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가장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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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철 목사(밀알교회 원로)

 미래로교회(최정대 목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용마로 45, 3층에 있다. 이 교회는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의“삼천교회 백만성도운동”으로 세워진 제73호 교회이다. 개척설립 당시 경남노회 주관으로 2010년 4월 22일 경남 마산시 양덕동 174-1 2층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필자의 인도로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기도와 김인호 목사(창원교회)의 성경봉독(골 1:24~29), 그리고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가 “교회 일꾼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이어서 노회장 변성규 목사의 설립 선포 및 축사와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조용선 목사(일산동산교회)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000만원 전달도 있었다. 지금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용마로 45, 3층으로 이전하기는 2023년 4월경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최정대 목사는 그의 인사말에서 개척에 대한 의지와 사명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는 “10년 넘게 기도한 대로 선교와 개척을 동시에 하게 되어 감사하고, 하나님이 선교하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세워 주셨는데, 남은 생애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주의 일을 감당 하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마산 참사랑교회(2023∼ 2010)에서 사역하던 중 튀르키예(터키)에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중에 2010년 4월 22일에 미래로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 목사는 교회카폐를 자살방지 쉼터로 오픈할 뿐 아니라 지역교회와 이웃에 바리스타 교육뿐 아니라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일꾼을 양성하였으며, 지역사회 주민들로 하여금 누구나 교회로 출입할 수 있도록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교회에 많은 일꾼을 양성하여 대부분의 교회들이 친교와 교제를 통해 전도하는 일에 많은 공헌을 하게 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이사야 41장 8-16절 말씀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행복이란 말과 사랑이란 말이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며,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고 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인간의 뿌리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에이브래함 링컨 대통령의 “행복론”에 보면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남북전쟁 당시 긴급한 전투의 현장에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그러면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때이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람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8-9)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한다.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학교에서 스승으로부터, 사회에 지도자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데서 나타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향하여 “나의 벗”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 말씀 앞에 자기 자신을 완전히 포기했다.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이라도 내려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다. 사실 우리 인생은 ‘버러지 같고’, ‘지렁이 같은’같은 미물에 불과한 존재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서 정하게 하여 자녀 삼으시고 의롭게 봐서 인정해 주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받은 계약 안에 있는 언약 백성이다.

 

둘째, 하나님이 도움을 받을 때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10)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다. 그들이 광야 40년을 배외할 때도 진노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덮어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시고, 심지어 그들이 신은 신발이 해어지지 않도록 간섭해 주셨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삶의 그 현장에 주님은 늘 함께 하셨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할 때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했다. 심지어 주님은 십자가를 지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고 돌아오는 강도에게도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했다.

셋째, 하나님께 사로잡혀 있을 때이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 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14) 여기 붙잡혔다는 말은 사로잡힘을 말한다. 하나님께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부르시는대로 나아간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붙들려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났다. 비록 하나님께 사로잡혀 살면 모든 자유를 억압받으면서 사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사로잡혀 살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고 했다.

 

오늘은 교회 순방 10번째로 미래로교회를 찾았다. 지난 예배 처소는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었는데 마산합포구 산호동으로 옮겼다. 주변 주차시설이 불편할 것을 감안하여 집에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 교회당은 외부 손님을 위해 항상 주차장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교회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운동 삼아 걸어서 갔다. 예배가 시작되기 15분 전에 도착하니 최 목사는 당회원 장로님들에게 인사를 시키고 예배 마칠 때 축도까지 하도록 배려를 해 주었다. 오늘 새벽 기도를 하면서 순방교회와 설교하실 목사님을 위하여 특별히 도고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에 너무도 많은 은혜를 받고 모든 성도가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이 너무도 은혜스러웠다. 예배 후 식사는 특별히 사모님이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 요리하는 은사가 있어 일류 부폐식사보다 더 맛있는 음식으로 친교의 장이 되었다. 오후에 마산 메트로병원 선교예배와 세례식 때문에 서둘러 교회를 나오는데 장로님들과 목사님의 배웅을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고려파교회연구소장

교육학박사 황권철 목사(밀알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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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철 목사] 교회순방: 미래로교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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