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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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쉴만한 물가[양대식 목사]모든 대적을 멸하시는 하나님
    인생의 삶에 우리를 해하려고 하는 자, 원수, 대적자를 만나기도 합니다. 사단 마귀가 우리의 대적자입니다. 다윗의 삶에도 다윗을 해하려고 하는 대적자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대적을 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대상 17:8)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과의 영적전쟁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의롭게 살고 믿음으로 사는데도 원수, 대적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를 해하려고 하는 대적과 다투거나 싸우지 않아야 합니다. 서로 다투거나 싸우면 서로 망합니다. 대적 원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대적을 멸하여 다윗이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남을 해하려고 하고 대적하는 자의 삶은 악인의 삶이고 악인의 마지막은 멸망이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남을 살리고 남에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다윗의 대적을 하나님께서 다 처리해 주셨습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대적, 사울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수의 목적에서 상을 베풀어 주셨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7-21) 우리의 삶에 원수가, 대적들이 있어 우리를 해하고 죽이려고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적들을 처리해주시고 해결하여 주십니다. 의인은 일곱 번째 넘어져도 여덟 번째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십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8-10) 믿음으로 살고 의롭게 살려고 했던 요셉도 그의 삶에 대적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대적들을 해결해 주시고 요셉을 높이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려는 대적들, 하나님께서 멸하여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기도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십니다. 대적을 멸하여 주시고 존귀한 자로 세워주십니다. 이기게 해주십니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대상18:13)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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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강의
    2021-03-24
  • 한교총, 미얀마 관련 성명 발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며 군부의 무력 진압을 규탄했다. 지난 3월 18일(목)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해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의 국민에 대한 무력 행위를 반대하며, 국민적 합의에 의한 민주정부를 통해 속히 안정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현재 미얀마에 거주하는 약 4000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약 3만 2000명의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 지지 △인권유린과 민간인에 대한 총기사용 등 무력진압 강력 규탄 △미얀마 평화·안정 위한 국제사회 및 종교계 협력 등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한교총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한교총 성명서,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까지 투쟁하며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하여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 우리는 미얀마의 현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평화와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고난 중에 있는 미얀마 국민과 사상자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의 국민에 대한 무력 행위를 반대하며, 국민적 합의에 의한 민주 정부를 통해 속히 안정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 현재 미얀마에 거주하는 약 4000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약 3만2000명의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한국교회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지지한다. 2. 한국교회는 인권유린과 민간인에 대한 총기사용 등의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3. 한국교회는 국제사회 및 종교계와 힘을 모아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2021년 3월 18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이철 감독·장종현 목사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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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1-03-24
  • [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경남기독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하며 ‘경남기독신문’ 6행시를 헌정합니다. 경 경남의 낮은 복음화로 인해서 모두가 한탄하는 때에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경남을 성시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경남기독신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남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기독신문사의 길이 때로 광야를 걷는 것처럼 지치고 곤고해도 이 신문을 통해서 복음의 빛을 받아 구원 받는 영혼이 있고 새로운 영적 결단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기에 이 사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기 기독교에 대해서 오해하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경남기독신문의 혼신의 힘을 다한 기사에 감화를 받고 기독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함께 기뻐합니다. 독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이 명백하기에 끝까지 독도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경남기독신문은 경남의 교회와 성도의 것이며 더 나아가서 이 나라 기독인들의 것이기에 모든 기독인들이 우리 경남기독신문을 끝까지 지키고 중흥시켜야 하겠습니다. 신 신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도 이 신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신문을 위해서 후원하고 이 신문에 글을 보내고 또 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눈물과 땀과 헌신이 어느 곳 누구에게 복음의 씨앗이 되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나무처럼 자라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문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편 24편 7절 말씀처럼, 영광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한 신문 경남기독신문의 문을 열고 들어가셔서 오늘도 내일도 아니 언제까지나 경남과 이 나라와 이 세상을 향한 자신의 뜻을 펼치시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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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경남 지역에 초교파적으로 글 문을 열어 교인과 교회, 교회와 교회, 교회와 총회를 연결해 주는 대표적 정론지로 성장한 경남기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신문사를 창간하여 15년 동안 어려운 세월을 인내하며 경남기독신문을 지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행보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30년, 50년, 100년 까지도 굳건히 서서 기독교 언론지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운영 경험으로 우리 주님의 입이 되고 나팔이 되는 확실한 기독매체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길 염원합니다. 지금 세상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사회의 엄청난 변화의 속도를 경험하면서 현재의 기독교 언론의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면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위기감을 느끼면 위험과 함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문화전쟁의 시대에 걸맞게 기독교적 가치와 전통, 순수한 기독교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혼란한 시기에는 복음적 가치와 기독교 문화를 쇄신하고 변화된 새로운 기독교 언론의 역할이 절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기대만이 아니고 경남기독신문을 지켜보는 모든 교회와 총회의 바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세상적인 가치와 문화에 상대하여 복음의 내용과 능력을 널리 전하는 진정한 문화 선교의 도구가 되어 주십시오. 기독교인들이 신문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신문사가 되길 바랍니다. 부디 무엇보다도 어떤 압력이나 금력에 굴하지 말고 개혁주의 신앙으로 교회와 사회를 밝히는 등불 같은 존재가 되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15번째 생일을 맞은 경남기독신문을 축하합니다. 더욱 번성하고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신문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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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축사] 경남기독신문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경남기독신문의 창간1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독교계 신문으로 기독정론지로 우뚝 서 감을 축하합니다. 지금 상황은 정치·경제·코로나로 얼어붙어 있는 이때에 많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신문이 되고 밝고 맑은 좋은 미담을 찾아 신문을 통하여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경남도민과 시민에 도전과 비전을 갖도록 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문의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남의 문서선교를 하는데 앞장 서는 신문으로 경남의 복음화의 등대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어두운 면, 부정적인 면의 보도보다 모든 이의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신문이 되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합니다. 절망은 희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합니다. 미움은 사랑을 이기지 못합니다. 행복은 누리는 것이요, 소망은 쫓는 것이며, 불행은 버리는 것이요, 기쁨은 찾는 것이며,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믿음 안에서 희망의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불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개가를 다함께 부를 수 있도록 더 좋은 희망의 기사를 기대합니다. 이 암울한 시대에 하루 속히 교회 예배 회복, 국민의 건강 회복, 국가 경제 회복, 서로의 교통 회복의 기쁨을 찾는 그날을 위하여 희망과 용기와 기쁨 주는 경남기독신문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라며 귀사의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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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일문창교회, 교회 설립 120주년 감사예배
    순교지 기념교회 지정 기념교회 및 사적지 현판 제막식 예장(고신) 제일문창교회(허성동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및 고신 총회 제1호 한국 기독교 역사사적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종원 장로(마산삼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순교자를 낳은 교회의 사명’(행6:8-7:6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성전과 율법 중심의 신앙을 가진 자, 권력자들에게는 성전과 율법이 이스라엘 민족과의 관계 보다 그 존재가 우선”이라며 “스데반은 그것을 성경적으로 지적한 것이 그의 죄목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스데반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시간에는 성전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같이 했다.’라고 전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만나 주신 것은 성전이 아님을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도 성전이 아님을 강조하며 “건물로써의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곳이 성전이다.”라고 전하고 스데반이 참 성전을 그릇되게 말한 적이 없음을 본인 스스로 증명했음을 전했다. 설교 후 직전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식으로 총회 부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의 진행으로 ‘제9호 순교자 기념교회 지정(제8대 당회장 주기철 목사)’과 ‘고신 총회 제1호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증서를 전달하고 고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교수(현 백석대 석좌교수)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기독교보 사장 최정기 목사와 경남마산노회 전임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보내온 축전을 낭독한 후 제일문창교회의 역사적 사료를 제공한 김종득 은퇴집사(부산새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3부 순서로 교육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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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문창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및 은퇴식
    예장(통합) 문창교회(이형준 목사)가 지난 3월 21일(주일), 교회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와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2019년도 은퇴자들의 은퇴식이 2020년부터 연기 돼 오다 교회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지금에서야 2020년도 은퇴자들과 함께 은퇴식을 가진 문창교회는 이영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유진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형준 목사(문창교회 담임)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고전1: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형준 목사는 “교회 창립 주일을 맞이한 오늘 교회의 본질과 소명이 무엇인가 되짚어 봐야 한다.”라며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깨닫기를 권면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라고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라며 “죄 지은 자들이 모인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이 바로 예수님을 점점 닮아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해야 활동을 잘 할 수 있다. 교회가 건강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된다. 어떻게 건강한 교회를 새워 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은퇴식에서는 이형준 목사가 은퇴하는 집사 3명과 권사 6명을 위해 기도하고 은퇴자 된 것을 공포한 후 은퇴패를 증정하고 김기현 원로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자 명단이다. ▲ 안수집사 은퇴 : 김영철, 김철석 ▲협동 안수집사 은퇴 : 안윤호 ▲ 권사 은퇴: 백선미, 임기선, 김명자, 김기순, 배성순, 편정숙, 곽금애, 김순희, 박찬희, 김순혜, 김영순 ▲협동 권사 은퇴 : 이명숙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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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1-03-24
  • 모든민족교회, 2021 말씀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모든민족교회(박원일 목사)가 지난 3월 7일(주일)부터 10일(수)까지 ‘다시 복음으로, 다시 말씀으로’라는 주제로 ‘2021 말씀 부흥회’를 가졌다. 부흥회 첫 날, 강사로 초청 받은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는 ‘다시 복음으로’(요2:1-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약국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간 곳에 생선을 팔고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면서 “‘교회’라는 간판을 보고, ‘십자가’라는 간판을 보고 교회에 들어왔는데 교회 안이 어때야 하겠는가?”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모든민족교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교회라는 단어 앞에서 우리가 무었을 확인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셨을 때 ‘이게 내 교회가 맞구나’라고 생각하실 근거가 무엇이겠는가?”라며 “하나님께서 이 예배당에 들어오셨을 때, 이 예배당을 오가는 우리에게 오셨을 때 절대 놓칠 수 없는 ‘그것’이 있어야 하나님의 교회라 말할 수 있는 중요한 것. 그것이 바로 성경은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는 어느 때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 말고도 개인의 질병, 부부 사이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우리의 상황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항상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하나님이 복음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라며 “복음은 항상 사람을 살렸고, 사람을 변화시켰고, 시대와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너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 상황을 고쳐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우리에게 걷히기를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 목사는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상황 속에서 내가 살아나고, 살아난 내가 그 상황까지도 바꿀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며 “‘다시 복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복음인지 앞으로 죽는 날까지 누릴 이 복음이 얼마나 엄청난 복음인지를 확인하면서 이 복음에 근거해 우리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조 목사는 10일(수) 저녁 예배까지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웁시다 △제자를 키우시는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 △어떻게 이 사람들을 먹게 할까요? 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부흥회를 함께 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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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백석총회, 부활절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가 오는 3월 29일(월)을 총회본부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원를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백석 총회는 150만 성도 7000교회 ‘헌혈운동’을 목표로 조직적인 헌혈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백석생명나눔헌혈 태스크포스’(본부장 이승수 목사, 이하 TF)를 구성하고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협의해 전국 63개 거점교회를 확정하고 이들 63개 교회의 구체적 헌혈 일정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TF는 63개 거점 교회를 중심으로 총회 산하 교회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헌혈운동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각 교회에 전송한다는 방침이다. TF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교단지 인터뷰를 통해 “63개의 거점 교회를 지정하고 혈액원과 함께 헌혈 일정을 조율했다”라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이 전개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에서 헌혈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TF 진행위원장 유영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앞에 한 사람이라도 한 교회라도 더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운동을 시작한다”면서 “헌혈운동이 구호로 끝나지 않고 나누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라 고 밝혔다. 또 “헌혈도 중요하지만 2차적 나눔운동으로 교인들에게 헌혈증서도 기증하길 독려하고 있다. 생명을 보전하고 살리는 나눔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버스 당 2명에서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 30~40명이 헌혈 가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코로나 대유행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며 혈액 수급난 또한 장기화 돼 응급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헌혈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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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 관련 발표
    지역성 중심의 분할 교회 성도들 살고 있는 지역 중심 동반성장 계획 후 세부 장소 발표 예장(합동)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3월 21일, 주일 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언급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과 관련해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교구 분립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분당우리교회는 당초 30개 교구로 재편성하여 30개의 교회로 분립하려고 했지만 외부에서 선정된 교역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29개 교구로 분립하고 성도 파송 후 5천명 미만으로 줄어들 분당우리교회까지 총 30개 교회가 되는 셈이다. 분당우리교회는 교회가 현재 위치한 성남 분당 지역에 6곳과 성남 이외에 서울 지역과 김포·고양·파주·인천·부천·시흥 등등 성도들이 소재하는 곳을 모두 교구로 삼아 총 29개 교구로 분할했으며, 해당 교구 분할에 대해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단순분립 지양을 위해 균등한 인원보다 분립되는 교회가 지역성을 갖도록 분할 △분립을 위한 교구는 교회 성도가 있는 곳 중심 △각 교회 설립 세부장소는 그 지역 미자립교회들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 예정이다. 한편, 이찬수 목사는 21일 설교를 통해 “성도님들은 분립개척 교회 참여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 안 가셔도 되고, 동네 작은 교회로 가셔도 된다. 지금은 누리실 때”라며 “파송운동이 본격 시작되면 29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갈수록 풍성한 은혜가 있을 것이다. 저나 성도님들을 괴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와 예상하지 못한 기쁨이 일어나 새들이 깃들고 지친 자들이 찾아오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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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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