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40여 교회의 1,200여 다음세대와 성도들 참여
  • 한국교회 다음세대 위해 많은 강사 참여
  •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 구축 전달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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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다포럼에서 첫 강연으로 유튜버 '책읽는사자'가 강의를 전했다.

 

  “제1회 한국교회 다음세대 포럼”(이하 한다포럼)이 지난 8월 20일(토) 오전 9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바른청년연합(대표 손영광)이 주최하는 이번 제1회 한다포럼은 ‘사명 앞에 선 한국교회 다음 세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우리가 한다!’라는 주제로 40여 교회의1,200여 다음세대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3부에 걸쳐 특강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제1회 한다포럼 강사로는 손영광 대표를 비롯해 ‘사자그라운드’ 책읽는사자,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조평세 박사, ‘그라운드C’ 김성원 대표, ‘엠킴TV 34%’ 김민아 대표, 최재형 의원실 이진수 보좌관, 이대서울병원 장지영 교수, ‘미래를 여는 자유시민교육’ 김상종 대표,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한상국 상사 부인 김한나 사모 등이 나서 참석한 다음세대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과 대한민국 건국의 올바른 역사관 등의 전달을 위해 힘썼다.

  첫 강연에 나선 유튜버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는 “예수님을 믿으면 각자의 개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말 내가 성경적으로 살면,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하나님께서 나를 만든 목적성이 나타난다”라며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유하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타이밍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반복 연습해서 실력을 증진하라. 영성이 있으면, 실력이 증진될 수밖에 없다. 현실에서 예수를 감당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한다. 스스로 사자와 곰을 이기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막연하게 피상적으로 기도만 해선 안 된다. 가수가 되고 싶다면, 노래연습실부터 가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차가운 현실주의자가 돼야 한다”라고 다윗을 빗대어 전했다.

  또 책읽는사자는 “한국에서 시급히 해야 할 것은 ‘반지성주의’ 타파이다. 우리부터 지성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믿음 좋다는 복음주의자들이 활동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잘못 믿고 있으면서, 신앙 좋은 줄 착각하는 것”이라며 “하나님 은혜로 새롭게 눈을 떴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순종의 길로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연습이 무엇인지 지금은 모르지만, 모르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다포럼은 세계로교회, 포도원교회, 김해중앙교회, 거제고현교회 등의 후원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극동방송,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바른청년연합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부산·경남 지역 청년들이 대한민국 발전과 통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 등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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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다포럼, 부산 세계로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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