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0(화)
 
  • “100세 시대, 신앙과 생기 있는 노후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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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7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마산성은교회(오구식 목사)에서 7월 월례 세미나를 개최하고 예배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우태 목사(동창원영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대표기도, 오문철 목사(모산제일교회)가 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성경이 자랑하는 인물’(행 11:24~2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경은 바나바를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 증언한다”며, “자신을 자랑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랑하시는 인생이 되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최타권 감독(마산늘푸른교회)이 ‘100세 시대와 노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 감독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신앙인들이 준비해야 할 노후의 자세를 신학적 통찰과 사회적 지혜를 곁들여 전했다.

  그는 “100세 시대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 시대”라며 “건전한 신앙생활,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를 불어넣어 유전자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움, 시기, 원망은 노화를 앞당기며, 사랑과 감사, 용서는 생명의 기운을 더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노년기의 고통과 외로움, 건강 상실 등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면서도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않은 노을처럼 아름답게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노년기를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으로 나누며, 입과 몸, 행동에서 악취를 풍기지 않고, 베풀고 친절하며 깔끔한 모습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노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조급함을 버리고, 과거를 내려놓으며, 무엇을 남길지를 고민하는 삶이 진정한 지혜”라고 조언했다.

  폐회 기도는 정성익 목사(창원한마음병원 원목)가 맡았으며, 이날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 접대는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가 담당했다.

  한편, 경남목양회는 8월을 ‘가족 수양의 달’로 정하고 월례회를 쉬며, 오는 9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같은 장소인 마산성은교회에서 정기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경남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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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목양회 7월 월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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