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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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탁구선교회, 제4회 어울림 탁구대회 개최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회장 김기준 장로, 이하 창탁선)가 주관한 제4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8일(토),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 2공구 복지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회 중간 개회예배가 드려지며 참가자들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는 창탁선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를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예배를 올렸다. 대표기도를 맡은 부회장 성기용 권사(중리감리교회)는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탁구대회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선교회가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승급위원장 우성숙 권사(창원교회)가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을 봉독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는 말씀을 통해 이날 예배의 중심 메시지가 선포됐다. 말씀을 전한 창탁선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는 ‘네 영혼이 잘됨 같이’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의 삶에 있어 영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건강이지만,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육신에 머물러 있다”며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영혼이 바로 설 때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것이 성경의 원리”라며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향기가 드러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3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무국장 강정완 집사(가포교회)가 내빈소개 한 뒤, 실무부회장 강호균 장로(진해성운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지도위원 한재동 목사(가포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번 개회예배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말씀과 기도를 통해 공동체의 연합과 선교적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탁구라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도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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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4-20
  • 고신 경남마산노회, 제88회 정기노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마산노회(노회장 전성진 목사)가 지난 4월 14일(화) 오전 9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마산성산교회에서 제88회 정기노회를 열고 개회예배와 회무를 진행한 가운데 총회 총대 선출까지 일정을 이어갔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전성진 목사(산호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장로부노회장 안남호 장로(산호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서기 황인찬 목사(서부교회)가 사도행전 6장 1-7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전성진 목사가 “문제를 성숙과 기회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성진 목사는 설교에서 “위기는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성숙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교회와 총회가 직면한 현실을 신앙적으로 해석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교회의 위기를 다른 사람의 문제로 돌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성숙이 시작된다”고 말하며, 원망과 비판이 아닌 자기 성찰을 촉구했다. 또한 “오늘날 교회와 총회가 윤리 문제와 목회자 수급 문제 등 여러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본질로 돌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도행전 6장을 언급하며 “초대교회는 위기 속에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세움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며, 오늘의 교회 역시 동일한 원리로 회복되어야 함을 밝혔다. 설교 후 이어진 성찬식은 노회장 전성진 목사가 집례 했으며, 목사부노회장 김성국 목사(군북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전 노회장 김종인 목사(성암교회)가 기도하고 진행된 회무에서는 각종 보고와 안건 처리가 이어졌으며, 이날 노회는 총회 총대 선출을 진행하고, 강도사 인허증 전달식과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번 정기노회는 교회와 총회가 직면한 위기를 신앙적으로 성찰하며, 본질 회복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설교를 통해 제시된 ‘위기를 성숙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노회 구성원들에게 깊은 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이다.(직함 생략, 득표 순) ▲목사총대 : 강영구, 전성진, 오승균, 김종인, 정상률, 이병권, 황인찬, 이상선 ▲장로총대 : 진종신, 김도근, 서진교, 안남호, 박영태, 구영봉, 김필규, 김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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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4-15
  • 고신 경남노회, 제204회 정기노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남노회(노회장 전양문 목사) 제204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13일(월) 오후 7시, 창원시 진해구 진해웅천교회에서 개회되어 첫날 일정을 진행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전양문 목사(방주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장로부노회장 오동환 장로(제일진해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설교는 노회장 전양문 목사가 마가복음 11장 20-25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말을 하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전양문 목사는 무화과나무 사건을 언급하며 “열매 맺을 때가 아닌 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은 지극히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그 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라며, “이 사건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기 위한 의도적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제자들이 듣도록 하신 것은 믿음의 말의 능력을 가르치기 위함”이라며, 마가복음 11장 23절을 인용해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목사는 “믿음의 말은 단순한 긍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믿음에서 나온 말, 믿음이 담긴 말”이라고 설명하며, “믿음은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말로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들으신다”며 출애굽기와 민수기의 말씀을 언급하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말이 삶의 결과로 이어진다”고 권면했다. 전양문 목사는 “믿음의 말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며 “목사와 장로가 먼저 믿음의 말을 할 때 성도들이 그것을 배우게 되고, 교회와 노회, 나아가 총회가 믿음 위에 세워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믿음의 말은 능력이며, 교회를 세워가는 도구”라고 덧붙였다. 설교 후에는 노회장 전양문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으며, 직전 노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절차보고가 진행된 후 총회 총대 선출이 이루어졌다. 총대 선출은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회원들의 참여 속에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이다. ▲목사총대 : 신진수, 황은선, 이상영, 전양문, 남일우, 변성규, 공범식, 성희찬, 강현석, 강만구, 서성헌, 최정대 ▲장로총대 : 박두양, 김수중, 오동환, 이연호, 김경회, 김회식, 신이철, 배재억, 윤용식, 박태영, 성기석,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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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4-15
  • 예장(합동) 경상노회 제204회 정기회, 창원산성교회서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상노회 제204회 정기회가 지난 4월 13일(월) 오후 2시, 창원 산성교회(이채웅 목사)에서 개회됐다. 이번 정기회는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에 이어 회무처리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의 질서와 연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성래 목사(사랑의엘림교회)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박춘식 장로(죽전교회)가 기도, 부서기 이동준 목사(나라사랑교회)가 요한복음 11장 28-44절을 봉독했다. 이어 노회장 조성래 목사가 “사랑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성래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불쌍히 여기는 사랑에서 시작되었다”며 “병자를 고치신 능력도, 십자가를 지신 것도 결국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님께서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신 것은 인간의 슬픔을 자신의 슬픔으로 여기신 사랑 때문”이라며, 사랑이 곧 능력의 근원임을 역설했다. 또한 “참된 능력은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며, 눈물로 기도하고 희생으로 섬기는 목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라며 “노회와 교회가 이 사랑의 능력 위에 바로 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전 노회장 이보길 목사(예수은혜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보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찬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한다”며 “떡과 잔을 통해 주님과 연합하고 그 은혜를 누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회의순서 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는 장일 목사(서진동교회)가 선출됐으며, 부노회장에는 김우태 목사(영은교회)와 차효득 장로(창원산성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경상노회는 이번 정기회를 통해 노회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말씀과 성찬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신임 임원 및 총대 명단이다.▲ 노회장 : 장일 목사▲ 부노회장 : 김우태 목사, 차효득 장로 ▲서기 : 이동준 목사 ▲부서기 : 황범식 목사 ▲회록서기 : 이승춘 목사 ▲회록부서기 : 김학명 목사▲회계 : 이천우 장로 ▲부회계 : 최은준 장로▲목사 총대 : 장일, 최인수, 이보길, 김동수, 양춘만▲장로 총대 : 차효득, 이천우, 김진곤, 송태엽, 최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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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4-14
  • 통합 진주노회 제128회 정기노회, 함양교회서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노회(노회장 조홍래 장로) 제128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9일(목) 오전 10시, 함양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노회는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이사야 55:7, 에베소서 4:31-32)를 주제로 열렸으며,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성찬식, 회무처리, 목사 은퇴예식,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홍래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진영권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박성한 목사가 에베소서 4장 31-32절을 봉독했다. 이어 교역자부인회의 찬양 후, 부노회장 최상철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최상철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의 핵심 가치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리고 용서”라며 “우리가 가장 많이 말하지만 가장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용서와 사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서를 멈추지 않으셨고, 십자가 위에서도 원수를 용서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베소서 4장 31-32절 말씀을 중심으로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라”고 전하며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용서의 기준은 우리의 감정이나 상대의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기준”이라며 “노회는 단순한 행정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회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성찬식은 최상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노회 서기와 부서기 및 분병위원들이 떡과 잔을 나누고, 직전노회장 김정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절차보고, 질서관리위원 선임, 신입회원 소개, 전·부노회장 소개 및 인사, 장소교회 인사, 총회 총대 선거 등이 이어졌다. 오후 회무에서는 공천부, 헌의부, 규칙부, 정치부 등 각 부서 보고와 시찰 보고, 각 위원회 보고가 진행됐으며, 기타 안건 처리와 회의록 채택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노회에서는 목사 은퇴 예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폐회예배로 정기노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교회의 연합과 질서를 다지는 한편, 용서와 사랑이라는 복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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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2
  • 진해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드려
    진해기독교연합회(회장 정용기 목사, 이하 진해기연)가 지난 4월 5일(주일) 오전 5시,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기쁨과 신앙의 본질을 되새겼다. 이날 예배는 진해기연 수석부회장 양동휘 목사(진해성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찬송과 기도에 이어 부회장 장홍권 장로(진해중부교회)가 대표로 기도 드렸으며, 서기 황찬호 목사(진해북부교회)가 누가복음 24장 1-12절을 봉독했다. 설교는 회장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가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용기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 살아난 사건이 아니라 다시 죽음을 보지 않는 완전한 부활”이라며 “기독교는 살아 있는 소망의 종교”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먼저 부활 신앙이 말씀을 기억하는 데서 시작됨을 지적했다. 그는 “여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덤을 찾았지만,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계신 주님을 찾고 있었다”며 “천사가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한 것은 말씀을 잊어버린 신앙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잊어버리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날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활 신앙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설교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부활하신 것은 죄 사함을 확증하는 것”이라며 “부활은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증거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죄책감에 눌릴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며 “부활은 우리에게도 다시 살아날 소망을 주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는 죽음을 두려움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 가운데 살아간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부활이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임도 강조했다. “부활은 단지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을 바꾸는 능력”이라며 “이전에는 나 중심으로 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능력과 지혜를 더해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며 “부활 신앙은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는 신앙”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목사는 “부활은 반드시 전해야 할 소식”이라며 “여인들이 두려움과 기쁨 속에서도 달려가 부활을 전했던 것처럼 성도들도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정 목사는 “부활은 단순히 예수님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능력”이라며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예배는 헌금과 광고 순서를 거쳐 직전회장 최희철 목사(복있는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말씀과 신앙 회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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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4-07
  •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2026 창원특례시 부활절 연합예배 개회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병권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4월 5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부활 신앙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을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창원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교회와 사회를 향한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예배는 창원기총 대표회장 이병권 목사(복음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신앙고백과 찬송에 이어 수석부회장 배성현 목사(서머나교회)가 대표로 기도 드렸으며, 서기 박해섭 목사(창원은광교회)가 누가복음 24장 30-35절을 봉독했다. 이날 설교는 제인호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가 맡아 ‘부활 신앙의 능력으로 살아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인호 목사는 먼저 “같은 부활절을 맞이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한 이유는 부활을 얼마나 ‘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이 나를 위한 일이라는 인식이 있을 때 비로소 부활 신앙이 실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활 신앙의 능력을 설명했다. 제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두 제자는 슬픔과 낙심 가운데 있었고, 예수님의 죽음을 실패로 여겼다”며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이후에는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고 고백하며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활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좌절과 낙심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고, 무엇을 하자고 하면 소극적인 반응이 많은 현실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부활 신앙의 회복”이라며 “부활 신앙은 잃어버린 열정을 다시 회복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에서 ‘마음이 뜨겁다’는 표현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본문이 바로 이 장면”이라며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날 때 신앙의 뜨거움이 다시 살아난다”고 덧붙였다. 제 목사는 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부활 신앙은 상황과 관계없이 누리는 평강을 회복하게 한다”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부활의 믿음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내적 안정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 신앙을 실제로 경험하는 길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제 목사는 “부활 신앙은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며 “아무리 부활에 대해 많이 들어도 주님을 실제로 만나지 못하면 그 신앙은 나의 것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보여주실 때 육신의 흔적을 먼저 보이신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설명하셨다”며 “오늘 우리도 말씀을 사모하며 들을 때 그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공동체로 복귀한 것처럼, 부활 신앙은 교회를 떠났던 이들을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능력이 있다”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지키고 함께 예배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닥불에서 떨어진 장작은 금방 식지만 다시 불 속에 들어가면 살아나는 것처럼, 교회는 성도들이 다시 회복되는 자리”라고 비유하며 교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제 목사는 “구원과 부활이 결코 남의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 되며, 나를 위한 사건으로 받아들일 때 그 능력이 삶 속에 나타난다”며 “부활 신앙의 능력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반도 평화와 국가 지도자 및 창원시를 위해(공동회장 정용기 목사), △다음세대 부흥과 학원복음화를 위해(공동회장 이상택 목사), △창원시 교회 부흥과 기독교 세계관 수호를 위해(실무부회장 황규종 장로) 각각 기도하고, 이후 회계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의 헌금기도 후, 증경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이채웅 목사(창원산성교회)가 내빈소개와 함께 광고를 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 신앙의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시대적 사명 앞에 서야 함을 일깨우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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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 강령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강령’을 선포하며 교회의 신뢰 회복과 목회자의 도덕적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윤리강령은 4월 2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제23회 고신총회 특별기도회에서 총회 임원회 명의로 발표됐다.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와 함께한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교역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선 가운데 총회 서기 김종민 목사가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앞서 윤리강령 제정을 위한 TF팀 위원장 권오헌 목사는 “총회에서 일어난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윤리강령 제정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TF팀을 구성했다”며 “이번에는 총회 임원회 명의로 발표하고, 향후 총회 절차를 통해 보완·구체화하여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윤리강령 전문을 통해 “오늘날 교회는 세속화와 물질주의, 윤리적 타락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위기에 직면했다”며 “특히 목회자와 교역자의 영적·도덕적 해이함과 부주의한 언행이 교회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고 복음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거룩한 삶과 바른 목회를 실천하고자 윤리강령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은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기초로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서서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지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목회자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종이자 그리스도의 대사로 규정하며, 교회를 거룩한 공동체로 세우는 사명을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목회자의 소명과 정체성을 비롯해 개인 윤리와 성 윤리, 혼인과 가정 윤리, 목회 사역 윤리, 교회 정치와 치리, 교회 재정 및 재산에 관한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설교와 목회에서의 표절과 왜곡을 금지하고, 교회의 권위를 개인의 권력이나 소유로 삼지 않도록 명시했으며,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동역자 및 타 교회와의 관계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과 연합을 지향하도록 했으며,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고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교회의 역할도 포함했다. 더불어 창조 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책임을 명시해 환경 보존과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윤리강령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치리 조항을 통해 이를 위반할 경우 교단 헌법에 따른 권면과 징계를 수용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실효성을 강조했다. 고신총회는 이번 윤리강령을 통해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한 목회 윤리를 재정립하고, 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윤리 강령 전문이다.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 강령> I. 전문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의 주권적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맡은 목회자와 교역자로 부르심을 믿는다. 우리는 오직 성경이 신앙과 삶의 유일한 규범임을 고백하며, 개혁주의 신앙 위에 서서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지키는 사명을 받았다. 오늘날 교회는 세속화와 물질주의, 윤리적 타락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목회자와 교역자의 영적·도덕적 해이함과 이에 따른 부주의한 언행은 교회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고 복음의 능력을 약화시킨다. 이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거룩한 삶과 바른 목회를 실천하고자 다음과 같이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강령을 선포한다. II. 기본신앙과 원칙 1. 우리는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무오를 믿으며 이에 따른 삶을 살고 사역에 임한다. 2. 우리는 목회자가 하나님의 종이며 그리스도의 대사임을 자각한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거룩한 공동체로 세우도록 성심껏 섬긴다. 4. 우리는 교회의 질서와 치리를 존중하며 교단 헌법 및 개혁주의 교회 정치 원리를 따른다. III. 윤리 강령 1. 소명과 정체성 우리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의 인준을 받아 말씀과 기도와 돌봄의 직무를 맡은 자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적 성공이나 물질적 이익을 목회의 목표로 삼지 않고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주의 몸 된 교회를 견실하게 세우는 일에 힘쓴다. 2. 개인 윤리 우리는 설교자의 삶은 그 자체로서 교회와 세상을 향한 메시지임을 알고 온유하고 겸손하기를 힘쓰며,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령의 조명 가운데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추구한다. 설교와 목회에서 표절과 왜곡을 금하며 말을 포함한 일체의 폭력과 비윤리적 행위를 멀리하며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린다. 3. 성 윤리 우리는 성적 순결을 유지하며 목회자에게 주어진 공동체적 책임을 바탕으로 성적 유혹과 위험 상황을 경계하며 성적인 영역에서 자신을 지킨다. 또한 목회적 권위를 이용한 어떠한 성적 착취도 단호히 배격한다. 4. 혼인과 가정 윤리 우리는 결혼의 신성함을 지키고 가정을 하나님의 언약공동체로 이해하고 언약에 기초하여 가정을 든든히 세운다. 목회와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배우자와 자녀를 사랑과 책임으로 돌보아 신앙의 본이 된다. 5. 목회 사역 윤리 우리는 성도를 하나님이 맡기신 양으로 여기고 사랑과 진리로 양육한다. 어떤 경우에도 성도를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한다. 우리는 모든 직무를 말씀과 교단 헌법, 개혁주의 신앙고백 문서에 따라 성실하게 수행하며, 결코 교회와 목회자의 권위를 개인의 소유나 권력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 6. 교회 정치와 치리 윤리 우리는 당회, 노회, 총회의 질서와 결정을 존중하여 성실히 따르며,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 등 교회의 모든 회의를 성경과 헌법을 따라 공정하게 인도한다. 또한 불법적 청빙이나 금권 선거 등 교회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한다. 7. 교회 재정 및 재산 윤리 우리는 교회의 재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며 부당한 헌금이나 기부를 요구하지 않고 정당한 과정을 거쳐 지출한다. 우리는 교회 재정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으며, 교회의 재산을 목회자나 가족의 소유로 삼지 않고 검소하고 절제된 삶으로 성도들의 본이 된다. 8. 동역자 및 타 교회와의 관계 우리는 동료 목회자를 경쟁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존중하고 협력하며, 이웃 교회와 경쟁하기보다는 연합을 추구한다. 우리는 이단이 아닌 교회와는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협력하고 말씀 안에서 연합한다. 9.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 우리는 사회와 국가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따라 책임을 감당한다. 모든 구조적 악에 대해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며 교회가 생명과 정의, 평화의 공동체가 되도록 힘쓴다. 또한 이념, 지역, 세대 등의 갈등과 분열이 있는 사회와 국가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헌신하며 한반도의 평화로운 통일을 위해 힘쓴다. 10. 창조 세계 및 환경에 대한 책임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돌보고 가꾸는 청지기임을 자각하며 환경 파괴와 생태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책임 있게 행동한다.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인정하고 생태계 보호와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 IV. 실천과 치리 우리는 본 윤리강령을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교단 헌법과 치리 절차에 따라 주어지는 권면과 징계를 겸허히 수용한다. 우리는 본 윤리강령을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서로 권면하고 돌보며, 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일에 함께 헌신한다. 주후 2026년 4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5회기 총회 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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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고신총회, 특별기도회 …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와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3회 고신총회 특별기도회’가 4월 2일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와 고신총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1부 예배는 장상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사도행전 23장 1-11절 말씀을 본문으로 최성은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목사와 장로의 자리는 세상이 주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사명의 자리”라며 “사명을 감당하는 힘은 하나님 앞에서의 선한 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심이란 하나님이 나를 아시는 것처럼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며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사역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양심조차도 왜곡될 수 있기에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되어야 한다”며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윤리강령 선포… “교회의 거룩성 회복” 이날 예배 중에는 고신총회 임원회 명의로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강령’이 선포됐다. 윤리강령은 교회의 세속화와 윤리적 위기 속에서 목회자의 거룩성과 책임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성경 중심의 신앙 원칙 위에서 개인 윤리와 성윤리, 교회 재정과 정치 질서, 사회적 책임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총회는 이를 통해 교회의 신뢰 회복과 공교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별기도회… 회개와 회복 위한 간구 이어져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구빈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통성 기도에 나섰다. 이날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교회의 회복과 부흥 △다음세대 신앙 계승 △선교와 북한 복음화 △나라와 민족 △고신총회와 교회 △가정 회복 등을 주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첫사랑 회복과 말씀 중심의 신앙 회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으며,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로 서기를 간구했다. 이번 특별기도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회개와 갱신을 통한 교회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자리로서 고신총회의 영적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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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3
  • 제6회 고신정신회복 및 개혁주의 정치신학 여성도 세미나 성료
    고신애국지도자연합(이하 고애연)은 3월 31일 부산 온천교회에서 「제6회 고신정신회복 및 개혁주의 정치신학 여성도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권사 및 여성 지도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고신 교회의 저항정신과 개혁주의 정치신학을 여성 지도자들에게 확산하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 여성도들의 영적·공적 책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반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결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낮 12시 접수 및 점심식사로 시작됐으며, 개회예배는 실행위원장 옥재부 목사(고애연)의 사회와 설교로 드려졌고, 뿔라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첫 번째 특강에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미래의 한국교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예배는 국가의 허락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며 “교회의 침묵은 결국 동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시기 예배 제한 조치와 차별금지법 논의, 종교법인 해산 관련 입법 움직임 등을 언급하며 종교 자유의 위기를 지적하고, 여성 지도자들이 기도의 어머니로서 가정과 교회를 깨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소영 변호사(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는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서구 문명의 세속화 흐름과 전체주의 확산을 분석하며 “하나님을 공적 영역에서 배제한 사회는 결국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또한 차별금지법과 왜곡된 정교분리 개념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공적 책임 의식의 회복을 강조했다. 세 번째 특강에서 김한식 목사(고애연 전문위원)는 「깨어나라! 고신교회의 어머니들이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지금은 교회의 주권과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파수꾼이 절실한 시대”라고 진단했다. 이어 에스더와 느헤미야의 신앙을 언급하며 여성 지도자들이 교회와 가정을 지키는 영적 책임자로 다시 일어설 것을 촉구했다. 네 번째 특강에서 이성구 목사(고애연 공동대표)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정치」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정교분리는 종교를 배제하는 개념이 아니라 국가 권력으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드보라와 한나, 에스더 등 성경적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을 예로 들며 오늘의 여성도들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은 전문위원장 고명길 목사(고애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옥재부 목사, 이성구 목사, 김한식 목사, 강보형 목사가 패널로 참여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호주에서 참석한 신숙희 박사는 해외 한인 사회의 애국운동 현황을 소개하며 고국 교회를 향한 기대를 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실행부위원장 원대연 목사(고애연)의 인도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합심 통성기도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목회자와 장로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고신정신 회복 및 정치신학 운동을 여성 지도자 영역으로 확장한 첫 본격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여성도들이 기도의 후방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와 사회를 향한 신앙적 책임을 감당하는 공적 주체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고애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여성 지도자들이 고신 정신 회복과 개혁주의 정치신학 실천의 주체로 일어서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다음 세대와 평신도, 여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정치신학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 여성 지도자들이 다시금 시대적 사명을 자각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의 파수꾼으로 일어서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자료제공 =고신애국지도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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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기자 수첩 검색결과

  • [기자 수첩] 교회의 결정, 교회가 책임진다
    포도원교회가 공동의회를 통해 김문훈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적법한 절차와 다수의 찬성을 거쳐 내려진 이번 결정을 두고 교회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한 인사 논란으로만 볼 사안이 아니다. 이는 한 공동체가 자신들의 목회 역사와 사역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신앙적 판단이며, 동시에 교회 정치의 영역에 속한 문제다. 이미 확인된 바와 같이, 해당 공동의회는 교단 헌법과 교회 정관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었고, 다수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번 결정은 절차적 정당성과 공동체적 합의를 모두 갖추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이 결정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교회의 원로목사 추대는 본질적으로 누구의 권한인가. 교회의 일은 교회가 결정하는 것이 개혁교회 정치의 기본 원리다. 외부 여론이 이를 대신할 수는 없다. 더욱이 원로목사 추대는 완전무결한 인물에 대한 시상이 아니라, 한 목회자가 오랜 시간 교회를 섬긴 공로를 교회가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공동체적 고백에 가깝다. 인간의 연약함이 드러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모든 사역의 시간을 지워버리는 것이 과연 성경적 태도인가에 대해서는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성경은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요구한다. 그러나 동시에 회개한 자를 향한 공동체의 태도 또한 중요하게 다룬다. 징계와 회복, 책임과 은혜는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긴장 속에서 함께 서 있어야 할 진리다. 특히 교회는 세상보다 더 엄격한 공동체이면서도, 동시에 세상보다 더 깊은 관용을 보여야 하는 공동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4-7)라는 말씀은, 죄를 덮어버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회개한 자를 향한 공동체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이번 포도원교회의 결정은 바로 그 지점을 보여준다. 잘못에 대한 책임은 이미 감당되었고, 그 이후의 평가는 공동체가 내렸다. 그리고 그 공동체는 과거의 헌신을 기억하기로 선택했다. 물론 모든 성도가 동일한 생각을 가질 수는 없다. 반대와 기권의 의견 역시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다수의 결정이 내려진 이상, 그 결정을 교회 밖에서 반복적으로 부정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회론과는 거리가 있다. 교회는 여론으로 움직이는 기관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서, 말씀과 질서 안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공동체다. 때로는 논쟁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공동체가 스스로의 결정을 감당해 나가는 책임과, 회개한 자를 향한 공동체의 태도다. 우리는 과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어디까지 정죄하고 어디서부터 품어야 하는가.
    • 기자 수첩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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