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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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와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연합집회를 오는 5월 22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가진다.

행사 주최 측은 “현재 국회에서 진보 성향의 정당과 의원들을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시도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공청회 개최를 합의함에 따라 언론에서도 드라마, 뉴스, 예능 등의 대중매체를 통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여론을 띄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차별금지법은 창조질서를 파괴하여 동성애를 조장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교회를 해체시키고,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국민 대다수를 역 차별하는 악법입니다. 지금은 경남의 모든 교회가 모여서 회개하며 주님의 긍휼과 권능을 구할 때입니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모든 교회 목사님들, 성도님들은 오후(저녁)예배 대신 가정, 교회, 나라를 살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연합집회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청하고 간청합니다.”라며 연합 집회 행사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의 기도회 인도로 시작해 강사로 초청한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조영길 장로가 차금법과 관련한 강의 진행 후 창원시청 광장 방향으로 도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는 개인 SNS를 통해 해당 연합 집회를 홍보하며 “제정되고 후회하지 맙시다. 1만 명 이상 모입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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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 차금법 제정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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