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명성교회서 개최, 1089명 총대 참석
  • 신임 총회장, 김의식 목사 선출
  •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윤택진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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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이하 통합)가 지난 919(), 서울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회했다.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15:26, 53:4~5, 살전 5:23)”를 주제로 삼은 이번 총회는 저눈 69개 노회에서 총 1089명의 총대가 참석해 신임 총회 임원 및 각 부서와 위원회 임원을 선출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는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서기 정훈 목사와 부서기 손병렬 목사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낭독하고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가 대표로 기도한 후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와 부회록서기 박요셉 목사가 성경봉독 했다. 이어,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이번 총회 주제와 같은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난날 우리 영혼의 죄악과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조차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우리 자신부터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으로 치유 받을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과 열방과 생태계까지도 치유하는 영광스럽고 복된 날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 후 이어진 시작한 회무에서는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총회 법에 따라 자동으로 총회장에 선출 됐으며 단독 후보만 출마한 부총회장에는 김영걸 목사와 윤택진 장로가 각각 박수로 추대됐다.

이번 통합 총회는 장소 선정에서부터 논란이 많았다. ‘목회지 대물림에 대해 명성교회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여러 곳에서 반대의 소리가 많았지만 김의식 목사는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해 세계교회에 유래가 없고, 오직 3개 교단에만 있는 목사 장로 승계 금지법으로 인해 우리는 사랑하는 목사, 장로, 친구들까지 반목하는데 이것이 복음의 본질은 아니다. 한국교회가 최악의 위기에 빠져 봉사하고 선교해야 하는데 우리끼리 사분오열되면 안된다라며 지난 10년간 비본질로 인해 이렇게 고통 받고 있는데 이제는 끝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 총회는 이번 총회를 마친 후 106()부터 전국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가지고, 1114() 전국 목사·장로 일만명 초청 영적대각성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20243월과 5월 개인과 가정의 치유를 위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다음은 신임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윤택진 장로(대전노회 대전제일교회
서기 조병호 목사(통독교회부서기 김성철 목사(산성교회
회록서기 장승천 목사(반석교회부회록서기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
회계 정성철 장로(성북중앙교회부회계 송정경 장로(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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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 제108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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