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1차 정기총회 개회

 

 

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 추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목사, 이하 기침)가 지난 9월 16일(목) 대전 디딤돌교회에서 제111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기침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2박3일로 계획했던 총회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고 전국 24개 회의장에서 분산 개최해 130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직전 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함께하니 두려워 마세요’(수 1: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철 목사는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하나님이 우리 교단, 교회와 함께 하시면 문제될 게 없다. 하나님 능력을 신뢰하고 붙들고 두려움 없이 담대함으로 살아계심과 능력으로 귀한 교회와 교단,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개회 예배 후 오전에는 총회 규약·정관 개정 및 인준안을 처리하고 오후에는 사업보고 및 기관별 사업계보고, 총회장 선거를 진행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나온 고명진 목사를 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하며 신임 총회장으로 세우고 제1부총회장은 김인환 목사가 당선됐다.

한편, 기침 총회는 평등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채택 및 발표하고 대의원들은 일제히 “평등법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뿐더러 국민의 권익을 억제하는 악법”이라며 평등법 제정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석 총회, 제44회 정기 총회 개최

 

장종현 목사, 총회장 추대로 연임

 

 

총대 50%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

4년 임기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가 지난 9월 12일 오전 10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시국에서도 대면총회를 선택한 백석 총회는 총대 수를 50%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며 총 541명의 총대 중 459명이 참석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의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단축된 일정을 감안해 임원서거부터 빠르게 진행됐다. 임원 선거에서는 1부총회장 박경배 목사와 2부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동시 사임으로 공천위원회가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기립박수로 다시 한번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진범 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원형득 장로, 사무총장에 김종명 목사를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또 총대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하고 성명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그 외 목회자 정년, 연금재단, 교역자 이중직, 총대 구성, 1만 교회 운동본부, 노회 간 불화시 화해중재원 신설 등과 관련된 헌법·규칙 개정의 연구 검토는 추후 구성될 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한편, 백석 총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생명나눔 헌혈운동’ 경과를 보고하며, 헌혈증 2,50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장종현 목사 ▲부총회장 : 김진범 목사, 원형득 장로 ▲서기 : 이승수 목사 ▲부서기 : 김강수 목사 ▲회의록서기 : 김만열 목사 ▲부회록서기 : 장권순 목사 ▲회계 : 박장우 장로 ▲부회계 : 이우정 장로 ▲사무총장 : 김종명 목사

 

 

예장 대신, 제56회 총회 개회

 

 

신임 총회장 이정현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가 지난 9월 13일(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복 그리고 성장’(요4:24)을 주제로 제56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56회기 총회 신임 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정현 목사가 선출되고 부총회장에 송홍도 목사와 이홍섭 장로가 선출됐다.

신임 총회장 이정현 목사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제56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은 직전 총회장과 임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금년 총회가 더 든든히 평안히 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세운 5대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가 많이 무너졌으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의 예배. 영과 진리로 하는 예배의 본질로 회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이정현 목사 ▲부총회장 : 송홍도 목사, 이홍섭 장로 ▲서기 : 금원수 목사 ▲부서기 : 임준배 목사 ▲회록서기 : 남성종 목사 ▲부회록서기 : 서주원 목사 ▲회계 : 이동재 장로 ▲부회계 : 김일환 장로 ▲총무 : 조강신 목사

 

 

 

예장 합신, 제106회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에 김원광 목사 선출

상동21세기교회 등 국내외 21개 거점

부총회장 김만형 목사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이하, 합신)가 지난 9월 14일(화), 경기도 부천 상동21세기교회에서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합신은 당초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대면 총회를 계획했으나 경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최종 불허 방침 내림에 따라 상동21세기교회를 기점으로 전국 21개 거점에서 온라인 회무를 진행했다.

합신은 사전 입후보자 등록 없이 임원 선거를 치루는 교단 법에 따라 투표를 진행해 신임 총회장에는 부총회장 김원광 목사가 선출되고 부총회장에는 김만형 목사와 이기태 장로가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목회자 빈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총회 차원의 대책 마련, 총회 임원선거제도 개선, 목회자 부양위원회 설치, 은퇴목사의 노회 회원자격(투표권) 등 13개 헌의안이 상정됐으며, 합신은 이날 하루 만에 회무를 마무리함에 따라 주요 보고사항과 헌의안 등 처리를 총회 임원회와 치리협력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김원광 목사는 “김원광 총회장은 “지난 105회기 총회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을 총회 산하 교회들의 상황을 살피고 돌보는 것이 이번 106회기 총회에도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에 이번 총회도 각 노회와 협력해서 어려운 형제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돌보는 사역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김원광 목사 ▲부총회장 : 김만형 목사, 이기태 장로 ▲서기 : 허성철 목사▲부서기 : 김교훈 목사 ▲회록서기 : 하광영 목사, ▲부회록서기 : 박찬식 목사 ▲회계 : 김희곤 장로 ▲부회계 : 박형식 장로

 

 

예장 재건, 제103회 정기총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재건) 총회(총회장 김성길 목사, 이하 재건)가 지난 9월 14일(화) 오전11시, 마산재건교회에서 제10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새 일을 나타내는 교회!”(사43: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김상원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총회장 김성명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종길 목사가 성경 본문 이사야 43:18-19절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길 목사는 “내 열심히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심으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새 일을 나타내는 재건 총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김종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에 들어갔다.

회무에 들어간 재건 총회는 전 임원이 1회 연임을 함으로 새로운 임원을 투표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신임 총회장에 부총회장이었던 김상원 목사가 선출 되고, 부총회장에는 하성존 목사와 김효덕 장로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김상원 목사 ▲부총회장 : 하성존 목사, 김효덕 장로 ▲서기 : 구경훈 목사 ▲부서기 : 정낙준 목사 ▲회록서기 : 임일래 목사 ▲회계 : 박용학 장로 ▲부회계 : 최영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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