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용서와 사랑 회복이 교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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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노회(노회장 조홍래 장로) 128회 정기노회가 지난 49() 오전 10, 함양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노회는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이사야 55:7, 에베소서 4:31-32)를 주제로 열렸으며,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성찬식, 회무처리, 목사 은퇴예식,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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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는 노회장 조홍래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진영권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박성한 목사가 에베소서 431-32절을 봉독했다. 이어 교역자부인회의 찬양 후, 부노회장 최상철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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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의 핵심 가치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리고 용서라며 우리가 가장 많이 말하지만 가장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용서와 사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서를 멈추지 않으셨고, 십자가 위에서도 원수를 용서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베소서 431-32절 말씀을 중심으로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라고 전하며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용서의 기준은 우리의 감정이나 상대의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기준이라며 노회는 단순한 행정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회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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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후 이어진 성찬식은 최상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노회 서기와 부서기 및 분병위원들이 떡과 잔을 나누고, 직전노회장 김정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절차보고, 질서관리위원 선임, 신입회원 소개, ·부노회장 소개 및 인사, 장소교회 인사, 총회 총대 선거 등이 이어졌다. 오후 회무에서는 공천부, 헌의부, 규칙부, 정치부 등 각 부서 보고와 시찰 보고, 각 위원회 보고가 진행됐으며, 기타 안건 처리와 회의록 채택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노회에서는 목사 은퇴 예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폐회예배로 정기노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교회의 연합과 질서를 다지는 한편, 용서와 사랑이라는 복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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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진주노회 제128회 정기노회, 함양교회서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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