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뉴스
Home >  뉴스  >  종합

실시간뉴스
  • 부산장신대학교, ‘BPU 글로벌 센터’ 개관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 이양화 장로)가 부산 초량동에 ‘BPU 글로벌 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 31일 개관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1953년 설립된 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 70여 년간 복음의 일꾼을 양성해 온 신학 교육기관으로,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사역 모델을 모색해 왔다. 이번 글로벌 센터 개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과 사역, 지역 교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BPU 글로벌 센터는 지역 교회와 목회자, 기독교 기관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사역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재정과 공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교회 간 협력 사역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공유 교회’와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공유 교회’는 예배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초기 사역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역이다. 또한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은 부울경 지역을 비롯한 전국 교회와 노회, 기독교 기관들이 교육과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장신대학교 관계자는 “BPU 글로벌 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교회와 학교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 사역을 확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개관기념 감사예배는 3월 31일 부산 초량동 BPU 글로벌 센터에서 교계 인사와 지역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하나님께 감사와 함께 향후 사역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장신대학교는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신학 교육과 현장 사역, 지역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복음의 공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부산장신대학교 교무학생처 전화 : 055-320-2507 이메일 : gog1008@bpu.ac.kr 자료제공=부산장신대학교
    • 뉴스
    • 종합
    2026-03-24
  • 장대현중고등학교, 희망 Dream 스마트교실 및 체육장 조성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탈북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AI 스마트 교실과 옥외 체육장 완공식 “함께 만든 꿈의 공간”을 3월 12일 오후 2시, 학교 옥외 체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 통일부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 교실을 AI 기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3D프린터 설치, 컴퓨터실), 전자음악실로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체육 공간(소규모 인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선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스마트 교실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지원하여 디지털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체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창호 교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은 탈북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고 통일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해 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통일부, 그리고 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동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완공식에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김정각 이사장과 통일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탈북학생 교육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믿음 안에서 통일 시대를 준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독대안학교로, 2014년 한 성도의 헌신적인 건물 기증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후 학교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비인가 기숙학교,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2022년 11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 최초 사립대안학교(각종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23년 3월 장대현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재개교하였다. 탈북학교로서는 전국 4번째, 부산 제1호 사립대안학교이다. 현재 학생정원 20명으로 전국구로 신입생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교육, 최첨단 IT 및 통일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장대현중고등학교 051-261-0199
    • 뉴스
    • 종합
    2026-03-11
  • 고신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개최…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026년 3월 3일(화) 오전 11시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은혜와 축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진상원 목사(총동문회장)가 기도, 최수현 학생회장(보건복지대학)이 시편 1편 1~3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상일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가 ‘복 있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상석 목사(전임 총회장)가 축도했다. 이상일 이사장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청하며 다니엘처럼 꿈꾸고 뜻을 정하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2부 입학식에서는 총 773명의 입학생 전원에게 이정기 총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신학과 박윤서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했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정유진 학생에게 신입생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정기 총장은 환영사에서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인격적인 만남과 끊임없는 질문 속에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가슴 뛰는 가치를 발견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학업에 최선을 다해 미래와 희망을 설계하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이자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인 장상환 장로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입학식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장상환 장로(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가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리모델링을 위해 1억 원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신호상 장로가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 1천만 원, 홍소연 기부자가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신학과 동문인 주식회사 오병이어컴퍼니 조세진 대표가 학생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치킨 800마리를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생들이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신학·의료·보건·복지의 전문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힘찬 출발점이 됐다.<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6-03-11
  • 진주지역 목회자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 열려…
    진주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가 2월 24일 진주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진주지역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교’와 ‘AI의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1부 강연에서는 장창수 선교사가 ‘Mission Beyond Tradition’을 주제로 오늘날 선교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과제를 소개했다. 장 선교사는 “오늘날 선교는 과거의 일방적이고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복음의 생명력을 전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시대 변화에 따른 선교 전략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현재의 선교 상황을 직시하고 선교에 대한 인식과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부 강연에서는 우동진 목사가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 목사는 AI를 목회자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역을 돕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자료 조사, 행정 업무, 콘텐츠 제작 등에서 효과적인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목회자는 말씀 연구와 성도 돌봄 등 본질적인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진주횃불회 회장이자 월드비전 진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는 “이번 세미나는 선교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석한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박종구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협력해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지역 교회들과 협력하며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종합
    2026-03-11
  • 차별금지법 잇단 발의에 교계 우려 확산
    제22대 국회 들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연이어 발의되면서, 교계 안팎에서 헌법적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최근 논평을 통해 “해당 법안들은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는 위헌적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이번 논평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민 인식과 국회의 입법 움직임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공정’이 2026년 1월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제3의 성 도입’,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변경’, ‘동성결혼 합법화’, ‘차별금지법 제정’ 등 주요 쟁점 전반에서 반대 의견이 과반을 크게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언론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진보당 손솔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과, 2월 더불어민주당 정춘생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각각 제출됐다. 언론회는 두 법안이 접근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국가 개입을 확대할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손솔 의원안의 경우, 집단소송 도입과 입증 책임 전환, 국가의 직접적 개입 확대 등 강한 권리구제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반면 정춘생 의원안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낮지만, 국가인권위원회안을 토대로 하고 있어 기본권 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 언론회의 평가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이러한 법안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권과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헌법 제20조의 종교의 자유, 제21조의 표현의 자유, 제19조의 양심의 자유는 민주사회에서 보호되어야 할 핵심 가치인데, 차별금지법이 ‘혐오’, ‘괴롭힘’, ‘불리한 대우’와 같은 포괄적·추상적 개념을 근거로 종교적 신념 표현이나 설교, 전통적 가족관에 대한 견해까지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한 종교기관을 준공공 영역으로 간주해 규제 대상으로 삼고, 손해배상과 제재 조항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경우 사실상 비판적 발언 자체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언론회는 이를 두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허용되기 어려운 발상”이라고 밝혔다. 언론회는 헌법 제37조 제2항이 규정한 과잉금지 원칙을 언급하며, 해당 법안들이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최소 침해, 법익의 균형성 측면에서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입법보다, 국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동체의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교회언론회는 차별금지법을 ‘절대적 과제’로 인식하는 입법 태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표발의와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국민적 논의와 헌법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해 법안 추진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제22대 국회 들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 손솔·정춘생 발의, 종교·표현의 자유 침해 위헌성 높아 국민의 기본권과 과잉 금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차별금지법은 악법 소지 때문에 국민 대부분이 꺼리고, 원하지 않는 법안이다. 실제로 여론조사기관 ‘공정’이 2026년 1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여성·남성 외에 수많은 제3의 성’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0.2%에 달했고, 찬성은 22.0%에 불과했다. 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변경’에 반대가 74.4%, 찬성은 17.6%였으며,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가 69%, 찬성은 25.9% 수준이었다. 또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도 반대가 59.4%로, 찬성(23.3%)을 크게 앞섰다. 국민들의 생각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제22대 국회 들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연속적으로 발의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공동발의: 전종덕, 이주희, 정혜경, 윤종오, 용혜인, 김재원, 서왕진, 김준형, 최혁진)과,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공동발의: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김재원, 이해민, 정혜경, 최혁진, 이주희, 용혜인, 신장식, 백선희, 손솔)이 있다. 두 법안을 비교해 보면, 성격 면에서 정춘생안(이하 정안)은 국가인권위원회 법안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손솔안(이하 손안)은 강력한 권리 구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규제 강도에서도 정안이 중간 정도라면, 손안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정안에는 집단소송이 없으나, 손안에는 집단소송까지 포함되어 있다. 입증 책임에 있어서도 정안은 일반적이지만, 손안은 가해자 측에 입증 부담을 지우고 있다. 노동 규제에서도 정안은 기본적인 고용 차별 수준이라면, 손안은 노동시장 구조까지 개입하는 강력한 형태이다. 국가 개입 측면에서도 정안은 제한적이지만, 손안은 국가가 원고 역할을 수행하고 사법적 권한까지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기업 부담 측면에서는 정안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손안은 매우 크기 때문에 기업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국민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가 있다. 헌법 제20조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고, 제21조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제19조에는 ‘양심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이 주장하는 바는, 이처럼 헌법이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권마저 차별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혐오·편견을 조장하는 행위’, ‘불리한 대우를 표시하거나 조장하는 광고’, ‘괴롭힘’과 같은 개념은 매우 추상적이다. 종교 활동 가운데 설교나 교리에서는 ‘동성애 문제’, ‘전통적 가족관’, ‘성별 분리 문제’, ‘종교에 따른 교리적 표현’ 등이 마땅히 존재한다. 그런데 이러한 표현과 활동을 모두 뭉뚱그려 ‘차별’이나 ‘혐오’로 몰아간다면, 그것은 ‘인권’이 아니라 인권을 빙자한 동성애 독재 국가가 되는 것이다. 이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종교기관을 준공공기관처럼 규제할 수 있으며, 손해배상, 형사처벌, 이행강제금, 징벌적 손해배상, 최소 배상액까지 규정하여 사실상 ‘입틀막’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는 물론 비판·학문·언론의 자유까지 모두 억압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이 어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될 수 있는 일인가? 대다수 국민의 자유권을 빼앗는 것이 과연 참된 자유인가? 우리 헌법 제37조 제2항은 ‘과잉금지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이 사회에는 동성애자도 있지만, 이성애자가 훨씬 더 많다. 그런데 동성애에 대해 판단하거나 비판하거나, 종교적·양심적 입장에서 표현하는 행위까지 모두 ‘혐오 표현’으로 뒤집어씌우고 차별로 간주하려는가? 이는 법의 목적 정당성에도 부합하지 않고, 수단의 적합성에도 맞지 않으며, 최소 침해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고, 법익(法益) 균형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따라서 국회의원들은 특권을 앞세워 경쟁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서로 돕는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상의 과제’로 여기는 의원들이 있다면, 그들은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세비를 받을 자격 또한 없다.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하거나 공동발의한 모든 의원들은 속히 이러한 악법을 스스로 철회하기 바란다.
    • 뉴스
    • 종합
    2026-02-12
  • 고신대학교,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서 ‘최우수 A등급’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일반대학 교육과인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 기독교교육과가 우수 B등급을 받았으며, 일반대학 교직과정(간호학과, 아동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은 전체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일반대학 교직과정 최우수 A등급은 전체 진단 대상 대학 중 약 5%, 전국 7개 대학만이 받은 성과로,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고신대학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대학 및 종합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진단하는 국가단위 평가이다.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고신대학교는 교원양성 정원을 감축 없이 유지하게 되었으며, A등급을 받은 일반대학 교육과와 일반대학 교직과정에는 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수혜 교무처장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통해 고신대학교가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교원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직 전문성과 미래 교육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6-02-12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신대, 외국인유학생 설 명절 위로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선우엘 복지재단(대표 박미정)의 후원으로 1월 27일(월)‘외국인 유학생 설날맞이 위로회’를 진행했다.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교제로 따듯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가족이 많이 그립지만 유학생들을 위해서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새해를 축하했다. 또한 한국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케냐 온 조이(교환학생)학생은 만찬을 위해 후원하시고 초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하나님의 풍성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감사와 축복의 소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0-02-05
  • 코로나 속 각 교회들, 권면 메시지 전하고 예방 수칙·에티켓 공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국내에서 본격화된 후 첫 주일인 지난 2월 2일(주일) 전국의 교회들은 비교적 차분하게 주일예배를 드렸다. 각 교회는 감염 예방 수칙과 에티켓을 공유하고, 손 소독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하기도 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는 이날 주일예배 설교에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혜롭게 대처해야겠지만,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도 오늘부터 악수를 하지 않고 목례로 인사하겠다. 이해해 주시고 예배 시간에도 원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쓰셔도 된다”라며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고, 절대자 하나님을 신뢰하자”고 권면했다. 또 김 목사는 “역설적이지만, 골리앗이 크면 클수록 좋다. 내게 더 큰 축복이 되고 인생에서 더 큰 기회가 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 크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도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우한 폐렴 때문에 손 세정제를 곳곳에 많이 비치했다. 수시로 위생을 체크해 달라”며 “오늘 인사할 때는 서로 악수하지는 말고 윙크만 하자. 열이 나거나 기침이 있으신 분들은 실시간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셔도 좋다”고 권고했다. 확진자가 하루 종일 머물렀던 명륜교회는 1월 31일(금), 예배당 전체를 방역했고, 2월 2일 주일예배는 취소하고 설교 영상으로 대채했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2-05
  • 경남마산지방SFC, 중·고생 겨울 수련회
    예장(고신) 마산지방학생신앙운동이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목)까지 창녕군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관에서 ‘2020 제37차 마산지방 SFC 겨울 중·고생대회’를 가진다. ‘말씀, 우리의 영원한 기초’(사40: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의 개회 예배는 경남마산노회 산하 교회의 청소년들이 모여 뜨겁게 찬양을 드림으로 시작됐다. 개회 예배 설교를 맡은 손영우 목사(글로벌비전교회)는 ‘복 있는 사람’(시1:1-2)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손영우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라며 “세상에서 얻는 것은 썩어 없어질 것들이다. 세상의 것은 얻는 순간 허무해진다. 새로운 욕심만 생길 뿐이다. 영원한 것, 변하지 않는 것, 나의 영혼을 가득찬 기쁨으로 채워 줄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 목사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 전에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위해 인생을 불태울 필요가 있다.”라며 “영원한 하나님 말씀은 그 말씀을 들리게 하시는 성령이 역사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이 예비 하신 사람은 주야로 성경을 묵상하게 된다. 성령의 역사가 없는 깨우침은 능력이 없다. 성령 충만은 말씀 충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박삼철 목사(산인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겨울 수련회 기간 저녁 경건회는 주강사로 초청 받은 권율 목사(부산 부곡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안성복 목사(창원교회 중고등부), 장승리 목사(삼천포교회 주일학교), 강정욱 목사(마산유로교회 부교역자), 김훈 목사(양덕장로교회), 한정수 목사(거제 아주좋은교회) 등 강사로 나서 수련회기간 청소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한다. 설재규 기자
    • 뉴스
    • 종합
    2020-01-22
  • 경남기독신문,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이사회
    경남기독신문(이사장 황권철 목사)가 지난 1월 14일(화), 11시 밀알교회(황권철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신기성 장로(마산동부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머나교회 원로 이상렬 목사가 ‘서른여덟 해 된 병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렬 목사는 “지금 우리 시대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해방 이후로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해오며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요즘과 같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베데스다 못가네 앉아 38년간 못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라며 “일어나 걸어라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모든 가정과 기독신문에 있기를 축언합니다. 먼저 일어나 걷기를 희망하는 꿈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불타는 꿈을 가질 때 우리가 가진 지혜보다 더 위대함을 보여 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꿈을 잃어버리면 실패자가 됩니다. 2020년 한해는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꿈을 가지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움직일 수 없던 병자도 끝까지 견디며 가고자 하는 준비를 했다. 준비를 하다보면 언젠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찾아옵니다.”라며 “기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겸손일수도 인내일수도 기도일수도 성결함일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준비해서 기다린다면 어떤 놀라운 기적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고신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수중 장로의 사회로 이사장 인사와 직원인사를 하고 회칙 통과 후 임원 선출을 했다. 이어 광고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황권철 목사는 “새해는 더 좋은 모습으로 경남 기독교계를 섬기는 기독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종합
    2020-01-22
  • 고신대학교 2020년도 시무식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직원들이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2020년 1월 3일(금) 오전 11시 고신대 월드미션센터 5층 영빈관에서 열린 2020년도 고신대학교 시무 예배에서다. 직원들은 이 시무식과 함께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득일 목사(교목실장)가 사회한 가운데 조상래 사무처장의 기도로 진행된 시무 예배에서 옥수석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는 ‘역사의 주인공’(마 5:13~1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권능의 왕국과 동시에 은혜의 왕국에 속한 백성이다. 역사의 주인공은 은혜의 왕국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라고 전제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역사의 중심인물이라는 정신을 갖고 살아야 한다.”라며 “새해를 시작하면서 내가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가지면 좋겠다. 우리는 역사의 주인공과 동시에 이 학교가 내 학교라는 주인의식이 꼭 필요하다. 우리 대학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잘 섬기면 올 한해 하나님이 엄청난 은혜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피지 출신 소코와 캄보디아 출신 뷔찌까가 특송을 했으며, 직원들이 5가지 기도 제목을 갖고 합심해서 기도했다. 2부 시무식에서 고신대 안민 총장이 신년사, 임창호 부총장이 오찬 기도를 했다. “2019년 교무위원들을 비롯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은 학령인구가 5만 명이 줄어드는 광야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출애굽을 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들어가는 데 광야 40년을 버텨내야 합니다.” 안민 총장은 2부 시무식의 신년사에서 “광야 길은 고난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광야 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역사를 기억하라’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학교에 없는데 우리 학교에 있는 게 기도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우리가 광야 길로 걸어가는데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를 위해 교회의 성도들이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라며 “2020년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자리를 지켜내고 버텨야 한다. 하나님을 붙잡고 사명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기적으로 이끌 것이다. 눈물로 매달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 시대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겼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며 사명의 자리로 부르신 은혜를 기억하고 주인의식을 다지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고신대학교 제공>
    • 뉴스
    • 종합
    2020-01-15
  • 장기려 박사 24주기 추모예배 및 기념식 열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는 故성산 장기려 박사(이하 장기려 박사) 서거 24주기를 맞아 지난 12월 20일(금) 오후 4시 1동 3층 예배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신수인 총회장, 손봉호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이사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옥수석 이사장,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부산서구 공한수 구청장, 부산서구의회 이석희 의장, 장여구 교수(유가족 대표), 이건오 박사(후학 대표),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5일은 크리스마스이자 옥탑방 의사, 바보의사, 마음까지 치료한 의사, 선한사마리아인, 국내최초의 간 대량 절제술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보험조합 청십자조합 설립, 참의사, 참스승으로 알려진 장기려(1911~1995)박사 타계 24주기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도 잘 알려진 장기려 박사는 1928년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타계하기까지 가난한 자들의 주치의로 헌신하며 현대 대한민국 의료사의 대표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장기려 박사는 1942년 평양연합기독병원을 거쳐 1943년 평양도립병원장 겸 의과과장,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일했다. 1948년에는 북한 과학원 최초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장 박사는 1951년 부산 제3영도교회 창고에서 무료의원을 열었는데, 이 천막진료소가 복음병원의 시작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25년 동안 일했으며 파독간호사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복음간전(고신대 간호대학)을 세우고 오랜 기간 학장직을 수행했다. 1968년에는 ‘건강할 때 이웃 돕고, 병 났을 때 도움 받자’라는 취지로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발족했으며, 1969년 간질환자 치료를 위한 장미회, 1976년 한국 청십자 사회복지회를 설립했다. 그의 청빈한 삶과 타인을 위한 인술은 부산시민상 대한의학회학술상 국민훈장 막사이사이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봉호 이사장은 “아직도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분들과 그 뜻을 실천하는 많은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계속해 낮은 자리에서 병들고 아픈 이들을 섬기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옥수석 이사장은 “장기려 박사를 닮아가는 삶”을 안민 총장은 “세상을 향한 사랑”을 강조했다. 고신대병원에서는 의료진이 참여한 자체 영상, 김해합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극단 증인의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 뉴스
    • 종합
    2020-01-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