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_통합 경남노회 장로회 수련회 및 총회.jpg

 

예장(통합) 경남노회 장로회(회장 김종욱 장로, 이하 장로회)가 지난 1월 15일(토) 오전 10시, 창원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5:17-19)라는 주제로 ‘제47회 정기총회’와 ‘제40회 장로수련회’를 개회 했다.

총회와 수련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성철근 장로(신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천명철 장로(경화교회)가 성경봉독(고후5:17-19)한 후 경남노회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화목하게 하는 직분, 화목하게 하는 말씀’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장로회가를 제창하고 강정식 목사(봉덕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장로회 총무 김병수 장로(더사랑)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진 수련회에서는 부회장 방인식 장로(창원중앙교회)의 사회로 여부회장 김진천 장로(신현)가 기도한 후 강사로 모신 배요한 목사(신일교회)가 ‘코로나19 시대의 기독교신앙 : 질문과 그 대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장신대 겸임교수를 섬기고 있는 배요한 목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예배를 드리는 성도의 자세와 의미 등 성도들이 고민하고 의문을 가졌던 것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경계해야 할 신앙적 위협과 성도들의 바람직한 태도 등을 권면했다.

 

수련회 2부에서는 부회장 최중락 장로(진해성광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윤석원 장로(갈릴리교회)가 기도하고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박상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위기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박상진 교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라며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다음세대 위기론’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로회는 수련회 특강 후 정기총회에 앞서 개회식과 함께 축하순서를 가졌다.

총무 김병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회장 김종욱 장로(상남교회)가 먼저 인사를 전학고 내빈소개 및 인사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가 김종욱 장로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상길 장로가 뱃지 증정과 함께 격려사를 전하고 경남노회 목사회 회장 오구식 목사(마산성은교회)가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개회식 후 이어진 총회는 전 회장 김정수 장로(창원중앙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천명철 장로가 회원점명 후 김종욱 장로가 개회선언 함으로 시작해 회순채택과 각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 회장으로 손태원 장로를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정창헌 장로(밀양남부교회)를 선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손태원(봉덕) 

▲수석부회장 : 정창헌(밀양남부) 

▲총무 : 최문욱(양곡) ▲부총무 : 천주용(덕포) 

▲서기 : 공병규(창녕) ▲부서기 : 강홍수(밀양사포) 

▲회계: 김용언(하청) ▲부회계 : 구석영(마산동부) 

▲감사 : 김병수(더사랑), 천명철(경화)

 

 

설재규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노회 장로회 총회 및 수련회 개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