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고신총회 특별기도회, 지난 4월 2일, 천안 신대원에서 열려…
  •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 강령 선포
  • 회개와 회복 위한 기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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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와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창현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23회 고신총회 특별기도회’가 4월 2일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와 고신총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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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전장연 회장 윤창현 장로(세계로교회)

 

예배,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1부 예배는 장상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사도행전 23장 1-11절 말씀을 본문으로 최성은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목사와 장로의 자리는 세상이 주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사명의 자리”라며 “사명을 감당하는 힘은 하나님 앞에서의 선한 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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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총회장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

 

  이어 “양심이란 하나님이 나를 아시는 것처럼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며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사역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양심조차도 왜곡될 수 있기에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검되어야 한다”며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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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전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윤리강령 선포… “교회의 거룩성 회복”

 

  이날 예배 중에는 고신총회 임원회 명의로 ‘고신총회 목회자 및 교역자 윤리강령’이 선포됐다.

  윤리강령은 교회의 세속화와 윤리적 위기 속에서 목회자의 거룩성과 책임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성경 중심의 신앙 원칙 위에서 개인 윤리와 성윤리, 교회 재정과 정치 질서, 사회적 책임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총회는 이를 통해 교회의 신뢰 회복과 공교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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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회… 회개와 회복 위한 간구 이어져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구빈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통성 기도에 나섰다.

  이날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교회의 회복과 부흥 △다음세대 신앙 계승 △선교와 북한 복음화 △나라와 민족 △고신총회와 교회 △가정 회복 등을 주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첫사랑 회복과 말씀 중심의 신앙 회복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으며,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로 서기를 간구했다.

  이번 특별기도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회개와 갱신을 통한 교회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자리로서 고신총회의 영적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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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특별기도회 …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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