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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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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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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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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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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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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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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기독문화원, 제10회 합창행복콘서트
    사단법인 경남기독문화원(원장 이상칠 장로)이 지난 7월 18일(토)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0회 합창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조난영 문화사역국장의 사회로 시작한 콘서트는 쉬르여성합창단(지휘 황성아)이 ‘santo santo santo’와 ‘꼭 안아줄래요’라는 곡을 연주하고 이어 창원 필콰이어(지휘 류동호)가 ‘나하나 꽃 피어’와 ‘Il Libro Dell' amore’를 연주 했다. 또 굿뉴스 합창단(지휘 이귀련)이 ‘Dona Nobis Pacem’과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를 연주 한 후 특별출연으로 함께한 테너 이희돈 씨가 ‘첫 사랑’과 ‘No Puede ser’을 연주 했다. 이어 창원시마산시니어합창단, 밀양클로리콰이어, 창원시남성합창단의 연주가 계속됐다. 한편, 경남기독문화원 이사장 구자천 장로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합창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가 갈수록 합창단들의 수준이 발전해 감을 보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제10회 합창행복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가슴속에 여름날의 시원한 생수 같은 음악회가 되고, 행복의 선물을 드리는 공연이 될 줄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학과 예술의 교류로 화합과 소통의 경험을 부여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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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명곡교회 밝은골 미디어 센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앞당겨진 '언택트(Untact)' 시대에 성도들에게 신앙 컨텐츠들을 제공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명곡교회는 밝은골 미디어 센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앙의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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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0-08-06
  • 창원기연, 제25회 푸른음악회 개최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교 목사, 이하 창원기연)이 주최하는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제 25회 푸른음악회’가 창원시 통합 10주년 기념을 맞이해 지난 7월 11일(토), 오후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창원기연과 성상아트홀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구에서 QR코드 인증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 간 거리를 둔 좌석에 착석해 공연을 진행 했다. 첫 번째 순서로 2019년 4월 창단한 경남크리스챤 색소폰 오케스트라(지휘 박성수)가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할렐루야’를 연주하고 전국노래자랑 대상에 빛나는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가 ‘향수’와 ‘마중’을 연주했다. 이어 ‘팬텀싱어3’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피지에서 온 성악가 소코가 ‘첫사랑’과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소코는 관객석 까지 내려와 호응을 유도하며 뛰어난 한국어로 훌륭한 무대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굿뉴스합창단, 테너 김준연,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지고, 중간 순서에서 준비위원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내빈 소개를 하고 창원기연 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개회사를 전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언제 종식 될지 모르는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안과 근심 속에 두려워 떨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 주어진 일들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jt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종국에는 이 질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우리의 귀한 일상을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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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창원극동방송, 방송 부흥회 열어...
    마마클럽 부흥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방송 부흥회로 변경되어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극동방송 라디오와 유튜브로 방송됐다. 오전에 방송으로 진행된 부흥회는 시작에 앞서 제주철 지사장이 “교회에서도 부흥회를 하면 가장 행복하고 교회가 가장 뜨거운 기간인데, 오늘 방송으로 부흥회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강사로 모신 이지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지웅 목사는 ‘하나님 나라’(행1:3)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오직 한 가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라며 “반복해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신 이유는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에 갇혀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 오해를 깨야지만 하나님 나라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설명한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가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가 2020년 지금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똑같이 있습니다.”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바리세인들이 우리가 가진 질문을 예수님께 질문 했었고 예수님이 그에 대한 답을 하셨습니다.”라며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땅에서 우리 안에서 시작 됐음을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믿음은 단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 나의 삶에 당기는 것이 믿음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으며, 지금 그 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웅 목사의 설교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설재규 기자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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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경남진주노회, 제3회 부교역자 세미나 개최
    예장(고신) 경남진주노회가 지난 7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제3회 부교역자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첫 날 1부 예배는 신학부 서기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회계 하종갑 장로(진주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 한 후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교역자들의 3대 무기’라는 제목으로 주제 설교를 했다. 이어 신학부 부장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뉴 노멀 시대다.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과 비정상이 먹구름처럼 몰려오는 시대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해 부름을 받았다. 더욱 확신 있고 능력 있는 사역자들로 무장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한 부교역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노회장 전부경 목사(진주동부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강은 신학부원 하태경 목사(삼한교회)의 사회로 김홍석 목사가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당신의 사역을 이륙하라(Departure your ministry)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항상 기쁨, 기도, 감사로 무장한 사역자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부교역자는 세계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름 받았다기보다는 현재 사역하는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청함을 받았음을 명심하라고 권면했다. 김홍석 목사의 특강 후 부교역자의 설교, 심방, 윤리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특강도 진행하고 마리나 블루 키친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진주노회는 올해로 3년째 부교역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좋은 강사들을 세워 부교역자들의 사역을 위로 격려하며 격식 있고 품격 있는 명품 사역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도 부교역자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신학부원 소속교회 및 진주성광교회 정태진 목사의 후원(부교역자 전원 여비)으로 은혜롭게 진행 됐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 = 경남진주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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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8-06
  • 예장 합동, 정기총회 일정 단축 결정
    일정 단축, 1박 2일 결정 총회준비위, ‘권역별 간담회’ 추진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속에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제105회 정기총회 일정을 1박 2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지난 5월 기성 총회와 기하성 총회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 일정을 단축해 치른 바 있으며, 오는 9월 주요 예장 총회(통합, 합동, 고신)들이 정기총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합동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전망 가운데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초고강도의 방역 준비와 함께 부득불 총회 일정을 9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임원회는 총회본부와 105회 총회 개최 장소 관계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총회 진행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정부 기관과도 협력해 모범적인 방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합동 총회의 정기총회 개최 장소는 현 부총회장이자 차기 총회장으로 유력한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새에덴교회이며, 약 1,500명 총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 총회 임원회가 결정한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인호 위원장은 “제105회 총회 주제를 ‘세움’(Planting)으로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의 현실에 적극 대처해 신앙의 본질을 새롭게 세우고, 예전 중심의 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통해 교단 공동체의 비전을 세워나가려는 의도”라면서 “총회준비위원회는 원활하게 총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분과팀을 구성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총회준비위는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간담회도 추진한다. 총회준비위는 “권역별 간담회는 대전, 호남, 영남, 서울 서와 북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현안과 지역 노회에서 헌의한 내용을 부총회장이 경청하는 것을 의미하고, 동시에 총회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협력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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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7-20
  • 한교총, 정세균 총리와 간담회 결과 브리핑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문수석·김종준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7월 14일(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교회에 대한 모임·행사 금지 등 정부의 제한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검토를 요청했다. 한교총은 정 총리와의 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당국이 발표한 ‘교회 모임 금지’ 조치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행정 소송으로 대응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정 총리가 최근 교회들의 자체적 방역 노력에 대해 확인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해 유감을 표했다. 한교총은 “정 총리가 교계 지도자들과 대화하고 싶다고 해서 처음에는 거부했다. 이미 발표한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긴급히 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 총리 측에 “정부의 방침에 교회에 대한 모욕과 탄압으로 분노하고 있다.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한국교회가 매우 힘든 한 주를 보냈다는 것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 총리가 한국교회와의 소통을 이야기했지만, 최소한의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은 점에 대해 항의했다. 특히 지난 2일 교계가 회의와 기자회견을 통해 각 교회에 여름행사, 캠프, 수련회 등을 모두 취소 혹은 연기, 축소해 달라고 한 조치를 정 총리는 인지조차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지 채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교회 모임 금지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매우 실망하고 분노했다”고 전달했고, 정 총리는 “그런 조치가 있었는지 몰랐다. 송구스럽다, 유감스럽다.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강화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또한 중대본의 조치를 바탕으로 구리시에서 종교 모임을 신고할 시 포상하겠다는 지침을 하달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교회에 가지 말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과잉 대응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침해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 정부가 교회를 대상으로 한 행정 지침을 근거로 활용하는 통계를 공유해 달라는 요청에는 “대외비라 공개할 수는 없다”는 답변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교총은 “그러한 통계는 오류가 있으며, 불공정한 조치”라고 항의했다. 이에 한교총은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이번 주말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을 시 행정소송을 비롯한 법적인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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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7-15
  • 경남 교계, 차별금지법 반대와 정세균 총리 규탄 기자회견
    지난 7월 13일(월) 예장(통헙) 경남노회 회관에서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경남기총)·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이하 경도연)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얼마 전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이하 차금법)에 대한 규탄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교회 소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정세균 총리의 사죄와 해임을 요구했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차금법 반대 회견문을 낭독했다. 박정곤 목사는 차금법 발의와 관련한 언론 발표 내용들 중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고 유사한 차금법이 통과된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이 땅에 차금법이 통과되면 예상되는 일들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차별금지법은 명백하게 대한민국 기독교를 탄압하게 될 악법이므로 절대 반대한다. 그뿐 아니라 성은 남녀 양성뿐이며, 결혼은 남녀의 신성한 결합이고, 자녀가 자신이 태어난 대로의 성정체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소망하는 소박한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과 정서, 성도덕과 윤리관을 ‘차별’의 프레임으로 정죄하고 징계하고자 하는 악법이므로 절대 반대한다”라며 “정치권은 무엇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합당한 일인지 잘 판단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시도를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회견 순서로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가 나서 지난 7월 9일(목) 정세균 총리가 발표한 ‘전국 교회의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및 행사 강제 금지’에 대해 규탄했다. 오승균 목사는 형평성에 어긋난 지나친 행정 조치임을 밝히고 이러한 행정 조치가 반복되고 심화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본 명령은 통념을 넘어선 비상식적 발상이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총리의 권위로 침해할 수 있다는 심히 불손한 행위이며 기독교계를 특정하여 최고의 코로나 위험지인 것처럼 왜곡하는 심각한 차별 행위”라고 주장했다. 오 목사는 “정세균 총리와 방역당국은 형평성을 갖춘 합리적인 방역권고로 정상화 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제 변호사를 강사로 모셔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경도연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기도회를 인도 했다. 원대연 목사는 “경남의 대표기관(경남기총, 경남성시화)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사회 질서 자체를 뿌리 채 뽑으려고 하는 나쁜차별금지법 실체를 알려 나갈 것”이라며 “이것은 진리문제이기 때문에 한국교회 전체가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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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고신 전국장로연합회, 안심수련회 준비 완료
    8월 18일-20일 경주 더케이 호텔, 전국장로부부하기수련회 개최 예정 안심 수련회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5중, 6중 방역 체계 구축으로 확산 및 감염 방지에 힘써 예장(고신)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전우수 장로)가 오는 8월 개최하는 ‘장로부부수련회’의 안심개최를 위해 지난 7일(화)과 8일(수), 더케이호텔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현장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보강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요구하는 이상의 안전장치를 강구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로연합회는 방역 대책으로 호텔 본관 전체를 외부인 통제 속에서 수련회 시설로 단독 사용해 오염원 차단에 힘쓰고 참석자 발열 체크를 1주일 간격으로 4회 이상 실시하여 그 내역을 개별로 관리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에는 출입을 제한 한다. 수련회 장소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을 습관화 하는 기본 수칙을 강화하고 수련회 장소 진입할 때 손 소독뿐만 아니라 자동연막소독기를 통과해 전신 소독을 실시 한다. 또 명찰 스티커 부착, 0.2초마다 동시 30명의 체온 체크가 가능한 AI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 등 5중, 6중 시스템을 구축해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고 한다. 또 수련회자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위해 전후좌우 간격을 유지하고 매 시간 소독과 함께 환기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상기 가동하여 공기 순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청결 상태를 유지, 출입구와 각 요소 마다 손세정제 비치, 강사가 바뀔 때 마다 마이크 위생 커버 교체, 식당 내 거리두기 및 한방향 배열, 출입구 개인 위생 비닐장갑 및 마스크 보관, 경주시 보건소와 협의하여 의무실 운영과 앰블런스 대기로 긴급환자에 대한 대응도 마련했다. 한편, 장로연합회는 11일(주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서울·경기(13일), 부산·경남(14일) 방문해 수련회 준비 상황을 간담회를 통해 소상히 설명하고 지역 장로회와 친교·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가신청 하도록 홍보, 힐링 캠프 영성 수련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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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통합 전국 장로회연합회,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 개최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지난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가 지난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46회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교회를 대상으로 발표한 핵심방역수칙 의무 적용에 앞서 8일 개막한 수련회에는 4천여 명이 모이던 평년과 다르게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이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군에 들어가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참여를 자제시키고 일부 지역 연합회가 회원 전체 불참하며 인원이 대폭 줄었다.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발열 체크는 물론이며 방역기기를 통해 전신 살균을 하고 메인 행사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에서는 사전접수자에 한해 부여된 바코드 인식 명찰을 체크해야만 지나갈 수 있도록 하고, 또 메인 행사장 출입구 앞에서도 전신살균과 발열체크를 재차 진행 했다. 메인 행사장 안에서도 각 좌석 배치에 거리를 두어 착석 하도록 하고 마스크는 무조건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악수 등의 신체 접촉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맡았고 총회 회록서기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가 폐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주제강의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은혜의 시간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박희종 목사(대구대봉교회), 안광복 목사(상당교회),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특강은 유병욱 교수(순천향대학교), 김영권 목사(대전신대 총장), 조영길 장로(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 신현욱 목사(구리초대교회)가 맡았다. 회장 신중식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있다. 예배가 중단되며 소중함을 깨달으며 회개의 자리가 서게 되었다”라며 “모이기를 힘쓰고자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이곳에 모였다. 코로나19로 멈춘 예배와 교회성장의 회복은 지도자들인 장로들에게 맡겨진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수련회 2일차인 9일(목) 오후에 방문한 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정부가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교회만큼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곳이 없다고 했다”라며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교회가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된다. 한국교회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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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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