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3_밀양기연 부흥대성회.JPG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수민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8월 27일(주일) 저녁 7시 30분, 밀양 은혜교회(안병우 목사)에서 ‘제34회 밀양시 복음화 대성회’를 개회했다.

 

‘믿음으로 살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대성회는 코로나 창궐 시점에 9명으로 교회를 개척해 코로나 시국을 온 몸으로 다 받아내며, 3년 만에 900여 명이라는 100배의 축복을 받은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해 들었다.

복음과 은혜를 간절히 염원하는 밀양 내 교계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복음화대성회 첫날 집회는 밀양기연 부회장 김성규 목사(느티나무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밀양성결교회 이준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밀양감리교회 이진석 목사가 성경봉독(눅5:1-11)한 후 밀양기연 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직접 강사 목사를 소개 했다. 이어, 강사로 초청 받은 강은도 목사는 ‘베드로의 기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우리는 ‘갈급한 하나의 어떤 것만 채워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이 채워진다고 해서 우리의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라며 “돈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돈을 가진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식과 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박사학위 받고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허기가 정말 허기가 맞는가?” 반문했다. “나의 허기와 부족함, 갈증이 느껴질 때 내 인생에 그런 순간에 찾아오신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한다.”라며 “주님의 손을 잡고 갈 때 놀라운 결과를 맞이 할 수 있다.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는 스팩으로 살 사람들이 아니라 스토리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옷을 입고 하나님의 이야기대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밀양기연 총무 지현근 목사(밀양성결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증경회장 임형태 목사(강림교회)가 축도함으로 첫 집회를 마쳤다. 이후 화요일까지 이어진 복음화대성회 집회에서 강은도 목사는 “하나님의 요구”(창22:1-2), “묻고 또 묻다”(삼하2: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밀양기연 회장 최수민 목사는 “어려움의 출구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서기를 원하고 회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회복과 부흥은 함께 모여 말씀 앞에 설 때 일어날 줄 믿습니다.”라며 “이번 성회 말씀을 통해 우리 가정에서부터 온전한 회복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교회의 예배가 다시 한번 불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밀양기연, 제34회 복음화대성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