고 제국이 되어서도 인근 속국들에게 덕을 많이 베푼 왕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에도 고레스 왕으로 선지서에 많은 기록이 있다. 주전 600년경 당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남유다를 점령하고 3차에 걸쳐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으며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처참히 포로의 삶을 살았다. 비슷한 시대 메대 바사라는 두 나라가 있었는데 시대의 영웅 키루스가 통일하여 페르시아제국을 건국하고 바벨론을 점령함으로써 페르시아는 근동의 새로운 제국으로 서게 된다. 통일 페르시아 제국의 초대 왕이 바로 고레스 왕이다. 여기서 우리는 고레스 왕이 선정을 베풀고 포로로 잡혀있는 유대 백성을 이스라엘로 귀환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주역이 된데 시선이 간다. 더욱 놀라울 일은 성경에서 고레스 왕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말해주고 있다. 이사야 44장28절에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 지리라 하는 자니라”라고 기록돼 있다. 주전 539년 바벨론에 포로 된 이스라엘 민족이 해방되기 170년 전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예언한 말씀이다. 말씀에서 당황케 하는 대목은 먼 훗날 이방 왕이 될 자를 예언하고 그에 대해 ‘내 목자’라고 칭하고 그로 하여금 자기백성을 구원케 하는 여호와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을 우리는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사람의 지도자를 뽑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음이 경외로운 일이다. 대통령이 선출되고 지방자치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정치계절에 공통의 기도 제목이 될 수밖에 없다. 여호와는 이방인과 함께 세계경영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정치를 속세의 정쟁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모든 곳에 미치는 여호와의 손길을 찬양하며 비록 하나님의 이 땅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모를지라도 국가의 지도자는 창조주 하나님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믿음의 백성들을 존중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춘 지도자라야 함을 웅변하고 있는 말씀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물질의 풍요 속에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이단의 문화들이 밀려들고 있다. 교회를 공격하는 정치세력, 그리고 복음을 가로막는 악법들, 이들에 대한 바른 교회관의 시각을 갖고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국가지도자가 필요한 때다. 또한 본격 지방 시대 지역을 잘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때가 되고 있다.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려야 하는 중차대한 이때 고대 키루스 대왕 같은 아니 모세와 요셉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찾는 기도의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잠시 부여받은 것이다. 권력이 사욕으로 사용되어서는 아니 됨을 알고 진정 백성을 헤아리는 안목 있는 지도자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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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기성 제79회 경남지방회 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제79회 경남지방회(지방회장 권용래 목사, 이하 지방회)가 지난 2월 15일(화),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에서 개회됐다. 지방회 부회장 이충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회장 최춘우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안경수 목사가 성경봉독(마6:9-10)한 후 사모회가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방회장 권용래 목사가 ‘아버지 나라가 오게 하시며’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용래 목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소멸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할 것을 말씀하신다”라며 “경남지방회 교회가 공동체로 아버지 나라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지방회장 권용래 목사와 장로부회장 최춘우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방회가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한 목사 및 장로에게 근속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직전회장 정삼열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회원자격 심사보고 및 회원 점명 후 개회 선언 함으로 시작해 신입회원 환영과 각 보고 후 임원 개선에 들어가 신임 지방회장에 이충구 목사(한빛은혜교회)를 선출하고 부지방회장에 오창석 목사와 조영종 장로를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이충구 목사(한빛은혜) ▲부회장 : 오창석 목사(봉황), 조영종 장로(창원제일) ▲서기 : 김동환 목사(대곡) ▲부서기 : 김성규 목사(느티나무) ▲회계 : 민태경 장로(김해제일) ▲부회계 : 김영재 장로(김해활천)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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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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