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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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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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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간호정신 계승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5일(금)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선서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 교수 모두가 함께 ‘일상’ 제목의 찬양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손수경 학장은 식사에서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마22:37~38 말씀처럼 경천애인의 삶을 사신 초대 학장 장기려 박사님이 1968년에 세웠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오셔서 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어 특별히 어렵고 힘든 사람들 옆에서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여러분들도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이 시대의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기 총장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교수님, 환자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려운 현장이더라도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헌신된 ‘Not for Self’의 삶을 사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오경승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복음과 간호인의 사명으로 무장된 이전 선배들이 간호사역에 주축이 되어 크게 활동해 왔는데, 간호학과 학생들이 복음병원과 함께 단기의료선교, 국내선교에 많이 참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자기 희생 없이는 간호사의 길을 감당할 수 없으니 소명의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멋지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자 다짐하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쳤다. 간호리더 양성의 요람인 간호학과는 내실 있는 간호교육을 통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3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인증기간 : 2023. 12. 11~2028. 12. 10, 5년)을 받아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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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와 눈물, 고신대학교에 1억 원 발전기금 전달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는 1월 23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창녕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영적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신앙부흥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전국 각지의 여전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600여 명의 어머니들이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홍순복 회장은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당연히 기도는 하지만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모아왔던 헌금을 드리기로 결정했다. 특별히 모든 회원이 만장일치 기쁨으로 결정했다.”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우리 어머니들의 기도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왔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열정을 가진 자녀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둔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의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고 기도의 어머니들이 기쁨으로 헌신했다. 또한 전국여전도회에서 기부한 1억 원 외에 현장에서 44명의 여전도회원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한 교육선교사로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그동안 모아둔 물질을 무명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의 눈물은 촉촉한 단비처럼 단단하게 굳은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어머니의 사랑을 물려받은 믿음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언젠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녹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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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CBMC 창원 지회, 신년하례회 개최
    CBMC 창원 지회(지회장 윤주각 장로)는 2024. 1. 20일 마산 합포구 진북면 소재 주식회사 델릭스(회원사, 대표 남석주 장로)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신년 하례회에서는 창원지회 회원과, 부인, 최동수, 이형, 김재경 경남cbmc 증경회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진해침레교회 강대열 담임목사님의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잔의 소득이시니”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24년을 출발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대열 목사님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분깃인 기업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고, 이를 위해 항상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윤주각 회장은 2024년을 창원cbmc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하나님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창원 cbmc 기업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이름을 높이는 기업들이 되어 창원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창원 cbmc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자고 다짐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형, 최동수, 김재경 장로님들의 축하와 24년의 새로운 연중 사업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공장 투어 및 소개와 함께 주식회사 델릭스 대표인 남석주 장로로부터 하나님이 사업장에 주신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누어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또 창원지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시기에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앞으로 1달에 1번은 부부 동반으로 회원 기업들을 탐방하고, 서로 믿음과 경영을 벤치마킹하자고 약속하고 향후 해외 cbmc 기업들과 교류를 지속 시켜 나가기로 하고, 첫 단계로 금년에는 중국 청도 cbmc 기업들과 교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CBMC 창원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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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부경병원선교회, 성운요양병원서 환우세례식 가져…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3시, 부경선교회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운요양병원에서 환우들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사역에 어려움을 겪다 2023년 1월부터 다시 사역의 박차를 가하게 된 김순남 전도사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우들을 돌보고 섬기는 중 15명의 영혼을 결실하는 기쁨을 얻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부경병원선교회 대표 윤영일 목사의 집례로 11명이 현장에서 세례를 받고 4명의 환우는 병상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들 모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환우들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전했다. 김순남 전도사는 “병원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복음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배영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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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신대,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동메달 획득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 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군의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군인부와 일반·대학·고등·중등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남녀 선수 지도자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겨루기 선수단도 출전한 결과 김성제(1학년)가 타대학 우수선수들과의 열린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군인부는 2019년 대회 우승팀 해군을 비롯해 공군, 해병대,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육군2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여자부) 등 각 군을 대표하는 태권용사 139명(남군 115명·여군 24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군 최강팀을 가린 대회이자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메이저 단체대항 태권도대회다. 이정기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매 경기 때마다 값진 열매를 획득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늘 땀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계속해서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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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오페라 ‘일사각오’, 감동의 주기철 목사 일대기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 일사각오’(이하 일사각오)가 지난 9월 24일(토),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연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1년 10월 2일(토), 완성된 일사각오 오페라로 초연을 가진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은 다시 한번 오페라 무대를 준비해 경남과 부산지역의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객도 미리 나눠준 태극기를 흔들며 호응해 극과 하나가 됐다. 창기장총과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 목사순교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사각오창작오페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준 장로)가 주관하는 오페라 일사각오는 지난 2019년 영상음악회와 2020년 갈라오페라를 거져 2021년 초연을 선보이며 3년 만에 완성된 창작오페라로 창원대 교수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총감독을 맡고, 창기장총 최문욱 장로(양곡교회)가 총괄기획을 맡았다. 일제강점기 시대 신사참배 반대로 옥고를 치르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담아 기독교인에게 순교신앙의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두 번의 공연을 선보인 일사각오 오페라는 경남지역 뿐만아니라 부산과 울산 등에서 많은 성도들과 관객들이 참석하는 관심을 보였으며 완성도 있고 잘 만들어진 무대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일사각오 오페라를 준비한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일사각오 오페라가 단지 주기철 목사님의 민족을 위한 희생과 항일 정신을 알리는 무대로만 국한 될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에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 우리 모두 힘을 모으면 지방 공연 예술도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창원시와 경남도의 공연 예술 브랜드 마크로 자리매김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는 “순탄치 않은 과정속에서도 이렇게 성대한 공연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이 모든 과정의 산 역사를 이루어 가는 창기장총 연합회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오페라 첫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페라 일사각오의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나라사랑 오페라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나라사랑’의 마음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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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코리아합창재조직위, 제4회 경남합창인의 밤 개최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경은 목사,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하는 ‘2022 제4회 경남합창인의 밤’이 지난 9월 15일(목) 오후 6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JW웨딩컨벤션 창원진해점에서 열렸다. 창원시합창연합회 부회장 조난영 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1부 초청공연으로 굿뉴스합창단(지휘 이귀련, 반주 김태현)이 ‘Perhaps Love’와 ‘주님의 사랑 가득하네’라는 곡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했다. 이어진 2부 ‘제11회 코리아합창제 설명회’에서 조직위원장이자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박창훈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집행위원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내빈 및 조직위원 소개를 하고 운영위원장 이상칠 장로(대원교회)가 경과 및 진행 설명을, 음악감독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출연팀 소개를 했다. 이날 제4회 경남합창인상 시상식에서는 운영위원 김성진 교수(인제대)가 심사보고 및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자 소개 영상 시청 후 이경은 목사가 경남합창인상을 수상하는 박홍규 지휘자와 특별상을 수상하는 김정혜 지휘자, 김귀자 지휘자, 최민성 지휘자에게 각각 시상했다 . 경남합창인상을 수상한 박홍규 지휘자는 1973년 대구여성합창단 지휘를 시작으로 진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진주챔버콰이어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각종 경연대회의 수상과 심사위원 활동 및 자문 활동 등으로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했으며, 많은 교가 작곡과 가곡 및 합창 편곡 등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홍규 지휘자는 수상소감에서 “모든 공은 단원들에게 있지 지휘자는 그 단원을 덕분에 상을 받는 것뿐”이라며 지금까지 함께 연주해온 단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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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유아교육과(학과장 하연희) 학생들이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총 1팀으로 사회복지학과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 프로그램’팀이 수상했으며, 팀 구성은 김초롱, 박민수, 배규민, 김민경, 김성진, 여지원이다. 장려상은 총 2팀으로 유아교육과 ‘메타버스-게더타운’팀이 수상, 팀 구성은 강예담, 송하은, 윤승하, 임지혜, 이예주, 오현주, 김예은이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발달장애인의 자기 의사표현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팀이 수상했으며, 팀 구성은 이호준, 황민국, 강나영, 강유진, 박신애, 백사라이다.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문제(지역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대학수업을 선정, 유형별로 500만 원~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대학 8개 수업이 선정되었는데, ‘유아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미래교실 준비를 위한 유아교과교재 개발 및 수업 활용 방안’(유아교육과 하연희 교수)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생애주기별 살고 싶은 영도구 만들기 프로그램 기획’(사회복지학과 임유진 교수) 과제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참여교수들은 본 수업 공모수업 및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를 함께 기획, 수행함으로써 참여 학생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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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지난 8월 26일(금), 충현교회에서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이개최됐다. 첫 발제자는 총신대 신대원 이희성 교수가 나서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이희성 교수는 “장로정치는 교회의 다스림을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장로회에 운영하는 정치체제”라며 “교회의 권세가 전체교회에 있음을 믿고 직분자들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대의정치를 골격으로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회중정치와 달리 당회, 노회, 총회와 같은 교회회의의 위계성을 인정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믿고 예배하며,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학적 전제에 기초해 생겨난 제도”라며 “가장 성경적인 교회 정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제도의 원형을 기초로 장로교의 본질과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장로교 총회 조직 110주년 역사적 고찰’을 발제한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는 장로교회의 감독교회화 현상과 교회 분열의 문제를 논평하고, 갱신과 쇄신의 길을 모색했다. 이상규 교수는 “장로교회는 장로와 장로, 교회와 교회 간의 평등을 강조하며 감독정치의 계급적 구조를 반대하면서도,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점에서 연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감독제도를 반대하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동일하지만, 연합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다르다. 모든 지체의 평등성, 직분자들을 통한 자율성, 교회 대표를 통한 연합성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장로교회가 수직 성장하게 되자 점차 교권화되고, 평등의식이 희박해지고 계층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940년대까지 서북과 비서북, 이북과 이남 사이 긴장과 대립이 형성됐으며, 1950년대 장로교 분열은 신앙고백적 동기보다 정치적인 성격이 깊다고 했다. 연규홍 박사(한신대)는 ‘한국장로교의 주체적 형성과 교회 일치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교회의 분열이 목회자들에 의해 비롯되었다면, 앞으로 한국장로교회 일치 운동은 평신도들의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치 운동의 한 주체로서 그들을 교육하고 지도력을 배양시키는 작업도 시급히 취진되어야 할 실천 과제”라고 했다 이 외에도 안교성 박사(장신대 역사신학), 박상봉 교수(합동신대 역사신학),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논평했다.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8월 26일 충현교회에서 기념예배에 이어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신학자들은 장로교회의 분열상에 대한 고찰과, 일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장로교 중심원리는 ‘대의정치’, 목사와 장로는 협력관계 첫 발제자로 나선 이희성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은 ‘장로교의 성경적 기원에 관한 고찰’에서 “장로교는 한국기독교 주류 교단이며 세계적으로도 위상이 상당하다”며 “그러나 한 세기가 지나며 극심한 교회 분열이 온상지가 되었고, 성장은 정체된 지 오래다. 다시 성경 안에서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교회사 속에 나타난 교황정치, 감독정치, 회중정치, 장로정치 등을 소개한 이 교수는 “장로정치는 교회의 다스림을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장로회에 운영하는 정치체제”라며 “교회의 권세가 전체교회에 있음을 믿고 직분자들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대의정치를 골격으로 한다”고 했다. 그는 “회중정치와 달리 당회, 노회, 총회와 같은 교회회의의 위계성을 인정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믿고 예배하며,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학적 전제에 기초해 생겨난 제도”라며 “가장 성경적인 교회 정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제도의 원형을 기초로 장로교의 본질과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적 장로교회의 중심 원리는 ‘대의정치’라고 했다. 그는 “교회의 대표인 목사와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회인 당회를 통해 교회정치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구약에서 장로들은 백성의 대표자였고 신약에서도 장로들은 교인 선출을 통해 교인의 대표로 임명됐다. 그렇다고 목사와 장로의 전제정치가 되어선 안 되고 평신도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회를 다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당회의 목사와 장로가 높고 낮음의 계급 관계가 아닌 협력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는 “구약과 신약의 대부분 영적 지도자들은 독단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서로 짐을 나누어지며 협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해나갔다”고 했다. 아울러 장로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과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성경의 장로들은 존경받는 명예로운 자들이었다. 인격과 삶의 수준은 높고 존귀했다. 그렇기에 바울은 이들의 자질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했다”며 “장로들의 교육과 훈련은 교회 발전과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개교회주의를 추구하지 않고, 공교회의 절서에 따라 사역했다”며 “각 지역에 흩어진 모든 교회를 돌보며 서로 협력하고 상위기관의 결정에 따르는 본을 보였다. 한국장로교회는 교회 연합과 일치 사역에 본을 보이고 공교회성 회복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로교 분열, 신학 갈등 외 지연·인맥 등 교권 대립도 영향 ‘한국장로교 총회 조직 110주년 역사적 고찰’을 발제한 이상규 교수(백석대 역사신학)는 장로교회의 감독교회화 현상과 교회 분열의 문제를 논평하고, 갱신과 쇄신의 길을 모색했다. 그는 “장로교회는 장로와 장로, 교회와 교회 간의 평등을 강조하며 감독정치의 계급적 구조를 반대하면서도,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점에서 연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감독제도를 반대하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동일하지만, 연합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회중교회와 다르다. 모든 지체의 평등성, 직분자들을 통한 자율성, 교회 대표를 통한 연합성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장로교회가 수직 성장하게 되자 점차 교권화되고, 평등의식이 희박해지고 계층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940년대까지 서북과 비서북, 이북과 이남 사이 긴장과 대립이 형성됐으며, 1950년대 장로교 분열은 신앙고백적 동기보다 정치적인 성격이 깊다고 했다. 특히 1959년 합동과 통합의 분열에 대해 “승동과 연동 측으로의 분열이 박형룡의 3천만 환 사건, WCC 가입 문제, 경기노회 총대 건 문제로 논의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박형룡과 한경직을 둘러싼 두 인맥 구성에서 야기된 대립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 이후의 빈번한 분열에서도 신학적·윤리적 명분 이면에는 지연·인맥·노회를 배경으로 한 교권 대립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그는 분열된 가운데서도 연합을 시도한 사례도 언급했다. 1960년 고신과 승동이 연합했으나 3년이 못 돼 재분리됐고, 1962년과 1968년에는 합동과 통합 간 연합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했다. 진지한 반성을 토대로 1997년에는 범합동교단에 속하는 9개 보수교단이 ‘선 합동 후 협상’을 기치로 통합을 논의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2005년 합동과 개혁은 분열된 지 26년만에 재합동했지만 완전한 합동은 되지 못했다고 했다. 고신과 합신도 2013년부터 합동을 시도했지만 요원했다. 이들 간의 공통적 이유는 “합동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절박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외국의 반대 사례도 언급했다. 1925년 캐나다 장로교회·감리교회·회중교회의 연합은 신앙고백을 달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존립의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세 교파는 고유한 전통을 버리고 ‘The United Church of Canada’(UCC)를 형성했다. 호주 역시 1977년 장로교·감리교·회중교회가 고유한 신학전통과 신앙고백을 포기하고 하나의 교회인 ‘The Uniting Church of Australia’(UCA)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이종윤 박사의 ‘일교단다체제’ 방식을 소개했다. 교단을 일원화하되, 각 교단의 특성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대국가 사회 문제, 통일, 선교사 교육 파송, 신학 교육 문제는 한 교단 체제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호주 장로교회의 경우 매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범교회적 의안을 처리하지만, 실제적 사안은 각주별로 조직된 주총회가 독자적으로 치리한다. 하나의 장로교 우산 아래 있으나, 각 주별로 교회 행정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 박사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연합하기를 힘쓰는 것이 심각하게 분열된 우리 시대 교회에 주어진 사명”이라고 전했다. “목사들에 의해 분열… 일치운동은 평신도 역할 중요” 연규홍 박사(한신대)는 ‘한국장로교의 주체적 형성과 교회 일치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교회의 분열이 목회자들에 의해 비롯되었다면, 앞으로 한국장로교회 일치 운동은 평신도들의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일치 운동의 한 주체로서 그들을 교육하고 지도력을 배양시키는 작업도 시급히 취진되어야 할 실천 과제”라고 했다 이 외에도 안교성 박사(장신대 역사신학), 박상봉 교수(합동신대 역사신학),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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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경남CBS, 제15대 성기명 대표 취임
    경남CBS 제15대 성기명 대표 취임 감사 예배가 지난 8월 31일(수) 오전 11시,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에서 있었다. 경남CBS 총무이사 정진교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는 경남CBS 운영이사 유창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정이사 박칠수 장로가 성경봉독(잠16:1-3)한 후 운영이사장 김종철 목사가 ‘여호와께 맡겨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경남CBS 제15대 대표로 취임한 성기명 대표가 취임사를 전했다. 성기명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어린 시절 이해하지 못했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라는 말씀이 나이가 들어 어떻게 해볼 수 없는 한계 상황이 부딪치면서,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야 깨닫게 되고, 낮아지고, 겸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현재 경남CBS는 14개 지역국 가운데 가장 어렵고 힘든 곳입니다. 저는 경남CBS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간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하나님께만 매달려야 하는 한계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경남CBS는 처음부터 다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경남CBS를 위하여 기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와 경남CBS 진주방송 운영이사장 황성진 장로가 축사로 취임을 축하하고 경남CBS 진주방송 총무이사 이상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경남CBS는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 네트워크와 함께 바른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선교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언론기관으로 사회와 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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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법원, BTJ열방센터 공무집행방해 장 선교사 무죄 선고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지난 6월 말 인터콥선교회 장모 선교사의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선교사, 이하 인터콥)의 BTJ열방센터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던 지난 2021년 1월 열방센터의 장 모 선교사가 ‘일시적 폐쇄 및 교통 일부차단’ 행정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방문한 상주시청 공무원들에게 영장제시를 요구했으나 상주시장 등은 ‘영장이 필요 없는 정당한 공무집행이니 방해하지 말라’며 진입을 시도했다. 이 때 장 모 선교사가 막아서며 상주시청으로부터 ‘공무집행방해’ 고발을 당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상주시의 BTJ열방센터에 대한 ‘일시적 폐쇄 및 진입로 등에 대한 교통 일부차단’ 등의 직무집행이 적법하지 않다며, 이를 저지한 장 선교사의 행위가 결코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상주시가 주장하는 ‘공무집행방해’에 대해, 장 선교사의 행위에 대한 적법성이 아닌, 상주시의 직무집행이 적법했는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조치 당시 BTJ열방센터 자체가 코로나에 오염되었는지 여부 및 방문자 중 확진자 발생의 원인과 그 상관관계 등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만한 구체적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심지어 상주시장 및 상주시 공무원들 역시 해당 판단의 이유와 근거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명시했다. 이 외에도 법원은 BTJ열방센터의 코로나 바이러스 오염 여부에 대한 충분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BTJ열방센터 방문자들 사이에서 다수의 확진자들이 발생하였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이 사건 조치 당시 BTJ열방센터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상태였다고 인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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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특별기고] 경남기독문화원 문화선교사 김태군 목사의 미주행전(2)
    아틀란타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이 마쳐지고 다시 짐을 꾸렸습니다. 짐을 꾸리며 들었던 생각은 ‘저 천국 갈 때는 이런 짐들이 아무것도 필요치 않을텐데’라는 생각에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며 과테말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6월 22일(수), 과테말라에 도착하니 들었던 이야기처럼 공항 근처에 힘든 분들이 포진이 되어있었고 여기 저기 눈을 돌리는 곳마다 시간이 거꾸로 간 것처럼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주님의 섭리가 운행하심을 느끼며 일정들을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한사마리아인교회에서 지원하고 후원하는 한미학교가 있습니다. 과테말라 높은뜻우리교회를 통해서 선교 사업을 진행하는데 학교를 지어서 교육열이 떨어지는 현지인들을 모아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테말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의식이 깨어나고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것을 도와주는 일들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학교는 거의 80%가 완공이 되었으며 임시로 쓰는 곳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과테말라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별시간을 만들어서 제가 부족하지만 합창을 가르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뭔가를 만들어 낼 수는 없었지만 그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가치 있는 것임을 함께 나누고 돌아 왔습니다. 또한, 과테말라 청소년들 뿐 아니라 높은 뜻 우리교회에서는 현지에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모아서 합창을 배우는 시간들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습한 합창곡을 26일(주일) 높은뜻우리교회 대예배때 특송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과테말라에서의 일정 가운데 아주 특별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홍속렬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축구로 한 평생을 바친 분이신데 젊으셨을땐 국가대표 선수를 많이 만들어 배출시킨 분이셨습니다. 선교사님을 뵙고 느낀 점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입니다. 여든을 훌쩍 넘긴 연세에도 과테말라 한미학교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훈련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존경을 금치 못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없으시냐고 여쭸더니 .축구화를 좀 보내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때마침 창원 양곡교회에 시무하시고 축구에 남다른 사랑을 가지신 최문욱 장로님이 생각나서 연결을 했더니 축구화를 기증받아서 보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새삼 깨닫고 기쁨의 순간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6월 27일(월) 오전, 이제...마지막 일정이 기다리는 LA로 출발. LA에서는 가기 전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님 이신 구자천 장로님의 섬김을 통해서 라디오 인터뷰가 잡혀 있었고 그리고 돌아오는 날인 7월 3일(주일), 남가주 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 1~3부 예배 찬양 간증 집회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SNS를 보신 그 지역에 계신 전도사님께서 이곳 저곳 저의 프로필을 소개 하시면서 생각지도 못한 남침례회 LA비전교회(김대준 목사) 금요기도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28일(화) GBC미주복음방송 친절한전도사의 Networking Today라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별빛교회와 섬기는 신곡리마 을과 출석하는 별빛친구들을 소개하고 경남기독문화원의 일들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칠 즈음 한인축제를 기획하시고 담당하시는 화랑청소년재단을 운영하시는 박윤숙 총재님과 연결이 되면서 수요일 만남을 가졌습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비영리 재단으로써 2006년부터 LA에 본부를 두고 남가주, 북가주, 보스턴과 하와이, 애리조나 등 미 전역에 21개 지부를, 한국 등 11개국에 15개 지부를 각각 두고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화랑재단은 세속오계를 바탕에 두고 가족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정의 사랑, 평화 사랑 등 사랑 5계를 실천하는 청소년단체입니다. 박 총재님을 만나서 또 다른 청소년과 청년들의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고 긴시간을 함께 나누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생겨날 크고 놀라운 일들을 서로 나누고 품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사역 가운데 별빛 청소년들에게 삶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런 일들로 채워지길 소망하고 기도하며 돌아왔습니다. 비단 저희 별빛교회 다음세대 뿐 아니라 원하는 모든 청소년 청년들에게 보다 큰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쉬운 만남은 더 큰 역사가 되어서 만들어 질 것이라는 믿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7월 1일(금) 지인 전도사님을 통해 만나게 된 LA비전교회(김대준 목사)에 금요기도회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 만남의 순간에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벌어 졌습니다. 꿈에도 생각도 못한 중학교 후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학교를 다니진 못했지만 그 이국만리에서 동문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배목사님을 통해서 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매형이 목사님이신데 저와 중학교 동기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 중학교 동기 목사의 사모는 저의 초등학교 동기인 것! 이 무슨 은혜의 순간인지요 정말 놀라고 감사한 만남의 복을 누렸습니다. 후배는 그 날 집회를 하는 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었으며 중학교 동기와 초등학교 동기인 사모는 북가주에서 목회를 열심히 한다고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생각하기를 하나님께 참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저의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면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전파하는 일을 하는 목사가 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중학교와 초등학교 동기들이 그 먼 곳으로 이주를 하여 목사로 사모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이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를 새삼스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금요기도회가 시작되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도록 은혜의 시간을 나누고 내려 왔습니다. 돌아온 지금도 LA비전교회 김대준 목사님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만남의 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 일정인 7월 3일(주일) LA남가주사랑의교회 주일 1~3부 설교가 저의 어깨를 조금 무겁게 하는 시간들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한국에서 출발 전 이 번 찬양간증집회의 주제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가지고 왔기에 담대하게 말씀과 찬양을 전하고 사랑의교회 온 성도님들과 은혜를 누리고 내려 왔습니다. 저에겐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니 그 시간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찬양하고 찬양했습니다. 그렇게 총 25일간의 일정이 마쳐지고 한국 시간 7월 5일 천국제공항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미주 찬양 간증 집회를 통해서 느낀 점은 세상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이뤄지기가 힘들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머리에 새로이 각인이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출발 전 저의 마음에 하나님 사랑이 곧 이웃 사랑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신 것은 남들에게 전하라는 섭리도 있었겠지만 최우선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됩니다. 어떤 것이 중요한지 분간이 잘 안되는 요즘 세상에서 우리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25일 간의 주님과 동행을 나눕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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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2-08-23
  • 제1회 한다포럼, 부산 세계로교회서 열려…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이하 한다포럼)이 지난 8월 20일(토) 오전 9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바른청년연합(대표 손영광)이 주최하는 이번 제1회 한다포럼은 ‘사명 앞에 선 한국교회 다음 세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우리가 한다!’라는 주제로 40여 교회의1,200여 다음세대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3부에 걸쳐 특강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제1회 한다포럼 강사로는 손영광 대표를 비롯해 ‘사자그라운드’ 책읽는사자,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조평세 박사, ‘그라운드C’ 김성원 대표, ‘엠킴TV 34%’ 김민아 대표, 최재형 의원실 이진수 보좌관, 이대서울병원 장지영 교수, ‘미래를 여는 자유시민교육’ 김상종 대표,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한상국 상사 부인 김한나 사모 등이 나서 참석한 다음세대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과 대한민국 건국의 올바른 역사관 등의 전달을 위해 힘썼다. 첫 강연에 나선 유튜버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는 “예수님을 믿으면 각자의 개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말 내가 성경적으로 살면,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하나님께서 나를 만든 목적성이 나타난다”라며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유하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타이밍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반복 연습해서 실력을 증진하라. 영성이 있으면, 실력이 증진될 수밖에 없다. 현실에서 예수를 감당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한다. 스스로 사자와 곰을 이기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막연하게 피상적으로 기도만 해선 안 된다. 가수가 되고 싶다면, 노래연습실부터 가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차가운 현실주의자가 돼야 한다”라고 다윗을 빗대어 전했다. 또 책읽는사자는 “한국에서 시급히 해야 할 것은 ‘반지성주의’ 타파이다. 우리부터 지성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믿음 좋다는 복음주의자들이 활동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잘못 믿고 있으면서, 신앙 좋은 줄 착각하는 것”이라며 “하나님 은혜로 새롭게 눈을 떴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순종의 길로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연습이 무엇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모르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다포럼은 세계로교회, 포도원교회, 김해중앙교회, 거제고현교회 등의 후원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극동방송,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바른청년연합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부산·경남 지역 청년들이 대한민국 발전과 통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 등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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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신천지 이만희, 횡령 ‘유죄’ 확정
    수십억 원의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교사,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총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했다. 또 80시간의 준법교육 이수를 명령했다. 이 씨는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 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하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 (업무방해)도 받아왔다.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2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처벌 수위를 다소 높였다. 대법원은 이 같은 2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보고 판결을 확정했다. 횡령 혐의 이 외 신천지 대신 허위의 다른 단체 명의로 행사계획서를 제출해 시설울 이용하고, 사용 허가가 취소됐음에도 교인들을 동원해 시설을 무단 점거한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이 씨와 교인들의 행위가 시설을 불법적으로 침입한데다 관리자 측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신천지 교인 일부를 누락한 명단과 거짓으로 작성한 시설현황 등을 방역당국에 제출한 혐의 등 감염예방법 위반 등에 대해서는 무죄가 확정 됐다. 대법원에 따르면 “현재는 법이 개정돼 일반자료 제출 거부 또는 은닉 등에 형사처벌이 가능하지만 사건 당시에는 형사처벌규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소급 처벌은 불가하다”라고 무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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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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