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전국 고신 교회 장로부부 대상, 1600여 명 참석
  • 주강사 김문훈·윤광중 목사 초청
  • 초대 효자·효부상 시상식 및 찬양경영대회 개최
  • 고신 총회 선관위원장 및 선거 후보 인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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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이하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허창범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8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2박 3일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36회 전국 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가졌다.

전국 고신교회 장로 부부 1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시 40:1)라는 주제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와 신일교회 원로 윤광중 목사를 주강사로 모시고 그 외 김서택 목사, 김학중 목사, 이상억 교수, 허성동 목사, 고정민 장로, 신주실 목사를 특강 강사로 모셔 알찬 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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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

 

  수련회의 개회예배는 전장연 회장 허창범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강상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밝히 볼 때까지’(막8:14-3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오헌 목사는 말씀을 통해 “평신도 보다 목사와 장로가 교회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른다면 문제를 일으킬 일이 적다. 어중간하게 신앙을 가진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라며 “영적으로 제대로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밝히 볼 때까지’, 영적으로 제대로 보는 자가 될 때까지 라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처음 예수를 믿고 받았던 은혜,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의 첫 사랑을 기억하시고 처음 믿었을 때의 간절함과 애통함 그리고 눈물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나의 영적인 상태가 충분하지 않구나 깨닫는다면 주님께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주님 나를 불쌍하게 여기시고 옛적 같게 하옵소서’하고 갈구하며 주님의 은혜를 받는 수련회 기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전장연 회계 김창희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고신 부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축도한 후 제2부 개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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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회장 허창범 장로

 

  2부 개회식은 전장연 수석부회장 장상환 장로의 사회로 회장 허창범 장로가 개회선언과 함께 대회사를 전하고 고신 부총회장 전우수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와 고신대 이병수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고신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그 밖에 교류 및 협력하는 장로 대표들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개회식 이후 고신 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총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인사가 있었으며, 정영호 목사의 축시 낭독과 함께 축하 음악회를 가졌다. 또 이번 수련회에서 처음 시상하는 효자·효부 시상식과 소년소녀가장 후원금 전달식, 장로은퇴자 표창식 및 장기 근속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련회는 강사들의 말씀과 은혜로 2박 3일의 시간을 보내고 찬양경연대회와 폐회예배 및 폐회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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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장연, 제36회 전국 하기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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